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체신청은 저소득층에게 기본이율의 2배를 주는 ‘우체국 더불어자유적금’을 31일부터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체국 더불어자유적금’은 기본이율의 2배를 주기 때문에 저소득층이 적은 돈으로 목돈을 마련하는데 좋다. 기본이율이 연 3%라면 특별우대이율도 연 3%가 추가돼 총 연 6%의 이율을 받는다. 가계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배 보다 적거나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인 저소득층이면 가입할 수 있지만 1세대에 1명만 가능하며, 매달 원하는 금액을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으며 한도는 900만원이다. 가입기간은 6개월에서 3년까지 월 단위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우체국 더불어자유적금’에 가입하려면 최근 3개월 이내의 건강보험료 영수증이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확인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면 된다.
한국무역협회와 신용보증기금은 26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수출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에 공동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무역기금 융자지원을 위한 신용보증 적극 추천 ▲수출중소기업에 관련 정보수집 및 조사연구 ▲수출중소기업에 해외시장개척 진출에 대한 정보제공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양 기관은 7만여 무역업체로 구성된 무역협회의 현장 네트워크와 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증 노하우를 결합해 수출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무역 1조 달러 시대 개척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무역협회 이재출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이번 MOU 체결로 중소수출업계의 해외시장개척 및 수출이행에 필요한 무역기금 융자를 포함한 제반 금융애로가 많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지역 소비자들의 체감경기가 2개월 연속 상승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현재경기, 가계수입 등 소비자들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중요지수 대부분이 전월에 이어 상승곡선을 그렸다. 26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11년 5월중 경기지역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5월 경기지역 소비자심리지수(CSI)는 108로 전월대비 3p 상승했다. 올 들어 지속적인 하향세를 보이던 경기지역 CSI는 지난달 105로 상승반전한데 이어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CSI는 기준치 100을 웃돌면 앞으로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다. 가계의 생활형편을 보여주는 현재생활형편CSI는 88로 전월 수준을 유지한 반면 생활형편전망CSI는 모든 소득계층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전월대비 3p 오른 97로 집계됐다. 또 가계수입전망CSI는 100~200만원(93→98), 200~300만원(100→104) 소득계층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2p 오른 100으로 집계됐고, 소비지출전망CSI도 소득계층별로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111로 전월대비 2p 상승했다. 특히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경기판단CSI(72→
삼성전자는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인 한국 컴패션(Compassion)과 협력해 세계 각국의 어린이를 후원 할 수 있는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애라, 션·정혜영 부부가 홍보 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컴패션은 도움이 필요한 해외 어린이들과 1:1 후원 결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성인이 될때까지 장기적으로 후원, 어린이의 삶이 변화되도록 하는 어린이 양육 사업을 중점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한국 컴패션’ 앱은 현지 어린이센터 현장을 방문하는 비전트립 활동과 컴패션 사역소개, 후원자들의 후원 체험담, 컴패션밴드(후원어린이들을 홍보하기 위해 재능기부를 하는 100% 자원봉사그룹)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을 확인한 뒤 ‘후원신청’ 메뉴를 통해 후원이 필요한 해외 어린이들과 1:1 결연을 위한 신청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권강현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전무는 “스마트TV 시대가 열리면서 보고 즐기는 TV 시대에서 이제는 TV를 통해 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는 시대가 됐다”며 “삼성전자는 다양한 스마트TV 앱을 개발해 스마트TV를 통한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국에 진출한 국내기업 10곳 중 6곳이 지난해 10% 이상의 매출신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중국에 진출한 국내기업 186개사를 대상으로 ‘경영성과 및 애로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61.8%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10%이상 늘었다’고 답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 중 30%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는 기업도 24.2%에 달했다. 반면 매출액이 감소했다는 기업은 12.9%에 그쳤다. 이에 따라 중국 내 시장점유율도 전년에 비해 늘어났다고 응답한 기업이 41.4%로 줄었다는 기업(10.8%)보다 많았다. 기업규모별로는 10% 이상 매출이 신장했다는 대기업의 응답비율이 82.8%로 중소기업(56.7%)에 비해 훨씬 많았고, 시장점유율 역시 중소기업(39.2%)보다 대기업(48.6%)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특히 최근 중국정부의 경기부양과 내수확대 정책에 힘입어 이런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실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작년보다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각각 65.1%로 조사됐고 이를 위해 투자규모를 확대하겠다는 기업도 52.6%로 나타났다. 한편 중국 진출 기업의 가장 큰 경영 부담요인으로는…
매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 영세사업자는 신고소득금액이 단 1원만 되더라도 직장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이 박탈돼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납세자연맹은 26일 사업등록증이 영세사업자나 학원강사, 작가, 신용카드 모집인 등 각종 수당을 받는 인적용역 제공사업자가 이달말까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한 뒤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이 박탈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현행 건강보험 규정상 사업자등록 후 사업소득금액이 단 1원이라도 있거나 등록하지 않더라도 사업소득금액이 500만원을 넘으면 직장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이 상실되기 때문이다. 사업소득은 사업자의 총 수입금액에서 필요경비(수입금액×단순경비율)를 뺀 금액이다. 납세자가 국세청에 이 같은 내역의 소득세신고를 하면 국세청은 이를 건강보험관리공단에 통보, 공단은 곧바로 해당 납세자를 지역건강보험 가입자로 분류하게 된다고 납세자연맹은 설명했다. 실례로 영세사업자인 K씨의 경우 지난해 5월 처음으로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후 남편의 직장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이 박탈돼 지역건강보험에 편입, 매월 10만원 가량의 건강보험료를 내고 있다. 반면, 금융 고소득자는 가족 구성원 각자가 배당소득과 이자소득 등을 합쳐 연간 4천만
정부로부터 정책자금을 지원받은 중소기업의 고용 증가율이 20%를 넘어서는 등 정책자금이 기업의 고용 확대를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정책자금을 지원받은 중소기업의 고용창출효과를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평균 고용증가인원은 정책자금을 지원받기 이전인 2009년 26.49명에서 지난해 31.87명으로 5.38명이 늘어났다. 총 신규 고용인원은 3만5천명이며 업체당 평균 고용증가율은 20.3%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정책자금 지원기업(6천521개사)중 지원 전후 3개년(2009년~2011년)의 고용실적 및 고용계획을 모두 응답한 3천112개 업체를 대상으로 고용창출 효과를 분석한 것이다. 특히 이들 기업은 올해에도 평균 9.0%(1만8천700명)의 추가고용을 계획하는 등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자리 창출 이외에도 8천619억원의 소득과 67억원의 세수증가 효과를 유발하고 있었다. 정책자금 부문별로 보면 ‘창업기업지원자금’을 지원받은 업체의 고용창출 효과가 가장 컸다. 창업기업지원자금 지원 기업의 지난해 고용실적은 자금 지원 이전 대비 52.5% 크게 늘었고 이는 개발기술사업화지원 기업(
한국은행이 25일 내놓은 ‘2011년 1분기중 가계신용’에 따르면 국내 금융회사의 가계대출과 신용카드 등에 의한 외상구매를 뜻하는 판매신용을 합한 ‘가계신용’(가계빚) 잔액은 801조3천952억원에 달했다. 이는 2010년 4분기 가계신용 잔액(795조3천759억원)에 비해 6조193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그러나 이런 증가폭은 2010년 4분기의 전분기 대비 증가폭(25조3천497억원)에 비해선 크게 줄어든 것이다. 겨울철인 올해 1분기에는 주택거래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연말연초 상여금 지급 등으로 마이너스 통장 사용이 줄면서 가계신용 잔액 증가폭도 크게 줄었다고 한은측은 설명했다. 올해 1분기 전체 가계빚 가운데 금융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752조3천억원 규모로 전분기보다 6조3천억원가량 늘었고, 판매신용 잔액은 49조1천억원으로 앞선 분기보다 3천억원 정도 감소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2009년 1분기에도 판매신용 잔액이 감소했었다”면서 “올해 1분기 판매신용 잔액이 줄어든 것은 물가부담에 따라 소비가 줄어든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1년 1분기 ‘가계빚’이 처음으로 800조원을 넘어서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5일 수원 호매실사업단에서 공사 직원 및 수급업체 현장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매실사업단 클린 소사이어티(Clean Society)’를 구성하고, 청렴실천결의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호매실사업단 클린 소사이어티는 ‘청렴도 최우수’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건설현장 부패행위 근절 인식을 공유하고, 상생을 위해 공사와 수급업체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 구성체’라고 LH 경기지역본부는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호매실사업단 클린 소사이어티 구성 경과 보고와 청렴결의서 낭독에 이어 청렴서약, 부패추방 및 청렴교육 등이 진행됐다. 주진오 LH 경기지역본부 사업처장은 “우리 공사 직원들만의 노력으로는 건설현장의 청렴도 제고 및 부조리 척결에 한계가 있어 공사와 수급업체가 공동 참여하는 클린 소사이어티를 구성했다”며 “부정부패를 단호히 추방하고 청렴을 생활해 건설현장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LH 경기지역본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H 경기지역본부는 앞으로도 현장사업단별로 지속적인 클린 소사이어티를 구성 및 실천결의대회
홈플러스는 최근 공급 물량 부족으로 가격이 급등한 계란 가격 안정을 위해 ‘착한 계란’ 500만개를 국내 최저가에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26~29일 전국 123개 전 점포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대란 10개입 팩을 1천원에 판매한다. 단, 점포당 하루 판매 물량은 1천팩(1만개), 1인당 구매물량은 2팩으로 한정된다. 이는 정상가 대비 50% 이상, 산지시세보다 36% 정도 저렴한 가격이라고 홈플러스는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홈플러스는 올 초 조류독감이 발생하자마자 2월부터 산지계약구매 및 자체 가격투자를 통해 물량을 확보했다. 이도헌 홈플러스 신선가공팀장은 “올해 초부터 산란병아리 공급량이 전년 대비 25% 이상 감소하면서 ‘계란 대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착한 계란’ 이후에도 서민들의 생활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상품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할인행사를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