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중증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와 자립을 돕는 회복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시가 지난 1월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의 정신장애인 회복지원 선도 지자체 5곳 가운데 1곳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중증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난 10월 24일 기흥구 고매동 고매 2통 다목적복지회관에 ‘온새미로’를 개소했다. 온새미로는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생긴 그대로의 상태라는 뜻을 가진 순 우리말로 정신질환자도 차별 없이 있는 그대로 우리 사회구성원으로 동행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곳에선 지난 10월 4일부터 중증 정신장애인 6명이 정신건강전문요원 2명의 도움을 받아 2주간 시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들은 매일 규칙적인 일과를 보내며 전문요원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일상생활에 적응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또 지난 10월 24일부터 정식회원 5명의 등록을 받아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는 올해 추가로 5~1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돼 있거나 지역내 정신병원에서 추천한 환자로 약물로 증상 조절이 가능하면서 일상 회복 의지가 높은 사람들이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31일~11월 1일까지 온라인 영상회의 시스템(ZOOM)을 활용해 실시간·온라인·쌍방향 교육으로‘2022년 하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 및 갑질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0월 31일에는 보라초등학교 등 3개교를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1일에는 서농초등학교 등 3개교를 대상으로 ▲갑질 예방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단위 학교의 자율적 신청에 따라 실시한 것으로 구성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강화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바르고 공정한 직무수행 풍토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하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교육과 갑질 예방교육을 통해 용인교육 현장에 청렴과 상호 존중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구리시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시청 1층 상황실에 설치하고 1일부터 5일까지 24시간 조문을 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과 소속 간부공무원들은 대책회의 후에 분향소를 찾아 피해자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을 위로했고 이른 시간부터 시민들도 찾아와 공무원등의 안내를 받아 분향하고 애도하며 명복을 빌었다. 시는 구리시내 한 병원에 안치된 피해자 장례식장에 지원반을 파견해 발인과 안장과 관련한 장례 절차를 유족과 협의해 지원하고 있다. 시는 2일 오전 7시에 발인해 구리시립공설묘지에 안장할 예정이다. 또, 시는 국가 애도 기간 중 조기(弔旗) 를 게양하고 축제 등 각종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화성시에서 꾸준하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조명하는 전시가 열린다.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는 오는 2일부터 29일까지 ‘시간을 그리는 세 가지 방법’을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페이스 및 동탄아트스퀘어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시에 지역 예술의 다양성과 발전을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김원기(1955~), 임연웅(1956~), 박석윤(1960~) 등 세 작가의 최근작을 중심으로 그들의 전반적인 작품세계를 보여준다. ‘김원기’ 작가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나무, 배니어판, 캔버스와 같이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버려진 나무 조각을 새활용(업사이클링)하는 타블로 작업을 선보인다. ‘임연웅’ 작가는 허물어지고 파괴된 사물, 공간을 촬영하며 진리에 대한 고찰을 한다. 폐사찰과 같은 바스라진 역사의 흔적을 찍으며 형상 너머의 비어 있음을 바라보고 참선을 위한 사진 작업을 전시한다. ‘박석윤’ 작가는 드로잉 작품을 보여준다. 철물 용접을 이용한 드로잉 작업은 용접의 흔적과 산화되어 변하는 작품 자체가 삶의 한 부분임을 보이는 작업이다. 전시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재)화성시문화재단(재단, 대표이사 김종대)은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주차장에 친환경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을 신설하고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친환경차 기반 시설(인프라)을 확충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노사가 공동으로 선포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의 일환이다. 재단은 기존의 급속충전기 2대에서 완속충전기 6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아울러 정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관련 법령 개정 및 추진에 발맞춰 친환경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을 18면 확충한다. 재단 측은 "도서관이나 공연·전시 관람객,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친환경차 인프라 확충을 통해 미세먼지 관리를 위한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촉진하고 이용을 활성화하는 정부 시책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은 지역 봉사단체 ‘행복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지난 10월 29일 소외 이웃을 위한 집 고쳐주기 봉사를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 단체는 어린이집 원장, 자영업자, 공무원, 택시기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봉사단체로 매월 1만 원씩 모아 주위에 행복을 전하고 있다. 지난 2013년 7월 결성한 후 현재 등록회원은 180여 명이고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30여 명의 회원이 돌아가며 소외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봉사 대상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천받고 있으며 월 3~4회 회의를 진행해 지원 방안을 협의한다. 이번에는 이동읍의 저소득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어질러진 집 안을 정리했다. 임봉식 회장은 “봉사 후에 기뻐하시는 이웃을 보는 행복이 가장 크다”면서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에 함께해 주는 행‧같‧사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심필녀 이동읍장은 “궂은일도 함께 해주시는 행복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있어 참으로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온정 넘치는 이동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 '2022년 민원 행정 서비스 만족도'가 91.6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0.2점보다 11.4점, 약 14.21%이 오른 수치다. 민원 행정 서비스 만족도 조사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조사해 시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평가다. 조사는 대면이나 전화로 민원을 신청한 시민을 대상으로 1000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사단법인 한국사회경제연구원이 지난 10월 6~14일까지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세부 조사 항목은 ▲접근 편리성(접근 용이성, 접수 처리 편리성) ▲응대친절성(담당 공무원의 친절성, 설명태도) ▲민원업무 처리태도(민원 처리의 신속성, 공정성,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체감만족도 ▲종합만족도 등 5개 항목이었다. 이 가운데 응대친절성 항목이 92.3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상승폭이 가장 큰 항목은 민원처리 담당자의 전문성 항목으로 13.3점 올랐다. 시는 민원인을 돕기 위한 민원안내 도우미를 상시 배치하고, 민원 진행 상황 문자 메시지(SMS) 서비스 등 민원 처리 속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것이 이같은 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오는 20일까지 약 3주간 ‘ESG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대두된 ESG와 관련해 시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발굴 반영함으로써 공사 경영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환경(탄소중립,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상생협력, 사회통합, 재난안전) ▲지배구조(윤리경영, 국민신뢰) ▲혁신(고객중심, 혁신기술) 등 HU공사 소관 업무와 관련 등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2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을 선정해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이번 공모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검토와 보완을 통해 HU공사 혁신과제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ESG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HU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근영 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시민과 소통하는 창구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아이디어가 HU공사 경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이태원 압사 참사'에 대한 사고 수습을 위해 경기도와 지자체가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에 사고 수습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하며, 각종 행사와 축제를 자제하되 개최 시에는 철저한 안전관리계획을 세우는 등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성남시는 피해자에 대한 구호금 등 지원사항을 비롯해, 국가 애도 기간 중 대규모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관내 병원에 안치된 사고 희생자 중 신원이 확인된 시민에 대해 공무원을 보내 유가족 위로와 장례 절차를 지원한다. 또 모란민속5일장 축제를 취소하고 사고 수습까지 시·구청사에 조기를 게양과 함께 공무원은 근조 리본을 착용하기로 했다. 고양시는 화정역문화광장 등 2개소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전담 직원을 배치한다. 고양어린이박물관 신규 전시 개막식과 주민자치회 연수회, 사회적경제 한마당 등 각종 시민참여 행사들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기로 했다. 구리시도 시청 1층 종합상황실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해 조문받고 있으며, 피해 시민에 대해서는 구리시립공원묘원 안장 등 지원절차를 협의하고 있다. 지방의회 역시 행사와 연수를 취소하고 상황 수습과 대처에 동참하는 분위기이다. 구리
"스토킹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5461대의 폐쇄회로 TV(CCTV)를 모션 감지 기능이 탑재된 기능성 장비(60만원대)로 바꾸자" 시흥시의회 소속 이상훈 의원이 최근 열린 시흥시의회 제302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안전도시건설을 이유로 특정사 제품 도입을 요구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마치 특정사 제품을 도입하라는 취지로 해석되면서다. 실제 해당 CCTV교체건(기 운영대수 5461대)의 추정 소요예산만 32억7000만원 상당이다. 이 의원이 제안한 주요내용은 2025년까지 추가 설치할 CCTV 4386대(26억 3000만원 상당)를 소프트웨어 교체가 필요없는 B사 제품으로 선택할 경우 59억원이 소요되지만, 누계예산상 크게 절감된다는 것이다. 문제는 정책제안이 A사와 B사의 제품에 대한 가격비교 설명이 아닌, 기술을 갖춘 B사 제품을 도입하면 예산이 절감될 수 있다는 표현이 됐다는 점이다. 발언 내용상 A사 제품보다 B사 제품이 싸다는 주장으로, 또 그 제품을 도입해야한다는 취지로 오해할 수 있다. 실제 이 의원은 업체를 거론하기전에는 제대로된 정책 설명이 없었다. 이 의원은 "시흥지역의 올해 스토킹범죄 신고건수는 20건이다"며 "기존 설치된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