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약 13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남북분단 및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특수상황지역 주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1년 약 21억 원 확보를 시작으로 작년에는 87억 원에 이어 올해는 5개 사업이 선정되어 133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사업은 어둔동 하수관로 정비사업, 효촌리2 하수관로 정비사업, 광백저수지 관광개발사업, 행복과 활력을 걷는 신촌 동이마을(2단계), 지역기반 스토리가 살아있는 해랑제과(3단계 예비) 등 총 5개 사업이다. 특히 시는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 취지에 맞는 정량평가 경쟁력을 위해 내부적으로 사업신청부서, 예산부서, 주민의견수렴 부서가 협업을 통해 행안부에 신청했으며, 서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광백저수지 관광개발사업에 국비 87억 원을 추가해서 진행했다. 강수현 시장은 “앞으로도 양주시민 설문조사, 균형발전을 위한서부권 발전TF, 서북권역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결과를 인용해 시민이 원하는 사업 순위
양주시립예술단에서는 9월 9일과 14일 옥정중앙공원에서 ‘영화음악과 뮤지컬의 밤 in 옥정’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양주시 승격 제2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활동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영화음악, 뮤지컬, 클래식 명곡 등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곡으로 구성,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무대로 준비했다. 먼저 9월 9일 19시 30분에는 이중대 지휘자가 지휘하는 시립합창단이 ‘오페라의 유령 하이라이트’, ‘뮤지컬 맘마미아 매들리’ 로 감성적인 뮤지컬, 팝페라 공연을 펼친다. 이어 9월 14일 19시에는 박승유 지휘자가 지휘하는 시립교향악단이 ‘원스어폰어타임 인 아메리카 OST’, ‘슈퍼맨 OST’ 등 밝고 희망적인 클래식 명곡을 연주한다. 시립예술단 관계자는 “명곡 연주회를 통해 시민 간 화합하고 양주 도약을 기원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 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콘서트를 즐기며 추억을 쌓길 바란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센터는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독거노인가구에 정서교감 및 건강관리를 돕는 AI 돌봄 로봇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은 옥정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서 진행되는 서정대학교 HiVE사업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로 노년인구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양주시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에 이어 실시중이다. 이에 HiVE 센터와 옥정종합 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부터 서정대학교 휴먼케어서비스과 재학중인 주민활동가를 대상으로 어르신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교육과 AI 돌봄 로봇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 등 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을 받은 활동가들은 돌봄 지원이 필요한 각 가정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AI 돌봄 로봇 사용 방법을 설명하고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며 1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AI 돌봄 로봇은 인형 본연의 정서 교감 기능, 평소 즐겨듣는 음악을 재생하거나 위급상황 시 사전에 지정한 비상연락망에 연락을 하는 기능, 사용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급작스러운 건강 이상에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노년인구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양주시를
양주시는 9월 16일 청년의 날을 맞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청년의 날 기념 토크 콘서트’ 를 개최한다. 양주가 만들어가는 푸른 靑年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청년단체 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해커톤대회 시상 및 우수 정책 발표 등 기념식을 2부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청년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토크콘서트는 현장에서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듣고 답하며, 정책을 제안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 될 예정이다. 아울러 토크콘서트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19세부터 39세 양주시에 거주 또는 재학·재직 중인 청년이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9월 8일까지 QR코드 스캔 후 구글폼을 작성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 확인하거나 양주시 아동청소년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는 9월 16일 오후 2시부터 백석고등학교에서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년 양주시 농어촌특별전형 대입설명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농어촌 전형에 관심있는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에게 다양한 입시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개최 장소도 농어촌특별전형 혜택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정했다. 이번 설명회의 주제는 ‘농어촌특별전형의 모든 것’으로 진로진학에 경험이 많은 권익현 선생님(파주고)이 강사로 나서 농어촌특별전형에 대한 개요, 방법 등을 설명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으로 진행하며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또한, 설명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 교육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농어촌특별전형의 정보 제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대입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3월 고1, 2 대학입시설명회, 6월 대입 진학박람회에 이어 9월 농어촌특별전형 대입설명회를 진행하며 다양한 주제와 방식을 통하여 시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려 노력하고 있
남문중학교 남문윈드오케스트라가 제47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대상(1위)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10일부터 강원도 태백시에서 개최된 경연대회에는 전국 최대규모인 100여개 학교의 관악합주단이 경연을 펼쳐 남문중학교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남문오케스트라는 지정곡인 태백행진곡과 자유곡인 ‘LEGEND OF THE ANCIENT HERO’(고대 영웅의 전설)을 이승철 지휘자의 지휘 아래 멋진 하모니를 연출하며 학부모님들의 열띤 응원으로 단원들이 즐겁게 연주를 진행했다. 특히, 대상곡인 태백행진곡은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하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많은 관객들로 하여금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남문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열정 하나로 방과후 시간과 쉬는시간 및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연습에 매진하였고 어려운 리듬과 전체적인 밸런스 연습을 집중적으로 연습을 이어왔다. 남문중학교 심재선 교감은 “장마와 폭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여름캠프에 참여하고 연습을 이어온 학생들에게 감사하고 대견하다” 며 “앞으로도 학교를 대표하고 경기도를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예술단체로서 문화예술교육과 발전에 남문중학교에서 많은 노력을 도모하겠다”고 밝
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9월 16일, LF스퀘어 잔디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기버마켓’을 개최한다. 기버마켓은 ESG와 사회적가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확산시키고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확대 및 지역과 상생하는 공유경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기버마켓은 ‘2023 양주시 공정무역 페스티벌’과 연계 진행하여 문화·예술 컨텐츠를 담은 ‘공정무역 특별 기획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서정대학교 대외협력처 ‘SJ창업 유레카파크’ 사업과 연계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중심의 ‘창업 상담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식음료, 수공예품, 생활용품 등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의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 부스’가 알차게 꾸려질 예정으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사회적가치를 담은 제품을 한 공간에서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그 외에도 ‘ESG 체험존’, ‘공정무역 이벤트존’ 등 사회적경제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일정 금액 이상 제품 구매시 기버마켓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이벤트,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 공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예정되어있다. 한편, 일반
양주시는 회천2동에 소재한 덕계저수지 주변이 산림청으로 부터 보전산지 변경이 완료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보전산지(160만2491㎡) 변경으로 덕계저수지 공원화에 발맞춰 주변 지역 인프라 조성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시는 4년만에 양주시 덕계저수지 주변 임야에 대한 보전산지 변경지정 절차가 지난 7월 28일 완료되어, 총 112필지가 공익용 산지에서 임업용 산지로 변경됐다. 그간 양주 회천신도시 조성에 따라 인접한 덕계저수지 주변 개발로 관심이 집중됐으나, 저수지 주변 임야가 산림보호구역(제1종 수원함양보호구역) 및 공익용 산지로 지정되어 있어 토지 소유자들은 토지 활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하고자 덕계저수지 주변 임야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경기도, 산림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지난 4월 산림보호구역 지정 해제에 이어 이번 보전산지 변경지정까지 완료해 큰 결실을 거뒀다. 덕계동 한 주민은 “덕계저수지를 공원화한다고 해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적극적으로 규제를 개선해줘서 감사하고 이를 발판으로 덕계저수지와 그 주변이 양주를 대표할 수 있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환영 의사를
양주시가 9월 개최하는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를 함께 만들어 나갈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시민참여단은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로 정착시키기 위해 축제 콘텐츠 기획, 참여프로그램 운영, 먹거리존 ·SNS 홍보 등 축제 운영 전반에 투입되어, 천일홍 축제가 전국 대표 꽃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으로 축제 준비 및 운영에 적극적 참여 의지가 있는 자로 양주시에 거주 혹은 생활하는 자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으며, 축제 관련 프로그램 구성, 연출 경력이 있거나 인스타그램 등 SNS 활용에 능한 자를 우대 선발한다. 천일홍 축제 시민참여단은 9월에 위촉되어 활동할 예정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며, 아름다운 꽃밭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꽃길 퍼레이드, 플라워판타지 쇼, 양주시민 가수왕, 문화 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서정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센터는 양주시와 연천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특화분야 및 일반분야 직업교육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프로그램은 지역특화분야에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반려동물매개 교육복지사, 심리분석 전문가, 디지털 융복합전문가, 제빵베이킹 클래스, 한식조리 마스터 등 6개의 직업교육과정이다. 또한 일반분야 직업교육과정으로는 쇼핑몰제작&창업과정(오전), 쇼핑몰제작&창업과정(저녁), 바리스타1급 마스터, 황금비율 막걸리제조(양주), 황금비율 막걸리제조(연천)이며 과정당 정원은 각 20명 내외로 신청접수는 8월 7일부터 25일까지다. 2023년 HiVE사업 직업교육 프로그램은 서정대학교 HiVE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9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로 과정별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상 강의계획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학위과정은 지역특화 연계학과로 반려동물과, 휴먼케어서비스과, 그린식품가공과 등 3개 학과이다. HiVE센터는 지난 2022년 HiVE사업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과, 휴먼케어서비스과, 그린식품가공과 3개의 지역특화학과와 연계된 비교과과정과 일반분야 비교과과정으로 총 20개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