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입사지원서의 학력·가족 기재란을 아예 없애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 학벌과 배경이 작용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렇게 바뀐 원서 양식으로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2014년 신입사원 채용 원서를 접수한다. 지역난방공사는 일반채용, 고졸 채용, 시간선택제 채용 등을 포함해 74명을 뽑을 계획이다. 공사는 “일반채용에서 입사지원요건에 학력제한을 철폐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재란 자체를 없앴다”며 “면접 등 모든 채용 과정에서 오로지 입사지원자의 역량만 놓고 평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발표된 정부의 주택 관련 대책의 입법화가 모두 이뤄질 경우 내년 주택투자는 전년보다 5%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은 ‘4·1, 8·28대책이 거시경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이렇게 예상했다. 건산연은 생애최초주택구입자에 대한 혜택 등을 골자로 한 4·1대책, 취득세 영구 인하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은 8·28대책 등 정부의 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올해 주택투자가 회복세로 전환, 주택투자가 8년 만에 국내총생산(GDP) 성장에 플러스 효과를 냈다고 밝혔다. 또 주택투자 증가로 인해 올해 상반기에만 3조9천억원의 산업생산액 증가 효과와 3만명의 취업자 증가 효과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주택투자가 부진했던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산업생산액이 연평균 5조6천억원 감소하고, 취업자 수는 연평균 4만4천명 줄어든 것과 뚜렷이 대비되는 것이다. 건산연은 수직증축 리모델링,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취득세 영구 인하 등 4·1대책, 8·28대책의 후속 법안의 입법화가 이뤄질 경우 내년 주택투자는 5% 이상 늘어나겠지만 국회 입법화가 무산되면 주택투자는 소폭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건산
경기도내 중소기업들이 지난달 인상된 전기요금으로 인한 채산성 악화로 전전긍긍하고 있다. 일부 기업들은 연내 납품단가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일 정부와 도내 중소기업 등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전기요금이 평균 5.4% 인상됐다. 산업용은 6.4%, 주택용은 2.7%, 대형건물에서 사용하는 일반용은 5.8% 각각 올랐다. 전기요금은 지난 1월 평균 4.0% 인상된 이후 10개월 만에 또 다시 인상됐다. 특히 이번 인상폭은 최근 3년간 5차례 오른 가운데 가장 높다. 이 때문에 전기가 원자재인 제조 기업들은 채산성 악화로 비상이 걸렸다. 도금 전문 업체인 화성시 봉담읍 소재 S금속은 이번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해 월 평균 250만원의 추가 지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 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S금속은 공장 한 곳당 월 평균 2천만원의 전기료가 나온다. 전기요금 인상폭을 적용하면 공장 한 곳당 약 130만원으로, 두 곳을 합하면 월 평균 250만원을 더 내야 하는 상황이다. 이는 한 사람의 인건비와 동일한 수준이다. S금속 홍모 대표는 “가정용은 멀티탭을 사용하는 등 절전을 시행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지만, 산업용은 절전할 수 있는 방법이 전무한…
농촌진흥청은 농촌 결혼이민여성들이 자국어로 상담할 수 있는 다문화가족 상담 사이트 ‘다문화가족 상담사랑방(http://www.naas.go.kr/rdamfcs)’을 개설, 오는 4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사이트는 지난해 농진청에서 실시한 국민제안 과제가 안전행정부 정부포상대상 과제로 채택돼 추진된 것이다. 이번 개설된 ‘상담사랑방’은 구글에서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형태로 지원받은 번역 솔루션을 활용해 영어와 베트남어 및 캄보디아어 등을 한국어와 양방향으로 번역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또 ‘상담사랑방’ 외에도 다문화가족에게 꼭 필요한 ‘농업농촌생활용어집’과 ‘자립역량진단표’를 제공한다. ‘농업농촌생활용어회화’는 농진청에서 발간한 ‘농업농촌생활용어집’을 전산데이터베이스화해 범주별, 자음별, 핵심어별로 검색이 가능하도록 재구성했다. 검색 결과는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로 제공되며, 용어마다 사진이나 삽화를 넣어 이해를 돕는다. ‘자립역량진단
삼성 디지털시티는 1일 어려운 환경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지역주민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사랑의 합동결혼식’을 열었다. 삼성 디지털시티내 디지털연구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수원 영통구청에서 선정한 10쌍의 부부(다문화가정 8쌍, 저소득층가정 2쌍)와 최희순 영통구청장 등 내빈 50여명 및 하객 7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10쌍의 부부들에게 본예식과 피로연, 축하무대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 결혼선물로 삼성세탁기를 지급했다. 한편, 삼성전자 수원주재 대표이사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역임한 문병대씨가 주례를 맡았고, 임직원들이 결혼식 축하공연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쌍용자동차는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 고객들에게 품격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와 오너로서의 자부심을 안겨 줄 마케팅 브랜드 ‘The W Experience’를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The W Experience’는 최고의 가치를 지향하는 ‘체어맨 W’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마케팅 브랜드로 문화·레저·라이프스타일·드라이빙스쿨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차별화된 VIP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쌍용차는 이번 론칭을 기념해 오는 11일 가나아트센터에서 ‘Flower Art in Gallery’를 개최한다. 전시 안내인의 전문적인 해설이 있는 미술 작품 감상과 모델·배우 겸 플로리스트 공현주의 크리스마스 장식용 화환 만들기 강좌가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 11월까지 체어맨 W를 구입한 고객의 배우자로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유일 대표이사는 “쌍용차는 ‘The W Experience’를 통해 체어맨 W를 선택한 고객들의 가치와 안목에 걸맞은 존중의 뜻을 표현할 예정”이라며 “차원이 다른 고품격 프로그램으로 쌍용차의 3대 제품 철학 가운데 하나인 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달 29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및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 사회적기업 희망재단, (사)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 조합 등과 함께 공동으로 주관한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와 함께하는 36.5 사회적기업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9개 업종의 경기지역 사회적기업 및 농림축산식품부 예비사회적기업 21개 업체와 경기지역본부와 관내 10개지사 구매 및 사업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상담회는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사회적기업 판로지원 확대를 통한 동반성장 및 정부권장정책 이행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종생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판로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공공기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경기지역본부도 사회적 기업 제품 구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2013년 경기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에너지다소비업체, 열사용기자재 제조·시공업체, NGO,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 지난 11월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아 에너지절약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공단은 이와 함께 에너지절약 신기술인 고효율 단열재와 보일러, 에어컴프레서 수처리 장치에 대한 세미나도 함께 진행했다.
최근 경기도 주택시장의 주택가격 및 신규분양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1일 발표한 ‘최근 경기도의 주택시장 동향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 주택시장은 기존 주택가격의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분양도 중소형주택의 일부 인기 단지를 제외하고는 매우 저조한 모습을 보이는 등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부의 부동산대책으로 주택분양 여건이 호전됨에 따라 경기도 이외 지역의 미분양주택은 크게 감소했으나 경기도의 미분양주택은 올 8월 현재 25만5천호(전국 미분양주택의 38.6%)로 지난해 말보다 오히려 증가한 모습이다. 주택 신규분양 인허가 건수는 4만7천건으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24.7% 감소했다. 주택 임대 인허가 실적도 올 상반기중 소폭(170호) 증가에 그쳤다. 그러나 전월세시장은 전월세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매매 및 전월세시장간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4월 및 8월 주택시장을 정상화하기 위한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주택매매거래가 증가하는 등 일부 긍정적인 움직임도 있었으나 관련 대책의 국회 입법화 지연으로 침체된 시장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달 29일 지역본부 금요장터에서 ‘한돈 저지방 부위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한돈자조금이 주최하고 경기농협이 주관하며 경기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돼지고기와 김장김치를 함께 소비하는 문화를 장려하고,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육가공품 홍보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국내산 돼지고기 저지방부위로 만든 보쌈·수육과 절임배추 시식 행사 및 떡갈비, 소시지, 강정 등 한돈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조재록 본부장은 “경기지역 로컬푸드에 소비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