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6일 경기도내 1사1촌 자매결연의 내실화를 위해 모범적인 자매결연 교류를 전개하고 있는 기업과 마을,지역농협을 상대로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1사1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날 금호건설(사장 기옥)과 화성 신천리마을(영농회장 김우식), 삼성전자메모리 사업부P기술팀(상무 박찬훈)과 화성 마산2리마을(영농회장 장창수), (주)라인테크시스템(대표이사 심재관)과 포천 교동마을(영농회장 이수인),(주)케피코(대표이사 권문식)와 화성 장전정보화마을(영농회장 박종하), 한국체육산업개발(주)(대표이사 이한조)과 양평 간촌샘마을(영농회장 문명수)등 1사1촌 5쌍과 송산농협(조합장 홍사덕), 관인농협(조합장 박재경), 남양농협(조합장 홍은수), 양평농협(조합장 윤세기)등 4곳의 지역농협이 함께 수상했다. 1사1촌상을 수상한 자매결연 5쌍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 후 농산물직거래, 농번기 일손돕기, 농촌체험 프로그램 참여, 마을주민 초청 각종 공연관람 및 간담회, 사랑의 집 짓기 등은 서로의 정을 나누며 도농상생운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경기농협 정연호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 우수한 교류활동을 전개하는 마을과 기업체를 선정해 기업의
삼성전자가 미국 오스틴의 시스템 반도체(LSI) 전용라인인 S2라인의 풀 가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S2라인 건설을 시작해 당초 계획보다 1개월 앞당겨 지난 3월 완공했다. 이번 풀 가동은 제품 출하를 시작한 지 5개월만이다.S2라인은 반도체 제조라인인 팹(FAB) 건설에 7개월이 소요됐고, 생산량 확대(램프업, Ramp-up)에 5개월 밖에 걸리지 않았다. 첨단 300㎜ 자동화 라인으로 45나노 공정의 저전력 로직IC를 생산하는 S2라인은 월 4만장의 웨이퍼를 생산하는 능력을 갖췄다. 삼성전자는 이로써 국내 기흥캠퍼스와 미국 오스틴을 잇는 글로벌 시스템LSI 생산라인을 만드며, 고속 성장하는 시스템LSI 시장에 적극 대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반도체 생산라인은 높은 수준의 청정 상태와 일정한 온·습도를 유지하고 제조 환경을 만드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간다. 삼성전자는 철저한 사전조사로 최적화된 설비와 공정 조건을 갖추고 시행착오 없이 안정적 수율을 확보해 가동 시기를 단축했다고 밝혔다. 하상록 삼성전자 DS사업총괄 시스템LSI사업부 상무는 “환경이 전혀 다른 해외사업장에 단기간에 국내 생산라인과 동일한 생
불황에도 복권이 불티나게 팔려 위험 수위가 임박해지자 사행산업 감독기구가 복권 판매 중단을 권고하고 나섰다. 5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복권 총매출액은 2조7천948억원이다. 이런 판매 추세라면 12월까지 매출은 3조1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말까지 복권 판매를 대폭 줄이거나 사실상 중단하라는 것이다. 총리실 산하 사감위가 설정한 올해 복권매출 총액은 모두 2조8천46억원이다. 판매량이 한도를 넘으면 2009년 사감위 활동 개시 이후 처음으로 복권매출 총량이 초과한다. 사감위는 매년 복권, 경마, 경륜, 카지노 등 6대 사행산업의 매출 총량을 설정한다. 매출액이 한도를 넘어서면 이듬해 매출 총량의 한도를 줄이거나 도박중독 치유 등을 위해 사용하는 분담금을 증액하는 등 벌칙을 준다. 사행산업이 과도하게 성장하는 것을 규제하려는 조치다. 복권위는 사감위의 판매 중단 권고에 반대한다. 소비자의 반발을 사고 전국 복권판매점 1만8천여곳의 판매 중단으로 자영업자들의 영업에 심각한 타격이 갈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복권위는 지난 10월 27일 전체회의에서 총량 초과에 따른 문제보다 판매 중단이 더 위험하므로 판촉자제 등
은행들의 대기업대출 연체율이 4년 11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10월말 현재 국내 은행의 대기업대출 연체율(1일 이상 원금연체 기준)이 1.36%로 전월말 대비 0.86%p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6년 11월(1.6%)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선박건조업의 업황부진과 분기말 결산 이후 연체율이 상승하는 계절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선박건조업 연체율은 전월말보다 7.47%p나 급증한 10.80%를 기록했다. 중소기업 연체율은 1.83%로 전월말보다 0.27%p 올랐다. 가계대출 연체율도 0.75%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증가폭은 0.04%p에 그쳤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03%p 오른 0.66%,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연체율은 0.08%p 오른 0.93%를 기록했다. 각 부문별 연체율이 모두 상승하면서 은행들의 전체 원화대출 연체율도 0.24%p 오른 1.28%를 기록했다. 금감원은 유럽 재정위기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확대와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연체율이 상승할 우려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 조선업과 건설업 등 취약부문에 대한 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금감원은 또 은행들이 연체·부실채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에게 지원한 전세자금보증 금액이 8천83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52.4% 증가한 것이다. 또한 지난달 전세자금보증 이용가구는 총 2만7천917가구로 지난해 11월(2만2천170가구)보다 2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HF 관계자는 “겨울 방학이 시작되면 본격적인 학군수요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전세자금 보증공급이 다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통업체의 모바일 마케팅이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소매유통기업 207곳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문자메시지,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앱) 등 모바일 마케팅을 활용하고 있다는 기업이 전체의 73.6%였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 가운데 68.5%는 ‘모바일 마케팅이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답했다. 모바일 마케팅 수단으로는 문자메시지(95.5%)가 단연 최다였다. 기업들이 모바일을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사용자 증가(93.3%)를 가장 많이 꼽았고, 소비자 편의 제공(86.5%), 마케팅 비용 절감(69.7%) 등이 뒤를 이었다. 제공하는 정보(복수응답)는 할인품목·기간(91.0%), 제품·서비스 안내(64.0%), 자사 홈페이지 주소(31.5%), 마일리지 등 회원정보 안내(30.3%) 등이 꼽혔다. 모바일 마케팅 활용 기업의 85.4%는 앞으로 모바일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조사됐다. 김무영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유통기업들이 날로 스마트해지는 소비자의 발걸음을 잡으려면 획기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부들은 신선 채소류 구입 시 재래시장을 자주 이용하지만, 포장 및 가공식품은 대형유통업체에서 주로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전국 11개 도시 1천250가구의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 농축수산물 소비패턴’ 조사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aT의 이번 조사는 가계지출이 크고 서민생활과 밀접한 쌀, 배추, 무, 양파 등 농축수산물 24개 품목의 구입·소비행태 및 브랜드 선호도, 안전성 확인여부 등을 알아보기 위해 이뤄졌다. 농축수산물 구매 시 주부들의 불만사항으로는 △안전성 미표시 △가격 불안정 △상품성 저하 등이 지적됐다. 또한 농축수산물의 브랜드에 비해 가공 및 포장제품의 브랜드 선호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김장 관련 설문결과 전체 56%의 가구가 올해 김장을 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가구별 사용량은 배추 28포기와 무 10개 정도로 조사됐다. 2011년 농수축산물 소비패턴 세부 조사결과는 aT 농수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은 버섯수출연구사업단과 공동으로 인도네시아산 활엽수톱밥을 활용해 느타리버섯을 재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느타리버섯을 재배하는데 필요한 국내산 미루나무톱밥은 개체수의 부족으로 재배농가에 수급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도농기원과 버섯수출연구사업단은 지난 6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국내산 미루나무톱밥과 형태적으로 유사한 수종을 찾아 국내에서 중금속 및 농약안정검사를 실시한 후 재배실험을 추진했다. 이 결과 인도네시아산 활엽수톱밥이 기존 미루나무톱밥을 50%가량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기존보다 약 20% 이상 절감돼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도농기원은 예상했다.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아홉번째로 연 무역액 1조 달러 돌파 고지에 올랐다. 지식경제부는 5일 잠정 집계한 결과 수출 5천150억달러, 수입 4천850억 달러로 수출입 합계 1조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독일, 중국, 일본,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이탈리아에 이은 세계 아홉번째 기록이다. 1조 달러를 달성한 8개국 가운데 작년 이를 유지한 국가는 미국, 독일, 중국, 일본, 프랑스, 네덜란드 등 6개국에 불과했다. 특히 이같은 성과는 지난 8월 미국의 신용등급이 강등되고 유럽의 재정위기가 확산되면서 거둔 것이라 더 의의가 크다. 지경부는 철강·자동차·석유제품 등의 대 신흥국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수출이 5천150억 달러를 돌파했고 수입도 원자재를 중심으로 늘어나면서 4천850억 달러를 웃돌았다며 연간 기준으로 수출 5천570억 달러와 수입 5천230억 달러로 무역규모 1조800억 달러, 무역수지 3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1947년 처음 1억 달러를 넘어선 우리나라의 무역규모는 1964년 5억 달러, 1967년 13억 달러, 1974년 113억 달러로 불었으며, 1988년 1천억 달러, 2005년 5천억 달러를 각각 넘어서는 고속
우리나라 근로자와 자영업자의 10명 중 4명 이상은 소득세를 한 푼도 내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득세 최고구간을 신설해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대처를 위한 세수 확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5일 국세청과 조세연구원 등의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근로소득자 1천516만명 가운데 과세자는 924만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의 61%에 해당하는 수치다. 나머지 592만명은 과세 기준에 미달해 세금을 납부하지 않았다. 사업소득자 523만명 중 과세미달자 247만명을 더하면 작년 근로자와 자영업자 2천39만명의 41.1%인 839만명이 세금을 내지 않았다. 이는 지난 2009년 812만명보다도 27만명이나 늘어난 수치다. 이처럼 소득세를 한 푼도 내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난 까닭은 복잡한 비과세·감면 혜택을 거쳐 과표액이 ‘80원’으로 낮아졌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을 줄이기 위해 비과세·감면을 축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기업에 혜택이 돌아가거나 사행성 감면인 임시투자세액공제, 외국인 투자기업 법인세 감면, 골프장·카지노 세금감면 등을 전면적으로 손질해야 한다는 것. 소득세 최고구간을 신설해 40% 세율을 적용했을 때 걷히는 세금 약 1조원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