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금융 불안의 진원지는 유럽이다. 최근까지도 그리스 디폴트 가능성은 진행형 상태이며 최악의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 최근 글로벌 공조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여러 해법과 대안들이 제시되며 파국으로 치닫는 극단적인 사태는 막겠다는 의지는 국제 공조를 통해 확인됐으나 아직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될 것이다. 최근 증시 역시 기존 저점인 1684를 이탈하며 저점 갱신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중기적 저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판단한다. 한차례 더 추가적인 하락 전개 가능성이 있기에 섣부른 투자보다는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며 시장 지표의 안정세를 확인한 후 접근하는 투자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이에 코스피 중기 저점이 확인되면 눈여겨봐야 할 업종 중 하나가 전기전자 업종이다. 전기전자 업종의 경우 올해 2월 고점을 형성한 후 지수보다 먼저 조정이 시작되었다. 최근까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업황부진 등 여러 이유들로 인해 참담한 주가 흐름을 보였지만 최근 지수 반등 과정에서 가장 강력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향후 시장의 주도주 변화 가능성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라 하겠다. 가장 강력한 가격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는 만큼 전기전자 업종 내…
노숙인 쉼터나 부랑인 시설 거주자들도 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게 된다. LH는 이달 부터 주거취약계층에 대해 대상자 확대, 입주절차 간소화, 입주부담 완화등 제도를 개선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쪽방이나, 비닐하우스, 고시원 및 범죄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임대주택을 공급해오던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지원사업이 이달 부터는 노숙인 쉼터나 부랑인 복지시설에서 거주하는 경우에도 저렴한 가격(시중 임대시세의 30%이하)으로 동일한 혜택을 부여하게 된 것이다. 자격요건은 ‘부랑인 및 노숙인 보호시설 설치·운영규칙’에 따라 노숙인 쉼터나 부랑인 복지시설에 입소해 3개월 이상 거주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입주 요건은 가구원 전부 무주택자로서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3인이하, 200만원)이하인 경우가 대상자에 해당된다. 입주절차도 3개월에서 1개월로 대폭 간소화했다. 그동안은 비주택 거주자가 임대주택에 입주하려면 지자체나 중앙정부, LH공사 등을 거쳐 3개월 가량이 소요됐지만, 앞으로는 시·군·구 지자체를 통해 LH로 신청만 하면 되도록 절차를 크게 간소화했다. 보증금과 임대료도 감면시켜준다. 자활실적이 우수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추천
농촌진흥청은 작물 재배시설의 일조량을 실시간 점검해 부족할 경우 보광장치를 자동으로 가동해 빛을 보충해주는 ‘실시간 보광제어장치’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장치는 조도센서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재배시설 안에 들어온 빛의 양을 파악해 설정한 빛의 강도보다 낮을 경우 보광장치의 스위치가 10초 이내로 작동해 빛을 보충해주고 강도가 회복되면 다시 점멸하도록 설계돼 있다. 이 장치를 이용하면 단순 물리적인 시간을 늘렸던 기존의 보광방식이 아닌 농가에서 직접 작물의 종류와 생육단계에 따라 광강도를 제어할 수 있어 작물의 광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장미 시설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낮 동안 부족한 일조량을 보광제어장치를 이용해 보충해줌으로써 낮 동안 보광해주지 않을 때보다 절화장미의 생체무게는 약 24%, 측지발생률은 50%, 초장은 20% 정도 각각 증가해 절화장미 상품성이 향상됐다. 농진청은 이번에 개발한 실시간 보광제어장치에 대해 지난해 11월 특허출원을 했으며 이달 중에 산업체에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상공회의소는 6일 수원 이비스앰배서더호텔에서 관내 주요 기관장 및 유관단체장, 수원상의 회원 업체 임직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익 한국창의투자자문㈜ 대표이사를 초청,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김영익 대표는 ‘중장기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과 자산배분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 “세계경제가 G6에서 N13 이동, 아시아 경제를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국내 경제도 중장기적으로 4% 안팎의 안정성장 국면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유럽의 경영위기로 등으로 완만한 인플레이션 시기가 2013년 까지 이어지고 2013년 부터는 미국의 출구전략으로 큰 인플레이션이 올 것으로 보여져 지금은 주식이 가장 안정적이나 2014년 이후엔 채권쪽으로 눈을 돌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2011 쾰른식품박람회(ANUGA)’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격년 단위로 개최되는 쾰른식품박람회는 100여개국 6천500여 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어 전문박람회다. aT는 동원F&B, 대상FNF, 한국야쿠르트, 머쉬엠 등 25개 업체가 참가하는 한국관을 개설해 버섯류, 김치류, 인삼류, 차류, 장류 등을 전시·상담한다. 이와 함께 최근 유럽에서 큰 반응을 얻고 있는 한류문화 확산에 발맞춰 불고기, 비빔밥 등 전통 한식 메뉴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전시상품을 활용해 한국음식 조리과정을 시연함으로써 수출상품을 직접 연계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이 3개월 연속 80% 미만을 기록하는 등 아파트 경매시장이 침체를 벗지 못하고 있다. 부동산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은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경매시장 낙찰가율을 조사한 결과 76.5%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7월(79.1%) 80% 이하로 떨어진 이래 3개월 연속 70%대를 기록하게 됐다.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은 지난 2006년 이후 대체적으로 80% 이상을 유지했으나 유럽발 경제위기가 있던 2008년 10월~2009년 4월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가 있었던 2010년 5월~11월 등 두 차례에 걸쳐 80% 아래로 떨어진 바 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73.8%로 가장 낮았으며 인천(75.9%), 서울(80.2%) 등의 순이었다. 경기지역 낙찰가율 73.8%는 지난 2009년 2월(72.9%) 이후 2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강남 3구(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지역 저가 매수를 노린 투자자의 증가로 서울은 2개월만에 80%대로 반등했으나 전체적인 하락이 이어진 건 경기·인천 지역 중대형 아파트의 낙찰가율이 크게 떨어진 것이 주요 원인이었다. 특히 인천지역은 경제자유구역 소재 대다수 중대형 아파트들이 반값에
경기도내 외국인 여행객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호텔 및 객실수가 크게 부족해 비즈니스 호텔 등의 확충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6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경기도내 호텔의 수급 불균형 현황과 대응 방안’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경기도를 찾은 외국인 여행객 수는 연평균 9.4% 증가해 전국 평균(6.7%)과 서울(6.5%)의 증가율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인 여행객 수는 같은 기간 연평균 20.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여행객 증가세에 비해 호텔수는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은은 “경기도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증가 추세와 호텔 투숙률 등을 토대로 호텔 수요를 추정해 본 결과 올해 도내 소재 호텔 객실수는 2천~3천100개 정도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2014년까지 신축 예정된 20개 호텔이 완공돼도 여전히 1천800~3천400개 정도 객실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은은 특히 외국인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양질의 호텔이 크게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설문조사 결과 도내 호텔 투숙객 가운데 비즈니스 고객의 비중이 65.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지만, 전체 호텔 가운데 특급호텔 비중은 21.1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수확의 계절을 맞아 도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축제인 ‘2011 경기축산 G-페스티벌’과 ‘제2회 천하제일 경기고려인삼축제’를 각각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7일부터 8일까지 수원 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경기축산 G-페스티벌은 ‘명품 축산 G’를 컨셉트로 ▲우수한우 선발대회 ▲경기G브랜드 축산물 홍보·판매 ▲축산인 한마음 체육대회 ▲경기도민노래자랑 ▲어린이 사생대회 ▲경품추첨 ▲축산기자재 전시 ▲이색 동물원 및 테마 동물농장 ▲소달구지 체험 ▲캐리커처 그리기 등 다양한 축산체험 행사와 먹거리가 펼쳐지며 경기도 축산물을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와 함께 7일부터 9일까지 성남 율동조각공원 번지점프대 앞에서 열리는 천하제일 경기고려인삼축제는 ‘천경삼이 대한민국 대표인삼입니다’를 주제로 ▲인삼 인절미 떡메치기 ▲인삼꽃 포토존 ▲웰빙 티타임 ▲송해와 함께하는 도민노래자랑 ▲경품추첨 ▲명품인삼경매 ▲짚풀공예와 민속놀이 ▲인삼맥주 마시기대회 ▲하트문패 만들기 등 인삼관련 체험 행사와 먹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또 경기고려인삼 및 홍삼제품을 시중가보다 20~35% 할인 판매한다. 정연호 경기농협 본부장은 “도내…
중소기업청은 중소 사업장의 온실가스 감축 활동 등을 활발하게 실천하는 저탄소 녹색경영 우수 중소기업인 ‘우수 그린비즈’ 기업 40개사를 선정해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우수 그린비즈 선정제도는 중소기업의 녹색경영 확산을 촉진키 위해 제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6월 첫 시행했다. 중소 사업장의 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감축, 환경 폐기물 저감 실적 등 기업 활동 전반에 걸쳐 친환경 녹색경영 수준을 평가해 우수 중소기업에 ‘우수 그린비즈 마크’를 부여하고 우대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 운영 결과 총 324개 기업이 평가를 받아 그 중 29개사가 선정돼 선정률이 8.9%로 나타났다. 중기청은 열악한 중소기업의 경영여건을 감안하면 선정된 중소기업은 녹색경영 수준이 우수한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선정된 40개사를 업종별로 보면 기계·금속·철강업종이 40%(16사)로 가장 많고 전기·전자·통신 분야가 30%(12사), 화공·섬유·제지업종이 25%(10사)로 뒤를 이었다. 녹색경영 평가는 한국표준협회가 전문 평가기관으로 지정돼 연중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 접수일로부터 10일 이내 평가 전문가가 신청기업 사업장을 방문해 평가가 진행된다. ‘우수 그린비즈’로 선정
환율 급등으로 수입업체의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업협회는 6일 국내 수입업체 145개사를 대상으로 ‘환율 급등에 따른 수입업계 실태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근 환율 급등으로 수입업체 90% 이상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적자상황에 직면한 업체가 45%, 이미 적자를 내고 있고 적자금액이 계속 확대중이라는 응답은 34%로 집계됐다. 잠정적으로 수입중단을 고려할 수 있는 환율 마지노선은 평균 1천251원으로 나타났다. 내년도 예상 환율은 평균 1천147원으로 조사됐다. 환율 급등에 따른 기업의 대응방안을 묻는 질문에는 국내 공급가격 인상 또는 인상을 시도하겠다는 응답이 42%로 가장 높았고, 수입대금 결제일 연기를 요청하겠다는 응답이 24%, 불필요한 지출을 최대한 억제하겠다는 의견이 21%로 나타났다. 수입업체 가운데 48%가 수입업협회와 대기업, 정부가 함께 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채널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32%는 긴급할당관세 적용으로 관세를 인하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수입업협회 관계자는 “환율 급등으로 수입업체의 약 90%가 출혈수입을 하거나 적자에 직면했해 국내 제조업체의 채산성 악화와 국내 물가의 상승이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