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관광지를 중심으로 29일부터 3주간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특별단속에는 수산물품질관리원 조사공무원과 특별사법경찰관, 원산지명예감시원 등 60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해수욕장과 계곡 등 유명 휴가·관광지 인근 횟집, 낙지전문점, 조개·장어구이집 등 음식점과 관광객 방문이 많은 전통시장을 집중단속할 예정이다. 수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올바른 수산물 원산지 표시 문화가 정착되도록 원산지 표시위반 행위가 적발되면 엄하게 처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수산물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일반 꿀벌에 비해 꿀 수집능력이 31% 향상된 꿀벌 품종이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국산과 외국산 꿀벌 계통을 지난 10년간 수집, 여왕벌 인공수정을 통해 새로운 꿀벌 품종 육성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품종 꿀벌의 벌통 1개 당 연간 꿀 생산량은 22㎏으로, 일반 꿀벌의 16.8㎏보다 31% 생산량이 증가했다. 꿀벌은 여왕벌 1마리와 수만 마리의 일벌로 봉군을 형성한다. 봄철 번식기가 되면 수벌과 새로운 여왕벌이 탄생하는데, 만약 같은 벌통에서 나온 여왕벌과 수벌이 교미하면 근친교배로 생존 능력이 급격히 떨어진다. 여왕벌은 이런 근친교배를 피하기 위해 공중으로 날아가 다른 봉분의 수벌과 교미하려는 습성이 있으며, 이 공중교미 때문에 인공적인 꿀벌 품종 육성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에 농진청은 다양한 수벌의 정액을 채취해 여왕벌에 인공수정하는 방식으로 꿀 수집능력이 뛰어난 일벌을 생산하는 여왕벌 탄생에 성공했다. 농진청은 내년까지 신교배종 여왕벌 1천 마리를 생산해 시범농가에 보급하고, 새로운 여왕벌을 기존 일벌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과정을 점검할 방침이다. 이후 별 문제가 없으면 신품종 여왕벌을 장려 품종으로 지정하는 제도 도입을 위해
4·1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지를 옮긴 사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경기도와 인천시로 인구유입자수 증가가 두드러졌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국내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옮긴 이동자는 모두 59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이동자 증감률은 지난 2월 -12%를 기록한 이후 4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6월 중 인구이동률(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은 1.16%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08%p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같은 지역에서 이주한 시·도 내 이동자는 69.9%로 전년 동월 대비 11.7% 증가한 반면, 시·도 간 이동자는 30.1%를 보여 0.6%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경기지역으로 순유입된 인구수는 모두 6천169명으로, 1천884명이 순유입되며 두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한 경남지역을 크게 앞섰다. 인천지역도 1천609명의 순유입자수를 보이며 전국에서 3번째로 높은 순유입자수를 기록했다. 반면, 서울과 부산, 대구 등 5개 시·도는 각각 8천750명과 2천366명, 1천879명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재원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유통업체 가운데 대형마트의 사회공헌활동을 가장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상공회의소는 대한상의가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유통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형마트가 가장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느끼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사회공헌활동(5점 만점)에 대형마트는 3.00점, 전통시장 2.96점, 백화점 2.85점, 인터넷쇼핑 2.77점, 슈퍼마켓 2.71점, TV홈쇼핑 2.69점, 편의점 2.47점이었다. 우리나라 유통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해서는 긍정적 평가(29.6%)가 부정적 평가(28.2%)보다 다소 많았다. 반면, 글로벌 SPA의 경우 17.2%대 49.4%, 글로벌 명품기업의 경우 14.2%대 59.8%로 나타나는 등 외국계 기업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선호하는 유통기업의 사회공헌활동으로는 ‘질 좋은 상품을 적절한 가격에 제공하는 것’(40.8%)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지속적인 고용창출’(20.2%), ‘지역사회 공헌활동’(16.2%), ‘기업윤리 확립 및 법 준수’(13.8%), ‘환경보호 노력’(5.2%) 등이 뒤를 이었다. 상품 구입때 사회공헌활동과 관련됐는
쌍용자동차는 올해 임금협상을 최종 타결해 4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세웠다고 25일 밝혔다. 쌍용차 노사는 5월 말부터 최근까지 19차례에 걸쳐 협상한 끝에 잠정 합의안을 마련, 24일 투표에 부쳤다. 이는 조합원 3천500여명 가운데 3천386명이 투표에 참여해 2천53명(60.63%)이 찬성, 최종 가결됐다. 주요 내용은 ▲기본급 8만5천원 인상 ▲주요 라인(TCA) 처우 개선을 위한 수당 인상 ▲30년 장기근속 포상여행 신설 ▲조사 발생시 상객버스 지원 ▲사무관리·연구직 조합원 근무환경 개선 등이 있다. 또 주간 연속 2교대제 도입, 올해 생산목표 달성 성과금, 통상임금 소송 관련 사항은 별도 협의하기로 했다. 통상임금 건은 8월 중, 성과금 건은 내년 1월 협의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2교대제 도입 건은 태스크포스(TF)를 따로 꾸려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은 25일 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수원 이비스 호텔에서 ‘2013년도 안전교육담당 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경기지역 유치원 교사와 담당 장학사 등 100여명이 참석,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유치원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안 및 의견을 나눴다. 최근 교육과학기술부 통계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2년까지 3년 동안 전국 유치원 안전사고는 32%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경기지역에서만 1천200여건의 안전사고가 발생,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한균원 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전공학과 교수가 ‘유치원 안전문화 선진화 방안 및 사고예방 대책’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근골격계질환 예방 스트레칭, 응급처치 요령 실습 등을 진행했다. 임승업 안전보건공단 교육홍보이사는 “어린시절부터 몸에 베인 안전습관이 평생을 좌우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보다 성숙한 안전문화가 유치원에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1%를 기록하며 9분기만에 처음으로 0%대를 벗어났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25일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를 통해 올 2분기 실질 GDP 성장률이 직전 분기보다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기 대비 성장률은 지난 2011년 1분기 1.3%를 기록한 이후 8분기 연속 0%대에서 움직였다. GDP 기준 성장률의 호전은 설비투자 부진에도 민간 소비가 증가세로 전환한 가운데 정부 지출과 건설투자 및 수출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설비투자는 0.7% 감소했으나 민간소비(0.6%)와 정부소비(2.4%), 건설투자(3.3%) 및 수출(1.5%) 등은 모두 증가했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은 전분기보다 0.8% 증가했고, 건설업과 서비스업은 각각 1.5%와 0.9% 늘었다. 또 지난 1분기에 마이너스(-4.4%)였던 농림어업도 2.0%로 전환했다. 서비스업에서는 도소매음식숙박(1.0%), 금융보험(1.8%), 보건·사회복지(2.6%)가 증가했고, 운수 및 보관(-1.2%), 정보통신(-0.3%)은 감소했다.
화재로 인해 가동중단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3라인(LED생산라인)이 24일 밤늦게 재가동했다고 삼성전자가 25일 밝혔다. 이 라인은 24일 오후 12시 30분께 옥상 배기구에서 발생한 화재로 가동이 중단됐다. 삼성전자는 이 라인의 안전 여건을 면밀히 확인하고 외부환경과 내부작업에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뒤 오후 10시께 다시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Q. 목돈 잘 활용하는 방법… 가계 재무 상태는? 안녕하세요, 저는 36세 직장인으로 월 수입은 세후 385만원이고, 아내는 향후 2년간 쉴 계획입니다. 아내는 2년 후 학원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저희 가계의 지출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월 지출> - 장기주택마련 35만원 - 청약 10만원 - 연금 25만원 - 비과세연금 30만원(본인)+40만원(아내) - 기술공제회 10만원(6% 복리 이율) - 실비·운전자보험 6만원(본인)+6만원(아내) - 아들(20개월) 실비보험 4만원 - 생활비(통신비, 관리비, 부모님 용돈, 카드 사용비) 150만원 이 외에 주식 1천500만원, 펀드 월 100만원씩 1천500만원이 적립돼 있으며, CMA 계좌에 1천만원의 예비 자금이 있습니다. 첫번째 문의사항은 ‘목돈 굴리기’입니다. 현재 부동산을 처분해 2억5천만원 정도 여유 자금이 생겼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굴릴 지 고민돼 상담 드립니다. 우선 새마을금고 비과세 6천만원, 은행 복리 예금 1억원, 원금보장 ELD(지수연동상품) 상품 5천만원, 펀드 추가 불입 4천만원을 하려고 하는데, 바람직한 지 궁금합니다. 집을 사지 않는 한 계속 이 돈을 굴릴 예정입니다. 집
오는 2016년까지 4년간 수도권에서 주택 약 18만가구의 공급이 축소되거나 사업이 연기될 전망이다. 수도권 공공택지내 공공분양주택의 경우 11만9천가구의 사업이 취소되거나 인·허가가 늦춰지고 5만여가구의 공공주택 청약이 연기된다. 국토교통부는 4·1부동산 대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의 후속조치를 마련,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 보고했다. 4·1대책에서 축소 계획을 밝혔던 공공주택 물량을 추가로 더 줄이고 민간주택까지 적극적으로 수급조절 대상에 포함한 이번 후속조치는 사실상 준(準)대책이나 다름없다. 정부는 4·1대책 발표 이후 줄곧 ‘추가 대책은 없다’고 강조해왔으나 지난달 취득세 감면 혜택 종료로 주택거래가 다시 위축되고 전셋값 상승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자 서둘러 대책에 버금가는 수준의 후속 조치를 내놨다. 국토부는 우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추진 중인 공공개발사업 중 사업 초기단계인 고양 풍동2지구의 지구지정을 취소하고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지구는 지구면적을 축소해 각각 2천가구와 2만7천가구 등 모두 2만9천가구의 공공주택을 줄이기로 했다. 사업이 진행 중인 지구는 공공분양주택 비율을 축소하거나 일부 사업을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