농촌진흥청은 국립농업과학원이 정부기관이 소유하는 물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한 공로로 ‘2013년 정부물품 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조달청은 지난 2005년부터 정부기관의 물품관리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해마다 중앙부처 및 산하 2천여개 기관에 대한 재물조사와 수급관리, 물품활용, 내용연수, 불용처리, 정책평가 및 가산점 등 7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기관 및 개인에 대해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올해 평가에서 7개 분야 18개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평점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된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영구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운영지원과장은 “국가보유물품의 규모가 해마다 증가하고 법제도 개선으로 물품관리 자율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기관이 소유하는 물품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3’가 지난 9월 출시 이후 2개월 만인 11월 말 기준으로 세계 시장에서 누적 판매 1천만대(공급 기준)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3를 9월 25일 58개국에 동시 출시 했으며, 특히 중국을 비롯한 한국, 일본, 동남아 등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신종균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갤럭시 노트3의 글로벌 1천만대 판매 성과는 전 세계 고객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사람을 위한 혁신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9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2000선을 회복한 반면 원·달러 환율은 연저점을 내주면서 1천50원대 초반에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97p(1.01%) 오른 2000.38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반영된 경기회복 기대감이 양적완화 출구전략 시행에 대한 우려를 압도하면서 외국인·기관의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11p(1.02%) 오른 2000.52로 출발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을 받으며 줄곧 2000선을 유지하는 모습이었다. 코스피의 강세는 미국 고용지표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강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앞서 지난 6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11월 비농업 부문 취업자 수가 전월보다 20만3천명 늘어 시장의 예측치 18만명을 크게 웃도는 등 고용지표의 개선으로 경기회복 기대감이 양적완화 출구전략 조기 시행에 대한 우려를 압도하면서 주요 투자주체들의 투자심리가 개선됐다는 것.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천89억원어치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4거래일째 순매수세를 유지했고, 외국인은…
농촌진흥청은 오는 13일 농진청 대강당에서 ‘농약가격 표시 개선방안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성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의원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진청이 주관한다. 이 토론회는 현재 판매가격 경쟁을 유도해 농업인이 농약을 더 싸게 구입할 수 있게 판매자가 가격을 표시하는 판매가격 표시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도 그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일부 지적이 제기돼 마련됐다. 또 희망소비자가격이 표시되지 않아 같은 농약이라도 점포별, 판매시기별로 가격이 달라 혼란스럽다는 의견이 제기된 것도 개최 이유다. 백영현 농진청 농자재산업과장은 “이미 농업인단체와 농약 관련협회 등의 의견은 들었다”며 “그러나 대토론회를 통해 농업인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농업인이 농약 가격을 잘 알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기 때문에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진청은 그동안 농약 가격 표시제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10월 26~27일 농업현장 의견수렴에 이어 지난달 6일 관계자 협의회 등을 개최했다.
스마트폰 악성앱 설치를 통해 대출 사기가 기승을 부려 금융감독원이 소비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금감원은 최근 정상적인 전화번호를 입력해도 사기범의 전화로 연결되는 스마트폰 악성앱 대출 사기가 발생하고 있다며 대출 관련 전화나 문자메시지는 받지 말라고 9일 요청했다. 사기범들은 캐피탈사를 사칭해 대출할 수 있다는 문자나 전화를 했다. 이후 대출 상담을 위해 전화가 걸려오면 문자로 공인인증서 등을 가장한 인터넷 주소를 발송하는 수법을 썼다. 해당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면 스마트폰에 악성앱이 설치돼 금감원이나 금융사의 정상적인 전화번호를 입력해도 사기범의 전화로 연결돼 대출금 상환 등의 명목으로 돈을 빼갔다. 금감원은 대출에 앞서 수수료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거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는 모두 대출 사기이므로 응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스마트폰 보안 설정 항목에서 ‘알 수 없는 앱 설치의 비허용’을 설정하라고 공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산성막걸리’, ‘천리장’, ‘소두장’, ‘승검초단자’, ‘복령조화고’, ‘황차’, ‘말차’, ‘인삼정과’, ‘진주비빔밥’ 등 제조조리 기능 보유자 8명을 전통식품명인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전통식품명인 신규 선정자는 다음과 같다. ▲제49호 유청길(남, 53세) 산성막걸리 ▲제50호 윤왕순(여, 61세) 천리장 ▲제51호 최명희(여, 61세) 소두장 ▲제52호 이연순(여, 58세) 승검초단자 ▲제53호 김영숙(여, 64세) 복령조화고 ▲제54호 서민수(남, 43세) 황차, 말차 ▲제55호 김영희(여, 60세) 인삼정과 ▲제56호 정계임(여, 55세) 진주비빔밥
농협금융지주는 새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협금융 핵심전략과제’ 15개를 선정, 내년 1월부터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농협금융이 선정한 15개 핵심과제 가운데 2개는 농협금융 모든 계열사에 해당하는 공통과제다. 먼저 금융지주 체제와 농협의 특성을 살려 금융·범농협 계열사와 지역 농·축협 사이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첫번째 공통과제다. 이와함께 지속경영의 기반인 자산건전성을 높이도록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농협은행의 핵심과제는 수익 포트폴리오 개선을 위한 비이자이익 증대와 카드사업 부문 경영관리 강화, 자본적정성 관리 강화 및 여신경쟁력 강화다. 여신경쟁력 강화와 관련해 농협은행은 여신전문 인력을 늘리고 우량 중소기업을 발굴해 대기업 여신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로 했다. 농협생명·농협손해보험의 핵심과제는 저축성 보험 대비 장기 보장성 보험의 비중을 늘리고 자산 운용을 다변화해 이차(利差) 역마진 구조를 개선하는 것이다. 또 신설 3년차를 맞아 경쟁사 수준으로 영업 채널을 확충키로 했다. 농협증권은 리테일 부문의 적자 해소와 장외파생상품 운용역량 강화, 농협자산운용은 펀드상품 포트폴리오 개선, 농협캐피탈은 오토리스 확대 등 안전자산 확충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초경량의 1TB(테라바이트) SSD(미니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인 ‘840 EVO 미니 SSD’를 세계시장에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2.5인치 SSD의 4분의 1 크기이 면서도 저장 용량과 성능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기존 미니 SSD의 최대 용량은 500GB(기가바이트)였다. 1TB ‘840 EVO 미니 SSD’는 10나노미터(nm·1nm=10억분의 1m)급 128Gb(기가비트) 낸드플래시를 16단으로 쌓은 패키지 칩 4개를 탑재해 업계 최대 용량과 함께 업계 최소인 3.85mm 두께와 8.5g의 무게를 구현했다. 이는 2.5인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표준 두께의 40%, 무게의 12분의 1로 노트북PC의 슬림화와 경량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고속쓰기(TurboWrite)’ 기술을 채용해 랜덤 읽기와 쓰기 속도를 각각 최대 9만8천IOPS(Input Output Per Second)와 9만IOPS로 높였으며, 연속 읽기와 쓰기 속도도 각각 540MB/s(Megabyte Per Second)와 520MB/s로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기존 노트북PC에 1TB ‘840 EVO 미니
서울반도체 (046890) 최근 변동성 증가와 함께 시장의 조정이 같이 나오면서 개인 투자자들은 다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서 2050p 매물 소화 과정이라는 얘기와 함께 당국의 환율 방어에 대한 움직임을 전달하면서 연말까지 시장의 상승이 강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달한 바 있다. 이미 유입된 외인들의 매수 물량과 유동성 유입 및 기관은 그들의 매물대인 1965~1980p 구간에서 꾸준히 매수 물량을 늘리고 있다. 기본 시황은 여전히 동일하다.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점과 만기일을 앞두고 지수의 장 중 움직임이 빨라졌다는 것 외에 시장을 불안하게 볼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개인들은 이렇게 작은 움직임에도 여전히 불안해하고 어려워하고 있다. 시장은 큰 변화가 없는데 시장을 바라보는 개인들의 심리가 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전히 시장은 종목 중심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렇게 조정을 받으면서 종목별 차별화과 심한 장에서 강한 종목들은 더 빛을 발한다. 오늘 소개할 서울반도체 같은 종목들이 바로 그러한 종목이다. 서울반도체는 현재 코스닥 시장의 상승세를 이끈 가장 중요한 종목이다. 거래소에 삼성전자가 중심을 잡고 있다면 코스닥에는 서울반도체가 있다고…
김치 냉장고에 들어가는 김치 저장용기의 실제 용량이 표시 용량(전체 용량)의 4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스탠드형 300ℓ급 김치 냉장고의 저장용량과 김치 저장성능, 소음, 소비전력량 및 냉각속도 등을 평가한 결과, 실제 김치를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은 표시 용량의 40% 수준인 129∼151ℓ에 불과했다고 9일 밝혔다. 평가 대상은 삼성전자(ZS33BTSAC1WE)와 LG전자(R-D333PGWN), 위니아만도(DXD3635TBW), 동부대우전자(FR-Q37LGKW) 등 4개 제품으로, 이들 제품의 표시 용량 대비 김치 저장용량 비율은 위니아만도 42.4%, 삼성전자 42.2%, LG전자 41.9%, 동부대우전자 38.1% 순이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소비자원은 김치 외에 육류와 캔음료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보조 수납공간을 별도로 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려면 전체 용량과 더불어 실제로 김치를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을 추가로 표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기술표준원에 표시 기준 개정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치 저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