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영업·연구·개발·생산·관리 부문에서 100명 규모의 신입사원을 뽑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채용은 영업과 연구개발(R&D) 부문 보강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며 전체 채용예정 인원의 20%를 R&D 인력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약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일반직군으로서 로스쿨 출신 변호사 채용도 동시에 진행한다. 이들은 법무팀 뿐만 아니라 연구지원실, 사업개발팀, 글로벌전략팀 등 다양한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제약산업이 전반적으로 어렵고 힘들지만 이럴 때일수록 미래와 사람에 투자하는 것이 최선의 전략”이라며 “특히 연구개발 인력을 계속 충원해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영업직은 22일 비영업직은 28일까지 모집하며 로스쿨 출신 변호사는 25일까지 서류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웅제약 채용 홈페이지(recruit.daewoo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 하반기 대졸 신입 구직자 중 경영학 전공자가 가장 많이 지원한 분야는 ‘기획·전략’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최근 한 달간 자사에 등록된 올 하반기 대졸 신입구직자들의 이력서 중 주요학과 전공자들의 취업분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경영학’ 전공자들이 선호하는 취업지원분야는 ‘기획·전략’으로 전체의 38.0%를 차지했다. 이어 ▲사무·총무·법무(25.6%) ▲마케팅·광고(24.9%) ▲인사·노무·교육(23.4%) ▲경리·회계·결산·세무(22.8%) 등의 순이다.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는 오는 28일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4050+ 전문경력인재 채용박람회’를 연다. 2012년 시니어 재취업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박람회는 대기업 및 무역상사, 출연연구기관 등에서 조기 퇴직한 베이비부머세대 전문경력인재에게 벤처기업에서의 재취업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코스닥상장기업 ㈜와이지원을 비롯해 우수 벤처기업 40개사가 참가해 경영사무, 국내외 영업·마케팅, 연구개발 및 생산관리 분야에서 근무할 전문경력인재 13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협회는 박람회 홍보 웹사이트를 개설해 구직자들에게 박람회 참가기업 채용정보를 미리 제공하고, 구직자들로부터 사전 입사지원과 면접 매칭을 통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간의 미스매치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40세 이상 구직 시니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박람회 홈페이지(http://kova.onjob.or.kr)에서 사전등록 후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행사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운영사무국(☎02-6925-2573) 문의하면 된다.
삼성에버랜드 상품디자인·개발 등 4년이상 에스오일 기업법무 2년·신규사업 1년 코아비스 4년제 대졸 평균학점 B이상 롯데손해보험 웹기획 3~5년 경력자 채용 삼성에버랜드, 에쓰오일 등 각 분야 경력직 채용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20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삼성에버랜드 리조트사업부는 그래픽디자인, 상품디자인, 상품개발 분야의 경력사원을 선발한다. 공통지원자격은 경력 4년 이상이며, 디자인의 경우 관련 전공자여야 한다. 입사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www.samsungcareers.com)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에쓰오일은 기업법무, 신규사업 분야의 경력직을 채용한다. 4년제 대졸 이상으로 기업법무는 관련 경력 2년 이상, 신규사업은 1년 이상의 경력자면 응시 가능하다. 21일까지 서류를 이메일(dshong@s-oil.com)로 보내면 된다. 코아비스는 26일까지 각 분야 경력사원을 뽑는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으로 전 학년 평균 B학점 이상의 관련 경력자면 된다. 전산(IT)분야의 경우 전문대졸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해당 홈페이지(www.coavis.com)로 온라인으로 할 수 있
야간과 빗길 운전시 잘 보이지 않았던 차선·중앙선 등 노면표시가 한층 밝아질 전망이다. 또 ‘주먹구구식’으로 이용되던 도색 재료도 한국산업표준(KS규격) 인증 제품 사용이 권고된다. 19일 경찰청에 따르면 야간 및 우천 운전시 도로교통 안전 확보를 위해 노면표시 반사 성능기준을 개선하고 이르면 이달 내 관련 메뉴얼을 전국 지자체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찰청은 지난 2월 유럽(프랑스, 독일, 영국)의 노면표시 반사 성능 사례를 수집한데 이어 4월 전문가 및 관계기관 회의 개최, 6월 경찰청 교통안전시설심의 위원회 상정 등의 절차를 거쳤다. 오는 2014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개선안은 기존 노면표시가 빗길이나 야간 운전시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국민들의 불편·불만이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선전국 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한 노면표시 반사성능 기준을 두 배 가까이 상향 조정했다. 백색 차선은 빛 반사체 표면의 밝기 기준인 휘도를 현행 130밀리칸델라(mcd)/㎡/룩스(lux)에서 240밀리칸델라/㎡/룩스로 높혔다. 또 황색은 90밀리칸델라/㎡/룩스에서 150밀리칸델라/㎡/룩스로, 청색은 6밀리칸델라/㎡/룩스에서 8
고(故) 호암 이병철 회장의 25주기 추모식이 상속 분쟁의 여파로 ‘반쪽 행사’에 그쳤다. 게다가 이병철 회장의 장손인 CJ 이재현 회장은 아예 묘소를 찾지도 않았다. 삼성그룹은 19일 오전 용인 이병철 회장의 선영에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부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등 일가와 주요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을 가졌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과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등 서울에 거주하는 부사장 이상 임원진 100여 명도 함께했다. 이 회장의 추모식은 그동안 범 삼성가의 가족 행사로 치렀지만 올해는 삼성측에서 그룹별 행사로 형식을 바꿨다. 이 과정에서 행사 주최측인 호암재단은 CJ그룹에 이병철 회장이 생전에 사용한 한옥과 한옥 출입문을 사용할 수 없다고 통보했고 CJ측이 여기에 강하게 반발했다. CJ는 삼성그룹 행사가 끝난 직후인 오후 1시쯤 이재현 회장이 별도 추모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재현 회장은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추모식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이었지만, 삼성측이 한옥 출입문 사용을 끝내 불허해 뜻을 굽힌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전국 쌀 생산량이 재배면적 감소와 기상악화로 32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경기지역만 유일하게 쌀 생산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2년 쌀 생산량은 현백률(현미를 쌀로 환산하는 비율) 9분도(92.9%) 기준으로 작년 대비 21만8천t(5.2%) 감소한 400만6천t으로 집계됐다. 9분도는 쌀눈 60% 가량을 도정한 것으로, 식사용으로 적합하다. 올해 쌀 생산량은 지난 1980년(355만t) 이후 가장 적은 규모다. 재배면적이 84만9천㏊로 작년보다 0.5% 줄고 태풍 피해가 이어지면서 영향을 끼친 것으로 통계청 측은 설명했다. 단위면적(10a)당 논벼 생산량(9분도 기준)은 473㎏으로 작년(496㎏)보다 4.6% 줄었다. 시도별로는 생산량이 3.8% 늘어난 경기지역(42만1천t)을 제외하고 모든 시·도에서 감소했다. 경기지역은 쌀 재배 면적이 줄었지만 다른 지역과 달리 기상여건 호조로 이삭수가 증가했고 병충해 등의 피해가 줄면서 생산량이 늘었다. 반면 태풍 피해가 컸던 전남(70만t)은 15.5%, 전북(62만2천t)도 9.1% 각각 줄었다. 단위면적당 생산량은 충남(512㎏), 경북(506㎏), 충북(4
한라건설은 파주 운정신도시 ‘한라비발디’ 아파트가 ‘2012 한국색채대상 색채계획·디자인부문’ 대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아파트의 색채시스템과 어린이놀이시설은 ‘2012 굿디자인어워드’ 인증도 함께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라비발디 색채시스템은 자연색의 기본인 ‘대지의 색’(10 Yellow Red)으로 컬러팔레트를 구성해 외부와 조화를 이루는 한편 업체의 상징색인 ‘한라 블루’를 배색해 포인트를 강조했다. 또 단지내 ‘숲 속 친구 장수풍뎅이’ 놀이시설은 친환경 소재인 목재로 거대한 장수풍뎅이를 표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제시했다.
국민 2명 가운데 1명은 대기업 규제를 강화하는 경제민주화 공약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경제민주화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2.0%가 ‘대기업 규제강화시 투자와 고용이 위축되는 등 부작용이 우려돼 도입에 신중해야 한다’고 답했다. 또 ‘경제가 회복된 이후에 다시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응답도 39.9%로 높았다. 반면 ‘경제력집중 억제를 위해 관련규제를 신속 도입해야 한다’는 답변은 8.1%에 그쳤다. 정년연장 법제화에 대해서는 ‘법으로 강제하는 대신 퇴직후 재고용 등의 방법으로 기업사정에 맞게 연장하도록 해야 한다’(48.0%)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청년일자리가 줄 수 있으므로 법제화에 반대한다’(41.4%)와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법제화에 찬성한다’(10.6%) 가 뒤를 이었다. 복지재원 마련을 위한 증세정책은 ‘증세 대신 탈세를 방지하고 비과세·감면제도를 개선해 복지재원을 마련해야 한다’(71.2%)는 응답이 압도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