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고령의 기초생활수급자가 한 푼, 두 푼 생활비를 아껴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도와 달라며 성금을 기탁,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광주시 경안동에 거주하는 최순화씨. 최 씨는 지난 22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31만7760원을 전달했다. 최 씨는 “생활이 어려울 때 국가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 고맙게 생각했다”며 “저보다 더 어려운 이웃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표동진 동장은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뜻깊은 성금을 전달해 주신 최순화 어르신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2개 지자체를 묶어 통합교육지원청으로 운영되는 6곳, 12개 지역이 정치권이 모여 한 목소리로 단독 교육지원청 신설을 촉구해 관심을 끌었다. 27일 국회의원회관 1 세미나실에서는 윤호중 의원 등 10명의 의원이 공동주최한 경기도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토론회가 열렸다. 현재 도내에서 통합교육지원청으로 운영되는 6곳은 구리․남양주, 동두천․ 양주, 화성․오산, 안양․과천, 군포․의왕, 광주․하남 등으로 이날 토론회에는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 10명이 모여 분리·신설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했다. 공동 주최한 윤호중 의원(경기 구리시) 외에 김성원(동두천시·연천군), 권칠승(화성병), 소병훈(광주시갑), 송옥주(화성시갑), 이소영(의왕시. 과천시), 이원욱(화성시을), 이학영(군포시), 정성호(양주시), 최종윤(하남) 의원들은 분리. 실행을 본격 추진해야 할 단계라고 강조했다. 윤호중 의원은 “변화된 시대가 요구하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 지원과 지역 특성에 걸맞은 교육자치 구현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 신설을 통해 1시군 1 교육지원청으로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교육행정과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자리를…
양주시가 광복 78주년을 맞는 가래비 3.1운동 순국기념비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한다. 이에 시는 3월 1일 오전 10시 광적면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에서 제104주년 양주 가래비 3.1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래비 3.1 운동 순국기념사업회(회장 이채용)가 주최하는 행사는 일제의 식민통치에 저항하다 희생된 백남식·이용화·김진성 열사 등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관계자, 유관기관장, 시민, 학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는 국민의례, 헌화, 독립선언문 낭독, 추념사,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양주시립합창단의 합창 공연과 함께 양주 가래비 3.1운동 당시 상황을 재현한 뮤지컬 공연 ‘반드시 이룬다’, 거리 만세 행진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열려 시민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올바른 보훈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취소됐던 3.1절 기념행사가 4년만에 개최된다”며 “민족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발전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되새기는 자리에 시민 여
안양시는 관내 부흥, 비산종합사회복지관 등 4곳이 ‘2022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등급 ‘A’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도내 시군 중 종합사회복지관 전체가 모두 최고등급을 받은 것은 시가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도가 지난 2019~2021년까지 시설 및 환경, 프로그램 및 조직운영, 지역사회관계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결과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은 6개 평가영역에서 고루 호평을 받았다. 또 다양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과 가족의 날 특별휴가, 생일 포상휴가 등 직원복지향상에도 힘쓴 점도 높은 평가를 얻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복지서비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복지관 직원들의 노력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구직단념 청년이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만 19~34세 중 최근 6개월간 취업이나 교육, 직업훈련 참여이력이 없는 구직단념 청년이다. 또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청소년쉼터 입퇴소청년 등 지원 필요성이 있는 지역특화청년도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단기과정(도전 프로그램)과 중장기과정(도전+ 프로그램)으로 나눠 각각 30명,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그리고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 등 컨설팅도 지원한다. 단기과정은 1개월간 총 40시간 운영되며 중장기과정은 5개월간 총 200시간 진행된다. 단기과정을 이수하면 5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중장기과정은 1개월 참여를 마칠 때마다 참여수당 50만원을 지급해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희망자는 오는 3월 2일부터 워크넷에서 신청하거나 청년두드림공간을 찾아 신청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구리시는 자동차 매연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3월부터 추진한다. 이는 자동차 배출가스 오염물질 저감의 일환으로, 배출가스 4·5등급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등에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18억3,82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세부 사항으로 ▲조기폐차 지원 571대 ▲저감장치 부착 지원 15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3대 ▲LPG 화물차 신차 구입 15대 등 총 604대를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대기환경 오염을 개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같이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구리시 환경과 미세먼지대응팀(☎031-550-2329)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광주시 재활용업체인 ㈜명진자원을 방문해 폐지 압축상 운영실태를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따른 경기 침체로 인해 글로벌 제지 수요가 급감, 폐지물량 적체 현상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국내 폐지 생산량 정체가 지속돼 폐지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경기도는 현장 실태 조사 결과 양주시, 용인시, 고양시 등 일부 압축상의 폐지 보관 공간이 포화상태이나 경기도 전체 실 보관량은 46%로 여유가 있는 상황으로 파악됐다. 광주시 폐지 보관량은 57.5%로 여유가 있는 상황이나 폐지 적체가 지속될 경우 배출량이 많은 공동주택에서 수거거부 등 폐지 대란 발생 가능성이 있어 대처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명진자원은 현재 생산되는 압축 제지원료를 아진페이버, 깨끗한 나라, 전주페이퍼 등 전량 국내 납품하고 있어 국내 수급이 불안해 지면 생산물량을 소화하기 어려워 질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관내 폐지 보관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폐지 적체 현상이 심해질 경우 생활자원회수센터(선별장) 운영시간 연장 및 적환장 등을 임시보관장으로 활용하는 등 관내 폐지 처리가 원활하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국회의원(안양만안)은 27일 안양시청에서 만안 시·도의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시와 경기도가 합의한 5625번, 5713번 버스의 일방적 노선변경은 당장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이날 “지금까지 ‘안양1번가’를 지나던 두 노선은 경기도와 서울시의 협의에 따라 다음 달부터 이곳을 지나지 않고 바로 경수대로를 거쳐 종점으로 가게 된다”며 “갑작스런 노선변경으로 시민들의 큰 불편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안양시가 서울시에 매년 노선변경 요청에 일관되게 ‘부동의’ 의견을 피력했는데도 서울시는 ‘두 노선이 비효율이 가장 높은 노선’이라며 강행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울시는 경기도와 협의과정에서 10개 노선 중 3개 노선변경을 합의했는데 그 중 2개 노선이 시에 집중된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며 “다시 노선변경을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14일 안양과 서울을 오가는 5625번, 5713번 버스의 안양구간 노선이 변경된다고 시에 통보했다. 강 의원은 “노선변경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시민 서명운동에 나서는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
한국철도(코레일)가 3월 1일부터 열차 운행시간을 조정한다. 이는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철도 안전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열차 안전운행 강화를 위해 KTX 및 일반열차 436회, 전동열차 174회의 운행시간을 조정할 예정이다. 이번 조정은 서울~금천구청 간 주간 선로점검 도입 및 노량진~금 천구청 간 선로개량 공사에 따른 열차 서행운전 등의 영향을 반영 하였고, 지역별 이용객의 수요 및 환승 편의를 고려하여 결정되었 다.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손명철)는 승강장 행선안내표시기에 안내 문안을 표출하고, 역사 내 안내방송을 수시로 송출하는 등 열차 이용 고객이 운행시간 조정을 인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 다. 자세한 운행 시간표는 코레일 홈페이지, 코레일톡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명철 본부장은 “일평균 약 183만 명이 이용하는 교통의 요충지 로서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해 수도권광역본부 전 임직원이 한마음 으로 노력하고 있다. 변경 시간표를 사전 확인하는 등 양해를 부 탁드리며, 운행 시간 조정으로 인한 고객 불편이 없도록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시흥소방서는 관내 상가건물 2층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하였으나 시흥시 도시정보통합센터 방범 CCTV 모니터링 요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7일 시흥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일 11시 8분경 시흥시 서촌상가2길 25번지 상가건물 2층에서 불꽃이 보이는 폭발로 인해 유리 파편 및 잔여물이 인도로 쏟아지고 있는 것을 시흥시 도시정보통합센터 근무자 임정희(여, 50세) 주무관이 CCTV 모니터링 중 인지하고 즉시 112와 119에 신고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사고는 보행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폭발로 인한 파편 및 잔여물로 2차 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방범 CCTV 모니터링 요원의 발 빠른 대응이 없었다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임정희 주무관은 “사건 사고의 예방과 사후의 범인 검거까지, 절도, 방화와 같은 강력 범죄뿐만 아니라 청소년 비행 단속, 실종자 수색까지 다양한 사건에서 시흥시의 안전을 책임지는 도시정보통합센터 근무자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겸손해했다. 홍성길 서장은 “시흥시 도시정보통합센터 직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