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9명은 ‘악의 없는 거짓말’이 직장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사이트 잡코리아는 최근 남녀 직장인 517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흔한 거짓말’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4.8%가 ‘악의 없는 거짓말’이 직장생활 및 인간관계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고 12일 밝혔다. ‘악의 없는 거짓말’을 자주 하는 대상으로는 직장 상사’(30.8%)를 가장 많이 꼽았다. 자주 사용하는 거짓말의 종류(복수응답)로는 남성의 경우, ‘언제 밥 한번 살께’가 응답률 34.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여성들은 ‘오늘 너무 예쁘다 또는 멋지다’(45.7%)란 말을 흔히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남녀 직장인들은 ▲역시 우리 회사는 00없으면 안돌아 간다(25.1%) ▲다 00씨 덕분이죠(24.2%) ▲부장님 정말 존경합니다(13.3%) ▲동안이시네요(어려보이세요·17.0%) 등의 거짓말을 흔히 한다고 답했다. 직장 내에서 ‘악의 없는 거짓말’이 필요한 순간(복수응답)으로는 ‘회식자리’(45.5%)에서 필요하다는 의견이 가장 높았다. 이어 ‘평상 시 틈틈이 할 필요가 있다’(43.3%)가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연봉협상 및
지난 3분기 경력사원만 모집한 기업이 신입사원만 뽑는 업체보다 3.6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지난 7∼9월 홈페이지에 등록된 채용 공고 84만2천665건을 분석한 결과, 경력사원 채용이 25.1%, 신입사원 채용이 6.9%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경력직 채용 공고는 24.6%에서 0.5%p 늘어났으며, 신입 채용 공고는 7%에서 0.1%p 감소했다. 경력사원 모집 비율이 높은 직종은 IT·인터넷(51.4%)과 디자인(40.1%), 전문직(30.4%)이었고, 신입사원 채용은 생산·제조(8.3%)와 미디어(7.8%), 경영·사무(7.4%), 유통·무역(7.3%), 건설(7.1%) 순이었다. 임민욱 사람인 팀장은 “경력직만 채용하는 공고가 증가하는 것은 경기 불황으로 업무에 바로 투입해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인력에 대한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롯데그룹이 시간 선택제 일자리 2천개를 창출한다. 롯데그룹은 내년 상반기까지 시간 선택제 일자리 2천개를 만들어 경력단절 여성과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고용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롯데는 이를 위해 오는 2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에 참여한다. 계열사별로는 롯데백화점이 힐링 상담원 등을, 롯데마트는 상품안전·서비스·디자인 담당 직원을, 롯데하이마트가 판매사원 등을 채용한다. 그룹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시간제 일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좁아진 취업문으로 구직자 적체 현상이 심화되면서 신입사원 지원자들의 연령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778개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신입사원 모집 때 30대 지원자 비율이 평균 35%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10명 가운데 4명 정도가 30대인 셈. 응답자의 76%는 신입사원의 평균 연령이 높아지는 것을 체감한다고 답했다. 신입사원 연령이 높아지는 원인으로는 ‘너무 높은 취업 눈높이’(43%)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과도한 학력 인플레’(15%), ‘괜찮은 일자리 부족’(15%), ‘과도한 스펙 경쟁’(12%), ‘계획 없는 휴학과 졸업 연기’(10%)가 뒤를 이었다.
애경그룹 유통부문인 AK플라자와 AK몰은 공채 인턴사원 30여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선발분야는 백화점 경영지원과 재무, 마케팅, 영업관리와 온라인쇼핑몰 영업 등으로,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입사해 인턴 활동을 거친 뒤 신입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접수는 오는 19일까지 그룹 유통부문 채용 홈페이지(recruit.akmembers.com)에서 받는다. 애경그룹은 일반전형에서 학점과 어학성적 제한을 폐지하고, 특별전형의 경우 출신학교 등을 기재하지 않는 철저한 열린채용으로 진행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그동안 기획재정부로부터 위탁받은 국유 일반재산을 부실하게 관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재부가 12일 발표한 ‘자산관리공사 국유재산 분야 감사 결과’에 따르면, 캠코는 국유재산 무단점유를 방치하거나 매각대금 체납자에게 또다른 토지를 추가로 매각하는 등 주먹구구식 관리를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위탁재산을 인수하면서 등기부등본 등 관련자료를 확보하지 않거나, 지목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지적공부상의 지목과 실제 지목이 다른 사례도 있었다. 이와함께 변상금 징수율이 저조하고, 국유재산 명도집행시 승소 이후 처리기간이 지나치게 많이 소요되는 경우가 있다는 점도 개선할 사항으로 지목됐다. 국유재산 매각·대부 업무에서는 매각대금 체납에 대한 관리 소홀과 함께 수의계약의 비율이 지나치게 높다는 점이 지적됐다. 물납주식 관리에서는 법인이 결산상 매년 지속적인 순이익을 내고 있는데도 배당을 전혀 실시하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이에대해 기재부는 국유 일반재산 대부계약시 수의계약 비율이 많은 점에는 ‘기관 주의’ 조치를, 수탁재산 관리 부실과 매각대금 체납관리 업무 미흡 등 다른 항목에 대해서는 ‘기관 통보’ 조치를 내렸다. 캠코 측은 “지적 사항에 대
한국지엠(GM)은 12일 수원에 자동차 정비 및 판매전시장을 갖춘 ‘수원서비스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세르지오 호샤 GM코리아 사장 및 이태용 부회장, 신동욱 상무, 최희순 영통구청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수원서비스센터는 아주모터스가 약 200억원을 투입해 지난 4월 공사를 시작, 지난달 28일 문을 열었다. 운영은 아주수원정비가 맡는다. 수원시 영통구 신동 소재 대지면적 3천366㎡, 지상 4층 규모의 수원서비스센터는 자동차 정비시설 및 판매전시장을 한 데 묶어 고객들의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GM관계자는 “수원서비스센터는 차량 45대가 동시에 수리받을 수 있는 정비능력을 갖췄다”며 “수원권 전역 및 용인과 화성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연간 4만여대의 정비 처리 업무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수원서비스센터 준공을 통해 전국 1등 자동차 서비스 선도적 역할 및 쉐보레 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호샤 GM코리아 사장은 “수원서비스센터는 새로운 서비스로 최고의 고객경험을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며 &ldqu
삼성이 김장 배추 소비 촉진을 위한 ‘김장 담그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매년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온 삼성은 올해의 경우 지난해의 16만 포기보다 10만여 포기가 늘어난 26만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그기로 했다. 배추는 자매결연 마을이나 지역시장에서 구매하고, 담근 김치는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삼성테크윈은 이날 성남시 야탑역 광장에서 임직원 200명과 지역주민 등 1천200여명이 참여해 자매마을인 원주시 귀래면과 여주시 해바라기 마을에서 재배한 배추 1만 포기, 무 2천개로 김장을 했다. 김장 비용 1억원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낸 ‘사랑의 성금’으로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11~12월까지 기흥, 수원 등 전국 6개 사업장에서 임직원 2천여명과 지역 자원봉사자 등 3천600여명이 김치 11여만 포기를 담글 계획이다. 이밖에 삼성토탈과 삼성디스플레이 및 금융 5개사(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자산운용, 삼성선물)도 계열사 별 김장담그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는 12일 성남 킨스타워에서 성남산업진흥재단과 공동으로 국내 최대 전문무역상사인 GS글로벌, LG상사, 한화무역 등을 초청해 ‘전문무역상사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이날 상담회에는 이미용기기, 화장품, 의료기기, 산업부품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도내 74개 기업이 참가, 140건의 상담과 1천500만 달러에 이르는 수출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국내 전문무역상사 중 세계 최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GS글로벌, LG상사, 한화무역이 수출상담회에 참여해 도내 중소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경기지역본부는 설명했다. 도내 수출기업들은 전문무역상사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새로운 시장 진입 기회 및 해외 유망시장 정보와 진출방법 등을 소개받았다. 이와 함께 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는 수출유관기관과 손잡고 더욱 다양한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내 수출기업 지원의 주춧돌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캠핑용 LED 랜턴을 만드는 안산시 소재 K기업 관계자는 “최근 우리나라 캠핑 문화가 인기지만 해외시장의 경우 정보도 부족할 뿐만 아니라 현지 유통 구조를 몰라 수출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