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는 오는 5일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 제3전시관에서 ‘2011 우수벤처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슈어소프트테크, 엠가드 등 우수벤처기업 160개사가 한자리에 모여 대졸청년층, 고교졸업자, 40대 이상 시니어 등 8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벤처협회는 채용매니저가 현장 참가기업의 세부 채용요강을 미리 파악해 구직자와 직접 연결해주는 사전매칭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력서 클리닉,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및 인화, 면접코디 등 특별 부스를 함께 마련하여 현장 참가자에게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도 제공한다. 채용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행사 시간내 박람회장을 방문하면 된다.
세계문화유산 창덕궁에서 풍요로운 가을을 알리는 벼베기 모습과 전국의 전통향토음식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은 4일 오전 11시 창덕궁에서 벼베기와 전통향토음식 체험행사를 문화재청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벼베기 행사는 옛날 임금의 애민정신을 되새기고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올봄 모내기 행사에 이어 진행되는 것으로, 창덕궁 내 청의정 앞 논에서 민승규 농진청장, 김찬 문화재청장, 양일선 한식재단이사장, 홍준근 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주한 외교대사 등이 참여해 직접 낫으로 벼를 수확할 예정이다. 이날 수확할 벼는 농진청이 지난 2009년 육성한 중북부 평야지 재배용 ‘조운벼’로, 이삭이 빨리 패고 밥맛이 우수하다. 벼베기 행사에 이어 열리는 전통향토음식 체험행사는 창덕궁 후원의 ▲태극정(주안상·다과상 등 임금님상) ▲농산정(경기 밥상·충청 밥상·전라도 주안상·경상도 면상) ▲소요정(강원도 면상·제주도 주안상) ▲취한정(함경도 면상·평안도 주안상·황해도 밥상 등 북한 향토음식) 등 4개 정자에서 펼쳐진다. 이밖에 농진청에서 개발한 하이아미, 설갱, 고아미, 백진주 등 고품질 쌀 품종과 쌀과자, 쌀빵, 쌀국수, 쌀면 등 다양한 쌀
세계 경제 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4분기 국내 산업전망이 더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다. 올 4분기 자동차와 정유업종의 경기전망은 좋은 반면 건설과 철강, 섬유 업종은 비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대한상공회의소 발표한 ‘4분기 산업기상도’에 따르면 자동차 업종은 세계 경기가 불안한 상황이지만 한국차 인지도가 오르고 수출시장이 다변화하면서 호조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정유도 일본 지진과 대만 정유사 화재의 반사이익을 누리고 겨울철 난방유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4분기에도 수출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조선, 기계, 유화는 호조세가 둔화하면서 ‘구름 조금’으로 전망됐다. 조선은 유로존 금융위기 여파로 그리스 등 유럽국가들의 발주가 위축되고, 기계는 미국 및 유럽의 경기후퇴 가능성, 중국의 긴축정책 등의 영향을 받아 설비투자와 기계수요가 점차 줄어들 것이라고 보고서는 전했다. 유화업종도 전방산업인 자동차, 가전, 의류 등의 판매호조로 최근 실적이 개선됐지만 선진국 경기후퇴와 중국의 긴축정책, 중동산 저가제품의 내수시장 잠식 등으로 수출 증가세가 다소 둔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정보통신과 의류는 각각 계절적 성수기와 패션의류 시장의 활기로 인
올해 8월까지 바나나, 오렌지 등 열대성 과일의 수입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관세청이 발표한 ‘2011년 1~8월 주요 과일 수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말까지 수입된 과일의 양은 50만7천t, 금액으로는 5억9천6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수입량은 17.7%, 금액은 26.2% 늘어난 것이다. 이처럼 과일 수입이 늘어난 까닭은 올해 기상 악화로 인해 국내산 과일의 작황이 저조해 값이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외산 과일이 대체재로서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관세청은 분석했다. 가장 많이 수입된 과일은 바나나로 작년보다 17.7%가 증가한 1억7천만달러어치가 들어와 전체 과일수입의 28.5%를 차지했다. 바나나의 산지는 전량 가까운 99.5%가 필리핀산이었다. 미국의 작황 호조로 산지가격이 내린 오렌지는 31.7% 증가한 1억6천만달러, 포도는 33.8% 급증한 1억200만달러를 기록했는데 오렌지의 경우 미국산(총 수입의 95.1%), 포도는 칠레산(89%)이 주류를 이뤘다. 이들 외에 체리와 망고, 아보카도 등 새로운 열대 과일의 수요도 늘어 이들 품목의 수입액도 5천600만달러에 달했다. 가격은 국내산 주요 과일…
“집값은 하루 하루 떨어지고 대출이자 부담에 집을 팔고 싶어도 손실이 너무 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실정입니다” 용인의 한 자동차 제조업체 임원인 최 모(56)씨는 집 생각만 하면 매일 밤잠을 설친다. 최 씨는 지난 2007년 1월 용인시 수지의 150㎡ 아파트를 8억 원에 샀다. 집값 중 6억 원을 은행에서 빌렸다. 최 씨는 은행 이자로 월급의 30%인 220만원을 매달 꼬박꼬박 내고 있지만 아파트 값은 날이 갈수록 곤두박질치고 있다. 2006년 분양한 이 아파트의 당시 분양가격은 5억7천만 원이었고 매입한 이후 10억 원까지 시세가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2009년 외환위기 이후 집값이 지속적으로 하락, 현재 이 아파트의 시세는 분양가 이하로 떨어진 상태다. 최 씨는 “구입 당시 아파트 광풍이 불어 최소 2배이상 벌 수 있다는 사회 분위기속에 고금리의 은행 대출까지 끼고 구입했지만 현재는 분양가보다도 못한 가격에 급매물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다”고 토로하고 “‘더 오르겠지’라는 막연한 기대감에 지금까지 왔지만 언제까지 이 상황을 버틸 수 있을 지 모르겠다”라며 긴 한숨을 내쉬었다. 이처럼 아파트 가격상승을 기대하며 대출을 끼고 무리하게 아파트를 구입한
다음달부터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에게만 허용됐던 LPG 중고차 구입이 5년 이상된 차량에 한해 일반인들에게도 허용돼 중고자동차시장 활성화의 전기가 될지 주목된다. 2일 지식경제부와 중고차업계에 따르면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등이 5년 이상 사용한 LPG차량의 일반인 판매를 허용하는 ‘액화석유가스의안전관리 및 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오는 11월부터 시행된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장애인의 LPG 중고차 처분시 휘발유 중고차에 비해 400만~500만 원가량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등 재산상 손실에 대한 민원 및 제도개선건의 등이 제기됨에 따라 장애인 등의 복지증진, LPG수급안정, 안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LPG 차량은 일반인 구입 불허에 따라 수요가 적어 중고차 값 역시 일반 가솔린 모델보다 낮았다. 국내 최대 중고차 전문기업인 S사의 홈페이지에는 지난달 20일 기준 5년 이상 지난 LPG 승용차의 차량이 165만여대 등록돼 있다. 그 중 주요 모델의 시세는 440만~700만원대로 같은 연식의 일반 가솔린 모델보다 250만~500만원 싸다. 또 LPG 차량은 LPG값이 저렴해 유지비가 덜 든다. NF쏘나타(2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공급가격이 두달 연속 동결됐다. LPG 수입ㆍ판매사인 ㈜E1은 10월 프로판과 자동차용 부탄가스의 충전소 공급가격을 각각 9월과 같은 1천303원(㎏당), 1천697원으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2~5월 동결됐던 LPG 공급가는 6월에 올랐다가 국제 LPG 가격의 하락에 따라 7~8월에는 내리는 등 안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 E1 관계자는 “10월 국내 판매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9월 국제 LPG 공급가격은 지난달보다 소폭 내렸지만, 환율이 급등한데 따른 상쇄효과가 있어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K가스도 다음달 프로판과 부탄가스 공급가를 동결해 각각 1천302원과 1천696.2원에 공급하기로 했다.
농촌진흥청과 국제유기농운동연맹(IFOAM)이 글로벌 유기농 과학기술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30일 남양주에서 열린 세계유기농대회에서 IFAOM과 전략적 동반관계 구축을 위한 협약(MOU)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유기농의 전 세계적 보급과 확산을 위해 오는 2020년까지 3단계로 나눠 국제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1단계(2012~2014년)로 국제 유기농 연구·개발(R&D) 증진을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유기농기술혁신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이 위원회는 유기농 분과별 과학자 초청 세미나와 워크숍 개최, 유기농 기술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전략 개발, 보고서 발간 등을 추진한다. 2단계(2015~2017년)에서는 유기농 R&D 국제표준화를 목표로, 3단계(2018~2020년)에서는 세계 일류 유기농 R&D센터 구축을 목표로 각각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IFOAM은 지난 1972년 11월 설립된 국제 비정부기구로 UN, FAO(유엔식량농업기구), CODEX(국제식품규격위원회)와 전략적 동반관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세계유기농 인증기준과 규범을 제정해 관리하고 있다.…
김치, 떡, 한과 등 경기도의 농식품이 캐나다 판촉행사를 통한 북미 수출시장 확대에 나선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 서울경기지사는 경기도와 협력해 오는 9일까지 캐나다 토론토 소재 7개 유통매장에서 ‘경기도 농식품 판촉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캐나다는 농식품 주요 수입시장으로 농식품 무역에서 연간 10억달러 이상 적자를 보고 있는 시장이다. aT는 이번 판촉전에서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식품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아시아계 캐나다인을 주요 타겟으로 삼고 중국 건국일(10월 1일)과 세계 한인의 날(10월 5일) 등 현지 기념일과 연계한 행사를 통해 경기도 농식품의 홍보판촉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또한 김치만들기 시연, 떡메치기, 요리이용 마술쇼, 한인동포 돕기 경매 행사 및 적극적인 시식 등 현지인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벤트를 통하여 경기도 농식품의 세계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는 등 경기도 농식품 20만불을 수출할 계획이다. 윤장근 aT 서울경기지사장은 “이번 판촉행사가 캐나다 내 한국식품의 인지도 강화 및 경기도 농식품의 세계화를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내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ℓ당 2천원에 육박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최근 15개월 내 최고 수준을 기록한 원·달러 환율 상승은 기름값 인상을 더욱 부채질 할 것으로 보인다. 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인 오피넷(www.opinet.co.kr)에 따르면 이날 경기지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ℓ당 1천974.69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종전 최고치인 지난 4월 4일의 1천973.96원보다 73전 오른 가격으로 유가정보사이트의 휘발유 가격 집계 시작일인 지난 2008년 4월 15일 (1천685.7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올해 도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해 1천970원대까지 치솟았다가 지난 4월 7일부터 시행된 정유사의 공급가 인하로 인해 60원 가량 하락(6월 5일 1천917.29원)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미국의 경기부양책 실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다시 꾸준히 오른 국제 석유제품 가격 탓에 추석 이후 최근까지 급등세를 보여왔다. 주유소 판매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정유사의 휘발유 공급가도 1주만에 반등돼 지난달 셋째주 기준 ℓ당 1천863.54원(세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