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인 이노비즈(Inno-Biz)들이 꾸준한 실적성장과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내년 5만5천여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10일 중기청과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가 실시한 이노비즈기업 정밀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노비즈 인증 기업 수는 지난해 말 현재 1만6천944개로 매년 30%씩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5년 3천454개에 비해 4.9배 증가한 수치다. 평균 매출액은 147억3천만원으로 연평균 18.7%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영업이익률 4.9%, 당기순이익률 2.7%로 중소기업 평균(3.1%·1.6%)을 웃돈다. 연간 수출액도 지난 2009년 36억원에서 지난해 49억원으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이노비즈기업은 재무건전성 면에서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을 앞서는 것으로 파악됐다. 평균 부채비율은 139.5%로 중소기업의 179.0%와 대기업의 144.9%를 훨씬 밑돌았다. 지난 2010년과 비교해 중소기업이나 대기업과 달리 부채비율 증가폭이 크지 않았다. 이를 바탕으로 이노비즈기업은 내년 대대적으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설 예정이다. 내년 신규 인력 채용 계획이 있는 이노비즈기업은…
보안 기업 안랩(구 안철수연구소)은 올해 1∼11월 누적 매출액이 1천3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안랩은 “국내 보안 및 패키지 소프트웨어 업계 사상 최초로 실 매출 1천억 원을 돌파했다”며 “전반적인 산업 침체와 소프트웨어 시장 저성장 등 악재 속에서도 꾸준한 연구 및 신기술 개발로 이같은 기록을 세웠다”고 자평했다. 이 회사는 창사 5년만인 2000년 국내 보안업계 최초로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고 2007년에는 매출 5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에는 수주 1천억원, 실 매출 988억원을 기록했다. 안랩은 대표적인 보안 제품인 ‘V3’ 제품군 등 전 제품이 고른 실적을 냈으며, 네트워크 보안 장비 ‘트러스가드(TrusGuard)’ 등 어플라이언스 사업이 성장의 견인차 구실을 했다고 설명했다.
신용보증기금은 10일 안산시에 소재한 동아공업(대표 성태홍) 등 22개 중소기업을 ‘2012년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이 중 동아공업을 비롯한 방주광학㈜(대표 정연훈·평택시), ㈜오킨스전자(대표 전진국·의왕시), 테코스㈜(대표 이해석·안산시), 화이트산업㈜(대표 윤통한·양주시) 도내 5개 업체가 명단에 포함됐다.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되면 6년 동안 최저 보증료율(0.5%)을 적용받는다. 또 유동화보증 우선편입, 컨설팅지원 등 다양한 지원과 기업규모, 보증이용기간 및 금액에 따른 보증감축 대상에서도 제외돼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더라도 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안택수 신보 이사장은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 대부분은 종업원의 10% 이상 기술개발인력보유, 최근 2개년 평균 매출액증가율 27%, 평균 수출비중 50% 등으로 기술력과 수출경쟁력 등 성장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전봇대 위에 복잡하게 얽혀 도시 미관을 해치는 전력선, 통신선, 케이블TV 회선이 내년부터 5년 동안 정비된다. 인구 50만명 이상의 전국 20개 대도시가 정비 대상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0일 제1차 공중선 정비 정책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이를 위해 현장 실태조사를 벌인다. 협의회는 올 연말까지 20개 도시의 지방자치단체별로 공중선 정비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내년 1∼2월 공중선 정비 관련 기관 합동으로 지역별로 공중선 실태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이어 3월에는 ‘2013년도 공중선 정비 계획’을 확정하고 공중선 정비에 착수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1일 분당 정자사옥 1층 대강당에서 건설사, 부동산 전문가 등을 초청해 토지 투자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동탄2·위례·미사·세종 등 LH가 보유한 전국의 우량 공동주택용지와 상업·업무용지 등을 중심으로 공급계획 등을 소개한다. LH 홈페이지(www.lh.or.kr) 또는 전화(☎031-738-7627~8)로 신청하면 된다.
농촌진흥청은 돼지 분뇨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친환경 미생물로 제거하는 ‘악취가스 감소 처리제’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처리제는 우리나라 전통발효식품인 된장에서 분리한 신규 미생물 ‘피치아 화리노사(Pichia farinosa)’와 토양에서 분리한 ‘바실러스 서브틸리스(Bacillus subtilis)’를 이용해 만든 것으로, 이들 미생물은 가축 분뇨의 악취가스에 우수한 제거 활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9일 대선을 앞두고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투표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도내 유통업체들은 매출에 영향을 주는 임시 휴점 대신 시차제 운영 및 출근 시간 조정 등을 통해 직원들이 투표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직원 수가 1천400여명인 AK플라자 수원점은 본인의 투표 일정에 따라 근무시간을 오전 또는 오후로 조정하는 시차제를 운영한다. 또 시차제 운영이 어려운 일부 부서는 출근 시간을 당초 보다 1시간 늦춘 11시까지로 연장할 방침이다. AK플라자 수원점 관계자는 “선거일이 휴일이어서 매장을 찾는 손님이 많아 임시 휴업 또는 근무시간 단축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다만 직원들이 선거 당일 쉬지 못한 휴일 일수는 다음 주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근무인원이 400여명인 갤러리아 수원점은 선거 당일 교대 근무제를 진행한다. 출근 시간(오전 10시) 이전에 투표하지 못한 직원들이 매니저, 주니어, 시너어 등 직급 또는 상황에 따라 근무시간 내에서도 교대로 투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근무시간을 오전 또는 오후로 조정하는 시차제도 함께 운영한다. 100여명의 직원을 보유한
올해 신규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이 20만가구를 돌파하며 2007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부동산써브는 2008년부터 지난달말까지 아파트 공급량을 분석한 결과, 올해 공급된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이 전국 403개 사업장에서 모두 20만2천553가구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MB정부 임기(2008~2012년) 중 가장 많은 물량이며, 공급량이 가장 적었던 2010년(222개 사업장, 총 10만591가구)과 비교하면 2배가 넘는다. 공급 가구수가 늘어난 만큼 수도권과 지방간 편차도 최대치로 벌어졌다. 수도권은 ▲2008년 6만6천228가구 ▲2009년 8만7천782가구 ▲2010년 5만525가구 ▲2011년 6만5천43가구 ▲2012년 5만8천921가구가 공급돼 최근 5년간 매년 5만~8만가구 가량이 공급됐다. 반면 지방은 ▲2008년 6만6천900가구 ▲2009년 3만5천754가구 ▲2010년 5만66가구 ▲2011년 13만2천894가구 ▲2012년 14만3천632가구가 공급돼 2010년 이후 공급량이 2~3배 늘었다. 지방 분양물량이 2010년 이후 급증한 것은 정부가 2008년부터 미분양 해소 등 지방 주택경기 활성화 지원 정책을 꾸준하게 내놨고, 미
중소기업청은 신임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에 김종국(52·사진) 부이사관을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김 신임 청장은 전남 광양 출신으로 순천고를 졸업했으며 독학사 행정학사, 숭실대 정책학과 석사 및 경영학 박사를 받았다. 지난 1985년 상공부(현 지식경제부)에서 공직과 인연을 맺었으며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지원단 재래시장과장, 경영지원국 기업금융과장, 중소기업정책국 정책총괄과장, 중소기업옴부즈만실 지원협력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 1994년과 2011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2007년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김 신임 청장은 통상산업부,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중소기업연구원, 중소기업옴부즈만실 근무경험이 있어 중소기업 전분야에 정통하며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