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 평론가들이 가려 뽑은 인디 뮤지션 무대를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작년에 이어 마련했다. 인천문화예술회관 브랜드 공연 살롱콘서트 ‘휴’(休, HUE)는 4월 2일~11일까지 관객들을 만난다. 올해는 다섯 팀의 인디 뮤지션과 함께한다. 2일~3일에는 팝과 R&B의 경계를 자유롭게 오가는 싱어송라이터 주혜린과 깊은 사색에서 비롯된 음악 세계로 자신만의 사운드를 구축해 온 사뮈(Samui)가 섬세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9일에는 판소리와 샤머니즘적 퍼포먼스, 펑크와 사이키델릭 사운드를 결합한 독보적인 장르를 구축한 추다혜차지스, 10일에는 전통 재즈의 고전미를 현대적인 서정성으로 풀어내는 보컬리스트 문미향, 11일에는 한국 사이키델릭 록의 독자적 세계를 구축해 온 서울전자음악단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인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살롱콘서트 ‘휴’는 독립음악 뮤지션들의 진솔한 창작 세계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라며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하는 음악을 통해 관객들이 서로의 삶을 공감하고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장열 기자 ]
30년간 인천의 싱크탱크 역할을 도맡아 온 인천연구원이 오는 25일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인천연구원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인천연구원은 1996년 설립 이후 인천의 주요 전환기마다 정책적 대응 방안을 제시하며 시정의 핵심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해 왔다. ‘개원 30주년 기념식’은 지난 30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미래 역할을 재정립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실행하는 싱크탱크’로 도약하는 출발점을 삼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연구원 비전 2040’ 선포와 “인천연구원 30년사” 발간을 보고한다. ‘인천연구원 비전 2040’을 통해 “인천의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싱크탱크”로의 도약을 선포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기술혁신에 대응하는 한편, 미래와 국가정책을 선도하는 영향력 있는 정책연구기관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특히, 인천의 변화를 촉발하는 실천형 연구, 정책혁신을 이끄는 선도적 연구, 시민의 삶에서 출발하는 현장 중심 문제해결형 연구를 핵심 방향으로 설정하고, 정책이 실제 변화로 이어지는 연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인천연구원 30년사”에서는 시정 분야별 연구성과를 통해 정책연구가 실제 인천의 도시…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직장인 독서모임의 시작과 정착을 돕는 사내 독서모임 활성화 캠페인 ‘사내 독서모임 사락과 함께 해요’를 오는 4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친목을 넘어, 직장인들이 자기계발과 업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독서모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내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독서모임을 새롭게 개설하려는 직장인은 물론 기존 모임을 운영 중인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을 개설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독서지원금을 증정한다. 실제 활동을 진행하고 도서 리뷰를 작성한 전원에게는 독서지원금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모임장이 대표로 사진이 포함된 후기를 작성하면 모임장에게는 1만 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참여자 전원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등 혜택도 마련했다. 예스24의 독서 커뮤니티 사락은 도서 구매부터 모임 개설, 일정 관리, 리뷰 공유, 활동 기록까지 한 번에 가능한 통합 플랫폼으로, 독서모임 운영 전 과정을 하나의 서비스 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사락 내 모임은 지난 2월 기준 누적 2500여 개를 돌파하는…
최근 K-뷰티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면서 SNS를 중심으로 제품 관련 콘텐츠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뷰티&헬스케어 기업 네오팜은 글로벌 소셜커머스 플랫폼 TikTok Shop에 입점하며 본격적인 콘텐츠 커머스 공략에 나섰다. 틱톡샵은 짧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제품을 자연스럽게 노출하고 즉각적인 구매로 이어지게 하는 ‘발견형 쇼핑(Discovery Commerce)’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글로벌 MZ 세대를 중심으로 인플루언서 및 크리에이터 콘텐츠가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브랜드 입장에서는 빠르게 인지도를 확보하고 매출로 연결할 수 있는 핵심 채널로 부상하고 있다. 네오팜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미국 틱톡샵을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하고, 향후 입점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판매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틱톡샵 입점의 첫 주자는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 제로이드(ZEROID)다. 제로이드는 네오팜의 독자 개발 피부장벽 기술 MLE®와 특허 원료 디펜사마이드(Defensamide™)를 적용해 보습과 피부장벽 강화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의료기관 채널을 중심으로 제
SK인천석유화학이 인천 서구청, 연세대학교,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교육 사회 공헌 프로그램 ‘행복멘토링’을 운영한다. SK인천석유화학은 서구 지역 중학생의 성장과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각 참여 중학교에서 멘토와 멘티가 참석한 가운데 ‘행복멘토링’ 상반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멘토링’은 SK인천석유화학이 ‘16년부터 인근 중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대표적인 민·관·학 협력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멘토 679명과 멘티 1202명이 참여했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에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 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 60명과 인천 서구 지역 중학생 멘티 108명이 참여한다. 멘토링은 이달부터 5월 말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가 중학생 멘티에게 수학과 영어를 지도하는 ‘학습 멘토링’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를 방문해 대학 생활을 체험하는 ‘캠퍼스 탐방’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학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자기주도적 학습 동기를 키우는 한편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행복멘토링이 지금까지 이어올 수 있
검찰이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를 납치 살해하려 한 일당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인천지법 형사13부(김기풍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강도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중고차 딜러 A(26)씨와 지인 B(24)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또 이들의 범행 계획을 알고 도구를 빌려줘 강도상해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C(37)씨에게는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검찰 관계자는 “계획적인 범행으로 죄질이 중하다”며 “피해자와도 합의하지 못해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A씨와 B씨는 지난해 10월 26일 오후 10시 40분쯤 유튜버 D씨를 그가 사는 아파트 주차장으로 불러낸 뒤 둔기로 10여차례 폭행하고 차량에 납치해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구독자 100만 명 가량의 유명 게임 유튜버인 D씨는 이들로부터 얼굴 부위에 심한 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었다. 조사 결과 A씨는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계약한 D씨로부터 계약금을 돌려달라는 요구를 받자 그의 돈을 뺴앗고 살해할 계획을 세운 뒤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대신증권이 우주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투자 기회를 조망하는 마켓인사이트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오는 26일 오후 4시 ‘우주경제: 지금은 시작 단계, 기회는 이제부터’를 주제로 마켓인사이트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우주산업이 초기 성장 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관련 산업의 확장 가능성과 투자 기회를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김아영 연구원이 우주경제의 성장 배경과 산업별 변화, 향후 주목할 투자 포인트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대신증권 유튜브 채널 ‘대신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문자메시지 또는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접속 링크가 제공된다. 김광민 대신증권 영업지원센터장은 “우주 산업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다”라며 “이번 세미나가 투자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성은숙 기자 ]
인천시가 강화군 내 단절된 동서 도로망을 잇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계양~강화 고속도로와 연계되는 간선도로를 구축해 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고 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계양~강화 고속도로 종점과 연결되는 ‘광역시도60호선 도로건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에서 냉정리까지 총연장 3.67㎞ 구간에 왕복 4차로 도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계양~강화 고속도로와 국지도84호선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도로가 개통되면 계양~강화 고속도로와 강화 해안순환도로, 국지도84호선이 하나의 축으로 연결되면서 강화군 내부 도로망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그동안 강화군은 동서 방향 이동이 원활하지 않아 주민 생활과 관광객 이동에 불편이 이어져 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요 간선도로가 연계되면서 이동 시간이 단축되고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24년 노선 계획을 검토하고, 지난해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해당 노선을 광역시도로 승격시켰다. 같은 해 강화군과 협력해 타당성 조사 및 기본설계 용역비 3억 원도 확보하며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 내년 3월까지 타당
동구는 오는 5월 10일까지 ‘2026년 동구 상반기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지난 20일부터 운영 중인 스탬프 투어는 지역 주민을 제외한 타 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모바일 앱(트리플래너)을 활용한 ‘온라인 스탬프투어’와 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해설사 동행투어’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스탬프투어는 배다리코스, 노동자의 길, 예술로 동구길 3개 코스로 운영되며 해설사 동행투어는 배다리 코스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완주 조건에 따라 온라인 스탬프투어는 2개 코스 완주시 동구사랑상품권 1만원, 3개 코스 완주 시 동구사랑상품권 2만원이 지급된다. 또 해설사 동행투어 참여 시에는 동구사랑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 단 중복 지급은 불가하며 상품권 재고 소진 시 인센티브 지급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스탬프 투어를 통해 구의 숨은 관광 명소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구를 찾는 많은분들이 따뜻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스탬프 투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인천공항의 운영 노하우가 세계 공항산업 글로벌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여객 터미널 엑스포(PTE World)'에서 해외 진출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여객 터미널 엑스포(PTE)’는 매년 전 세계 400여 개의 공항, 정부기관, 관련 기업과 1만 명 이상의 항공업계 관계자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 행사로, 공사는 ‘인천공항 전시관’을 운영하며 해외 공항 사업을 홍보하고, 운영 노하우와 기술을 종합한 K-공항 솔루션(K-Airport Solution)을 선보였다. 특히 자체 개발한 A-DMA를 비롯해 국내 중소·중견기업과 공동 개발한 AI 서비스 로봇 등 총 8개 기업의 K-공항 솔루션이 현지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상업용 디스플레이와 AI 안내·셀프체크인 로봇 시연도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A-DMA는 ▶인천국제공항공사(A-DMA) ▶LG전자(상업용 디스플레이) ▶이화전기공업(AC-GPS), ▶에코로셀(PCA 연결 호스) ▶지오스토리(장애물 관리시스템) ▶안세기술(A-VDGS) ▶LG CNS/클로봇 컨소시엄(로봇-안내/순찰/도슨트 및 셀프체크인) ▶GMT(스마트 계류장 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