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최신 바다 플랫폼 2.0을 탑재한 스마트폰 ‘웨이브3’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웨이브 3’는 날씨·뉴스·일정 등 생활에 유용한 필수 위젯을 기본 제공하며, 2개의 어플을 동시에 터치하면 폴더를 쉽게 생성할 수 있는 등 편리한 사용성을 지원한다. 또 삼성전자의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삼성앱스를 통해 사용자들의 관심이 높은 애플리케이션을 추천해주는 ‘스마트’ 기능을 지원하며, 삼성전자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챗온도 향후 다운로드를 통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웨이브3는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며 “앞으로도 젊고 스마트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바다 플랫폼의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되는 ‘웨이브 3’는 메탈릭 블랙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40만원대 후반이다.
지난해 말 도내 금융기관의 수신은 증가폭이 축소됐으며, 여신은 전월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11년 12월 중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금융기관의 수신은 1조9천110억원으로 전월 (2조8천1억원)에 비해 증가폭이 축소됐다. 반면 금융기관의 여신은 2천399억원이 감소해 전월(1조4천634억원)에 비해 줄었다. 예금은행의 수신은 정기예금의 감소와 함께 전월 2조811억원에서 5천289억원으로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고, 여신은 기업자금대출을 중심으로 11월 1조813억원에서 6천419억원으로 감소했다. 비은행금융기관의 수신은 신용협동기구와 신탁계정 및 상호금융이 동반 상승하며 전월 7천190억원에서 12월(1조3천821억원) 들어 증가폭이 크게 확대됐고, 여신은 신용협동기구를 중심으로 상호금융의 증가폭이 확대된 가운데 전월 3천821억원에서 4천20억원으로 증가폭이 소폭 확대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기존 쌀 막걸리와 차별화하기 위해 만든 보리막걸리를 2012년에 맞춰 새로운 모습으로 리뉴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리막걸리는 기존 제조방법을 최대한 변형하지 않으면서 젊은 사람들의 취향에 맞춰 알코올은 6%, 보리함량은 20%까지 증가시켰다. 또 살균 후 탄산을 주입해 젊은 층의 기호도를 높였으며, 막걸리 원료곡으로 경기도에서 계약재배한 고품질 가공용쌀인 안다벼를 이용해 품질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보리막걸리 1병에는 기존 쌀먹걸리에 비해 약 25%의 식이섬유가 증가돼 있으며 이 양은 사과 4개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량과 비슷하다. 이번 보리막걸리는 ㈜우리술의 주요 제품인 주시락(酒時樂)으로 국내 대형할인점에서 2월 상순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쌀 막걸리 위주의 일본 시장에서 보리를 이용한 차별화 전략으로 수출 준비 중이다. 도농기원 관계자는 “보리막걸리의 지속적인 제품 사후 관리 및 홍보를 통해 대량의 쌀을 소비하는 가공업체에서 경기농산물 소비확대가 증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식경제부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전국 주유소와 일반 판매소 가격표시판에 대한 특별점검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지경부는 최근 주유소들이 가격표시판 규정을 지키지 않아 판매가격을 인지하기 어렵거나 표시가격과 실제 판매가격이 다른 경우가 발생하면서 소비자 불만이 제기됐다고 점검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점검은 전국 228개 시·군·구 주관 하에 주유소와 일반판매소 전체에 대해 진행된다. 오는 27일부터 내달 9일까지는 지경부,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석유공사 및 지방자치단체 합동단속반을 투입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대도시 주유소 위주로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 개정된 표시방법에 따라 가격표시판이 다른 시설물에 가려지지 않고 전면이 잘 보이도록 주유소 입구에 고정 설치돼있는지 집중 점검한다고 지경부는 전했다. 가격표시판의 정상가격과 유가정보사이트인 오피넷(Opinet)에 게재된 가격의 일치 여부도 확인한다.
지난해 자본시장에서 대기업의 자금 조달은 급증한 반면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은 감소하는 등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극명히 드러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이 기업공개(IPO), 유상증자, 회사채 발행 등 직접금융 방식으로 조달한 자금은 54조5천75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시가총액 100위 안에 드는 대기업들이 조달한 자금은 38조8천636억원으로, 전년보다 45.9% 늘었다. 하지만 시가총액 300위권 밖에 있는 중소기업들은 전년보다 37.9% 감소한 1조8천493억원을 조달하는 데 그쳤다. 업종별로는 금융회사들이 대형 투자은행(IB) 사업에 진출하면서 자금 조달 규모가 급증했다. 지난해 금융회사들의 자금 조달 규모는 12조6천897억원으로, 전년보다 95.0%나 상승했다. 자금 조달 방식으로 보면 주식 발행 규모가 10조696억원, 회사채 발행 규모는 44조5천59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식 발행 중에서 유상증자와 기업공개가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86.5%, 13.5%였다.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방식이 64.7%로 가장 많았고 제3자배정 방식은 34.9%였다. 회사채 발행 규모 중에서는 차환 발행이…
대기업 계열사가 내부거래로 사업을 수주한 뒤 이른바 ‘통행세’만 챙기고 중소기업에 하도급을 주는 관행이 개선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독과점시장에서 경쟁을 제한하는 불합리한 거래 관행을 규제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의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상당수 대기업집단에서 계열사로부터 수주한 계약을 별다른 역할 없이 그대로 중소기업에 위탁해 중간에서 수수료만 챙기는 행태가 관행화됐지만 현행법상 제재기준이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실제 공정위가 작년 시스템통합(SI)·광고 등 4개 분야의 일감 몰아주기 실태를 조사한 결과 계열사의 일감을 따낸 뒤 계약금액의 10~20%를 수수료로 챙기고 중소기업에 일을 맡기는 행태가 일반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위 관계자는 “대기업계열사의 통행세 관행은 문제가 있지만 공정거래법상 불공정거래행위의 유형에 해당하는 조항이 없다. 부당지원행위의 부당성을 입증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연구내용은 광고분야 등 2~3개 세부업종을 선정해 업종별 거래 관행의 특성과 유형을 분석하고 외국에서의 유사한 거래 관행 유무·거래구조를 비교하는 것이다. 또 문제가 되는 거래 관행이 중소 독립기업 등의 시장진입·퇴출 등에 어떤 영향을
쌍용자동차가 오는 3월 스위스에서 열리는 제82회 제네바 국제모터쇼(82th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프리미엄 CUV 컨셉트카 XIV-2 등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번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420㎡의 전시장 규모에 프리미엄 CUV 컨셉트카 XIV-2 및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C, 렉스턴 등 차량 7대를 전시해 스위스를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판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컨셉트카 XIV-2(eXciting user Interface Vehicle 2)는 지난해 9월 프랑크푸르트 국제모터쇼에서 선보인 컨셉트카 XIV-1 보다 한층 더 진화된 모델로, 스타일리쉬하면서 공기역학적으로 디자인된 신개념 Entry CUV Concept 모델이며, 쌍용차가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개발하고 있는 프리미엄 CUV 모델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모터쇼에서는 유럽 지역에서 꾸준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코란도 C를 비롯해 새롭게 선보인 코란도 스포츠를 홍보하는 데 주력할 전략”이라고 말했다.
Q.30대 초반 부부의 재테크·노후설계 방법 안녕하세요, 30대 초반 결혼 1년차 부부입니다. 재테크 및 노후 설계에 대해 문의합니다. 신랑 - 평균 총 수입 250만원 청약주택 10만원, 연금저축 20만원 장기저축마련펀드 20만원( 5만원/매년 올릴 예정), 펀드 40만원 보장성 보험 신랑 10만원, 신부 16만원 생활비 70~80만원, 나머지 비용 CMA통장 학자금대출 약 1천500만원 정도 신부는 아직 직업이 없으나 앞으로 맞벌이 할 계획입니다. 아무래도 수입이 조금 더 늘어나겠죠. 앞으로 연금보험 10만원, 신협 조합예탁금 1년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A.현재 소득대비 지출현황에서 보험상품의 비효율성이 가장 눈에 띄고 이로 인한 낭비가 보여집니다. 앞으로 연금보험과 조합원 저축을 계획하신것은 잘 판단하신일입니다만 먼저 기존 지출내역 중 비효율적인 면을 바로잡고 저축플랜을 잡아 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보험 리모델링 필요 보장성보험 합산 26만원, 연금저축 20만원을 납입하고 계신데, 비효율적인 모습이 보여집니다. 먼저 보장성보험의 경우 두 분 비중에 불균형이 있습니다. 특히 부인의 경우 16만원 정도 보장을 가져갈 필요성이 떨어지는데, 보통…
<속보>정부와 신용카드업계가 신용카드 수수료율과 관련한 법 개정안에 대해 시장경제 질서를 어지럽힌다며 반발(본지 13일자 14면), 단계별 투쟁방안 마련과 헌법 소원, 규탄 시위 등 강경 대책을 통해 본격 ‘개정안 막기’에 나서기로 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여신금융협회, 카드사 및 해당 노동조합은 금융위원회가 카드 수수료율을 일방적으로 정하도록 하는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저지하기 위해 단계별 투쟁방안을 마련, 이날부터 실행하기로 했다. 여신금융협회 측은 법무법인 화우에 법률 검토를 의뢰해 중소가맹점 우대수수료율을 금융위가 결정하도록 하는 것은 헌법상 행복추구권, 재산권, 직업수행의 자유에 대한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헌법상 위임 원칙에 어긋난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를 근거로 국회 법사위 의원들에게 위헌 가능성을 알리는 한편 성과가 없을 시 헌법 소원 등 다른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한카드, 삼성카드, 하나SK카드 등 카드업체들도 정부가 카드수수료율을 일방적으로 정하는 것이 헌법에 위배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금융 당국과 공동 대응키로 했다. KB국민카드는 지난 12일 법무법인 김앤장에 법률 검토를 의뢰해 수수료율을 특
삼성경제연구소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외 경제전망의 불확실성과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높아 소비심리가 가장 악화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2012년 1분기 소비자태도조사’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소비자태도지수는 44.2로 지난 2009년 1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소비자태도지수가 기준치인 50을 넘으면 소비자들이 경기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뜻이고, 50을 밑돌면 그 반대로 지난해 1분기 이후 5분기 연속 기준치를 밑돌았다. 소득 상위 20%인 5분위의 소비자태도지수는 46.6으로 전 계층 중 유일하게 전분기보다 상승했지만, 여전히 기준치에 못 미쳐 소비심리 부진이 지속되고 있음을 드러냈다. 또 하위 구성지수별로 보면 현재경기판단지수는 28.8, 미래경기예상지수는 46.1로, 전분기보다 각각 3p와 1.6p 떨어져 전체 지수의 하락을 주도했고 현재생활형편지수는 전분기보다 1.2p 떨어진 45.3, 미래생활형편지수는 0.7p 떨어진 52.0을 기록했다. 이어 물가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용상황에 대한 전망도 악화됐다. 물가예상지수는 73.5로 전분기보다 2.1p 떨어졌지만 여전히 기준치를 크게 웃돌았으며 고용상황전망지수는 46.1로 4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