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국내 중소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10만여명이 넘어설 전망이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국내 중소제조업체들의 2012년 외국인력 수요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활용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외국인근로자 수요조사(1천541개업체)’ 결과 응답업체의 79.6%가 ‘2012년도에 외국인 근로자를 신규로 신청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중소기업체당 평균 신청 예정 인원은 3.5명으로 나타나 이를 전국 외국인근로자 고용업체 3만6천624개 업체에 적용 시 내년에는 총 9만8천881명의 외국인력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현재 외국인근로자를 활용중이지 않고 잠재적 수요인 미활용업체의 수요(중소기업청 조사 결과) 1만1천685명까지 포함하면 내년에는 11만명 이상의 외국인근로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어 2012년 외국인 근로자의 도입쿼터확대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가 필요한 외국인근로자와 허용된 외국인 근로자수(고용 허용인원)에 대해서는 업체당 평균 3.7명이 허용인원대비 ‘부족하다’고 답해 외국인근로자 고용허용인원에 대한 확대가…
올해 경기침체 장기화가 지속돼며 대출 급증과 대출 금리 상승에 따른 가계의 이자 부담이 늘어나며 이자부담액이 50조원을 넘었다. 27일 한국은행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총소득의 5%가 가계부채 이자 상환에만 쓰이고 있으며 가계의 이자 부담이 너무 크다 보니 심각한 내수부진까지 우려된다. 이는 ‘하우스 푸어(House Poor.집은 있으되 대출이나 세금부담으로 실질소득이 줄어 빈곤하게 사는 사람)’가 현실로 다가오는 모습이다. 금융권 및 한국은행 자료를 토대로 금융기관별 대출액과 기관별 평균 대출금리로 추산한 결과 올해 가계대출 이자부담의 총액은 56조2천원에 달하는 것으로 27일 집계됐다. 가계대출 이자부담이 50조원을 넘어선 것은 사상 초유의 일로 지난해 국민총소득(1천173조원)의 4.8%를 차지했다. 이는 이자부담 급증은 대출금의 급증과 대출금리의 상승이라는 두 요인이 맞물리며 발생했다. 또한 지난해말 797조4천억원이었던 가계대출은 올해 9월말 840조9천억원으로 증가하며 1년새 무려 43조원이 늘었다. 금융기관별 대출액은 은행이 431조5천억원에서 449조6천억원으로 18조원 많아져 가장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말 연 5.35%였던 은행 대출금리는 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위례신도시에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민영아파트 용지 35만9천㎡를 처음으로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용적률 170~220%를 적용해 평균 15~20층짜리 중대형 아파트 5천345가구를 지을 수 있다. 택지 공급 가격은 ㎡당 423만~551만원, 총액기준 1천452억~4천506억원 선이다. 공급은 최근 3년간 300가구 주택건설실적이 있는 주택건설사업등록사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LH 토지청약시스템(www.buy.lh.or.kr)에서 접수하며 다음달 12일에 1순위, 13일에 2·3순위 신청을 받으며 정해진 기한내에 신청필지 공급 가격의 5%를 예약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LH 위례사업본부 판매부(☎031-786-6347)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유럽의 위기가 잊을만하면 나오면서 시장의 조정을 만들고 있다. 물론 이러한 흐름이 하락이 아닌 조정이라는 점은 긍정적이다. 장기적인 지수 흐름을 봤을 때도 이번 위기를 무사히 보내고 나면 국내 증시와 국외 증시는 동반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다. 다만 조정의 폭이 생각보다 클 수 있는 구간이기 때문에 반드시 조정의 끝을 확인하고 대응해야 한다. 아직 저점을 확인한 모습이 나오고 있지 않고 외인들의 매도세가 멈추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안타깝지만 우리 시장의 주도 세력은 외인들이기 때문에 이들의 흐름은 반드시 신경을 써야 한다. 게다가 국외 시장의 상황도 더욱 불안해지고 있다. 사실 유럽과 미국의 위기가 단기간에 해결될 리는 없다. 이러한 해결 과정에서 지수가 상승하는 것인데 불안감이 증대될 때는 지수의 변동성이 커지므로 국외 시장의 불확실성이 줄어들었을 때를 기다려야 한다 그러한 때에 강한 종목들이 다시 시세를 내기 시작한다. 그러한 관점으로 오늘은 삼성엔지니어링을 보고자 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삼성그룹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석유화학 플랜트 및 시설 건설 업체이다. 최근 중동 정세가 불안정해 국내 기업들의 산업 추진에 걸림돌이 되고 있으나 삼성엔지니어링의
외국계 은행들이 사회공헌을 무시하는 행각이 잇따르면서 돈벌이에만 혈안이 돼 인간의 온기를 상실한 게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의 ‘바가지 수수료’로 서민들이 고통받는다는 여론이 거세지자 시중은행은 물론 신협, 새마을금고까지 각종 수수료를 내렸다. 하지만 SC제일은행, 한국씨티은행 등 외국계 은행은 요지부동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자사 통장을 개설하면 수수료 면제 혜택을 주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SC제일은행은 전면적인 인하 대신 취약계층의 창구 이용수수료 감면 등을 검토하고 있다. 이런 조치에 대한 시민들의 시선은 곱지않다. 은행 창구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최근 수년 새 급격히 줄었다는 점에서 SC제일은행의 창구 수수료 인하도 결국 ‘생색내기’인 셈이다. 이들 은행의 ATM 이용수수료는 은행권에서 가장 비싼 수준이다. 영업시간 후 자동화기기(ATM)로 같은 은행 간 이체하는 수수료는 국내 은행이 무료인 데 비해 외국계 은행들은 600원을 부과하고 있다. 타행이체 수수료는 무려 2천원을 넘는다. 게다가 올해 들어 글로벌 금융불안이 심해지고 기업 경영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자 10개 시중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총 2천615억원의
올해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창업 활성화 및 사업 정착을 위한 창업 정책자금 지원 비중이 작년보다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중기청은 3조3천억원 규모로 운용되는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분석한 결과 창업 3년 미만 기업에 투입된 지원금 비중이 31.7%를 차지해 작년보다 27.2%보다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에 중기청 측은 “창업 활성화 정책과 맞물려 초기기업들의 사업 정착을 돕는 데 집중했다”며 “고용증가 효과를 노릴 수 있다는 점 등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기청이 올해 초 지정한 7대 전략산업에 대한 지원도 지난해 60.3%에서 올해 77.2%로 크게 늘었다. 이 중 뿌리부품소재산업에는 이제까지 1조8천800억원 가량이 투입됐으며, 녹색 신성장동력산업에 6천억원, 지식서비스산업에 3천900억원, 지역전략연고산업에 3천700억원, 바이오산업에 790억원 등을 지원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지식서비스산업과 바이오산업은 미래 유망 분야임에도 이제까지 지원책에서 소외돼 있었다는 점을 고려해 자금 배분을 크게 늘렸다”고 말했다.
통계청은 24일 지난 9월 전국 출생아가 3만9천3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천명(7.1%) 감소하며 19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9월 사망자는 2만200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300명(1.5%) 감소했으며 7월 400명 감소한 사망자는 8월에 300명 늘어났다가 이번에 다시 줄었다. 9월 혼인건수는 2만1천100건으로 작년 동월보다 100건(0.5%) 감소했지만 이혼건수는 1만건으로 800건(8.7%) 증가했다. 또 10월에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옮긴 이동자는 65만4천명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만7천명(2.5%) 감소해 시·도내 이동자는 69.2%, 시·도간 이동자는 30.8%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인 인구이동률은 1.3%로 작년 같은 달보다 0.04%p 하락했다.
25일부터 장애인과 국가유공자가 5년 이상 사용한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을 일반인에게도 판매할 수 있게 되면서 LPG 차량 가격이 오르고 있다. 24일 중고차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LPG 일반인 구입 개정안 시행 발표 이후 3개월 동안 LPG 중고차 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하거나 심지어 일부 차종은 가격이 올랐다. 특히 주요 인기 LPG 승용차의 시세를 비교해본 결과 최대 30만원까지 시세가 올랐다. 그동안 LPG 차량은 일반인의 구매가 제한돼 수요가 현저히 낮고, 중고차 값 역시 일반 가솔린 모델에 비해 낮았다. 2006년식 르노삼성 뉴 SM5 LPi 장애인 차량은 9월(680만원)보다 20만원 오른 700만원대를 보이고 있고, 2006년식 한국지엠 토스카 L6 2.0 LPG 슈프림은 10월(580만원)보다 30만원 올랐다. 중고차 전문업체의 LPG 중고차 등록도 늘어 지난 9월 등록대수는 전월 대비 20% 증가했다. 이달은 총 843대가 등록돼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최현석 SK엔카 영업총괄본부 이사는 “LPG 중고차량의 일반인 구매가 시작되면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반영되면서 가격이 추가로 오를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전국 청약예금 가입자 들이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보유만 하는 가입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청약예금 가입자 178만5천843명 가운데 15년 이상 장기 보유자가 20만1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20만명을 넘었다. 매년 10월 말 기준으로 15년 이상 장기 보유자는 2007년 17만7천187명, 2008년 18만4천889명, 2009년 19만1천174명, 2010년 19만6천944명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장기 보유자들의 증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분양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가입자 입장에서 청약하고 싶은 새 아파트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청약예금을 해지하고 청약저축과 청약예·부금 기능이 모두 합쳐진 주택청약저축에 새로 가입하자니 가입기간에 따른 청약점수(만 15년 이상 보유시 17점 만점)를 포기하기가 아까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보유자들도 많다. 따라서 당분간 청약 계획이 없는 장기 보유자로서는 작은 주택형으로 변경해 통장 예치금액을 줄이거나 예치금 한도 내에서 담보대출을 받는 등의 방식으로 통장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부
비씨카드는 차세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으로 개발한 새로운 모바일카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모바일카드는 휴대전화로 실시간 발급이 가능한 차세대 모바일카드로 연내 지식경제부의 모바일 지급결제 표준이 될 예정이다. 현재 모바일카드는 플라스틱 카드의 무선 거래 기능을 휴대전화로 옮긴 개념이지만, 차세대 모바일 카드는 전 자지갑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돼 실시간 발급·탈퇴·조회 등의 기능까지 지원된다. 비씨카드는 내달 초에 KT와 제휴를 통해 통신에 특화된 차세대 모바일 신규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