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공정하게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30일 '도시계획도로 사업 우선순위 기준을 제정하고, 도시계획도로 개설의 필요성과 타당성, 시급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안성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85조에 따른 단계별 집행계획의 3단계 분류 체계에 따라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다수의 노선이 동일 단계에 포함되면서 실질적인 우선순위 판단이 어려웠고, 시 정책이나 타 사업과의 연계성에 대한 명확한 판단 기준이 부족하다는 내부적 문제 인식도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의 필요성·타당성·시급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평가 체계를 마련해 보다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이번 기준은 안성시 내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을 비롯해 신규 개설 건의 사업, 현재 추진 중인 사업까지 폭넓게 적용된다. 세부 평가항목은 100점 만점으로 산정되며, 총점이 높은 순으로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동점일 경우에는 ▲타 사업과의 연계성 ▲기능성·안전성 ▲최초 시설 결정일 ▲도시·비도시지역 구분 ▲예상 사업비 ▲당초 단계별 집행
안성소방서(서장 장진식)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주민의 신속한 일상회복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시행 중인 ‘취약계층 주택화재 안심보험’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취약계층 주택화재 안심보험’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는 방식으로, 제도 접근성이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보험 보장 기간은 2025년 12월 18일부터 2026년 12월 17일까지다. 화재 발생 시 ▲주택 건물 피해 최대 3,000만 원 ▲가재도구 피해 최대 700만 원 ▲화재배상책임(대물) 최대 1억 원 ▲임시 거주비 최대 200만 원(1일 20만 원 한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갑작스러운 화재로 주거 기반이 무너진 취약계층이 최소한의 생활 안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도적 안전망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장진식 안성소방서장은 “취약계층 주택화재 안심보험은 화재 발생 이후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실질적으로 돕는 제도”라며 “제도에 대한 정확한 안내와 홍보를 통해 대상자들이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화성병 당원협의회는 11일 병점·봉담권역의 철도망 확충과 산업·문화 인프라 재편을 골자로 한 ‘철도 혁명 및 도시 대개조 비전’을 제안했다. 당협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인구 106만 명을 돌파한 화성특례시의 위상에 걸맞은 중장기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며 “특히 병점·봉담권역은 급격한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광역철도망과 문화·산업 기반시설이 충분히 확충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당협은 병점·봉담권역 교통 개선을 위해 4개 핵심 철도 사업을 우선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신분당선 수원~봉담~향남 구간 연장(2030년 완공 목표) ▲GTX-C 노선 병점역 연장 및 조기 정차 ▲경기남부광역지하철(수원 광교~진안3지구~병점역) 추진 ▲병점역~화산동~봉담을 잇는 이른바 ‘병봉선’ 조기 완성 등을 제안했다. 당협은 “병점역을 수도권 남부 광역교통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봉담 주민의 서울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며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 협력해 사업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산업 분야에서는 병점권역을 ‘청년창업 및 첨단 미래산업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AI·데이터센터·로봇·바이오 등 첨단 산업 유치를 추진하고, 병점역세권을 청년창
화성특례시는 11일 화성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열고 고령친화도시 조성 비전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가 지난해 10월 29일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인증을 획득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정조대왕의 효(孝) 정신을 바탕으로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대내외에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명미정·위영란·이용운·차순임 의원과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서부노인복지관 회원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모니터단·홍보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고령친화도시 인증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화성시 노인복지 기본 조례」에 근거해 관련 정책에 대한 연구·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시민으로 구성된 모니터단은 고령친화 정책과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과 현장 의견 제시를 맡는다. 배정수 의장은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어르신의 삶 전반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받은 결과”라며 “전 세대를 포용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의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가 도시재생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 재정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 10일 '안성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정비 및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상위계획과 지역 여건 변화를 반영한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성시장을 비롯해 도시정책과, 일자리경제과, 문화관광과, 주택과, 시민활동통합지원단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도시재생전략계획의 보완 필요 사항과 정책 환경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추진체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시는 지역 고유의 특성과 연계한 도시재생전략계획의 방향을 재정립하고, 지역 쇠퇴도 등을 고려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기존 3개소로 지정된 활성화지역을 전면 재검토해 최종 5개소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지역별 우선순위 설정과 향후 공모사업 추진 전략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더드림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자체 추진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보완했다. 이를 통해 사업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장병묵 도시정책과장은 “안성시 여
박태경 국민의힘 화성특례시장 출마예정자가 11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정 운영 구상을 밝혔다. 박 예정자는 이날 “문제 해결에 앞서 시민의 질문에 먼저 응답하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생활행정 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24시간 소통 체계 구축과 다양한 시민 대화 채널 운영을 약속했다. 유통3부지, 광비콤, 메타2단계 사업, 열병합발전소 건립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교통 분야에서는 교통부시장 직제 신설을 통해 도심 주차난 해소, 철도·광역교통 체계 개선, 대중교통 신호체계 및 보행환경 정비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노인복지 정책으로는 관내 750여 개 경로당을 활용해 기초 건강검진과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지역 밀착형 복지 거점으로 기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권역별 개발 구상도 제시했다. 만세구는 농수산·제조·관광을 연계한 6차 산업과 해안·역사 자원을 활용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효행구는 대학 및 역사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한 문화 특화권역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병점구는 신도시와 연계한 상업·여가 중심지로, 동탄구는 AI·반도체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이 지난 10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평화통일 기반 조성 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주관으로 지역 사회 내 통일 공감대 확산과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자문위원과 지역 민주평통 협의회에 수여하는 상으로, 평화를 위한 실질적 노력과 지역 사회 통합에 앞장선 공로를 평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상복 의장은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서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의장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 지역 사회 통합을 위한 소통 활동, 통일 공감대 호가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는 등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정치와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며,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 기반을 다지는데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장은 제9대 오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지역 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힘써왔으며,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서 지역 사회 통합과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 경
오산소방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 오산시 소재 롯데마트 오산점을 대상으로 대형 판매시설 현장안전지도 및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설 명절 기간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는 대형 판매시설의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마련됐으며, 다중이용시설 특성을 고려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롯데마트 오산점 점장 차인호와 소방안전관리자 홍주의가 참여한 가운데,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중심의 안전지도가 진행됐다. 오산소방서는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체계 ▲관계자 안전관리 의식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에서 즉시 개선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맞춤형 현장 지도 및 안전 컨설팅을 병행했다. 장재성 오산소방서장은“설 명절 기간에는 대형마트 이용객이 집중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안전지도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소방서는 설 명절을 대비해 대형 판매시설과 화재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선
사단법인 오산스포츠클럽 소속 배드민턴 선수들이 ‘2026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전국학생우수선수권대회’에서 혼합복식 고등부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무대에서 우수한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전국 각지의 중·고등학교 우수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고등부 혼합복식에 출전한 이재혁 선수(오산정보고)와 오수민 선수(포천고)는 4강전에서 김태양–신소영 조(광명북고/포천고)를 2-0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정재훈–조민서 조(대구고/대구제일여상)와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0-2로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두 선수는 대회 기간 내내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호흡을 바탕으로 연승을 이어가며 결승 무대에 올랐고, 결승전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플레이로 전국 대회에서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이재혁 선수는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함께 호흡을 맞춘 오수민 선수와 감독님, 그리고 항상 응원해 주신 오산스포츠클럽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산스포츠클럽 홍성택 회장은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혼합복식 고등부 준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와 함께 지난 9일 지역 내 저소득 1인 가구와 조손·한부모가정 등 복합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전력(專力) 담은 명절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복합 위기가정의 생활비와 식비 부담을 완화하고, 연휴 기간 돌봄 공백으로 인한 안전 문제와 정서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명절 꾸러미는 총 30세트, 약 150만 원 상당으로, 보관이 용이하고 조리가 간편한 식료품과 명절 음식으로 구성됐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명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파악된 어려움과 추가 욕구에 대해서는 관련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와의 민관협력을 통해 추진됐으며, 명절을 맞아 복합 위기가정에 따뜻한 나눔과 정서적 지지를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태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은 “복합 위기가정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명절 꾸러미 전달을 통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지역사회 돌봄의 역할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