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전국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우리 농촌과 농업을 알리는 ‘농촌 어메니티 체험연수’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3기로 나눠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120명의 교사들이 참가해 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중요성을 현장에서 배우게 된다. 교육 첫날에는 수원시 소재 농진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이론교육이 진행되며, 이후 이천시 소재 물댄동산과 부래미 농총체험마을 등지에서 농업과 농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26일 물가대책상황실을 ‘수급종합상황실’로 전환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재수 사장을 비롯,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 노재선 위원장, 농림축산식품부 이천일 유통정책관 등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수급종합상황실은 배추, 무, 고추, 마늘, 양파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농산물의 실시간 가격등락을 비롯해 재배면적 증감, 생육상황 및 저장·출하·소비상황 등 수급상황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과부족에 따른 수급대책을 논의하게 된다. 김재수 사장은 “농산물 수급관리전문기관으로서 aT의 기능과 역할을 통해 국민 먹거리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확한 수급판단과 대응을 위해 수급종합상황실 운영은 물론,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례신도시 등 수도권 2기 신도시의 막바지 분양 물량이 올해 하반기에 시장에 나온다. 28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시장에 나오는 수도권 2기 신도시 아파트 분양 물량은 모두 10곳 7천8가구(아파트·주상복합 포함)로 집계됐다. 신도시로는 올해 상반기에 주목 받은 위례신도시 물량이 6곳 4천489가구로 가장 많다. 또 화성 동탄2신도시 2곳 1천343가구, 김포 한강신도시 1곳 820가구, 광교신도시 1곳 356가구 등이다. 하반기에도 신도시 분양시장에선 위례신도시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지난달 분양에서 래미안과 힐스테이트가 경쟁해 판교보다 인기를 끌었다. A2-11블록(성남지역)에 대림산업과 삼성물산이 공동 시공하는 민간 보금자리아파트 e편한세상 래미안이 10월 중 분양 예정이다. 전용 75∼84㎡ 1천545가구로 조성된다. 청약저축에 가입한 사람에게 우선권이 있다. 대우건설도 10월에 위례센트럴푸르지오(687가구)와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972가구)를 동시 분양한다. 전용면적은 성남지역 A2-9블록에 들어서는 센트럴푸르지오가 94㎡와 101㎡, 하남지역 A3-9블록에 들어설 그린파크 푸르지오는 101㎡와 113㎡로 구성된다. 포스코건설은 위례
대부분의 지방소재 기업이 창조경제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으며, 10곳 중 6곳은 관련 사업을 추진할 뜻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원상공회의소는 최근 대한상의가 지방소재 제조기업 400개사(매출액 상위업체)를 대상으로 ‘창조경제 대응실태와 정책과제’를 조사한 결과, 93.6%가 창조경제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응답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산업간 융복합, 기술혁신 등 창조경제 관련 사업에 나설 의향을 가진 기업은 61.1%로, ‘의향이 없다’고 응답한 기업(38.9%)보다 1.5배 가량 많았다. 추진 의사가 있는 기업은 기술혁신(43.8%), 산업간 융합(24.2%), IT·SW와 접목(15.8%), 디자인·컨텐츠 강화(13.0%) 등에 관심을 보였고, 추진방식으로는 정부사업 활용(30.5%), 독자 추진(20.4%), 공동투자(19.8%) 등을 꼽았다. 추진 의사가 없는 기업은 투자자금 부담(47.1%), 내부공감대 미흡(15.0%), 이해부족(12.4%)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이들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산학연·기업간 협력풍토 강화(20.9%), 융·복합화를 가로막는 규제 개선(19.8%),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회분위기 조성(19.3%) 등이…
삼성전자가 상반기 북미 TV 시장에서 전 부문 선두를 지켰다. 삼성전자는 28일 시장조사기관인 NPD의 발표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상반기 북미 TV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평판 TV 시장 점유율 29.4%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국 비지오(VIZIO)가 15.9%로 2위를 차지했으며, LG전자는 11.3%로 3위에 랭크됐다. 샤프(7.2%), 파나소닉(4.4%), 산요(4.0%), 소니(2.9%) 등 일본 업체들이 그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는 부문별 점유율에서도 LCD TV 26.9%, PDP TV 54.2%, 스마트 TV 36.1%, 3D TV 45.7%로 모조리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60인치 이상 대형 TV 점유율이 33.4%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p 높아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하반기에도 프리미엄 TV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경쟁사와의 격차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정부가 불투명한 휴대폰 가격정보로부터 소비자를 보호가기 위해 시행중인 ‘휴대폰 가격표시제’가 오히려 소비자들을 우롱하는 도구로 전락,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대리점에서 표시된 가격만 믿고 구매했다가 더 비싼 가격으로 바가지를 쓰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28일 도내 휴대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소비자 권익보호와 과도한 보조금 경쟁을 제재하기 위한 정부 방침에 따라 휴대폰 가격표시제가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휴대폰 대리점들은 각각의 단말기마다 출고가에서 이통사의 보조금을 제외한 요금제별 할부원금을 표시해야 한다. 하지만 표시된 가격이 매장마다 달라 도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소재 B대리점의 경우 기기변경 조건으로 삼성전자 갤럭시S4(SKT/LTE62요금제)를 가입할 경우, 표시된 할부원금은 63만9천원이다. 하지만 바로 옆 매장에서는 똑같은 조건이지만 59만9천원에 표시, 판매되고 있었다. 화성시 반송동 M대리점도 기기변경 조건으로 LG전자 옵티머스G프로(KT/LTE55요금제) 가입 시 할부원금은 69만8천원으로 표시돼 있지만, 인근 매장에서는 좀 더 할인된 61만8천원에 표시돼 있었다. 이같은 이유는 옵티
한국 경제성장률이 일본 경제성장률을 3분기 만에 웃돌 전망이다. 한국 2분기 경제성장률이 민간소비 증가와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으로 9분기 만에 0%대를 벗어나 선방한 덕이다. 일본 ‘아베노믹스’ 효과를 앞섰다. 한국과 중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 격차는 더욱 좁혀졌다.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7%대로 내려서며 둔화를 보인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28일 한국은행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1.1%로 2011년 1분기(1.3%) 이후 9분기 만에 1%대로 올라섰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일본 2분기 경제성장률 시장 전망치는 연율로 3.05%이다. 전분기 대비 2분기 경제성장률은 약 0.8%가 된다. 작년 3분기에 한국 경제성장률이 0.0%로 일본(-0.9%)보다 높은 이후 3분기 만에 한국이 일본을 웃돌게 됐다. 한국 경제가 수출 호조와 민간소비 증가, 추경 편성 등 정부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예상보다 높은 성장을 보였다. 일본의 아베노믹스 효과로 작년 4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3%에서 올해 1분기에 1.0%로 급등한 데 이어 2분기에는 0.8% 정도로 약간 낮아질 전망이다. 또 중국의 고성장이 주춤해지자 한국과 중국의 경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형 내 집 마련 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다음달 1일부터 0.15%p 올린다고 28일 밝혔다. 이에따라 보금자리론 금리인상은 지난달 0.2%p 인상에 이어 두 달 연속 이어지게 됐다. 이번 금리인상으로 대출기간(10년∼30년)에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 기본형 금리는 현행 연 4.0%(10년)∼4.25%(30년)에서 연 4.15%(10년)∼4.40%(30년)로 높아진다. 정부가 무주택 서민들에게 대출이자를 지원해주는 ‘우대형 보금자리론’의 ‘우대형Ⅰ’은 부부합산 연소득 2천500만원 이하, 주택가격 3억원 이하일 때 연 3.15%(10년)∼3.85%(20년)로 올라간다. 또 ‘우대형Ⅱ’는 부부합산 연소득 2천500만원 초과∼5천만원 이하, 주택가격 6억원 이하일 때 연 3.65%(10년)∼3.90%(30년)가 적용된다. 공사 측은 “최근 국고채 금리와 유동화증권(MBS) 발행 가산금리가 상승해 0.3%p 이상의 보금자리론 금리 인상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대기업의 건설 공사실적이 중소기업보다 11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는 협회가 조사한 ‘최근 5년간 1사당 공사실적과 경영비율’을 분석한 결과, 1사당 공사실적(기성액 기준)이 지난 2008년의 117억원에서 지난해 131억원으로 12.0%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업규모별로 대기업 공사실적은 2008년 7천533억원에서 지난해 6천819억원으로 9.5% 감소했으나, 중소기업은 51억원에서 61억원으로 19.6% 증가했다. 이와함께 대기업과 중소기업 공사실적 격차는 2008년 148배에서 지난해 112배로 축소됐다. 이같은 변화는 중소기업 수가 2008년 1만1천396개사에서 지난해 1만126개사로 11.1% 감소했으며, 주택·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민간부문 대기업 평균 공사실적이 같은 기간 5천497억원에서 4천543억원으로 17.3% 줄어들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1∼10위 대형사 공사실적은 같은 기간 4.5% 감소한 반면, 101위 이하 업체 실적은 16.3% 증가했다. 다만, 1∼10위 대형업체의 공공부문 공사실적은 같은 기간 33.0%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