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일부터 모터스포츠 경험과 기술을 집약한 ‘아반떼 N TCR 에디션’을 판매한다. 현대차는 모터스포츠에 참가하며 쌓은 노하우로 주행 성능 개선 품목과 내·외장 상품을 개발해 아반떼 N TCR 에디션에 적용했다. 아반떼 N TCR 에디션은 아반떼 N 구매 고객에게 추가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며 ▲TCR 디자인 패키지 ▲TCR 에디션 패키지 두 가지 옵션으로 운영된다. 또한 아반떼 N TCR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은 모터스포츠 차량 외장 디자인의 감성을 재현하는 ‘TCR 에디션 데칼’을 추가할 수 있다. TCR 디자인 패키지는 ▲카본 스완넥 스포일러 ▲19인치 N TCR 단조 휠 ▲TCR 에디션 전용 엠블럼 ▲ 알칸타라 인테리어 패키지 ▲퍼포먼스 블루 색상 1열 시트벨트 등을 포함한다. TCR 에디션 패키지는 TCR 디자인 패키지 사양에 더해 ▲N 퍼포먼스 브레이크 시스템 ▲레이싱 브레이크 패드까지 포함한다. 아반떼 N TCR 에디션의 가격은 ▲TCR 디자인 패키지 590만 원 ▲TCR 에디션 패키지 725만 원 ▲TCR 에디션 데칼 75만 원이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제네시스의 럭셔리 중형 전동화 SUV가 더욱 우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2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이하 GV70 전동화 모델)’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2022년 3월 처음 국내에 출시된 GV70 전동화 모델은 G80 전동화 모델, GV60에 이은 제네시스의 세번째 전기차로 뛰어난 고급감과 정숙하고 부드러운 주행 감성을 갖춘 모델이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 아래 기존 GV70 전동화 모델의 세련된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정교한 디테일을 더해 더욱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했다. 전면부는 지-매트릭스(G-Matrix) 패턴을 그라데이션 형태로 입힌 새로운 형상의 크레스트 그릴과 더불어 와이드한 느낌을 주는 범퍼 디자인, 정제된 인테이크 그릴 패턴을 바탕으로 전동화 SUV만의 세련된 감성을 표현했다. 또한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을 적용해 첨단 기술과 우아한 디자인의 완벽한 조화를 완성했다. 측면부는 무광 다크 그레이 색상의 20인치 신규 휠을 추가하고, 기존 19인치 휠의 색
롯데건설이 입주자 맞춤형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전한 주거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국토교통부장관이 인증하는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 심사에서 4회 연속 인증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은 부동산 임대, 개발, 관리, 중개, 평가, 자문 등 부동산 관련 서비스를 연계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사업자에게 국토연구원의 심사를 통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롯데건설은 자체 운영중인 주거서비스 플랫폼 ‘Elyes(엘리스)’의 품질을 인정받아 2018년 건설업계 최초로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2년마다 갱신 심사를 받아 총 8년간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또한, 롯데건설은 단지 입주민을 위한 ‘엘리스’ 서비스를 통해 생활편의지원(카셰어링, 가전렌탈, 세차), 육아교육지원(맘스카페, 아이키움센터), 가사생활지원(조식 서비스, 홈케어 서비스, 무인세탁 서비스), 문화생활지원(영화관람 및 공연할인 서비스, 문화강좌 서비스), 캐슬링크 서비스(동일 단지 및 타 단지 세대이동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신규 분양주택 입주민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확장 중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지난달 국내 아파트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며 공급실적률 78%를 기록했다. 건설사들이 그간 미뤄왔던 물량을 본격적으로 분양하며 예상을 웃도는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2일 직방이 2024년 10월 마지막 주에 조사한 11월 분양예정단지 결과에 따르면, 당초 지난달 분양 예정 물량은 3만 9240세대였으나, 이 중 실제 분양에 들어간 단지는 3만 653세대(일반분양 2만 192세대)로 집계됐다. 실적률은 78%에 달했다. 11월 전국 분양단지의 청약 경쟁률은 평균 8.5대 1로 집계되며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4가에 위치한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로, 평균 340.42대 1을 기록했다. 영등포구청역과 당산역 사이에 위치한 입지와 중소형 면적 위주의 공급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문암동의 청주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은 77.01대 1의 경쟁률로 뒤를 이었다.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도시라는 입지적 장점과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인한 가격 경쟁력이 주목받았다. 대전 유성구 복용동의 힐스테이트 도안 리버파크 5단지 역시 신흥 주거지로 자리 잡으며 23.76대 1의 경쟁률을…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 메디슨(이하 삼성)이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4)에서 소아과 통합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의료기기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 소아과 통합 솔루션으로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 삼성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아 심장 진단 전용 프로브 'TA2-9'를 처음 공개했다. 기존 성인용 프로브 대비 크기가 작아 소아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정확한 진단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신생아 전용 프로브 'L3-22'를 통해 프로브 교체 없이 신생아 전신을 스캔할 수 있는 편리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삼성의 디지털 엑스레이는 저선량으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특히 소아·청소년 진단에 적합한 안전성을 자랑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새롭게 선보인 '바닥 고정형' 디지털 엑스레이 GF85는 설치 공간이 좁은 곳에서도 활용 가능하며, 높은 경제성을 갖췄다. ◇ 첨단 기술 기반의 차세대 의료 솔루션 제공 삼성은 이동형 CT '옴니톰 엘리트'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소아 환자의 검사를 용이하게 하고, FDA 승인을 받은 PCD 기술을 적용하여 높은 해상도와 낮은 노이즈의 CT 영상을
공사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분양가 오름세에도 불구하고 올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이 사상 최대의 열기를 보였다. ‘로또 청약’에 대한 기대와 신축 선호 심리인 ‘얼죽신’ 트렌드, 그리고 기준금리 인하까지 맞물리면서 올해 청약자 수는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청약자는 110만 3229명으로 ▲2022년(41만 5474명) ▲2023년(57만 2207명)에 비해 최고 2.6배나 급증했다. 청약 경쟁률은 올해 기준 20.5대 1로 ▲2022년(15.2대 1) ▲2023년(9.6대 1)에 비해 점진적으로 상승했다. 올해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단지는 ‘동탄2신도시동탄역대방엘리움더시그니처(11만 6621명)’로 지난해 같은 기간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단지(동탄레이크파크자연앤e편한세상 민영주택, 9만 3174명)보다 청약자가 더 많았다. 연내 막바지 서울 공급단지로 기대를 모았던 ‘서울원아이파크’도 2만 2100여 명의 청약자가 몰렸으며, 같은 날 영등포구에 공급한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도 1만 9404명의 청약자가 몰리는 등 하루에 서울에만 4만 1
KG모빌리티가 12월 한 달간 ‘윈터 세일 페스타’를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토레스, 렉스턴, 코란도 등 다양한 차종에 대해 최대 500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전기차 모델인 토레스 EVX와 코란도 EV는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과 함께 KGM의 추가 할인 혜택을 더해 3000만원대부터 구매 가능하다. 또한, 무이자 할부 및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KGM은 이번 행사를 통해 판매를 활성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여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LG전자가 AI 데이터센터의 핵심 부품인 칠러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일 경기도 평택 칠러 공장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와의 간담회에서 LG전자는 칠러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LG전자는 2011년부터 칠러 사업을 시작해 터보 칠러 분야에서 국내 1위, 글로벌 5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대용량 공랭식 칠러에 무급유 자기베어링 기술을 적용하는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하며 시장 경쟁력을 높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LG전자는 AI 데이터센터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칠러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고, 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부는 칠러를 포함한 데이터센터 3대 핵심 수출 인프라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LG전자는 칠러 사업을 통해 B2B 사업의 성장을 이끌고, 글로벌 탑 티어 종합 공조업체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아트박스가 운영하는 디자인 쇼핑몰 품(POOM)이 13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원더 품 파티’를 12월 2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매일 최대 13000 포인트를 뽑을 수 있는 이벤트, 인기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위대한 특가쇼’, 결제 금액의 13%를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닌텐도 스위치, 캐논 인스픽S2 등 인기 상품을 13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슈퍼래플 이벤트는 많은 고객들의 참여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아트박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CJ제일제당이 글로벌 누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럽에는 컵우동, 태국에는 볶음면, 중국에는 파스타 등 각 국가별 소비자 입맛에 맞춘 제품을 선보이며 K-푸드 세계화를 이끌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유럽 시장에 ‘비비고 우동누들’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어 태국에는 ‘비비고 볶음면’, 중국에는 ‘러쿡’ 브랜드의 파스타를 선보이며 각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 론칭한 ‘러쿡’ 브랜드의 파스타는 현지 식품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미국에서는 ‘애니천’ 브랜드로 아시안누들을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에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누들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