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 기업들의 절반 가량은 올해 경영실적이 지난해와 비슷했으며, 내년에도 같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수원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13년 경영실적 및 2014년 경영환경 전망 조사’에 따르면, 수원시 소재 102개 기업체 가운데 47.0%는 올해 경영실적이 지난해와 변함없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업 경영 실적에 밀접한 ‘내수 여건’에 대해서는 50%가 악화됐다고 응답했고, ‘영업 이익’(53.1%)과 ‘자금 사정’(51.0%)도 지난 해보다 악화됐다고 답했다. 올해 기업 경영 실적에 가장 커다란 영향을 끼친 요인으로 ‘국내 경기 불황’(77.9%)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자금 조달 어려움’(9.5%)과 ‘환율변동’(8.4%), ‘국제 경기 불황’(3.2%) 및 ‘정부 규제’(1.1%)를 꼽았다. 한편, 내년 경영전망에 대해서는 올해 대비 변함이 없으리라는 의견이 전체의 52.0%를 차지하며, 경영 환경이 호전되리라는 의견(25%)을 웃돌았다. 내년도 기업 경영에 가장 커다란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는 ‘국내 경기 불황’(64.9%)과 ‘자금 조달 어려움’(12.4%), ‘국제 경기 불황’(11.3%), ‘환율변동
이천시가 2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SETEC에서 전국 소상공인대회 지원단체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한 전국 소상공인 대회는 소상공인의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소상공업계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다. 올해는 ‘활기찬 소상공인,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소상공인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며, 모범소상공인과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과 더불어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날 대회에서는 ▲모범소상공인 부문 ▲육성 공로자 부문 ▲지원단체 부문 등 3개 부문에서 모두 150명의 개인·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모범소상공인 분야에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한식전문점 ‘미가연’ 오숙희 대표는 강원도 봉평의 특산물인 메밀을 이용한 메밀싹 비빔밥 등 독창적인 메뉴로 지난해 매출 31억 원을 달성했다. 육성공로자 분야에서 산업포장을 받는 ㈔한국서점조합연합회 박대춘 회장은 학원 내 교재판매를 금지하는 학원법 시행령 개정에 앞장섰고, 서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서점학교’를 운영 중이다. 이천시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원단체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편, 대회가 열리는 국제회의장 옆 제3전시실에서는
최근 시장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도깨비 장세라고 해야 할 것 같다. 미 증시는 연일 신고가를 찍고 있지만, 국내 증시는 2,050p를 넘기지 못한 채 등락만을 반복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코스피 지수의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나온 매물 소화 과정으로 봐야 하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따로 있다. 2013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환율 방어 흐름이 나온 것인데, 실제로 외환 당국의 구두개입 의사가 나오고 나서 환율은 1054원을 이탈하지 않고 횡보하고 있다. 국내 증시에 외인의 현물 매수가 최근 급격히 유입된 것은 사실이지만, 외환 당국이 개입한다면 당분간 외인들도 쉽게 지수를 올리지는 못할 것으로 판단된다. 게다가 최근 이런 시장 움직임을 이용한 기관의 종목 흔들기가 이어지고 있어서 코스닥 시장 내 종목들에 관심을 두고 있던 개인들의 손실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거래소는 외인이, 코스닥은 기관이 주도적으로 흔들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강한 종목들에 관심을 둬야 한다. 특히 올 상반기부터 강조한 종목들은 당연히 강한 종목들이다. 이 가운데 태웅을 살펴보자. 태웅은 과거 풍력테마주로 유명했던 종목이다. 그러던 것이 글로벌 금융위기와 이
수도권의 동남권을 달군 분양 열기가 수도권 서남권으로 확산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양도세 감면, 생애 최초 구택구입자금 대출 등의 혜택 종료가 1개월 앞으로 다가오며 최근 ‘위례 아이파크 2차’,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래미안 강동 팰리스’ 등 수도권 동남권 분양 아파트가 높은 경쟁률로 청약 마감했다. 25일 수도권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동남권의 분위기를 몇 년 간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탓에 대기 수요가 풍부한 서남권이 이어받을 채비를 하고 있다. 서남권 분양 시장의 ‘쌍두마차’로 주목되는 단지는 서울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와 안양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다. 지난 22일 견본주택 문을 연 두 단지는 주말 동안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견본주택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긴 줄이 이어졌고, 이동식 중개업소인 ‘떴다방’까지 등장했다.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에는 주말 동안 3만4천명의 방문객을 맞으며 성황을 이뤘다.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들이 행렬이 이어졌으며, 구입 전 꼼꼼한 비교를 위해 견본주택을 두세번씩 돌면서 메모하는 방문객들도 적지 않았다는 것이 포스코건설 측의 설명이다.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766-2번지에 위치하는 ‘평촌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는 국민행복기금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 및 지원을 보내준 경기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캠코 경기본부는 지난 2010년 12월 경기도와 전국 최초로 ‘서민금융 MOU’를 체결하고, 수원역과 의정부역에 위치한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에서 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 및 바꿔드림론 접수창구를 운영하는 등 경기도의 도움으로 도내 각 시·군·구 단위까지 홍보활동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이날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양택 캠코 경기지역본부장은 “그동안 경기도의 많은 협조에 힘입어 국민행복기금 등 서민금융지원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공동으로 도민들이 캠코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우리나라 국민의 1인당 소득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국민총소득(GNI) 추계치를 인구로 나눈 1인당 국민소득은 2만4천44달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1인당 국민소득은 지난 2007년 2만1천632달러로 사상 첫 ‘2만달러 시대’를 열었으나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탓에 2만달러 아래로 내려 앉았다. 이후 2010년 다시 2만 달러를 회복한 1인당 국민소득은 2011~2012년 2만2천 달러에서 횡보하다가 올해 2만4천 달러로 약 5.9%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 기록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이처럼 올해 1인당 국민소득이 비교적 큰 폭으로 늘어나는 요인은 경제규모를 보여주는 국내총생산(GDP)의 증가와 원·달러 환율의 하락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GDP가 증가하고, 환율이 지난해 1천102원에서 올해 1천95원으로 하락함에 따라 달러화로 환산한 GNI가 더 늘어난 결과라는 것. 인구가 5천22만명으로 지난해보다 0.43% 늘어나는 데 그친 것도 1인당 소득 증가에 도움이 됐다. 이근태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올해 1인당 국민소득이 늘어난 데는 GDP 효과가 3.3%, 환율 효과가 2.9%”라며 “
금융위원회는 다음달부터 자본규제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바젤Ⅲ가 은행부문에 적용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은행들이 위험가중자산과 관련해 보유해야 하는 자본의 규모가 세분화된다. 현재까지는 총자본이 위험가중자산의 8% 이상이어야 했지만, 12월부터는 보통주자본이 위험가중자산의 3.5%(2015년부터 4.5%), 기본자본이 4.5%(2015년 6.0%), 총자본이 8.0% 이상이어야 한다. 적기시정조치 발동요건도 2015년부터 세분화돼 보통주자본비율 4.5%, 기본자본비율 6% 또는 총자본비율 8% 미만이면 경영개선권고를 할 수 있다. 2016년부터는 자본보전완충자본도 최소자본규제에 포함된다. 자본보전완충자본은 위기 기간에 손실을 흡수하거나 신용 공급을 지속하면서도 자본비율을 규제 이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자본을 의미한다. 자본보전완충자본의 미달 수준별로 이익배당, 자사주매입 등 이익의 사외유출 한도가 배당가능 이익의 0∼60%로 제한된다.
올해 말로 양도세 비과세와 취득세 감면 혜택이 종료 예정인 가운데 경제계가 부동산 관련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하고 나섰다. 수원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대한상의는 25일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해 취득세율 인하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을 포함한 부동산 관련 10개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달라는 내용의 건의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대한상의는 양도세 비과세와 취득세 감면 등 부동산 관련 혜택의 일몰기한이 한 달여 남은 상황에서 국회에 제출된 관련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세금과 자금조달 부담 증가로 인해 주택시장이 얼어붙을 가능성이 있으며, 정책발표와 법안 처리 및 실행이 따로 가면서 시장혼란이 초래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부동산 규제 개선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와 분양가 상한제 축소가 2009년 발의 이후 4년째 시행되지 않고 있다”며 “대책마련도 중요하지만 약속한 것부터 착실히 이행해 정책 신뢰성을 높여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상의는 입법이 무산된다면 거래절벽이 재연될 것이라고 우려하며, 취득세율 인하법안(지방세법)의 조속한 처리를 통해 주택거래에 숨통을 틔워줄 것을 우선 요청했다. 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는 부동산 과열 억제를 위해 만들
본보 편집자문위원인 한명수(58·사진) 성산종합건설㈜ 대표가 지난 22일 ㈔경기중소기업연합회 주최로 열린 ‘2013 경기중소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한 대표는 “경중연 회원사들의 화합과 정보공유의 도움으로 기업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면서 “앞으로도 양심적인 경영을 통해 현재 운영중인 공장 전문 건설업 분야에서 손꼽히는 기업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건설업계의 환경이 매우 빠르게 변하면서 고객사의 요구패턴도 달라지고 있다”며 “다년간 축적된 건설 노하우와 신기술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로 기술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산종합건설㈜은 공장 전문 건설업체로 업력은 올해로 10년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