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 경기남부지도원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합동으로 화성시를 산업재해예방 집중관리 지역으로 지정하고 8월 중 건설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관리 지역 지정은 올해 화성시에서 발생한 재해자 수(올해 5월 기준)가 지난해에 비해 37명 늘어나는 등 재해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화성시의 재해 증가율은 전년 대비 31.1%에 달한다. 다음달 중 실시되는 특별 안전점검은 재해 취약 공종인 공사금액 20억원 미만의 중소형 공장, 근생·주택, 학교 등 소규모 건설현장에 집중된다. 점검 후 법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현장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경기남부지도원 측은 설명했다. 경기남부지도원 관계자는 “특별 안전점검과 함께 현장관계자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등을 실시해 산업재해를 감소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정부 내수활성화 66개 과제 추진 중소기업 접근이 제한됐던 방산물자 공급과 해경함정 수리 분야에 중소기업의 참여가 확대된다. 또 나들가게에서 취업 취약계층을 고용해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정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내수활성화 과제 66개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국정토론회 후속조치로 선정된 108개 과제 중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반영이 안 된 78개 과제에 대해 논의한 결과, 이번에 66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봄·가을 방학 신설, 휴일제도 개선, 공무원 근무시간 조정 등 삶의 양식 변화와 관련된 4개 과제는 별도로 논의하기로 했다. 다만 공무원 연가사용 활성화에 대해 이날 부처간 합의해 이른바 ‘징검다리 연휴’에 연가사용을 제도적으로 강력히 권고하기로 했다. 정부는 우선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일반 방산물자의 조달에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방산물자를 납품하는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외주를 주면 이윤율을 높게 쳐주는 방향으로 원가산정방식을 개선해 방산물자에 대한 중소기업의 외주가공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 지역의 중소수리업체가 맡을 수 있는 해경함정의 대상을
하반기 채용시장이 지난해에 비해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업종별로는 건설과 금융업종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반면 섬유·자동차 부문은 줄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와 함께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하반기 일자리 기상도’를 조사한 결과, 채용계획을 확정한 338개사의 채용인원이 1만7천361명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채용규모인 1만7천73명에 비해 1.7% 증가한 수치이며, 올 상반기 채용규모인 1만998명보다는 57.9% 늘어난 수치다. 500대 기업 중 411개사가 조사에 응답한 가운데 ‘채용계획이 있다’고 밝힌 기업은 213개사(51.8%)였고, ‘채용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기업은 125개사(30.4%)로 나타났다. 또 아직 채용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기업은 73개사(17.8%)였다. 업종별로는 건설(25.9%), 금융(23.7%)이 채용규모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섬유·제지(-30.7%)는 채용규모가 큰 폭으로 줄고, 자동차·부품(-10.0%), 식음료(-9.4%) 등의 업종에서도 채용규모가 위축될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액 순위별로는 최상위 30대 기업은 지난해와…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15개 중소기업 관련단체는 27일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범중소기업계의 제4 이동통신사업 참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4 이동통신 사업에 대한 중소기업 관련단체 및 회원업체의 출자 참여를 위한 홍보와 향후 새로운 사업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제반 공동노력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자리에서는 협약식에 이어 이동통신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범중소기업계 제4이동통신사업추진단을 발족하는 현판식도 함께 개최됐다. 이번 협약식 및 추진단 현판식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전수혜 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정해돈 설비건설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가 최근 환율 하락에 따른 중소 수출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정부에 전달하고 환율의 안정적 운용을 건의했다. 27일 정부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과 중소·벤처업계 단체 대표들은 지난 25일 최종구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을 만나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송 부회장 등은 면담에서 중소 수출업체의 성장도 서민경제와 직·간접적으로 연계돼 있는 만큼 최근 설문조사에서 업계가 지적한 안정적인 환율 운용에 정부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중기중앙회는 지난 8∼15일 수출 중소기업 292개사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전체의 85.1%가 ‘최근 환율 하락이 채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했고, 채산성 유지를 위한 적정 환율은 평균 1천118.6원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중소 수출업계는 이 조사에서 환율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수출이익 감소와 적자 수출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원·달러 환율은 1천54.9원을 기록한 2008년 8월21일 이후 지난 8일을 기점으로 35개월만에 처음 1천60원 밑으로 떨어진 뒤로 하락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는 EU의 그리스 2차 재정지원 합의, 달러 공급 우위 기조로 인
도내 소비자들의 체감경기가 1개월만에 반등하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여전히 현재 경기에 대한 인식은 부정적이었지만 향후 경제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내다보는 가구가 늘어났다. 26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11년 7월 경기지역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도내 소비자심리지수(CSI)는 107로 전월대비 2p 상승했다. 생활형편과 경기상황 등 도내 소비자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6가지 주요 지수 중 현재경기판단에 대한 수치만 하락한 가운데 나머지 지수는 상승 또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도내 CSI는 지난 3~5월(102→108) 상승세를 잇다 6월 105로 하락세로 꺾였던 것이 이달 들어 상승세로 반전된 것이다. CSI는 기준치 100을 웃돌면 앞으로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다. 현재 도내 소비자의 생활형편에 대한 평가인 현재생활형편CSI(87)와 생활형편전망CSI(94)는 모두 전월과 같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특히 현재경기판단CSI(79→78)는 전월대비 1p 하락하며 10개월 연속 기준치를 밑돌았다. 하지만 미래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는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가계수입전망CSI(9
다음달 기업경기전망이 기준치를 밑돌며 6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8월 전망치가 지난 7월에 비해 2.4p 하락한 98.9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이후 4개월만에 기준치(100)를 하회한 것으로 지난 2월 98.0을 기록한 이후 6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처럼 기업경기전망이 하락한 것은 미국의 국가부채 문제 급부상, 유럽 재정위기 위험성 지속, 중국 경제의 긴축가능성 우려 등 대외적 불안 요인과 물가 상승, 환율 하락에 따른 기업실적 악화 등 대내적 불안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전경련 측은 분석했다. 업종별로 보면 서비스업(102.2)이 긍정적으로 전망된 반면, 제조업(96.6)은 2개월 연속 기준치(100)를 하회했다. 세부적으로는 1차금속·금속가공업(75.0), 자동차·트레일러·기타운송장비(88.9), 석유정제·화학제품(89.6)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편, 이번달 기업경기실사지수 실적치는 96.2를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수출(101.6), 투자(101.4), 고용(1
프라티바 파틸(Pratibha PATIL) 인도 대통령이 26일 수원 삼성전자를 방문했다. 이날 이명박 대통령 초청으로 국빈방한 중인 파틸 인도 대통령은 부족 담당 장관, 인도의회 의원, 외교부차관 등 30여명의 수행원 일행과 함께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시티를 찾았다. 파틸 대통령 일행은 지난 1월 이명박 대통령의 인도 방한 때 논의됐던 양국 간 실질협력 확대방안과 지역·국제문제 협력방안을 포함한 경제, 정치 협력관계 확대를 위해 한국을 방문 중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1995년 인도에 진출한 이후 북부 노이다, 남부 첸나이 지역에 생산법인 2곳과 인도 전역에 거쳐 4곳의 판매법인 외에도 벵갈로르와 뉴델리에 2개의 R&D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들어 무섭게 치솟던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9~10월에는 약간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2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6월부터 지난 25일까지 2개월간 싱가포르 항공유 가격은 갤런당 평균 302센트로 조사됐다. 지난 4~5월 항공유 가격인 평균 316센트보다 14센트 내림에 따라 유류할증료 등급(총 33단계)은 현재의 17단계에서 16단계로 한 계단 낮아져 지난 5~6월 수준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유류할증료가 하강세로 돌아서는 것은 올들어 처음이다. 유류할증료는 중동 정정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에 따라 연초부터 계속 상승 곡선을 그려 7~8월에 정점을 찍었다. 국제유가에 맞춰 항공료에 부가되는 유류할증료는 2개월 항공유 평균가가 150센트를 넘으면 오른 정도에 따라 한 달 후부터 2개월간 반영된다. 따라서 지난 6~7월 평균 유가는 9~10월 유류할증료에 적용된다. 이에 따라 미주와 유럽, 호주, 중동 등 장거리 노선의 유류할증료는 왕복 기준으로 현재(298달러)보다 18달러가 내린 280달러가 될 전망이다. 1달러에 1천50원을 적용하면 이들 노선의 유류할증료는 총 29만3천여원으로 32만2천원(환율 1천82원 기준)이었던 7~8월에 비해 약 3만원 가량 인하된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6일 군포시 둔대동 반월저수지에서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역민에게 물관리의 필요성을 계몽하고 농어촌지역의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농어촌공사 경기본부 및 화성수원지사 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농어촌공사 직원들은 이 자리에서 반월저수지 주변의 각종쓰레기와 산책로 오물 등 약 2톤을 수거하고, 인근 주민들에게 저수지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보전 캠페인을 펼쳤다. 농어촌공사는 지난 1999년부터 매월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올해를 농업용저수지 수질관리를 위한 ‘수질개선원년의 해’로 선포한 바 있다. 김정섭 농어촌공사 경기본부장은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