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는 4월 1일,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 7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285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위원들로 대표위원인 원병일 의원을 비롯해 박은경 의원, 이연숙 전 시의원, 이명우 전 의회사무국장, 최영수 세무사, 김상덕 세무사, 황진현 회계사 등 총 7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4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기금, 채권 및 채무, 금고 등의 결산을 검토하여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효과성,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결산검사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이철영 의장은“결산검사는 우리시의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인 만큼 결산검사위원님들께서는 시의 예산이 적법하고 타당하게 집행이 되었는지 철저히 심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이도환 기자 ]
남양주시는 1일 시청 여유당에서 뉴욕한인경제인협회를 중심으로 한 세계 각국(미국, 호주, 캐나다, 베트남 등) 바이어를 대상으로 쇼케이스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하식품 등 20개 기업은 실제 제품을 가지고 바이어와 1:1로 상담했으며, 이번 수출 상담회는 코로나19로 해외 바이어를 만나기 어려웠던 기업에 수출의 문을 리오프닝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초청된 바이어의 중심이 된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홍대수)는 지난 1978년 설립된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 기업인 모임으로,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의 뉴욕 지회이기도 하다. 남양주시는 2021년부터 자매 도시인 미국 포트리자치구에 대해 파견 공무원 제도를 운영하며 뉴욕한인경제인협회와 경제 교류를 준비해 왔다. 남양주시는 이번 상담회에서 성과를 거둔 기업과 수출 유망 기업을 중심으로 6월 화상 수출 상담회 및 10월 현지 시장 개척단 등 후속 사업을 추진해 기업의 수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남양주시는 오는 4일 OKTA 캐나다 토론토 지회를 중심으로 한 바이어를 초청해 남양주수출산업협동조합을 비롯한 기업과의 수출 상담회를 이어 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이도환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31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5층 천마홀에서 제5, 6대 정성함 전 주민자치위원장의 이임식과 제7대 최영균 주민자치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응천 국회의원, 심장수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문경희 도의원, 이영환 시의원, 신민철 시의원, 이상기 시의원 등이 화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의 이·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정성함 이임 위원장은 “그동안 지역 사회에 도움을 주신 여러 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친화력과 리더십을 갖춘 최영균 위원장이 화도읍의 발전을 위해 수고하게 돼 마음이 든든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 최영균 위원장은 “주민의 숙원 사업과 지역의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제7대 주민자치위원회는 화도읍 주민들과 소통하며 보다 획기적인 특화 사업과 새로운 기획으로 주민과 함께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주민자치위원 27명의 마음을 담아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기철)에 성금 27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와 MOU를 체결한 스피드컴프라자(대표 박길웅)는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주민자치센터에 1대, 동부
남양주시는 최근 배달 대행 서비스가 급증하면서 발생하고 있는 오토바이 소음과 관련한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1일 다산동 가운사거리 일대에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단속은 남양주남부경찰서와 교통안전관리공단의 협조를 받아 실시했으며, 오토바이를 불법으로 구조 변경하고 운행한 자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그 결과, 불법튜닝 1건, 경음기 추가(소음기진동관리법 위반) 1건, 번호판 훼손 1건, 안전기준 11건을 단속했다. 자동차관리법상 구조 변경 승인을 받지 않고 오토바이 배기구, 머플러 등 소음방지 또는 조향장치를 변경한 자와 이를 알면서 운행한 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처벌이 부과된다. 황규삼 자동차관리과장은 “봄철을 맞이해 창문을 열어 놓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오토바이 관련 소음 등 각종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이륜차 관련 민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이도환 기자 ]
경복대학교 건설교육원은 지난 3월 30일, 스마트건설교육원 회의실에서 (재)스마트건설교육원과 상호 업무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학교에서 김경복 총장직무대행, 윤영훈 평생교육대학장, 우종태 건설교육원장, 박상윤 전담교수 등 주요 보직자가, (재)스마트건설교육원에서는 박영태 이사장, 명준석 수석팀장, 장주희 차장, 이동민 차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 건설기술인 종합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된 양 신설 교육기관이 스마트건설교육 및 건설산업 디지털화로 건설기술인의 역량강화를 통한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건설기술인 종합교육기관으로 제반 업무협력 ▲법정교육ㆍ원격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원격교육 콘텐츠 개발 및 운영관리 ▲교육플랫폼 사업 공동 추진 및 학술활동 등에 대한 정보교류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김경복 경복대학교 총장직무대행은 인사말에서 “오늘 협약을 계기로 신설 교육기관간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인적자원과 기술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건설기술인의 법정직무 교육을 더욱 알차게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태 (재)스마트건설교육원 이사장은 환영사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회장 최만석)는 1일 노후화된 금곡동장애인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한 후 개관을 축하하며 ‘새 단장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1995년 개관한 금곡동장애인복지회관은 건립된 지 26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연면적 639㎡ 규모로 리모델링됐으며, 지난해 10월 착공해 12월 말 준공됐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 및 시의원,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기호 협회장, 장애인 단체 및 시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최만석 회장은 “금곡동장애인복지회관 새 단장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장애인복지관이 멀어서 갈 수 없는 고령 장애인 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 내에서 장애인복지관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곡동장애인복지회관에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고령 장애인 쉼터, 무료 급식소, 장애인 종합 민원 센터 등이 위치해 있으며, 금곡동장애인복지회관은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한 의견 청취 및 공유, 편안하고 쾌
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는 지난 3월 31일 강원도 지역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해 총 1천만 원의 성금을 모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삼척시에 지정 기탁했다. 이·통장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은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삼척시의 시설 복구와 주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조양래 회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대형 산불 피해까지 겹친 피해민들이 하루 속히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기부와 다산동 주상복합건물 화재 피해민을 위한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이도환 기자 ]
남양주시는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의 자산 형성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산 형성 지원 사업 ‘희망저축계좌Ⅰ·Ⅱ’ 대상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 신청 대상은 일하는 생계·의료 급여 수급 가구로, 3년 동안 매월 근로 활동을 통해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 저축하면 근로 소득 장려금(월 30만 원)이 지원된다. 단, 3년 이내 탈(脫)수급해야 장려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중 현재 근로 활동 중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3년간 근로 상태를 유지한 채 매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 저축하면 월 10만 원이 추가로 적립된다. 단, 교육(10시간) 및 사례 관리 상담(6회) 이수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만기 시 최대 720만 원까지 수령할 수 있다. 특히, ‘희망저축계좌Ⅱ’는 현재 법정 차상위자로 관리되는 대상이 아니어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 제10호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조(차상위계층)에서 명시하는 범위에 해당한다면 신청 가능하다(4인 가구 기준 소득 및 재산을 월 소득으로 환산했을 때 256만 원 이하인 경우).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을 통한 지원금은…
남양주시의 하천 정원화 사업을 대표하는 청학밸리리조트가 올해 3년 차를 맞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다. 시는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청학밸리리조트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6월 개장을 목표로 시설 개선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2020년 개장 이후 약 2년 동안 17만여 명이 방문하며 남양주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한 청학밸리리조트는 ‘하천의 혁신’(2020)과 ‘하천의 변화’(2021)에 이어 올해에는 ‘하천과 일상이 함께하는 새롭고 친근한 뉴 업노멀(New Upnormal)’을 모토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두물머리 소정원 조성을 비롯해 가족 단위 여가 생활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모래사장이 있는 비치를 현재 2개소(1040㎡)에서 1개소(C구간 720㎡)를 추가로 조성하고, 물놀이장 및 가족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수변 스탠드, 대형 그늘막 5개소 등을 새롭게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학밸리리조트는 연간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남양주 대표 관광 명소로, 올해에도 많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불법 점유와 환경 훼손 등 관행
전 경기도의원 출신인 윤용수 남양주시장 예비후보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수석부위원장)가 31일 다산동 선거사무실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남양주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용수 예비후보는 소통과 조율을 통한 민생안전이 남양주시의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하며, 이를 최우선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왕숙신도시, 양정지구의 개발사업, 지하철 연장사업, GTX 연결사업 등에 따른 가파른 성장과 변화의 중심에 있는 남양주에서 지역 간, 주민들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성장과 번영의 혜택에서 소외된 시민들이 없도록 함께 소통하고 조율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기업유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족도시 건설을 이루기 위해서 반드시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며, 머물고 싶은 남양주, 올 수 밖에 없는 남양주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계가 느껴지지 않는 부드러운 소통, 신의를 지키는 사람이라는 믿음, 상대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기다릴 줄 아는 능력을 가진 윤용수 예비후보 본인이 남양주시장의 적격자라고 강조했다. 윤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더불어민주당 당원들과 지지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고 남양주시민들의 사랑과 기대에 배신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