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배우 소이현이 7월 2일(월) 오후, 서울시 종로구 리제로서울에서 열린 체리데이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체리데이 행사는 과일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워싱턴 체리의 출시를 알리기 위해 미국북서부체리협회가 매년 7월 2일을 체리데이로 기념하고 있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일 “민주당은 3대 특검의 진상규명을 방해하는 어떤 시도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김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부터 김건희·채해병 특검이 수사를 시작한다. (내란특검까지) 3대 특검의 공조가 필요해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행은 “김건희의 혐의는 16개나 된다. 주가조작, 명품백 수수, 공천 개입 등 전부 나열하기도 힘들다”며 “윤석열의 내란이 김건희 혐의를 덮기 위해 촉발됐다는 의혹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채해병 순직의 진실을 덮으려고 한 자들 또한 내란에 동참하거나 동조했다는 의혹을 받는다”며 “3대 특검은 긴밀히 공조해 모든 진상을 신속하게 규명하고 윤석열과 김건희를 비롯한 책임자와 관련자들이 엄정한 법의 처벌을 받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김 대행은 이날 회의에서 “이제부터 검찰개혁의 시간”이라며 최근 사의를 표명한 심우정 검찰총장을 겨냥해 목소리를 높였다. 김 대행은 “(심 총장이) 검찰개혁을 앞두고 국민의 기본권과 직결된 문제 운운하며 시한과 결론을 정해놓고 추진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주장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심 총장은 마지막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7~8월과 10월 인천에서 분산 개최되는 ‘2025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인천회의’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에서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 일원에서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를 비롯해 4개 분야 장관회의가 열린다. 이어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는 영종국제도시에서 재무장관회의와 구조개혁장관회의가 개최된다. 이 기간 APEC 21개 회원국 및 지역의 장관급 인사와 실무자 등 5000여명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경제청은 각국의 대표단에게 IFEZ의 글로벌 경쟁력과 비전을 소개하고 투자유치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송도국제도시 G타워 33층에 위치한 IFEZ 홍보관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8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APEC 인천 국제회의 기간에는 송도컨벤시아에 IFEZ 홍보부스를 만들어 인천의 미래 비전과 도시 경쟁력을 국제무대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인천글로벌캠퍼스는 별도 홍보부스를 통해, 해외대학 공동캠퍼스로서의 산학협력 성과와 교육모델을 참가자들에게 알린다. IFEZ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IFEZ 홍보관, 수상택시, 한옥마을
국민의힘의 쇄신 작업을 주도할 당 혁신위원장에 4선의 안철수(성남분당갑) 의원이 내정됐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비대위원장 취임 기자회견을 통해 ”당의 근본적인 변화를 추진할 혁신안을 마련하겠다“며 ”당의 변화와 혁신은 선택이 아니라 존립을 위한 절박하고도 유일한 길“이라고 밝혔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어 ”그 첫 단계로 4선의 안 의원을 혁신위원장으로 모신다“며 ”안 의원은 이공계 출신으로 의사, 대학교수, IT 기업 CEO를 두루 경험해 과감한 당 개혁의 최적임자“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당 내외 다양한 인사를 혁신위원으로 모셔 혁신 논의를 집중적으로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며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획기적이고 포괄적인 혁신안을 마련해서 새로운 당 지도부와 함께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당의 낡은 의식과 관행, 제도와 문화를 모두 벗어던지겠다“며 ”시대 변화에 조응하고 선도하는 혁신의 길을 힘 있게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이 혁신위원장에 기용된 것은 수도권과 중도층 민심 회복을 염두에 둔 조치로도 해석된다. 지난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후보 단일화를 하고 윤 전 대통령 당선 후 인수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 당시 발생한 '서울서부지법 집단 난동 사태'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MZ 자유결사대' 단장 이모(38)씨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박지원 부장판사)은 특수공용물건손상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범행 당시 법원 청사 경계 지점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법관의 직무상 독립이나 구체적 사건의 재판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대규모 시위에 참여해 집회시위법을 위반했다"며 "법원의 공무 집행에 대한 보복 또는 증오감에 범행을 저질러 범행 동기가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중의 위력을 보여 범행한 점, 주변 사람에게 후문이 열린 사실을 알리거나 법원 유리창을 깰 수 있도록 페트병을 제공한 점, 범행을 부인하는 점은 불리한 정상"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재판부는 이 씨가 별다른 범죄행위에 관여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 점, 법원에 침입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사유를 밝혔다. 이 씨는 1월 19일 윤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 직후 일어난 서부지법 난동 당시 법원 외부에서 음료수병을 던져 유리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시 청소년보호위원회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날 제1차 청소년보호위원회 2025년도 제1차 회의에 참석한 이 시장은 "디지털 유해환경 등 청소년들을 위협하는 여러 사회 문제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청소년보호위원회에 소속된 모든 기관이 역할 구분 없이 모든 걸 열어놓고 논의하며 청소년 보호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 이 시장을 비롯해 김현수 제1부시장, 수원시의회 의원, 경찰,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오는 9월 3일 개최 예정인 '청소년 성장지원 100인 원탁 토론회'에서 다룰 토론 주제를 논의했다. 청소년 놀이공간 필요성, 정신건강과 중독 실태 등 의견이 나왔다. 시는 논의된 내용과 시민 사전 의견 조사를 수렴해 토론회 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 부시장은 "청소년들이 의견을 낼 수 있는 통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청소년들의 희망 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CJ문화재단의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의 주요 뮤지션 새소년과 송소희가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한다. CJ문화재단과 MBC 라디오가 함께 준비한 특집 코너로, 튠업 뮤지션들의 음악과 이야기를 전한다. 2일 CJ문화재단은 ‘튠업’ 뮤지션 새소년과 송소희가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특집 코너 ‘별밤음감회 with CJ문화재단’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MBC 라디오와 CJ문화재단이 인디음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공동 기획한 ‘별밤음감회 with CJ문화재단’의 4주 차 편으로, 유튜브와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생중계된다. 지난 6월 12일부터 4주 동안 진행된 이번 코너는 CJ문화재단의 인디 뮤지션 육성 프로그램 ‘튠업(TUNE UP)’을 소개하고, 멜로망스, 소수빈, 홍이삭, 카더가든 등 튠업 출신 뮤지션의 음악과 사연을 함께 소개해왔다. 7월 2일 방송에는 튠업 18기 뮤지션인 밴드 새소년과, 2025년 튠업 26기에 선정된 송소희가 직접 출연한다. 새소년은 최근 1인 밴드 체제로 재정비하고 신곡 ‘리멤버’를 발표했으며, 송소희는 국악 기반의 싱어송라이터로 새로운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가 롯데백화점 웨딩페어에 참여해 혼수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단독 특가, 카드 프로모션, 신제품 체험 기회를 함께 선보인다. 2일 씰리침대는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롯데백화점 웨딩페어에 참여해 예비 신혼부부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 전국 20개 씰리 매장에서는 롯데 웨딩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2배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롯데백화점 단독 제품인 'Hotel Superior'와 씰리 베스트셀러 모델 'President II'를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매트리스 단독 혹은 세트 구매 고객에게 추가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롯데백화점의 카드 프로모션도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일반 현대카드로 구매 시 최대 13%, 롯데백화점 현대카드로 결제 시 최대 15% 상당의 상품권이 결제 금액 구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제공 기준은 200만 원, 300만 원, 500만 원, 1000만 원 이상 결제 시이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10층 ‘The Wave’ 팝업 행사장에서는 오는 9월 국내 출시 예정인 하이엔드 신제품 '크라운쥬얼'을 미리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