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곳을 찾아 교통 불편을 감수하고 전원주택을 지어 이사를 왔는데 물류창고가 지어진다니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습니다.” 이천시 호법면 송갈리 전원주택단지 인근 물류창고 허가 소식에 지역주민들이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시는 합법한 절차에 따른 허가라는 입장이어서 갈등의 골을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19일 이천시 등에 따르면 A사는 최근 송갈리 574번지 일대 B사 이천공장과 인근 지대를 매입하고 물류창고 부지조성에 대한 개발행위 허가를 받았다. 면적은 3만㎡ 이하이며 건축 허가가 끝난 이후인 올해 말 공사에 들어가 3년 이내에 완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물류창고 예정 부지와 전원주택단지가 초근접해 주민 불편이 예상된다는 점이다. 인근 전원주택에 거주하는 시민 C 씨는 “물류창고가 지어진다면 대형트럭 등의 지속적인 통행으로 소음, 매연이 발생해 수면 방해 및 일상생활 불편과 질병 유발 등이 예상된다”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다른 불편을 감수하고 도시에서 이천으로 전입한 주민들의 막대한 주거권 침해”라고 주장했다. 이어 “공사가 진행된다면 현수막 설치와 대규모 반대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시가 어떤 맘으로 전원주택 인근에 물류창고를…
일상속의 위험은 예기치 않은 상황에 발생한다. 지난 9일에는 강화도 서쪽 해역에서 규모 3.7 지진이 발생해 비교적 지진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알려진 수도권에서도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고양특례시는 시민안전체험관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위험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 재난체험 시민안전교육… 위급상황 대응능력 향상 고양시 행신동에 위치한 시민안전체험관에서는 시민들이 안전사고로부터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금 시민 대상으로 실생활 기반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지진·화재·심폐소생 등 9가지 실전체험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일반시민은 고양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이 가능하고, 학교같은 단체는 원클릭시스템으로 신청 접수할 수 있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도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수요일 진행한다. 온라인 이론교육과 대면 실습교육으로 구성하여 상황별 응급처치 및 행동요령을 습득할 수 있다. 별도로 개설된 온라인 교육사이트에서 이론교육 수강 및 실습교
설 명절을 앞두고 기업, 변호사회, 공직자 모임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남양주시에 후원금을 기부했다. 남양주시 진접읍에 소재한 ㈜대명금속앙카는 19일 남양주시 의료급여 사업 발전을 위한 후원금 1 0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관내 의료급여 대상자 지원과 재가 의료급여 시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대명금속앙카 강민영 대표는 “남양주시 의료급여 사업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이 회사는 금속 골조 구조재 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2021년 겨울에도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날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남양주지회(지회장 심찬석)도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6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남양주시복지재단의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심찬석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남양주지회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변호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남양주지회는 기본적 인권 옹호와 사회 정의의 실현 및 변호사 사무 개선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18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설을 맞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농수산물 현장 물가를 직접 체험하고 최근 몇 년간 경기침체와 극심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통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구입 금액에 따라 구리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뿐만 아니라 구리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는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수산물을 구입하면서 환급받은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리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할 수 있어 도매시장과 전통시장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과 구리전통시장 모두 활성화될 수 있는 시책을 적극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군포경찰서 군포지구대에서 순찰 중이던 경찰관과 상황근무를 하던 경찰관들이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신고를 받고 화재현장으로 신속히 출동해 대형 화재와 인명피해까지 막은 사실이 알려져 시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대형화재를 막은 경찰관들은 군포지구대에서 인근을 순찰 중이던 경찰관과 상황 근무 중이던 경찰관 등 7명이다. 이들 경찰관들은 지난 18일 23시 30분경 군포시 당산로 다가구주택 1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하고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했으나 열기와 연기로 현장 진입이 어려워 순찰차에 있던 소화기와 인근 슈퍼에서 빌려온 소화기로 유리창을 깨고 내부로 진입해 화재를 진화했다. 그 이후 출동하면서 신고했던 소방차가 현장도착하여 잔불을 진화했다. 특히 일부경찰관들은 휴대용 호루라기로 건물 거주자 및 주변 주민들에게 화재상황을 신속히 전파하여 인명피해를 막았다. 곽경호 군포경찰서장은 “어려운 시기에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헌신적인 경찰관들이 자랑스럽다고 치하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봉사해 주길 바란다” 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18일 구리시경제인연합회(회장 이춘본) 신년 하례식에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백시장은 “올해는 구리시를 미래형 첨단산업도시로 조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을 계획이다.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어 구리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누구나 살고 싶은 꿈의 도시 구리시를 만드는데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같은 날 백 시장은 구리전통시장에서 조종덕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 곽경국 구리시경제인연합회 회장, 고예승 소비자교육중앙회 구리시지회장을 비롯하여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설 명절 맞이‘기관장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기침체와 극심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체험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입한 물품은 구리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됐다. 백 시장은 또,이날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고객쉼터에서 ‘설 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기아대책이 주관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두 기관이 협력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김포시 복지과에서 선도적 의료급여사업 모델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김포시는 의료급여 대상자 사례관리, 민관 협력 네트워크 체계 구축 등에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남양주시의 전반적인 의료급여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으며, 그동안의 성과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는 의료급여 사례회의 및 유관기관 연계교육에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둬왔으며, 특히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84명의 장기입원자의 퇴원을 돕고, 22명이 임대주택에 입주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연계했으며 대상자들의 진료비 추이를 분석한 결과, 약 17억 원의 의료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정임 복지행정과장은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재가의료급여 사업이 남양주 시민의 참여를 통해 기초적인 욕구를 충족하는 것에서 나아가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인 삶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남양주형 모델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맞춤형 여가활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
가평군이 올해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체계 구축 및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미래중심 안심도시 구현에 나선다. 먼저 군은 군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작업환경에 따른 유해요인 및 계절별 재해발생 유형, 중대시민재해대상 점검사항 등이 담긴 홍보물을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또 공직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의무이행 관련 사업장 조치사항 등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확대에 따른 예방교육과 안전관리자 및 현업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의무교육도 추진한다. 더불어 군은 사업부서 및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반기별 중대산업·시민재해 의무이행사항 등을 집중 점검하고 분기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관내 사업장 산업안전보건 관련 법령 및 개정사항 안내 등을 통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아울러 관내 사업장 위험작업 수시 점검 및 안전보건지도, 안전보건표지제작,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해 안전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안전·보건에 관한 정보제공, 유해·위험 작업허가제 시행, 연 1회 이상 일반건강진단 실시, 상·하반기 특수건강진단 및 작업환경측정실시 등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현업근로자 보건관리도 시행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19일 의장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과 한은숙 적십자봉사회 포천시지구협의회 회장 등 총 9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과석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오늘 전달된 특별회비가 주변의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적십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법무부 성남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을 받는 대상자들이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성남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정동민)가 후원해 사랑의 선물세트’(220만 원 상당)를 맡겨왔다고 19일 밝혔다. 성남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 성적이 양호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50명의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사랑의 선물세트’를 지급했다. 정동민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설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남보호관찰소 조동기 소장은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명절을 앞두고 사회의 온정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나눔을 실천하고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보호관찰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성남보호관찰소와 협력해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