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신규 주택 공급물량이 수도권은 감소하는 반면 지방은 늘어날 것이라는 조사가 나왔다. 한국주택협회는 81개 회원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2012년 분양 계획’을 조사한 결과, 48개사에서 총 17만4천58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중 재건축·재개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2만4천89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0만6천383가구로 올해 공급량 12만8천300가구보다 약 20% 줄어든다. 지방은 분양시장 호조에 따른 기대심리로 35% 증가한 6만8천199가구가 신규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유형별로는 재개발·재건축조합 아파트가 99개단지, 7만6천144가구로 가장 많았고 분양과 도급 물량은 각각 58개단지, 5만1천846가구와 53개단지, 4만6천52가구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올해 분양 실적은 지역별 양극화가 두드러졌다. 수도권에서는 당초 계획했던 공급량(12만8천300가구)의 41%인 5만2천799가구를 분양하는 데 그쳤다. 반면 5만401가구를 분양할 예정이었던 지방에서는 7만2천522가구를 공급해 계획을 웃돌았다.
앞으로 소득이 부채보다 많은 신용등급 6등급 이상 성인만 신용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또 최근 논란이 있었던 카드 가맹점수수료율은 기존의 업종별 체계를 폐지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신용카드시장 구조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관련 법과 시행령, 감독규정을 개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우선 신용카드 발급 연령은 민법상 성년(현재 만 20세)으로 기존 만 18세 이상에서 높아진다. 또 원칙적으로 가처분소득이 있어야 만들 수 있다. 이는 부채 원리금보다 소득이 많아야 한다는 것. 이와 함께 1개 이상 개인신용평가사에서 평가한 신용등급이 1~6등급이어야 신용카드가 발급된다. 신용카드와 달리 계좌 잔액 내에서 사용하는 직불형카드는 예금계좌만 있으면 만들 수 있다. 신용카드 남발을 줄이는 차원에서 1년 동안 사용하지 않은 ‘휴면카드’는 1개월 내 사용 정지되고, 다시 3개월 내 자동 해지된다. 또한 금융위는 내년 1~3월을 ‘휴면카드 특별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휴면카드 정리에 들어갈 방침이다. 카드업계와 이익단체의 갈등을 일으킨 가맹점수수료율은 ‘합리적인 수준’으로 정비된다. 금융위는 업계 스스로 연구용역 등을 통해 내년 1분기 중
최근 한파로 인한 기상악화로 생산이 줄고 연말연시 회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상추·깻잎 등 쌈채소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농수산물유통공사(aT)의 가격정보사이트(www.kamis.co.kr)에 따르면 적상추 상품 1㎏의 소매가격은 이날 1만40원으로 조사됐다. 한 달 전 7천550원보다 33% 넘게 오른 것으로 1년 전 5천900원에 비해서는 70% 가까이 급등했다. 적상추 중품은 7천원으로 한 달 전보다 67.5%올랐고 1년 전 3천100원에 비해서는 2.3배 수준으로 치솟았다. 청상추 상품과 중품도 각각 9천330와 5천800원으로 1개월 전보다 38.4%와 62.9% 상승했다. 상추와 함께 대표적인 쌈 채소인 깻잎은 상품과 중품 1㎏ 가격이 1만9천580원, 1만800원으로 한 달 전에 비해 28.5%, 38.5% 비싸졌다. 깻잎 1㎏가격이 삼겹살 1㎏가격 1만9천614원과 맞먹는 수준이다. 상추와 깻잎 가격이 급등한 것은 갑작스러운 한파 등 기상악화로 생산량이 줄었으나 연말 회식 등으로 수요가 늘어난 탓이다. 삼겹살 중품 가격은 지난달 23일 1만8천226원에서 이달 21일 2만1천58원으로 급등했으나 23일에는 2만원 아래로…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독버섯 중독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의학적 정보와 독버섯 판별법이 담긴 책이 발간됐다. 농촌진흥청과 서울아산병원이 공동 집필한 ‘독버섯 도감’은 국내 자생 주요 독버섯의 종류와 중독 증상을 비롯해 식용버섯과 감별이 어려운 독버섯들을 비교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버섯은 1천680여종으로, 식용이 가능한 버섯은 400여 종, 독버섯은 160여 종이다. 이 가운데 야생에서 채취해 먹을 수 있는 버섯은 20∼30여 종에 불과하다. 최근 웰빙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자연에서 채취한 다양한 식용버섯의 이용이 높아지고, 국내 자생 독버섯에 대한 의학적 정보가 거의 없어 매년 독버섯에 의한 중독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 연구진은 서울아산병원 의료진과 공동으로 85종의 독버섯에 대한 형태 및 생태학적 특성과 중독을 유발하는 독버섯의 각종 물질에 대한 연구결과를 정리했다. 이 책에는 ▲아마톡신 중독을 일으키는 버섯류 ▲지로미트린 중독을 일으키는 버섯류 ▲코프린 중독을 일으키는 버섯류 ▲무스카린 중독을 일으키는 버섯류 ▲이보텐산-무시몰 중독을 일으키는 버섯류 ▲환각 중독을 일으키는 버섯류 ▲위장관…
내년부터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특성화고 학생들의 구직난을 해결할 수 있는 사업계획이 추진된다. 또 특성화고와 산학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에 현장기술인력 약 2만명을 공급된다. 중소기업청은 26일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2012년 중소기업 인력지원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중기청은 우선 전국 특성화고 200곳에 중소기업이 직접 참여해 인력을 양성하는 특화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이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연수업체 인증제도’를 신설, 업체당 4천만원 내외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근로환경이 좋은 업체 위주로 ‘취업하고 싶은 500대 중소기업’을 선정해 구직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계획에는 중소기업 근로자 역량강화 지원방안도 포함됐다. 성균관대와 부산대 등 21개 대학에 중소기업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중소기업 계약학과’를 운영, 근로자들이 전문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 지방청 디자인설계센터를 통해 500여개 업체에 전문인력의 디자인을 공급할 예정이며 외국 고급 인력을 발굴해 중소기업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의 내년 신규 채용인원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와 취업·인사포털 인쿠르트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12년 500대 기업 일자리 기상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년 신규 채용계획 인원은 2만8천412명으로 올해의 2만8천777명보다 1.3% 감소했다.<표 참조> 총 325곳이 조사에 응한 가운데 채용계획이 있는 곳은 229개(70.5%)였고 계획이 없는 기업은 33곳(10.1%)이었으며 아직 채용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곳은 63개(19.4%)였다. 이에 따라 내년 1개 기업당 평균 채용 예정인원은 108.4명으로 올해의 109.8명보다 1.4명 줄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3.6%)와 석유·화학(1.1%), 식음료(0.6%) 업종만 다소 늘어나는 반면 섬유·제지(-29.3%)와 자동차·부품(-13.7%), 유통·물류(-8.8%), 제약(-5.9%) 등은 크게 감소했다. 하지만 매출 상위 30개사는 채용인원을 다소 늘릴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30대기업 중 채용계획을 확정한 15개사의 2012년 신규채용인원은 1만125명으로 올해의 9천799명에 비해 3.3% 늘면서 1
올해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대출 잔액 중 개인사업자(자영업자)의 대출이 점차 증가해 160억을 육박했다. 금융감독원은 은행들의 개인사업자(자영업자) 대출 잔액이 지난달 말 157조9천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체 중소기업 대출 잔액 456조2천억원의 33.9%가 자영업자 대출인 셈이다. 연도별 증가액은 지난 2009년 9조1천억원에서 2010년 5조3천억원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올해는 11월 현재 12조3천억원으로 늘었다. 특히 상반기 4조2천억원에서 7월~11월 8조원으로 2배 가까이 급증했다. 이성원 이사금감원 은행감독국 팀장은 “자영업자가 증가세인 가운데 가계대출 억제로 은행들이 자영업자 대출에 주력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자영업자 대출의 건전성은 아직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출 연체율은 10월말 현재 1.06%로 지난해 말보다는 0.20%p올랐지만 올해 가장 높았던 5월말(1.22%)보다는 낮아졌다. 부실채권비율도 9월말 현재 0.99%로 작년 말보다는 0.07%p올랐지만 올해 가장 높았던 3월말(1.06%)보다는 낮은 상태다. 이 팀장은 “연체율과 부실채권비율은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이라며 “앞으로 대출 증
최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심의과정에서 가업상속 공제한도 축소의견이 나오며 중소기업계의 반발이 일고 있다. 지난 21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 심의 과정에서 정부 등이 발의한 ‘가업상속공제 확대’ 등을 위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개정안에 대해 가업상속 공제율과 공제한도를 축소해야 한다는 일부의견이 있어 중소기업계가 큰 실망감을 나타내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를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계는 가업상속의 애로해결을 위해 고용과 연계한 독일과 같은 상속세제의 도입을 정부·정당 등 각계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에 대해 정부는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가업상속 공제율을 40%에서 100%, 공제한도를 1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확대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을 지난 9월에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심의과정에서 가업상속 공제율과 공제한도를 축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와 중소기업계는 중소기업의 원활한 가업승계를 통한 장수기업 육성에 큰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중소기업 가업승계는 지난 60년~70년대 창업해 경제성장을 견인했던 경영 1세대의 고령화로 대규모 은퇴가 예
ㅇ월간 전기 절감량:73㎾h =264㎡(80평) 사무실 전등 세트× 고효율 반사갓 이용시 절감 소비전력 × 일 사용시간 × 월 사용일수 =35SET × 13 W/SET × 8h × 20일/월=73㎾h/월 ㅇ월 절감액:7천519원 =전력소비량 × 일반용 전력단가 =73㎾h × 103원/㎾h=7천519원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의 대출 금리가 현행보다 0.5%p 인하된다. 이와 함께 오피스텔 세입자에도 전세자금대출이 지원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2.7 부동산대책의 후속조치로 이같은 내용의 서민 대출 지원방안을 26일부터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민주택기금에서 지원하는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은 내년까지 1조원 한도내에서 집행하되 금리를 현행 연 4.7%에서 4.2%로 0.5%p 인하했다. 지원 대상도 현행 부부합산 연소득 4천만원 이하에서 5천만원 이하의 가구로 확대했다. 가구주와 가구원이 모두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는 무주택 가구주로 부부합산 소득이 연 5천만원 이하인 경우 전용면적 85㎡, 6억원 이하의 주택(투기지역 제외)을 주택가격의 70% 이내에서 가구당 2억원까지 빌릴 수 있다. 이번 금리 인하는 6만6천가구에 달하는 기존 생애최초 대출자에도 소급 적용된다. 근로자 서민주택구입자금도 26일부터는 부부합산 연소득 3천만원 이하(현행 2천만원)의 가구로 지원대상이 확대된다. 전용면적 85㎡, 3억원 이하의 주택이 대상으로 주택가격의 70% 이내에서 가구당 1억원을 연 5.2%의 금리로 빌려준다.오피스텔 세입자에 대한 전세자금대출도 신설했다. 대출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