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서는 직원을 채용할 때 ‘취업하려는 의욕이 높고’, ‘오랫동안 근무할 사람’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1천28명을 대상으로 ‘채용하고 싶은 인재의 특징’에 대해 조사한 결과, ‘취업하려는 의욕이 높은 사람’을 뽑고 싶다는 기업이 가장 많았다. 특히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는 ‘오랫동안 근무할 사람’을 가장 선호하며 경력사원은 ‘동종업계 경력자’를 가장 선호한다고 나타났다. 신입사원으로 채용하고 싶은 지원자에 대해 조사(복수응답) 결과, '취업하려는 의욕이 높은 사람'이라고 답한 기업이 응답률 73.8%로 가장 많았다. 또 '지원분야의 경력자'를 신입사원으로 채용하고 싶다는 기업도 응답률 57.7%로 과반수에 달했다. 이외에는 △기업문화에 어울리는 사람 51.6% △인간미가 있는 사람 47.0% △전공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사람 46.1% △비즈니스 매너를 갖춘 사람 33.9% △전공분야 자격증이 있는 사람 30.7% 순으로 채용하고 싶다는 기업이 많았다. 경력사원으로 채용하고 싶은 지원자(복수응답)로는 ‘동종업계의 경력자’가 응답률 81.5%로 가장 많았고, 이어…
농산물이 배출하는 탄소량을 추적 평가하고 이를 표시 할 수 있도록 하는 ‘농산물 탄소표시제’가 전국 최초로 경기 농산물을 대상으로 시범 시행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공동으로 개발한 ‘농산물 탄소표시제’가 도입된 탄소표시 경기 농산물의 시범유통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농산물 탄소표시제는 생산·유통 전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량을 이산화탄소로 환산해 농산물 포장지에 표기하는 제도이다. 도농기원은 이를 위해 지난 5~8월까지 파주·안성·광주·고양·양평 등 5개 지역의 120개 친환경 쌀과 시설상추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파악, 지난해 조사한 일반 쌀과 시설상추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비교했다. 그 결과 쌀 40㎏ 기준으로 친환경 쌀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8.7㎏으로 일반 쌀 36.2㎏에 비해 48% 17.5㎏ 적게 배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추도 1㎏ 기준 친환경 상추가 1.27㎏으로 일반 상추 2.09㎏보다 39%(0.82㎏) 배출량이 적었다. 이같은 농산물 탄소표시제는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과 소비 촉진으로 인한 생산자의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으며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도농기원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우표라서 너무 좋아요!” 수원시 권선동의 2년차 주부 박명신(34)씨는 최근 100일 된 아이의 백일선물을 고심 하던 중 아이의 얼굴이 담긴 기념우표를 선택했다. 박씨는 “시중에 사용되는 일반우표에 아이 얼굴과 기념일이 새겨져 특별한 백일선물이 된 것 같다”며 “우표라는 특성상 여러장을 만들수 있어 가족은 물론 지인과도 함께 나눌 수 있어 더 의미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결혼식이나 백일, 생일 등 기념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되는 신개념 맞춤형 우편상품인 ‘나만의 우표’, ‘맞춤형 엽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9일 경인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최근 자신의 기념일이나 기업의 홍보를 위해 제작되는 맞춤형 우편상품인 ‘나만의 우표’와 ‘맞춤형 엽서’의 매출이 전년대비 각각 159.8%, 127.8% 증가했다. 특히 ‘나만의 우표’와 ‘맞춤형 엽서’는 우체국을 직접 가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원하는 사진이나 기념문구를 넣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다. 이는 사회가 이메일과 휴대전화 등 언제 어디서나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스마트 환경이 빠르게 조성되면서 우표는 남에게 전달하기 위한 ‘통신’ 기능보다는 소비
대중교통 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도시가스 요금도 10일부터 오른다. 지식경제부는 이날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5.3%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요금 인상으로 일반 가정은 이번 달 요금이 평균 940원(평균사용량 32㎥ 기준) 오를 것으로 추산된다. 용도별로 보면 주택의 취사용 가스 요금은 785.43원/㎥에서 826.84원/㎥으로, 개별·중앙 난방용은 790.88원/㎥에서 832.29원/㎥으로 각각 오른다. 산업용은 동절기(12∼3월)는 743.42원/㎥에서 784.83원/㎥으로, 하절기(6∼9월)는 721.78원/㎥에서 763.19원/㎥으로, 기타월(4∼5월, 10∼11월)은 724.05원/㎥에서 765.46원/㎥으로 인상된다. 도시가스 요금은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2개월간의 원료비 변동분을 반영해 보통 홀수 월에 정해진다. 하지만 이번 요금 조정이 이달 10일자로 이뤄진 것은 원가 상승분 반영과 누적된 가스공사 미수금 회수 등을 위해 요금을 인상하려는 지경부와, 물가 안정을 위해 인상을 자제하려는 기획재정부 간 협의가 지연된 데 따른 것이다. 도시가스 요금은 작년 11월 가격 인하 요인이 발생해 평균 4.9% 인하했다가 올해…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와 매매가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뚜렷해졌다. 전셋값은 9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갔지만 매매가는 9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9일 부동산포털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율은 경기지역이 0.83% 오른 가운데 서울 1.56%, 신도시 0.97% 등으로 올랐다. 도내 전세가는 14개월 연속 상승세이며 분당, 일산 등 경기지역 신도시는 21개월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특히 32개월째 상승한 서울 아파트 전셋값의 1.56% 상승율은 지난 2002년 8월(1.86%) 이후 9년 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월간 변동률이다. 도내 지역별로는 구리와 광명이 한달 새 1.96% 올라 가장 높은 오름폭을 기록했으며 용인(1.47%), 부천(1.41%), 과천(1.37%), 남양주(1.36%) 등의 순으로 서울과 인접한 시·군의 상승세가 뚜렸했다. 신도시는 분당(1.34%), 평촌(1.08%), 산본(1.03%) 등의 순이었다. 이같은 전세값의 지속적인 상승과 다르게 수도권 아파트 매매는 더욱 얼어붙으며 냉각기류가 가속화되는 조짐을 보였다. 지난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는 경기지역이 0.03% 하락한 가운데 서울
중소기업청은 내년에 청년창업 전용자금 등을 신설하는 등 예산을 올해 5조9천762억원 보다 3.1% 증가한 6조1천629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중기청에 따르면 올해 종료되는 사업(창업투자보조금)과 중소기업 지원과 직접관련이 없는 차입금 상환액 등 자연감소분을 감안할 경우 실제 중소기업 지원예산은 약 6.5%(3천891억원) 증가한 것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청년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의 미래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R&D 확대 ▲소상공인·전통시장의 자생력 확보를 통한 서민경제 안정에 중점을 둬 편성했다. 주요 분야별로 보면 청년층의 아이디어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기존 창업자금과 별도 운용하고 민간금융과 1:1 매칭을 운용하는 등 청년창업 전용자금이 1천300억원 규모로 신설된다. 또 창업실패 시 융자상환금 일부를 조정할 수 있도록 채무조정을 추진하는 한편 청년창업 엔젤투자펀드가 700억원 규모로 신설된다. 이에 개인 투자자의 청년창업 초기기업에 대한 적극적으로 유인하기 위해 민간 참여(100억원) 펀드를 조성(800억원)하고 엔젤 투자자와 1:1매칭으로 1천600억원 투자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특성화고 육성을 위해…
LH는 올해 4분기 전국에 총 2만9천445가구의 공공아파트가 입주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체 물량의 57.3%인 1만6천885가구가 주택수요가 많은 수원 광교·호매실, 안양 관양, 김포 한강, 파주 운정 등 경기도에 몰려 있다. 지방에서는 1만2천560가구가 완공, 입주 물량으로 제공된다. 월별로는 10월 9천958가구, 11월 9천658가구, 12월 9천829가구 등 매월 9천 가구 이상 지속적으로 공급된다. 유형별로는 서민주거안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국민임대주택이 1만5천8가구로 전체의 절반 이상(51%)을 차지했고, 5~10년 공공임대주택(일정 기간 임대 후 분양전환)이 5천167가구, 공공분양주택이 9천270가구다. 규모별로는 최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2만7천242가구로 전체의 93%이다. 60㎡ 이하가 1만6천670가구(57%)로 가장 많고, 60㎡ 초과∼85㎡ 이하는 1만572가구(36%)이며, 85㎡ 초과 가구는 2천203가구(7%)다. LH는 올해 전체 입주물량을 7만9천116가구로 계획했으며 9월 현재 4만9천671가구의 입주를 완료했다. LH 관계자는 “전·월세 시장 안정을 위해 철저한 공
단풍이 들고 억새가 피는 가을을 맞아 도내 대형 유통업계가 본격적인 나들이객 잡기에 나섰다. 업체별로 등산·캠핑 등 가을철 아웃도어 용품들을 최대 반값까지 할인하는 특별전을 펼친다. 9일 도내 대형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오는 26일까지 전국 125개 점포에서 ‘가을 등산대전’을 열고 마운티아, 투스카로라, 콜핑, 레드페이스 등 인기 브랜드 신상품 및 다양한 등산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등산화, 등산배낭, 재킷 등 주요 등산용품 10만점 이상의 물량의 확보를 통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특히 투스카로라 타우러스 등산배낭(25ℓ)은 초특가인 1만9천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의 경우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등산 의류와 용퓸 할인전을 펼쳐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제공한다. 롯데마트의 주요 상품은 등산스틱(4단 일자형·130㎝)으로 2개 한 세트에 1만9천원이다. 시중 등산스틱보다 50~70% 저렴한 수준으로 롯데마트는 올해 초 사전 기획을 통해 연간 판매량(3만5천개)보다 많은 4만개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등산 바지와 티셔츠, 조끼를 각 1만5천800원에 판매하는 ‘등산의류 균일가전’을 진행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011 일본 국제 중소기업종합전’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중소기업종합전’은 매년 상·하반기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리는 중소기업박람회로, 지난 2003년부터 전국의 일본기업을 대상으로 하다 지난해부터는 참가대상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으로 확대했다. 공단은 오는 11월 9∼11일 사흘동안 도쿄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12개 기업을 파견할 예정이며, 참가기업에 대해서는 부스 공간 및 설치비, 통역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참가희망 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http://firstrnd.sbc.or.kr)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정배 중소기업진흥공단 글로벌사업처장은 “대지진 이후 일본기업들이 리스크 관리를 위해 글로벌 아웃소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특히 계속되는 엔화강세의 영향으로 원가절감 압박이 크다”며 “이 때문에 우리 기업들이 일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은 코레일의 7개 사업장에 대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했다고 9일 밝혔다. 7개 사업장은 철도공사 본사, 수도권 철도차량정비단, 경주고속철도 시설사무소, 경주고속철도 전기사무소, 대전충남 지역본부, 오송고속철도 시설사무소, 오송고속철도 전기사무소 등이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주가 안전보건에 대한 경영 방침과 실행 매뉴얼 등을 수립하고 노사가 함께 산업재해 예방에 나서는 것으로, 공단 측은 실태 확인, 위험성 평가 등의 심사 과정을 거쳐 인증을 한다. 코레일은 나머지 15개 사업장도 연내에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 측은 코레일이 이번 인증으로 현장 점검횟수 확대, 안전점검 전문인력 확충, 안전보건교육 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한 고속철도의 이미지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