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올해 공공아파트 착공 물량을 전년 대비 4배 수준인 6만4천가구로 늘린다. 이는 당초 착공 계획보다는 2천가구 가까이 늘어난 물량이다. 이지송 LH사장은 11일 성남 정자동 본사 사옥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전월세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 1만6천가구에 그친 주택착공을 올해말에는 6만4천56가구를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국민임대 2만4천425가구, 영구임대 826가구, 공공임대 9천510가구 등 임대아파트가 3만4천761가구이며, 공공분양이 2만9천304가구이며 LH는 이 가운데 지금까지 2만704가구를 착공했다. 아울러 LH는 고용창출과 건설업 활성화 차원의 맥락에서 11조원에 이르는 공공공사 물량도 연내에 전량 발주키로 했다. 이 사장은 “현재 건설업계는 전대미문의 불황을 겪고 있다”며 “불황의 원인인 물량부족 해소 차원에서 올해 발주예산을 다 쓰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게 보금자리지구와 택지개발지구는 사업 시기를 적절히 조절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은 11월 하순 입주자모집 공고 후 올해 12월초 청약접수를 목표로 추진키로 했다. 사업면적이 화성동탄1지구의 2배에 달하는 17.4㎢ 에 달하는 광명시흥지구의 경우
11일 수원 소재 한 대형마트에서 장을 본 뒤 재사용 종량제봉투에 물건을 담던 주부 곽모(43·수원시 팔달구) 씨는 이같이 말했다. 작년 이맘때부터 장을 볼때마다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구입한다는 곽씨는 “조금이나마 일회용품을 줄여 환경에 도움 줄 수 있다는 것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최근 쇼핑겸용 쓰레기봉투인 ‘재사용 종량제봉투’가 도내 소비자들에게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1일 실시된 ‘대형마트 일회용 비닐봉투 판매 중단’ 이후 1년만에 4배 가까이 판매가 늘어나는 등 매 분기마다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 11일 환경부와 경기도에 따르면 올 2분기 경기지역의 재사용 종량제 봉투 판매량은 총 491만7천장으로 지난해 2분기 160만장에 비해 3배 가까이(207%)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09년 전체 판매량(309만1천장)보다도 60% 가량 늘어난 수치다. 특히 업종별로 보면 대형마트의 경우 지난 2분기 83만1천장에서 올 353만7천장으로 4배 이상(326%) 늘어나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다. 이같은 재사용 종량제봉투의 판매 급증은 지난해 10월부터 환경부와 협약해 실시된 대형마트 일회용 비닐봉투 판매 중단에 따른 것. 특히 일반 종량제…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IT) 전시회인 ‘2011 한국전자산업대전’(KES)이 오는 12-15일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전자산업대전은 올해로 42회를 맞는 국내 최고의 전시회로 삼성전자, LG전자, 태양유전, 머크, 하이닉스 등 세계적 기업과 국내외 바이어들이 참가해 나흘간 구매 상담을 벌이게 된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작년보다 5% 증가한 800여 개사가 참여해 2천3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해외 초청 바이어도 17개국, 330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라고 주최 측은 전했다. 올해 행사는 ‘소프트웨어’와 ‘모바일관’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플랫폼, 보안 솔루션, 모바일 오피스, 스마트폰용 블랙박스 등 60여 개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다양한 제품을 출품해 수요자인 하드웨어 업체와 만남의 장을 갖게 된다. 삼성과 LG의 부스에서는 각종 최신 기기를 체험해 볼 수 있다. LG관에서는 370인치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으로 3D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삼성관에서는 내달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갤럭시 노트’와 스마트TV, 스마트 폰으로 제어되는 청소기 ‘스마트 탱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지난해 산업현장의 사고사망자 10명 중 4명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산업재해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현장의 사고사망자는 총 1천383명으로 전체 업종 중 건설업에서 가장 많은 556명(40%)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다음으로는 제조업 422명, 서비스업 253명, 운수창고업 81명 순으로 사망사고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건설업에서 발생한 사고사망자를 재해유형별로 살펴보면 추락으로 인한 재해가 가장 많았고 붕괴·도괴, 낙하·비래, 충돌, 감김·끼임 등 순으로 사망자가 발생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건설업에서 295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6명이 증가(9.7%), 전체 업종 중 가장 많은 사망자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이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건설현장 재해 감소를 위해 대한건설협회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재해예방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공단은 건설재해 통계자료와 재해사례 제공, 기술자료 개발과보급 등을 지원하고 대한건설협회는 이를 활용해 전국 7천여 회원사를 대상으로 건설근로자 재해예방 활동에 활용하게 된다. 공단은 건설업체에 대한 안전보건교육과 대한건설협회 회원
삼성전자는 영국 IT전문매체 모바일 초이스가 선정한 ‘모바일 초이스 컨슈머 어워드 2011’에서 갤럭시S2의 선전에 힘입어 6관왕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 갤럭시S2는 ‘올해의 휴대폰’, ‘베스트 안드로이드폰’, ‘베스트 비디오폰’, ‘베스트 카메라폰’, ‘베스트 미디어폰’ 5개 상을 차지했다. 또 삼성전자는 ‘올해의 휴대폰 제조사’로도 선정돼 총 6관왕에 올랐다. 영국 IT전문잡지인 모바일 초이스는 매년 전세계에서 출시된 휴대폰 중 우수 제품과 올해의 제조사·통신사·유통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삼성전자 영국법인 관계자는 “갤럭시S 2의 인기에 힘입어 영국 시장에서 휴대폰 1위에 이어 스마트폰 1위까지 오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는 ‘2011 동경국제플라워엑스포(IFEX 2011)’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산 화훼의 인지도 향상 및 신규 수요창출을 위해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 aT는 ㈜로즈피아, 대동농업협동조합, ㈜JJF 등 10개 업체를 선정, 한국관을 마련한다. 특히 장미, 국화, 백합 등 대일 주력 수출품목뿐 아니라 고부가가치상품인 ‘매직로즈’, 일본 현지 도·소매상으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는 국산품종 국화인 ‘백마’, 신규 수출유망품목인 ‘칼라’, ‘수국’, ‘거베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IFEX는 세계 30개국 1천100여개사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의 화훼전문박람회로 장미, 국화, 백합 등 절화류를 비롯해 분화류, 화훼 관련 자재 등 다양한 상품이 전시된다. 박종서 aT 수출이사는 “화훼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최대수출국인 일본뿐 아니라 다른 아시아시장 마케팅도 확대하고 있다”며 “한국산 고품질 화훼류 공동대표브랜드 ‘휘모리’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별도의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화훼 수출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올해 제2기 부가가치세 예정 신고·납부를 이달 25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7월부터 과세 전환된 쌍꺼풀수술, 코성형수술, 유방확대 및 축소술, 지방흡인술, 주름살제거술 등 미용목적의 성형수술과 수의사가 제공하는 애완동물 진료용역, 성인 무도학원의 교습용역 등도 이번 신고 대상에 포함된다. 11일 국세청에 따르면 부가가치세 신고 대상자는 법인사업자 53만명, 개인사업자 74만명 등 모두 127만명이며 이들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매출·매입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신고해야 한다. 국세청은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해 농·어민 등이 농·어업용 기자재 구매 시 부담한 부가가치세에 대한 환급을 14일부터 홈택스(www.hometax.go.kr)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18일부터는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및 수취 명세를 조회할 수 있게 조치했다. 국세청은 이와 함께 지난여름 수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선 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해 주고 경영애로기업과 모범납세자가 20일까지 조기 환급을 신청하는 경우 환급금을 이달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도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투자여건이 좋은 편인데도 외국인 직접투자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은행 경기지역본부가 발표한 ‘경기지역 외국인직접투자(FDI)의 주요 특징과 정책적 시사점’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경기지역으로 유입된 외국인 직접투자 금액은 모두 142억달러(한화 16조원)로 우리나라 전체 1천92억달러(128조원)의 13%로 조사됐다. 이는 2001년부터 2009년까지 우리나라 전체 지역내총생산(GRDP) 대비 경기지역 GRDP 비중(19.1%)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다. 또 같은 기간 경기지역으로 유입된 외국인직접투자 금액의 61.3%가 제조업 분야로, 전국 제조업 투자비중(33.5%)보다 2배 가까이 높았다. 이는 삼성전자 등 대기업과 연계된 해외 부품·소재 공급업체들의 국내 생산을 위한 외국인 직접투자로 풀이된다. 반면 서비스업은 35.5%에 불과했다. 도소매, 운수·창고 등이 주를 이루는 서비스업의 경우 외국인직접투자 건수당 금액이 140만달러(16여억원)로 우리나라 전체 평균 274만달러(32억원)의 절반에도 못미쳤다. 이와 함께 도내 외국인 직접투자는 소규모 투자 비중이 우리나라 전체의 17.4%
국세청이 술에 붙는 높은 세율의 세금 탈루를 막기 위해 소주병과 맥주병 등에 사용하는 ‘납세병마개’의 제조업체로 신성이노텍㈜을 추가 지정했다. 국세청은 지난 25년간 삼화왕관과 세왕금속이 독점 생산·공급해오던 납세병마개 제조자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1개 업체를 추가 지정해 그동안의 높은 진입 장벽을 허물고 공정경쟁 여건을 조성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신성이노텍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오는 2016년 9월 30일까지 향후 5년간 납세병마개를 생산·공급할 예정이다. 납세병마개 제조시장 규모는 연간 700억원, 생산량은 55억개이고 삼화왕관, 세왕금속, CSI코리아 등 3개 업체가 제조자로 지정돼 있다. 황용희 국세청 소비세과장은 “신규업체가 추가 지정됨으로써 경쟁을 통한 납세병마개의 안정적 공급과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며 “내년에도 시설기준과 요건을 갖춘 중소 납세병마개 업체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세청은 성형기 등 납세병마개 제조 시설기준을 현실화하고 전업규정 및 법인요건 삭제 등 규제를 완화해 일정요건을 갖추면 제조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시설요건 완화, 경쟁체제 도입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하기…
3차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된 성남 고등지구에 주택 3천960가구가 건설된다. 공동주택용지 1개 필지는 민간에 원형지 형태로 공급되고, 단독주택용지 일부에는 단독주택 2가구를 서로 맞붙여 짓는 일명 ‘땅콩주택’이 들어선다. 국토해양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성남 고등보금자리주택 56만9천㎡의 지구계획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성남 고등지구에 들어설 주택 수는 예정지구 지정 당시의 3천800가구보다 늘어난 3천960가구(인구 1만692명)로 확정됐다. 이 중 보금자리주택은 3천6가구로 전용 85㎡ 이하의 공공분양 아파트 1천304가구, 10년 임대·분납임대·전세임대 등 공공임대 761가구, 국민임대 등 장기임대 941가구이다. 국토부는 공공임대와 장기임대 2개 블록은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디자인 특화단지로 개발할 방침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짓는 보금자리주택은 12월 중 사업승인을 받아 내년 이후 일반 분양된다. 국토부는 또 LH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등지구 1개 필지를 부지조성 공사를 하지 않고 원형지 형태로 민간에 시범 공급할 방침이다. 전용면적 60㎡ 이하, 60~85㎡의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혼합 블록으로 아파트 793가구가 건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