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며 독주를 이어갔다. 22일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올 2분기(4∼6월) 글로벌 TV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매출액 기준 22.6%의 점유율을 기록,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판매 수량 기준으로도 18.7%로 2위권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선두를 지켰다. 2위는 LG전자로 매출액 기준 14.4%, 판매량 기준 13.9%를 기록해 삼성전자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소니가 매출액 기준 11.7%, 판매량 기준 10.1%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고, 이후 파나소닉(매출액 9.4%, 판매량 9.5%)과 샤프(매출액, 판매량 7.0%)가 뒤를 이었다. 한국 기업들과 일본 기업들은 점유율에서 큰 격차를 보이고 있어 갈수록 일본 기업들이 TV 시장에서 밀려나는 형국이다. 글로벌 평판 TV 시장은 모두 4871만대로 전분기 대비 2.0% 증가했고, 전년동기대비로도 5.0% 늘었다. 3차원 입체영상(3D) TV 분야도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3DTV 시장 규모는 모두 491만대로 전분기(208만대)에 비해 136.0% 성장했다. 이에 따라 평판 TV 중 3D TV 비중도 사상 처음으로 10%대
내년부터 하수오니와 가축분뇨의 해양 배출이 전면 금지된다. 국토해양부는 바다에 버려지는 육상폐기물 감축을 위해 이같은 내용을 해양환경관리법 시행 규칙 개정안에 반영해 입법예고한다고 22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하수를 처리하고 남은 찌꺼기인 하수오니(汚泥·슬러지)와 가축분뇨는 내년부터 해양 배출이 금지된다. 2013년부터는 음식물류 폐기물 폐수도 바다에 버릴 수 없다. 이와함께 국제법에서 규정하는 ‘육상폐기물의 육상 처리 원칙’을 이행하기 위해 육상폐기물을 바다에 버리기 전 육상 처리가 가능한지를 의무적으로 검토하는 제도를 도입한다. 육상폐기물을 바다에 배출하려고 하는 사람은 해당 폐기물이 육상 처리가 가능한지에 대해 검토한 결과를 해당 지역 해양경찰서장에게 제출하고, 해양경찰서장은 이를 육상 처리시설 운영자가 볼 수 있도록 인터넷 등을 통해 공개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폐기물 해양투기 또는 배출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런던의정서에 2006년 가입했다.
중국 개혁개방 이후 30여년동안 해외로 이민을 떠난 인구가 450만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무원 화교업무판공실과 사화과학원 문헌출판사 등이 공동으로 발표한 ‘화교화인청서’에 따르면 지난 1978년 개혁개방을 실시한 이후 2009년까지 31년간 중국인 450만명 이상이 해외로 이민을 떠났으며 현재 전세계에 분포한 화교는 4천543만명으로 나타났다.이 기간동안 해외 유학생은 162만명에 달했으며 이 중 귀국한 학생은 49만7천명에 불과하고 절반이 넘는 유학생들이 현지에서 뿌리를 내리고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에서 고속철도의 잇단 사고로 불안감이 커지면서 항공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발생한 원저우 고속철 사고 이후 베이징에서 원저우나 항저우, 상하이 등을 운항하는 항공기 승객이 급증, 항공권 구입난을 겪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의 한 항공기 티켓 판매 대행사는 “고속철 사고 이후 원저우 일대를 운항하는 항공기 예약이 크게 늘어 앞으로 2~3일 운행할 비행기 티켓이 매진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항공료도 고속철 사고 이전보다 2배 가량 올랐다. 고속철 사고가 발생한 지난 23일 이전 베이징~원저우 구간 항공료는 40~50% 할인된 700~800위안(약 13만원)에 불과했으나 지금은 1천550(약 26만원)위안까지 올랐다.
상하이교통대학 세계일류대학연구센터는 지난 15일 오전 ‘2011년 세계대학 학술 순위’를 발표했다. 중국의 대학은 칭화대학, 타이완대학, 홍콩중문대학을 비롯한 35개 대학이 200위 안에 진입했고, 베이징항공항천대학, 베이징사범대학이 최초로 500위 안에 진입했다. 10위권 안은 모두 영미권 대학들이 차지했는데, 미국 하버드대학이 연속 9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스탠포드대학과 MIT공대는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중국 대륙에서는 총 23개 대학이 500위권 내에 진입했다.
진짜와 식별이 어려울 정도로 훨씬 정교해진 신종 100위안짜리 위조 화폐가 등장, 중국 공안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달 25일 후난성 잉순현에서 처음 발견된 데 이어 최근 저장성 항저우에서도 등장하는 등 100위안짜리 신종 위폐가 급속히 번지고 있다. 일련번호 TJ55, AZ88, WL15, YX86 등으로 시작하는 이 위폐는 위폐 식별을 위해 진짜 화폐에 표시된 숨은 그림과 은선 등이 정교하게 담겨 있는 등 이전에 대량 유통됐던 일련번호 ‘HD’로 시작하는 가짜 화폐보다 훨씬 정교해 식별하기가 더욱 어렵게 됐다.
지난달 전국의 아파트 분양실적이 지난 6월에 비해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에서 분양(승인 기준)된 공동주택은 1만3천360가구로 전월 2만5천519가구에 비해 47.6% 감소했다. 이같은 물량 급감의 원인은 수도권의 분양시장 침체가 지속된데다 신규 분양 비수기인 여름철 계절적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이 3천125가구로 6월 9천846가구에 비해 68.3% 감소했다. 6월 4천484가구가 분양됐던 서울은 7월 1천66가구에 그쳐 76.2% 감소했으며 경기는 같은 기간 5천159가구에서 1천562가구로 69.7% 줄었다. 반면 인천은 203가구에서 497가구로 144.8% 늘었다. 지방은 1만235가구로 전월(1만5천673가구) 대비 34.7% 줄었다. 아파트 분양물량의 감소와 함께 지난달 전체 주택 착공물량도 덩달아 감소했다. 지난 7월 전국 주택 착공물량은 2만7천323가구로 전월(2만7천323가구)대비 6.6% 줄었다. 수도권이 1만824가구로 27.9% 감소한 반면 최근 주택경기가 회복조짐을 보인 지방은 1만6천499가구로 15.7% 늘었다. 지난달 준공한 주택은 총 2만
2분기 가계지출에서 식료품에 대한 지출액이 역대 최고 상승률을 보인 가운데 차량 연료비 지출액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2분기 식료품·비주류 부문 지출액(명목기준)은 월평균 32만690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9% 급증했다. 이는 통계가 작성된 2분기 기준으로 2003년 이래 가장 높은 상승률이고, 같은 기간 소비지출의 증가율인 4.3%의 두 배 이상이나 됐다. 식료품·비주류 부문 지출 증가세를 이끈 것은 육류였다. 지출액이 4만6천539원으로 가장 많았고, 증가율도 14.7%나 됐다. 당류 및 과자류(12.2%), 곡물(8.9%) 등에 쓴 비용도 많이 늘었다. 또 휘발유, 경유 등 운송기구 연료비 지출도 2분기에 월평균 12만7천675원을 기록, 작년 동기 대비 7.1% 늘었다. 이는 2008년 2분기(13.8%) 다음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이며 금액으로는 최고치였다. 식료품과 차량 연료비에 대한 가계지출이 2분기에 급증한 것은 이 시기 물가 상승이 두 부문에 집중돼서다. 2분기 소비자물가는 작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는데, 식료품·비주류음료의 물가는 7.5%, 차량 연료는 11.7%나 뛰어올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9일 의왕시 농어촌공사 본사에서 고용노동부 주관하는 ‘2011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제도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협력적 노사문화를 사회저변에 확대하고자 지난 1996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시행해 왔다. 농어촌공사는 ▲성과 보상제도 마련 ▲노사 제도개선협의회 운영 ▲신(新) 조직문화 운동 등의 주요 부문과 근로자참여를 통한 열린 경영과 경영 효율화, 또한 농어촌투자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우체국쇼핑이 물가안정과 명절 분위기를 북돋우기 위해 추석 할인 대잔치 행사를 연다. 경인지방우정청은 22일부터 9월 4일까지 14일간 팔도특산품을 최고 20%까지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우체국쇼핑 추석 할인대잔치’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할인대상품목은 농·수축산물, 전통 민속주, 수공예품 등 4천548종으로 저렴한 실속형 품목에서 부터 지역의 대표 명품 특산물까지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있다. 또 경인우정청은 ‘경인사랑 한가위 고객사은대잔치’를 열어 경기·인천지역의 e-post회원 및 우체국이용고객중 행사기간 동안 1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영화티켓을 증정, 30건 이상의 다량구매고객은 선착순 300명에 한해 전원에게 경인지역 특산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우체국쇼핑에 5일이상 방문해 출석체크한 고객중 300명을 뽑아 ‘거제 멸치세트’ 등 다양한 특산품과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추석엔 행운만 가득 경품이벤트’를 통해 143명에게 스마트TV와 아이패드2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체국쇼핑몰을 방문하거나, 전국우체국, 우체국콜센터(1588-1300)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