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100곳이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 각종 지원을 통해 고용 촉진과 상권 활성화를 꾀한다. 중소기업청은 20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전통시장 사회적 기업 도입 방안’을 발표하고 2013년까지 전국 100곳의 전통시장을 사회적 기업으로 키워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국 1천557개 전통시장 중 고용노동부의 인증을 받은 사회적 기업은 한 군데도 없지만, 지자체의 인증을 받은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는 온양 온천시장ㆍ부산 부전시장ㆍ논산 화지시장ㆍ광주 양동시장 등 4곳이 등록돼 있다. 중기청은 우선 이 4곳의 시장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성공모델을 발굴한 후, 상인회나 상권관리기구 등에 이를 보급해 사회적 기업 전환을 유도할 방침이다. 중기청은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사회적 기업 전환 노력을 기울이는 시장의 경우 현대화 사업ㆍ신용보증 지원사업 등에서 우대하고 정기적으로 우수 시장을 발굴해 포상하기로 했다. 또 행정안전부의 마을기업 육성사업 등 다른 부처의 지역개발 사업과도 연계해 고용 촉진과 상권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사회적 기업으로 등록되면 인건비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일자리
응급 자금 지원 ‘앰뷸런스 맨’<br>전직원 역량강화 주치의화 등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올해 중소기업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서포터하는 ‘중소기업 종합병원’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0일 이용진(56)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경기지역 기자들과 가진 취임 인터뷰 자리에서 중진공의 미래 청사진을 이 같이 밝히고 “중진공이 올해 조직, 인력, 시스템을 종합병원과 같은 시스템을 보유한 전문기관으로 개편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용진 본부장은 “이를 위해 올해 ‘앰뷸런스 맨’ 제도를 추가 도입해 종합병원 응급실처럼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 3월부터 시작한 ‘앰블런스 맨’ 제도는 전문성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내부인력 30명을 중심으로 현장방문과 기업진단을 통해 3일 내 자금·컨설팅 등의 처방전을 발급하고 이후 필요한 서류작업 등을 거쳐 7일 내에 자금 등의 지원결정을 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중진공에 자금지원이 신청되면 지원결정까지 약 15~30일이 소요되는 것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 자금지원 기간이 줄어들게 되는 셈이다. 이 본부장은 “여기에 산부인과 역할을 하는 청년사관학교와 기업
삼성전자는 20일 말레이시아 미잔 자이날 아비딘(Mizan Zainal Abidin) 국왕과 누르 자히라(Nur Zahirah) 왕비가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 시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미잔 국왕 일행은 양국의 경제 교류 확대를 위해 이명박 대통령 초대로 국빈방한 중이며, 평소 스마트TV와 스마트폰 등 첨단IT 제품에 관심이 많아 삼성전자를 찾았다. 삼성전자는 지난 1995년 말레이시아에서 TV, 모니터를 시작으로 제품 판매를 본격화했으며 쿠알라룸푸르, 포트클랑, 페낭, 세렘반에 진출해 2곳의 생산법인과 3곳의 판매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또 현재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직접고용으로 3천5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2004년 지진해일 재난 시 구호활동, 2007년 홍수 피해 복구 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바 있다.
도내 무역수지가 6개월 연속 적자행진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수원세관에 발표한 ‘경기도 2011년 6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무역수지는 수출 77억6천100만 달러, 수입 80억7천500만 달러를 기록해 3억1천4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도내 무역수지는 지난 1월 8억6천4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이후 6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는 반도체 제조 원자재 및 에너지가격 인상 등으로 수입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수원세관은 설명했다. 지난달 수출은 중화학공업품의 수출호조로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했다. 전월대비로는 가전제품 등의 감소로 인해 1.2% 줄었다. 주요 품목별로는 승용자동차가 지난해 같은 달 보다 55.2% 증가한 것을 비롯해 경공업품(15.5%), 기계류와 정밀기기(11.1%) 등이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미국, 유럽연합, 일본 등 선진국 수출이 18.5% 증가한 반면 중국, 동남아, 중남비 등 개도국 수출은 4.0% 감소했다. 수입은 자본재와 원자재를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18.8% 늘었으며 전월대비 2.4% 감소했다. 가스(61.9%) 수입이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화공품(19.9%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은퇴고령농업인에게 연금형태로 매월 보조금을 지급하는 ‘경영이양직불사업’의 올해 사업비 37억4천300만원중 20일 현재 86.9%인 32억4천300만원을 계약완료해 대상자에게 지급한다고 밝혔다. 경영이양보조금은 농업인이 농업경영을 하다 은퇴하거나 질병 등으로 인해 농업경영을 하지 못할 경우에 한국농어촌공사나 젊은 전문농업인에게 경영을 이양하면 노후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신청연령은 65세이상 70세이하로 3년이상 농지를 소유하고 10년 이상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농업인으로서 농지를 매도 또는 임대하는 영농은퇴를 조건으로 한다. 지급단가는 1㏊를 기준으로 연간 300만원을 매월 25만원씩 연금식으로 75세까지 최장 10년(3천만원)동안 지급하며, 3천㎡ 이하의 소유농지는 계속 경작이 가능하다. 김정섭 농어촌공사 경기본부장은 “경영이양보조금을 통해 고령농가들이 실질적인 생활안정으로 농어촌의 새로운 가치를 찾고 농어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주도적 역할을 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관내 수원, 성남, 고양 하나로클럽과 300여개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전국 농협 하나로클럽·마트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기념 제철 농수산물 할인대축제’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 동안 진행되며 제철농수산물과 생필품 등 30여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주요 행사품목은 포도, 복숭아, 자두, 옥수수, 햇고구마 등 제철 농산물과 생닭, 활전복 등 보양식품과 생수(NH깊은산맑은물2ℓ·470원), 고추장·쌈장(NH하나로바캉스세트·1천500원), 라면(진라면·2천250원) 커피(초이스수프리모180T·2만900원), 세제(자연나라1천㎖·1천500원) 등 주요 휴가철 생필품이다. 그밖에 전국 54개 하나로클럽에서는 휴가 시즌을 맞이해 농협 아름찬 포장김치 30% 할인 판매하며,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해 토마토, 양상추, 브로컬리, 가지, 고추 등 강원도 농산물을 20~30% 할인하는 특판전을 진행한다.
삼성전자가 중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건립한 ‘애니콜 희망 소학교’ 학생들. 현재까지 100개의 애니콜 희망 소학교 건설을 지원했으며, 연내 20개 학교 추가 지원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건강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어린이에게 희망을(Samsung Hope for Children)’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그동안 지역별로 이뤄지던 사회공헌 활동을 하나로 통합해 관리하고, 전 세계적으로 일관된 메시지를 전파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2년부터 북미에서 ‘희망의 사계절’ 캠페인을 통해 430개 이상 학교와 단체에 3천만달러 이상을 기부했고, 중국에서는 2005년부터 ‘애니콜 희망 소학교’ 캠페인을 펼쳐왔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각 법인과 국가별 상황을 고려해 ▲청소년 교육 지원 ▲저소득 청소년 의료 혜택 ▲취업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13년까지는 캠페인을 인도, 케냐, 이란, 독일, 러시아 등 55개국으로 확대한다. 이번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비전으로는 ‘더 나은 삶을 도모하는 기술혁신’을 정했다. 심수옥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
도내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이 올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생산직과 일반제조업 분야의 채용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지난 6월 7일부터 17일까지 397개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하반기 경기지역 중소기업 인력채용실태조사’에 따르면 하반기에 ‘채용계획이 있다’라고 응답한 비율은전체 67.8%로 집계됐다. 직종별 평균 채용계획 인원에서는 생산직이 평균 3.3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연구개발직(2.5명), 사무직(2.3명) 등의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일반제조업의 부족인원이 평균 3.2명으로 나타나 생산직과 일반제조업의 인원이 가장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계획 이유로는 ‘현 인원 절대부족’을 34.3%로 가장 많이 응답했으며 ‘자연감소에 따른 충원’(28.6%), ‘생산규모확대’(22.1%), ‘신규사업투자(9.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규모별 채용계획 이유 분석에서는 100인 미만의 기업은 ‘현 인원 절대부족’의 응답률(45.8%)이 가장 높은 반면 100인 이상 기업의 경우 ‘자연감소에 따른 충원’(66.7%)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인력채용시 애로점으로는 ‘우수인력
지난 1일 발효된 한국-유럽연합(EU) 간 자유무역협정(FTA)에 발맞춰 도내 대형마트별로 펼쳐진 할인행사로 인해 유럽산 와인 매출이 크게 신장했다. 이에 대형마트별로 와인을 비롯한 다양한 유럽 국적의 주류 확보를 통해 구색까지 갖추며 소비자들을 공략해 눈길을 끈다. 19일 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수원점은 지난 1일부터 ‘유럽산 와인대전’을 펼친 결과 프랑스산 와인의 경우 전월 대비 300% 매출이 상승했으며 이탈리아산 와인도 200% 신장했다. 10~15% 가격 인하와 함께 2~3만원대 중저가 와인이 큰 인기를 끌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이마트는 와인 외에도 지난달 10여종의 수입 맥주를 내놓은 데 이어 독일산 맥주인 ‘바르슈타이너’ 그리스산 맥주인 ‘미토스’ 등 유럽산 맥주 15종을 이달 말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마트의 경우 의왕점을 포함한 전점에서 ‘유럽산 와인 박람회’(6월29일~7월27일)를 통해 정상가 대비 최대 50%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펼치고 있다. 물량도 평소대비 4배 가량 늘린 결과 유럽 와인 매출은 전년 대비 64.3% 상승했다. 롯데마트는 러시아 1위 맥주인 ‘발티카’와 영국산 ‘에일’ 등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올해 상반기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이 다가구·다세대 주택 건설 확대의 영향으로 작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국토해양부는 19일 서울,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 지자체와 지방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주택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택건설상황점검회의에서 상반기 주택건설 인허가(사업승인) 실적이 총 17만6천267가구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1만309가구) 대비 59.8% 증가한 것이며 최근 3년 평균(11만3천843가구)에 비해서도 54.8% 늘어난 것이다. 수도권의 경우 9만1천여가구로 지난해 대비 39.6% 늘었고, 부산 등 집값 상승으로 신규 분양이 활발해진 지방은 8만5천여가구가 인허가를 받아 88.9% 증가했다. 서울은 4만가구로 다세대ㆍ다가구(1만7천여가구)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2% 급증했다. 이 가운데 강남 3구는 지난해 상반기(1천462가구)보다 122% 늘어난 3천246가구가 인허가를 받아 하반기 전세시장 수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국토부는 내다봤다. 사업주체별로는 민간부분이 17만2천가구로 62.9% 늘었고, 공공부분은 4천200가구로 10.1%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다가구ㆍ다세대가 건설자금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