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사장 신동민)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메타버스(Metaverse)와 유튜브 라이브를 활용해 3일 전 직원이 비대면으로 2022년 시무식을 실시했다. 신동민 사장은 “강당에 모여 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메타버스(Metaverse)와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하는 색다른 방법의 종무식과 시무식을 실시하여 남양주도시공사가 위드 코로나로 인하여 변하는 세상에 조금이라도 선도적으로 적응하여 시민의 새로운 니즈에 부응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하고자 한다.”고 했다. 또한 신동민 사장은 2022년 신년사에서 “칭찬, 소통, 청렴, 배려, 신뢰의 하모니 경영방침을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경영을 통한 미래가치를 창출하기 위하여 센트럴N49개발사업의 본격적인 분양을 위시하여,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 왕숙2지구, 아이조아타운 건립사업 등 자체사업의 지속추진과 조안·진접·진건 펀그라운드 및 평내체육문화센터 등 우리시 공간 혁신사업에도 앞장서겠다”는 신년설계를 밝혔다. 한편 남양주도시공사는 2022년 새해 13명을 승진 발령 하여 인사 쇄신을 통한 코로나 19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이 주인 되는 도시조성, 삶의 행복을 높이는 일류 공기업으로서 면모를 다져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3일 현충탑과 다산묘역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첫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위로하기 위해 현충탑에서 헌화 및 분향했다. 또한 다산묘역을 찾아 헌화와 참배 후 정약용 선생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2022년에도 남양주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결의했다. 이철영 의장은 “올해 새로운 지방자치 2.0시대를 맞아 남양주시의회는 전문성을 갖춘 독립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의정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집행부와 상생의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여 견제와 균형을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 정책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제창)는 지난해 11월부터 ‘라잇나우 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와부읍 특화사업인‘라잇나우(Right Now)’는 지역사회의 민간 자원을 저소득 가구를 위한 복지자원으로 연계·활용해 안정적인 복지자원을 확충하고, 시민이 시민을 돕는 복지마을을 실현하는 나눔 프로젝트다. 현재까지 25개의 기업과 상점, 개인이 후원자가 돼 1272만원의 후원금품이 모였다. 이 후원금품은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와부읍 취약계층에게 지원되고 있다. 와부읍은 지역 내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4명에게 매월 10만원을 정기 후원하고 있으며, 장래 희망이 유치원 교사인 초등학생에게 지정된 정기후원금은 적금으로 적립돼 향후 학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와부읍 덕소리 소재의 닭·오리 유통업체 ‘문형유통(대표 김영실, 김진아)’은 지난해 11월부터 지역의 한부모·다자녀·독거노인 12가구에 각각 닭 1마리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18번째 참여자인 ‘버블그린염색전문점(대표 박미정)’은 지난달 30일 지역의 어르신, 장애인 5명에게 재능기부를 해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키도 했다.
남양주시는 올해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50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운전자금은 기업 경영에 필요한 용도로 대출 이자의 1.3 ~ 2.3%를, 시설자금은 토지 매입 등의 용도로 대출 이자의 1.5%를 보전해 준다. 대출은 6개 시중은행에서 받을 수 있도록 선정하고, 은행의 심사결과에 따라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남양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중 공장등록을 완료한 제조업체, 공장 미등록 업체의 경우는 '건축법'상 용도가 공장이나 근린생활시설로 돼 있는 제조업·지식기반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영위 기업체다. 운전자금은 3억 원, 시설자금은 10억 원 한도이며 올해부터 운전자금 융자 기간을 기존 ‘4년형’에서 ‘2년형’을 추가해 수요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시설자금 지원대상은 기존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한정됐던 것을 타 시⋅군에서 관내로 유치되는 개별입지 유치기업까지로 확대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확대된 융자조건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기업 경영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 기간은 1월 3일부
남양주도시공사(사장신동민, 이하 공사)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물품기부’ 행사를 진행하여, 물품 2000여 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사 임·직원은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의류, 도서, 잡화 등 총 2012점의 물품을 모아 지난 30일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으며, 물품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1년간 청정 남양주 만들기 프로젝트, 장현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취약경로당 환경개선 등 환경(E)·사회(S)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행사 역시 자원 재순환과 판매 수익금 환원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했다. 남양주도시공사의 신동민 사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지역사회의 기부의 손길을 되살리고자 추진되었고,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 ”고 평가하며, “2022년에는 ESG경영 선포식을 시작으로, 경영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ESG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2021년 경기도 문화의 날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문화로 떠나는 경기여행'의 일환으로 '문화백신(100 Scene)'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문화백신(100 Scene)' 프로젝트는 남양주시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100개의 Scene이 모여 관광과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융·복합 비대면 콘텐츠로, 수시로 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상관없이 가정이나 학습이나 누구나 쉽게 즐 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로 제작됐다. 특히 이번 문화콘텐츠는 남양주시 문화예술과 임진희 주무관이 총괄기획, 국내 1세대 탭댄서인 김길태 단장이 예술감독, 유명 CF 감독인 김건식 PD가 연출을 맡아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석영광장(공연단체: 서울탭댄스 앙상블), 홍유릉(공연단체: 수코패밀리), 정약용 유적지&다산생태공원(공연단체: 아카펠라 그룹 나린& 탭), 오남호수공원(공연단체: 와이즈 발레단) 총 4편으로 구성돼 오는 1월 4일 남양주시 유튜브(MYNTV)에 게시될 예정이다. '문화백신(100 Scene)' 프로젝트를 기획한 임진희 주무관은 “틀에 박힌 콘텐츠에서 벗어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공연이 더해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의 답답한 마음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