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8일 공공기관 합리화 정책을 발표하면서 향후 4년간 295개 공공기관에서 7만개의 일자리를 신규 창출하겠다는 청사진을 함께 내놨다. 이른바 ‘스펙’을 초월하는 새로운 채용 방식을 도입하고 여성과 비정규직, 고졸, 지역 출신 등 사회적 약자를 우대하는 형평성 증대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기획재정부는 기능 점검을 통한 인력 재배치, 제도 개선 등을 통해 내년부터 2017년까지 7만여명을 신규로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재부는 우선 인력 재배치를 통해 5년간 2만4천500개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년퇴직으로 일자리 1만2천500개, 명예퇴직으로 1만6천개 등 2만8천500개를 새로 만들지만 기능 점검 등 과정을 거쳐 불필요한 일자리 4천개는 줄이기로 했다. 임금피크제 등 제도 개선으로 얻을 수 있는 신규 일자리는 1만5천개로 내다봤다. 임금피크 이후 급여가 줄어드는 만큼의 신규 채용분이 1만명, 육아휴직이나 파견 등 인력을 별도 정원으로 인정함으로써 발생하는 신규 채용분이 5천명이 될 것으로 봤다. 기존에는 육아휴직 등 인원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공석을 반영한 채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간제 근로자 채용 등 선택형 일자리는 4천500
금융당국이 금융지주사와 은행에 이어 보험사와 증권사 등 제2금융권으로 임원 연봉 조사를 확대한다. 보험사와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실적에 상관없이 은행장 못지않은 거액을 받아 금융권 성과체계를 왜곡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올 하반기 중에 대형 생명·손해보험사와 증권사를 중심으로 성과보상체계 모범기준 준수 실태를 처음으로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회사 수익에 연동해 정확하게 보수를 받는지가 핵심이다. 회사 상황이 좋지 않은데도 CEO가 연봉을 늘려왔다면 금감원의 중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대부분의 보험사가 경기 불황으로 순익이 줄었으나 CEO가 10억원 이상 연봉을 받은 보험사만 4개에 달한다. 2012회계연도에 메리츠화재 등기이사 평균 연봉이 32억2천만원, 삼성생명이 13억4천400만원, 삼성화재가 11억8천500만원, 현대해상이 11억7천만원이다. 이는 해당 보험사의 등기이사 평균으로 오너나 사장은 평균치보다 훨씬 많은 보수를 챙긴 것으로 보인다. 기업공개를 하지 않는 교보생명 등 나머지 대형 보험사와 외국계 보험사를 포함하면 10억원 이상의 고액 연봉 CEO가 1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험업계는 추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8일 중앙회와 중소기업청이 ‘2013년 6월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헬스케어 성남소재 신소재 개발기업인 (주)내츄럴엔도텍 김재수(50·사진)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 2001년 ㈜내츄럴엔도텍을 설립해 천연물신약,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화장품 신소재, 약물전달시스템을 개발, 국내·외 총 41건의 특허 기술을 획득했다. 지난해에는 21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갱년기 증상개선 소재로 승인을 받았다. 또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 건강기능신소재(NDI) 승인과 캐나다 보건국으로부터 10개 개별 증상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입증 받았다. 현재 미국과 캐나다, 싱가포르 등의 제약사, 약국체인, 전문점, 홈쇼핑을 통해 상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중국, 유럽, 일본을 비롯한 20여개 국가에서 허가가 진행 중이다. 또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접수, 상장을 기다리고 있다 김재수 대표이사는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세계적 제약사의 호르몬 대체요법 매출을 10배 이상 앞질렀다”며 “세계 메이저 제약사와 헬스케어 기업에 공급하며 세계 시장 점유율 3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판매농협 구현과 경제사업기반 강화를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우수공선출하회 및 직원에 대한 시상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이강학 경기지역본부 농축산사업부본부장과 이흥주 경제사업부 산지육성팀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공동계산 금액과 성장률, 연합사업 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 남양주시 와부농협의 ‘건강365공선출하회(회장 황복만)’를 첫번째 수상자로 선정했다. 건강365공선출하회는 친환경농산물을 1차적으로 농가에서 선별한 후 와부농협 조안지점에 마련된 공동선별장에서 2차 선별작업을 거쳐 상품화(친환경농산물브랜드 ‘아침마루’)해 농협중앙회와 경기친환경조합공동사업법인에 전속으로 출하하고 있다. 상반기 출하실적이 10억원을 돌파해 지난해 대비 44%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조재록 경기지역본부장은 “우수공선출하회로 선정된 조직에게 무이자자금 지급과 각종 사업의 우선지원대상으로 선정해 공선출하회 참여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우수조직에 대한 사례 전파로 산지 조직화를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는 8일 부천시와 ‘친환경 모범도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너지 이용 효율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친환경 선진 모범도시 구축과 에너지 이용 효율화를 위한 협력체제 유지 및 에너지절약 홍보·교육을 통한 에너지절약 문화 조성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호상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자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고 에너지절감과 효율개선을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은 8~9일과 11~12일 2회에 걸쳐 공사 지역본부와 지사, 사업단 등 84명의 품질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품질시험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현장밀도, 액소성, 입도 및 비중 물리성 시험 등 토질관련 실험실습과 슬럼프, 공기량, 모래비중, 시멘트 비중 등 콘크리트 재료관련 실습이 이뤄질 예정이다. 박정환 농어촌연구원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대처 역량을 갖춘 전문기술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실습위주로 구성했다”며 “교육과정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매년 인재육성기본계획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6월의 첫 거래일이 시작됨과 함께 하락하던 시장이 반등을 모색하면서 잠시 멈춰 있다. 1800p 이탈 후 단기 반등도 나온 상태라 추가 반등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이 대다수 투자자의 마음이지만, 시장의 추가 반등은 그리 만만치 않다. 모든 투자자가 지난 2년간의 긴 박스권 이후 강한 방향성이 나올 것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면 지난 2년 동안 횡보했던 시간이 길었던 만큼 상승이든 하락이든 방향을 잡으면 아주 강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이다. 물론 6월의 하락이 강력한 급락을 보인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지만 더 크게 본다면 시장은 여전히 큰 틀에서 횡보 중이다. 즉, 여전히 종목들은 반등의 기회를 노리고 있지만, 큰 악재가 없다면 큰 방향성은 나오기 어렵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이렇게 답답하고 불안한 시장에서도 기회는 존재한다. 그리고 생각보다 우량한 종목들도 그 나름의 흐름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시장이 당장에라도 무너질 것처럼 움직이지만, 코스피 시장 내에도 내수주를 중심으로 꾸준히 추세를 이어가는 종목들이 존재하는 것이다. 그러한 관점으로 오늘은 CJ를 보고자 한다. 사실 CJ에 대해 우리는 많은 것을 알면서도 또한 알지 못한다. CJ가 제당
의료기기 산업이 경기도 대표 수출 분야로 급부상하고 있다. 관련업계는 지난 2010년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한 지 불과 3년 만에 연 평균 11%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무서운 기세로 수출노선을 확대하고 있다. 7일 경기도와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의료기기 시장은 지난 2010년 약 3조원을 기록한 뒤 매년 급증하며 지난해 3조6천억원으로 성장했다. 업계는 올해 국내 시장규모가 4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내 246개의 수출업체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583여개 업체가 운영중이다. 세계시장 규모 역시 지난 2007년 1천968억달러를 기록한 뒤 해마다 크게 늘어 지난해 2천838억달러로 성장했다. 또 현재 내수시장에 주력하고 있는 도내 약 770여개, 전국 약 1천800여개의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이 해외 수출시장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어 앞으로 대표 수출품목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군포 소재 안광학의료기기를 수출하는 A업체는 지난해 약 4천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측은 올해 수출이 지난해 대비 약 1천만 달러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북미, 유럽 등 선진국의 안경 및 렌즈 교체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고 중국, 인도 등 개
인터넷 이용자 3명 중 1명은 부모, 형제의 전화번호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 같은 디지털기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디지털 치매가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다. 7일 온라인 설문조사 기업인 두잇서베이가 남녀 5천823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33.7%가 부모, 형제의 전화번호를 기억하지 못한다고 응답했다. 직계 가족의 것 외에는 기억하는 전화번호가 하나도 없다고 대답한 사람도 전체의 16.7%에 달했다. 타인의 전화번호를 1∼2개 기억한다는 비율은 36.2%, 3∼5개는 31.3%로 나타났다. 6개 이상 기억하는 응답자는 15.6%에 그쳤다. 평소 직접 자동차를 운전하는 시민 2천114명에게 내비게이션에 대한 의존도를 물어본 결과, 70% 이상이라고 대답한 사람은 전체의 52.0%로 절반이 넘었다. 의존도가 30% 이하라는 사람은 21.9%였다.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간단한 디지털 치매진단을 한 결과, 38.9%가 디지털 치매 증상을 보이고 있었다. 어제 먹은 식사 메뉴가 바로 기억이 나지 않는 사람이 30.9%로 나타났다. 가사 전체를 아는 노래가 별로 없는 사람은 45.5%, 단순 암산도 계산기로 한다는 사람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