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태원 참사와 관련 윤석열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대형 현수막을 7층 건물에 게시해 논란을 야기했던 김포시 사우동 한 상가 공동 건물주 이 모 씨(65)가 이번에는 대일외교를 비판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8일 상가 공동 건물주 이 모 씨는 경기신문과의 통화에서 “건물 외벽에 ‘친일매국 굴종 외교 꺼져 2 XX야’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내건 것은 국가의 자존감을 내팽개치는 현 정권의 친일외교에 대해 을사늑약 후 장지연 선생의 시일야방성대곡을 읽는 심정 그대로를 표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이라고 밝힌 이 씨는 “국가의 자존감이 드높던 지난 정부의 행태와 비교해 비굴한 대일 굴종 외교로 국민의 자존심을 나락으로 내팽개친 윤 정권의 행태를 비판하려고 세로 18m, 가로 1.8m 크기로 사비를 들여 제작한 현수막을 직접 게시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 씨는 지난해 11월 7층 건물 정면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10m짜리 현수막에 리본을 달고 왼쪽에는 ‘000이야 젊은 청춘 150명 날려 0 팔리니 퇴진하라’는 문구를 넣어 게시해 학생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인근 주민의 민원 제기와 함께 논란이 되기도 했다.
오산소방서는 3월에서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계절적 특성을 고려하여 대형 화재 발생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 저감을 위해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오산시 봄철 화재 빈도는 최근 5년간(`18~`22년) 4계절 중 두 번째로 많고, 사상자는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임야(산불·들불), 야외·도로 등 실외 화재 발생 건수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에 오산소방서는 봄철 화재의 계절적 특성을 고려하여 각 위험 요인별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할 계획이다. 봄철 화재 예방 대책의 내용으로는 ▲봄철 대형화재가 우려되는 건설현장, 창고 및 공장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 안전관리 추진 ▲주택 화재 사망자 저감을 위해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 안전관리 ▲화재 예방을 위해 홍보 활동 및 안전교육 실시 등이 있다. 길영관 오산소방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매우 높고, 막대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화재 예방 수칙을 숙지하는 등 시민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를 위해 지난 7일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장동 주민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DB손해보험의 문미화 팀장이 나와 풍수해보험 상품 및 제도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실제 보험금 지급 위주의 구체적인 보상 등 알기 쉬운 사례를 통해 풍수해보험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오산시는 신장동 설명회에 이어 계속해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풍수해 보험 설명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저소득층과 저지대 침수 위험 지구 세대를 위한 방문 홍보계획 등 풍수해 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시행되는 정책보험으로서 자연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국민들에게 현실적인 보상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하여 빠른 피해 복구와 생계안정을 위해 시행되는 재난관리 보험 제도이다. 풍수해 보험 가입자는 자연재난 발생 시 상품에 따라 70~90%까지 피해액을 보상받을 수 있으며 보험 가입료 또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여 개인부담금 8~30%, 취약계층(기초수급, 차상위)에 대한 보험료는 전액 지원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에 시민들이 대비할 수
남양주도시공사 호평체육문화센터가 옥상텃밭을 무료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건전한 여가 활동 제공과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수확하는 텃밭체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남양주도시공사가 2013년부터 시행해온 옥상텃밭 사업은 도심에서 흙을 만질 기회가 적은 도시민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무료로 분양하는 텃밭은 호평체육문화센터(남양주시 늘을2로 67) 옥상정원에 조성해 놓은 상자형 텃밭(약 2.8㎡) 27개로 남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1가구당 1개 텃밭이 분양 가능하다. 단 작년(2022년) 분양자는 제외 된다. 분양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로, 온라인 접수 후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올해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분양도 함께 진행 된다. 호평체육문화센터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난 2월 6일과 7일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 및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호평체육문화센터 이와함께 4월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 9강좌 13개반을 확대 개설한다. 신규 시니어 프로그램은 스피닝, 기구 필라테스, TRX 등 강도를 낮춘 전문 기구운동과 요가,…
2명의 후보가 출마해 경합을 벌인 구리시 농협 조합장 선거에 현 조합장인 기호 2번 최점수 후보가 당선됐다. 구리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구리농협 조합장 선거 결과 총 유권자 1551명 가운데 76%인 1180명이 투표해 최점수 후보가 62.6%인 739표를 얻어 당선됐고. 원종현 후보는 37.2%인 439표를 얻었다. 선관위는 개표와 검표가 끝난 뒤 당선자인 최 후보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남양주 평내체육문화시설 사업이 행안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 8일 조응천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갑)은 연면적 1만800㎡ (약 3200평) 규모의 평내체육문화시설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으며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남겨두고 있어 올해 안에 착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21대 총선 당시 ‘행복하고 건강한 남양주를 위한 문화체육 공약’으로 평내체육문화시설의 설립을 공약하고 추진해 왔다. 실내수영장과 문화교실 등을 포함한 평내체육문화시설은 지난 2017년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을 마치며 본궤도에 오른 듯했으나 설계변경으로 착공이 늦어지고 공사비도 당초 230억원에서 390억원 규모로 증가하며 재심사가 불가피해졌다. 2019년 ‘조건부 통과’를 받았던 해당 사업은 2022년 10월 재심사에서 실시설계와 사업규모 검토, 세부운영 프로그램 필요 등 지적사항과 함께 ‘반려’대상으로 분류되며 사업추진이 불투명한 상황이었다고 조 의원실은 설명했다. 이에 평내동 주민지차회, 이장협의회 등 지역단체와 주민들은 추진이 불투명해진 사업에 우려를 표하며 조속한 추진을 요구해 왔다. 조 의원은 남양주시에 설계보완과 세부운영계획 등
수원특례시가 관내 26개교를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환경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 학급이 대상으로 실시되고, 고색초 등 26개교(101개 학급)에서 진행된다. 환경교실은 생태환경체험시설이 설치된 버스에서 이뤄지는 이동환경교실 프로그램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수원시 환경교육교재인 '수원이 환경이야기'를 활용해 환경교육을 하게 된다. 학생들은 버스 안에서 수원청개구리를 중심으로 수원의 다양한 자연환경 콘텐츠를 체험하고, 교실에서는 ‘수원이 환경이야기’를 교재로 삼아 게임 형식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운다. 수원시 관계자는 “최대한 많은 학생이 ‘수원이 환경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의 장을 확대하겠다”며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이 환경교실은 상반기와 여름방학 기간, 하반기 세차례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는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index.do)에서 신청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특례시가 '2023년 실내 공기질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 실내 공기질 개선에 나선다. 수원시는 실내 공기질 관리 8개 추진 과제로 ▲실내 공기질 관리 대상 지도·점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특별점검 ▲신축 공동주택 지도·점검 ▲대중교통 차량 지도·점검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 무료 측정 및 컨설팅 ▲라돈측정기 공유 서비스 ▲다중이용시설 오염도 검사 ▲취약계층 이용시설 맑은 숨터 추천 등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관내 지도·점검이 보다 강화하고, 실내 공기질 관리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실내공기질 점검은 다중 이용시설 565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또 1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오염물질 방출 건축자재 사용 여부를 확인하고, 측정 전문기관에서 다중이용 시설의 오염도 검사도 시행할 예정이다. 미세먼지가 심한 12월부터 3월까지 도서관, 의료기관, 어린이집, 실내 주차장, 지하역사에 대해선 환기설비 점검 및 미세먼지 자동측정기 설치 유무를 확인이 이뤄진다. 시외버스 운송사업장 3개소에 있는 시외버스를 대상으로도 점검이 진행된다.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 546개소에서는 공기질 측정 및 공기질 개선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원
롯데건설이 구리시 인창동 일원에 들어서는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2층, 11개 동, 전용면적 34~101㎡, 총 118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679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34㎡ 68세대 △46㎡ 56세대 △59㎡ A∙B∙C 264세대 △82㎡A∙B 205세대 △101㎡B 86세대 등 총 8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공급 물량의 87%를 차지하고 있다.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도보권 내에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위치해 있으며, 구리역에 서울 지하철 8호선 종점인 암사역에서 남양주 별내를 잇는 별내선(8호선 연장선)이 내년(2024년) 개통 시 더블 역세권을 갖추게 된다. 이 역을 이용해 서울로의 접근이 수월하며 이와 함께 단지 인근에는 경춘로, 아차산로 등의 도로도 인접해 차량 이용 시 광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롯데하이마트, 하나로마트, 구리전통시장, CGV 등의 쇼핑 및 문화 편의시설이 가까이에 있으며, 한양대학교 구
수원시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최근 청소년 탈선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신·변종 룸카페' 특별 점검을 한다. 수원시는 시 주무 부서와 경기도 특사경, 수원 관내 경찰서, 유해환경 감시단 등 3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오는 17일까지 수원역 등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관내 일반음식점으로 신고된 '룸카페' 1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밀실‧밀폐된 공간 또는 칸막이로 구분된 방에 침구 비치하거나, 컴퓨터‧TV‧비디오물 시청 기자재 등을 설치해 숙박업소와 유사한 영업을 하는지 단속할 예정이다. 확인이 어려운 자유업으로 등록 후 불법 영업을 하는 업소는 제보를 통해 단속에 나선다. 시는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1차로 업주에게 시설개선을 요청하는 등 자발적 협조를 구하고, 불가피한 경우 단계적으로 조치를 강화해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17일,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도 진행한다. 한편 '신․변종 룸카페'는 청소년들의 신종 일탈 장소로 각종 탈선 및 위법행위가 벌어질 가능성이 있어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했더라도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