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회장 홍형표)가 6월 4일부터 23일까지 수원시미술전시관에서 ‘제17회 나혜석미술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 여성 미술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한 서양화(판화), 수채화, 한국화 부문의 공모를 통해 접수받은 작품 중 166점을 선보이는 자리다.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입상작 166점은 2차 심사를 통해 입선 107점, 특선 48점, 특별상 6점, 우수상 3점, 최우수 1점, 나혜석미술대상 1점등으로 선정됐다. 제17회 나혜석미술대전의 대상 수상자는 이선미 씨다. 설경철 2차 심사위원장은 이선미 씨의 출품작 ‘나래을’에 대해 “삶과 꿈을 주제로 복합적 요소들을 함께 함축하는 내용을 다채롭게 표현한 추상작품으로 작업에 관한 열의가 묻어나는 면이 돋보여 선정하게 됐다”고 대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그 밖에 최우수 수상에는 구은정 씨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우수상 수상자로는 이경희 씨, 이정은 씨, 문희정 씨가 선정됐다. 또 특별상에는 서정화 씨, 김보영 씨, 이수빈 씨, 정유정 씨, 고소영 씨, 장연희 씨 등이 선정됐다. 공모전 시상식은 전
성남문화재단이 오는 6월 5일 오전 11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예비 엄마와 태아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 국악으로 만나는 ‘태교음악회’를 연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이 시대를 대표하는 가야금 명인 황병기<사진>의 해설과 연주로 함께한다. 황병기 가야금 독주곡 ‘침향무’와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성남시립국악단(지휘 김만석)이 연주하는 ‘영화 국가대표 OST - Butterfly’ 등 다양한 곡들을 우리소리로 들어 볼 수 있다. 한편, 태교음악에 대한 연구는 우리나라에서도 활발하게 이뤄져 전문가들은 태교음악으로 국악 혹은 정악(正樂)을 권장하고 있다. 엄마의 심장박동 소리와 유사한 박자를 가지고 있어 태아에게 안정감을 주고 스트레스 조절 능력 향상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이고 있는 국악은 최근 예비엄마들 사이에서도 널리 호응을 얻고 있다. 줄을 켜고 튕기는 소리의 여운과 이미 사라져버린 소리 사이에 존재하는 빈 공간의 아름다움은 서양의 태교음악과는 다른 차원의 정서를 선사 할 것이다. ‘태교음악회’ 관람을 원하는 예비엄마는 성남문화재단 공연기획부(문의:
안양문화예술재단이 경기·인천지역 예술인의 취업 지원을 위한 교육 사업 ‘예술로 배우고 예술로 일하기’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출범 후 첫 공모 사업으로,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의 취업 교육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관련 기획자와 제작자 양성 과정 등 모두 5개 분야로, 이 중 ‘소셜큐레이션 제작자 양성과정’과 ‘보컬·댄스 트레이닝’에 참여할 예술인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예술인의 창작능력을 키우고 새로운 트렌드를 익혀 예술 활동을 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는 취지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을 통해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위탁권역인 경기·인천에서 최근까지 1년 이상 거주한 자여야 한다. 교육에 참여한 예술인에게는 월 2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교육을 수료한 뒤에는 관련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5월 31일까지, 선정결과는 6월 초에 발표한다.(문의: 031-687-0536, 홈페이지: www.ayac.or.kr)
4월 경기지역 어음부도율이 제조업과 도소매음식숙박업 등의 부도금액이 다시 늘면서 3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인천지역의 경우 부도액은 늘었지만, 부도율은 전달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26일 한국은행 경기·인천본부의 ‘21013년 4월 중 어음부도 및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4월 경기지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은 0.18%로, 전달(0.09%) 대비 0.09%p 올랐다. 지난해 12월 0.18%에서 올 1월 0.23%를 상승한 후 2월 0.13%, 3월 0.09% 떨어졌지만, 4월 다시 오름세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부도금액도 전월(122억원) 보다 161억원(132.0%) 증가한 283억원을 기록했다. 업종별 부도금액은 일부 기계장비 및 의류 제조업체 부도 등의 영향으로 제조업(3월 83억원→4월 193억원)이 크게 늘었고, 도소매음식숙박업(14억원→39억원), 건설업(1억원→18억원) 등 대부분 업종도 증가했다. 주요 시군별로는 평택(0.12%→0.03%), 부천(0.11%→0.06%) 등이 전달 대비 낮아졌지만, 기계장비 제조업체 부도 영향이 컸던 화성(0.29%→2.20%)과 안양(0.15%→0.25%) 등은 높아졌다. 경기지역 부도업체수 역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는 경기남부지역민들의 접근성과 업무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평택시청 앞 백선빌딩 5층에 경기남부사무소를 설치, 27일부터 업무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남부사무소는 평택과 안성, 이천, 오산지역의 국유재산 대부와 매각 등 관리 업무와 국민행복기금을 통한 장기연체 채무조정, 바꿔드림론을 이용한 고금리 대출의 저금리 전환 등 서민금융지원을 맡게 된다. 김양택 경기지역본부장은 “사무소 개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접근성 측면에서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고, 지역밀착형 서비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남부사무소는 오는 6월 중 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국민행복기금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정부의 주택시장 정상화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 오는 31일 하우스푸어 지원을 위한 ‘적격전환대출’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적격전환대출은 원리금 상환이 어려운 하우스푸어의 주택담보대출을 은행이 대출기간 연장을 통해 원금상환 부담을 유예해 주는 적격대출로 전환한 뒤, 이를 공사가 사들여 MBS(주택저당증권) 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해주는 상품이다. 최소 10년부터 최대 30년까지 대출 만기를 설정해 원리금을 분할 상환할 수 있으며, 금리는 은행별로 고시된 적격대출 금리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공사는 집값 하락으로 담보인정비율(LTV)이 초과돼 일부를 상환하지 않고는 갈아타기 어려운 채무자도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는 기존 대출액의 범위 내에서 담보인정비율(LTV)에 관계없이 대출을 갈아탈 수 있도록 허용했다. 또 원금을 상환 중인 차주(돈을 빌린 당사자)가 실직 등으로 소득이 감소한 경우 최장 10년까지 이자만 납입하는 거치 기간을 선택하도록 해 원금 상환을 유예해준다. 대상자는 부부 기준 연소득 6천만원 이하, 주택규모 85㎡ 이하, 주택가격 6억원 이하이면서 1주택을 보유한 사람이다.
올들어 편의점 업주 4명이 잇따라 자살한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의 불합리한 계약조건을 개선하는 내용의 가이드라인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공정위는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예정인 가맹사업법 개정안의 후속 조치로 편의점 등 가맹점의 심야 영업시간 단축과 과도한 중도해지 위약금 조정에 관한 세부 내용을 담은 관련 시행령과 고시 개정 작업을 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공정위는 우선 편의점주들이 가장 어려움을 호소하는 24시간 영업 강제와 관련해 합리적인 단축 기준 마련을 위한 실태조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점포가 위치한 상권 특성이나 업종에 따라 심야영업 단축의 필요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지난해 말 편의점 모범거래기준을 만들면서 부당한 계약조건이 상당 부분 완화됐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지난 24일 남양주 금곡동 다산홀에서 남양주시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3년 찾아가는 서민금융 순회강연 및 상담’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서민들에게 햇살론 등 서민금융 제도와 이용방법, 경기불황에 따른 가정경제를 살리기 위한 효과적인 재무관리 방안에 대한 강연, 1대 1 개별 상담을 통한 맞춤식 재무설계 등으로 진행했다. 하승봉 경기영업본부장은 “앞으로 평소 금융상담을 받기 어려운 군인, 다문화가정 등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금융소외계층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