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인창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수원 세모녀 사건'같은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회원들은 인창동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사회기반시설인 부동산중개업소와 슈퍼, 고시원 등을 방문하여 복지취약계층 발굴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남정자 위원장은 “지난 9월에 발생한 수원 세모녀 사고에 대해 알게 되어 마음이 아팠는데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작은 관심이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 희망을 나누는 것임을 지역사회에 알릴 수 있어 보람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현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분들이 본인이 필요한 복지서비스에 대해 잘 알지 못해 도움을 못 받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13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특별기획 ‘색을 담고 있는 식물, 색으로 피어나는 문화(A colorful culture that blooms with plants)’ 염색전시회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수목원에서 2021년 발간한 '한국의 염료식물과 전통 염색' 연구간행물을 토대로 염료역사와 함께 발전한 문화를 살펴보고, 색조 분류*에 의한 우리 염료식물의 현황제공 및 염색식물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전시 프로그램은 염료 콘텐츠 전시, 특별강연, 염색체험, 오방정색 계열로 만나는 염료식물로 구성된다. ▲ 염료 콘텐츠 전시: ‘염료역사 들여다보기’, ‘색으로 보는 사회’, ‘식물과 함께하는 우리 색의 문화’로 구성되는데, 이와 함께 천연염료로 염색된 오방정색, 오방간색 및 염색 횟수에 따라 다르게 염색된 생사 등 다양한 원단들이 함께 전시된다. 또한, 전통 천연염색 도구 전시와 염색 과정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영상자료 및 천연염색을 활용한 생활용품도 전시관 내에서 볼 수 있다. ▲ 특별강연(10월 22일(토), 14:00~16:00): 국가무형문화재 115호 정관채 염색장이 ‘한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장자못축제가 오는 15일 10시에 장자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사람과 자연과 문화가 함께 하는 축제'를 주제로 올해 4번째 치러지는데 식전 행사로 제1회 전래문화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해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 체험과 팽이만들기 등 전통 공예 체험을 하고 대금 연주 등 문화 공연도 마련되는 등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또,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관내 학생들의 끼를 자랑하는 댄스동아리 등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지고, 공원 주변에서는 호수공원 둘레길 걷기 대회와 스마트폰 사진 공모대회, 구리소방서의 심폐소생술 시연,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버블매직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오후 5시에는 개회식과 함께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와 전래놀이 체험마당 선발대회, 노래자랑 등에서 입상한 시민들을 시상하고 초대가수(서인아)의 공연이 이어지는 등 야간에도 축제가 계속된다. 기타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수택3동 주민자치회(031-555-8897)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회장 이미연)가 최근 자유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북한 음식명인과 함께 북한음식 체험 및 강연회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는 한반도 평화통일기원 프로젝트 하나로 이뤄진 북한음식 체험 및 강연회는 2년 연속사업으로 지난 2021년 코로나로 인해 자문위원들만 참여해 왔으나 이번에는 시민과 함께하고자 김포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2년 김포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행사와 함께 치러졌다. 행사장을 찾은 지역 실향민 2세와 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 등을 초청 김포시민과 함께 북한음식 체험에서 언감자떡, 두부밥, 온면들을 이명애 북한음식 명인이 만들어 시식체험을 가졌다. 이틀간에 걸쳐 이뤄진 행사 중 평화누리길 걷기(평화순례단)사진전과 “통일이 된다면 무엇이 좋을까”라는 시민들의 설문을 통해 다양한 우리세대의 통일관과 바람을 엿볼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여기에 북한을 고향을 둔 실향민의 부모형제를 기리는 애틋함과 더불어 북한이탈주민들에게는 남한사회의 만남의 정보 교류의 장이 이뤄지기도 해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날 어린 아이들의 눈에서 본 설문은 “북한 친구를 만날 수 있다. 통일이 되면 전쟁 등 위험한 게
지난 12일 대보정미소(소장 김석주)에서는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가을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가평군청을 방문하여 600만 원 상당의 친환경 쌀(10kg) 200포를 전달했다. 대보정미소(소장 김석주)는 평소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갖고 매년 꾸준히 쌀을 기부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대보정미소 김석주 소장은 "쌀 소비 부진과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지역사회의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관심이 우리 모두에게 전달되어 훈훈한 가평군을 만드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기부와 나눔이 넘치는 온기가 가득한 가평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쌀(10kg) 200포는 가평관내 노인요양시설 10개소에 배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저녁 7시 포천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평생학습도시 선정 10주년을 기념해 2022년 학(學)숲아카데미 <성장의 길> ‘포천시 평생학습 정책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포럼은 포천시가 품격있는 인문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평생교육을 바탕으로 어떠한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가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각 교육 분야의 전문가와 포천시민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재)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 최운실 이사장, 대진대학교 송성숙·장인호 교수, 이동초등학교 김현철 교장, 한국연구재단 윤영순 단장의 각 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인문도시 포천을 위한 방향성을 함께 찾아가는 뜻깊은 자리였다. 포럼을 통해 ▲생활권 안에서의 인문학, 인문 캠퍼스를 중심으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인문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 조성 ▲인문학 분야의 인적자원 양성 및 전문 인력 배치 ▲포천시민들이 앎을 넘어 삶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문도시 운동 추진 등 인문도시 포천 구현을 위한 방안을 도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문도시는 포천시민 모두가 인문학적 정신을 가지고 언제 어디서나 인문학을 접해 인문학을 생활화하여야 이루어질 수 있다. 포럼에 참
동두천시 보건소는 일반의료체계 중심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환자를 입원 치료할 수 있도록 관내 중앙성모병원을 자율입원 의료기관으로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율입원병원은 직접 병·의원 외래 및 응급실을 방문하여 의사의 판단에 따라 일반 격리병상에 자율입원이 가능한 병원으로 코로나 경증 및 기저질환 치료를 위한 의료기관이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및 병상가동률 감소 추세에 따라 감염병지정병상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코로나 경증 환자 및 기저질환 치료를 위한 의료기관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힌 가운데, 경기도내 자율입원 의료기관은 21개 시군 68개 의료기관으로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정부 방침에 대응하고 시의 어려운 의료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동두천시의사협회와 소통하여 우리 시의 대표병원인 중앙성모병원을 자율입원 의료기관으로 지정하게 되었고, 힘든 운영 여건 속에서도 동두천시민을 위해 어려운 결정을 해주신 협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중앙성모병원은 확진자를 위해 6개의 일반격리병상을 운영할 계획으로 단계적으로 병상을 늘려갈 계획이다. 소아 및 투석 환자는 입원이 불가능하고 경증 환자만 가능하며, 평일 정상진료 시간
파주시는 지난 12일 학령산유아숲체험원 조성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철 파주시의회의장, 전금희 파주시 어린이집연합회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아동동 학령산 자락에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6,200㎡ 규모의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으며, 모든 시설물은 목재로 조성됐다. 특히, 대형종합놀이기구를 설치하지 않고 기존 숲과 지형을 최대한 보존·활용한 학습공간과 놀이공간을 배치해 어린이들이 숲과 자연 속에서 창의력을 발휘해 자유롭고 즐겁게 숲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건강한 숲이 즐거운 놀이터가 되어 학령산에 아이들의 웃음이 가득 울려 퍼지길 기대한다”며, “아이들을 비롯해 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생활기반이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2015년 율곡수목원을 시작으로 연차별로 금촌, 탄현, 운정호수공원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해 유아숲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공원녹지과(☎031-940-4625)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동두천시는 농촌지역의 불법소각 행위를 방지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가을철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농업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깻대, 고춧대, 콩대 등의 농업부산물은 처리방법의 한계로 주로 노천소각에 의존해 왔으며, 이 때문에 산불발생의 위험은 물론 미세먼지 발생이 우려되어 왔다. 이에 동두천시에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파쇄사업을 추진하여 166농가 157톤을 파쇄했으며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농업부산물 파쇄를 원하는 농가는 동두천시 농업축산위생과 농업기술팀으로 2022년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전화(031-860-3327)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불법소각 예방과 농촌생활 환경개선 및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농업인들의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최근 5년간 폐교된 초·중·고가 비수도권에 집중돼 교육기회 양극화가 심화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국회의원(민주·안양만안)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전국에서 193개 초·중·고가 폐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서울과 인천은 각 3개교, 경기도는 16개교가 문을 닫아 전체의 11.4%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전남이 34교로 가장 많고, 경북 30교, 경남 24교, 강원 22교, 충북 19교, 부산 18교, 경기 16교, 충남 11교, 울산 5교, 대구·전국 각 4교, 서울·인천 각 3교의 순으로 나타났다. 광주와 대전, 세종과 제주는 폐교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5년간 신설된 312개 학교 중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54.5%로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신설됐다. 강 의원은 “수도권 인구 집중이 심화되면서 가장 기본적인 기반시설인 학교마저 수도권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방에서 학교가 없어지면 마을이 소멸하는 악순환이 가속화된다”면서 “교육부는 폐교를 방지하기 위해 2~3년의 휴교제도나 공동학부, 통학버스 지원 등 특별한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