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가평 지역발전과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워진 민생경제를 하루빨리 회복시킬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포천·가평에서 출마해 21대 국회의원이 된 최춘식 통합당 의원은 육군대위 출신으로 포천군의원과 경기도의원을 역임하는 등 포천지역 현장 상황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아는 ‘현장형 정치인’이다. 최 의원은 “결코 자만하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지역 주민을 섬기며 실천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오직 주민만을 생각하고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특히 “현실 정치를 위해서는 소통이 가장 중요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포천시의 숙원사업이며 제 공약이기도 한 포천 집단에너지시설 사용연료 전환 문제를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할 것”이라며 “포천에 있는 집단에너지시설은 당초 LNG를 주연료로 사용하는 것으로 승인되었으나 갑자기 석탄발전소로 변경되어 지역주민의 불만이 매우 큰 상황이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가평군의 가장 큰 현안인 제2경춘국도 가평군(안)을 관철시킬 것”이라며 “현재 국토부 계획(안)대로 제2경춘국도가 개통이 된다면 가평 주민들의 생계에 큰 위
“정치개혁 반드시 이루겠다” “반드시 정치개혁하겠습니다. 초선의원의 젊은 패기와 추진력으로 대한민국의 발전과 남양주 시민의 삶을 향상시키는데 앞장 서겠습니다.” 남양주병에서 ‘조국 저격수’로 통하는 주광덕 미래통합당 후보를 누르고 국회에 입성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출신으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법률지원 특별위원회, 국정원의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 등에 참여했다. 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재임 시절 법무·검찰 개혁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제대로 인사도 못 드렸지만, 널리 이해해주시고 남양주 일꾼으로 인정해주셨다. 믿고 뽑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반드시 정치를 개혁하고 힘 있는 정부 여당의 지원을 이끌어 남양주 발전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남양주병은 다산신도시와 제3기 신도시 건설 등으로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는 데 반해, 이를 수용할 교통 인프라가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황”이라며 “이에 지하철 5·6·8·9호선 연장과 연계, 수도권 광역 급행열차(GTX) B 덕소행 지선 추가, GTX-D노선 신설 등 철도망 확충,
“분당갑 지역 주민들과 국민 편에 ‘김은혜가 있다’라는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거창한 구호보다는 상생(相生)과 상선(上善)을 가슴에 품고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4·15 총선에서 성남 분당갑에 출마해서 김병관 민주당 의원을 꺾고 국회에 입성한 김은혜 통합당 의원은 MBC 뉴스데스크 기자 출신 첫 앵커로,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대변인을 맡기도 했다. 김 의원은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사람이 되자’는 27년전 수습기자 때의 초심을 기억한다”며 “상생과 상선으로 강자보다 약자를 우위에 두는 의정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부족함에도 분당판교 주민분들이 제 손을 잡아주신 그날을 잊지 못한다”며 “처음 그 느낌 그 각오로 지역주민들게, 나아가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정치인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지역현안과 관련해서 “서울의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서울과 공존하며 역동성 있는 지역으로 바꾸고자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단지 재건축, 재개발에 매몰될 것이 아니라 신도시 자체를 스마트시티로 개조하는 방안 등이 필요하다며 관련 법안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과 앱 등 다양한 비대면 방식을…
“공정한 사회,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김포 지역주민들의 삶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2001년 시작된 전력산업구조개편을 몸으로 겪으면서 전력산업 변화의 중심에 있었고, 지난 2017년 26대 한국노총위원장에 당선되면서 중앙 무대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노총위원장 임기를 끝내고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돼 김포갑에서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그는 “중앙무대에서 갈고 닦은 정책 역량과 대화와 협상의 경험,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는 공존과 협치, 경청의 정치를 펼치는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협력해 ‘행복한 김포’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김포는 교통난 해소와 사회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정부는 물론 관련 지자체와 협의하고 설득하는 과정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21대 국회의 주요 과제 중 하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사회 양극화 해소”라며 “코로나19 이후 사회·경제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노동현장대형안전사고방지대책특별위원회 위원
“어린이, 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제도 만들기에 앞장 서겠습니다. 사회적 약자들도 평등하게 안전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소방관 출신 첫 국회의원인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치 신인으로 텃세가 강한 의정부갑에 출마, 미래통합당 강세창 후보를 제치고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의정부갑은 이른바 경기북부 정치 1번지로 불리는 곳으로, 문희상 의장이 6선을 달성한 곳이다. 오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입법에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사고 위험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제도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소방관 출신답게 그는 지난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와 관련해 “공기 단축을 위해 위험작업을 병행하는 일, 싸고 성능이 좋다는 이유로 불에 약한 건축자재를 사용하는 일 등을 근본적으로 막아야 한다”며 “원청과 사업주의 책임 강화를 통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법안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21대 국회 지역구 의원 중 최연소 33살인 오 의원은 “지난 총선은 오영환 개인보다 민주당에게 일할 기회를 주셨다고 생각한다”며 “공무(公務)처럼 불가피한 사정이…
■ 반환점 도는 민선7기 최종환 파주시장 인구 47만의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개발이후 급속한 유입인구의 증가와 개발에 따른 도시팽창으로 임진강과 판문점을 끼고 있는 접적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관심지역으로 급부상했다. 본보 창간 18주년을 맞아 통일과 남북교류협력의 관문인 파주시의 수장, 최종환 시장으로부터 취임 3년차를 맞이한 각오와 앞으로의 시정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취임 3년차를 맞이한 소회와 각오는. 2018년 파주시장으로 취임해 민선7기 3년차를 맞았다. 파주시는 3년 연속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4월에는 29년 만에 통일동산 일대가 관광특구로 지정되며 현재 통일동산 내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송영상 콘텐츠 스튜디오 ‘CJ ENM 콘텐츠월드’를 조성하고 있다. GTX-A노선은 올해 공사에 들어갔고, 사업이 중단됐던 장단콩웰빙마루 조성 사업도 올해 5월 착공했다. 또 교통소외지역에는 천원택시를 도입했으며, 각 읍·면·동에서는 파주형 마을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파주시 최초로 2021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돼 평화와 화합의 체육대회를 준비 중이다.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의 앞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시정을 운영하
“사법부와 행정부를 두루 겪어본 경험에 기반해 입법·사법·행정을 전반적으로 조망하는 법안과 정책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수원갑)은 15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김 의원은 전주지방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인권 변호사와 문재인 정부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을 거쳐 21대 국회에 입성했다. 그 경험을 살려 국민을 위한 법 개정에 적극 나서겠다는 김 의원은 “판사로 근무 당시 재판을 하다 보면 법리해석이 애매하거나 상충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럴 때마다 망설임 없이 헌법으로 돌아가 헌법상의 원칙에 따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의정활동을 이어가다 보면 잘잘못을 가리기가 더 애매하거나 양 집단의 이익이 더 첨예하게 대립하는 사안들을 많이 마주칠 것”이라며 “법조인으로 살아오며 만들어 온 제 소신과 원칙에 따라, 그리고 저에게 믿음을 보내주신 국민의 뜻을 받들어 흔들림 없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하며 폭넓은 국정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었다”며 “국가를 운영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진행하고 누구와 협의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21대 국회가 국민께 힘과
“비타민 아저씨 생활정치를 넘어 ‘국민 비타민’으로서 ‘차별 없는 세상,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 서겠습니다.” 부천 오정구에서 5선을 지낸 원혜영 의원의 뒤를 이어 21대 국회의원이 된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이같이 말했다. 서 의원은 “지난 1988년 부천오정구 지역에서 약국을 연 후 32년간 약사로서 지역 주민과의 유대관계를 넓혀 온 것이 그에게 큰 정치적 기반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약국을 운영하며 생활보건운동의 일환으로 약국에 폐건전지를 가져오는 아이들에게 비타민을 나눠주었다”며 “이를 계기로 ‘비타민 아저씨’라는 고마운 별명을 얻게 되었고 지금의 ‘국민비타민 서영석’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오정구에 비타민보다 더 큰 것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3선 부천시의원과 제9대 경기도의원을 지내기도 했다”며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항상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주민의 삶과 생활에 맞닿아 있는 정치를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 제게 국회의원이라는 큰 역할까지 맡겨주신 지역주민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정치를 통해 ‘차별 없는 세상,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경제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생업 안전망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평택갑에서 출마해 21대 국회의원이 된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평택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나온 평택 출신이다. 이번 4·15 총선에서 50.2%의 득표율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다. 민주당 계열 후보가 평택갑에서 승리한 것은 2004년 17대 총선 이후 16년 만이다. 홍 의원은 “일할 기회를 준 평택 시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총선 승리는 평택 시민들의 승리다. 새로운 평택을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와 뜻에 따라 당선이 됐다. 시민들께 약속드린 공약과 평택발전은 물론 국가안전에 도움이 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적 경기침체에 따른 국내 경제 위기가 염려되는 만큼 경제위기 조기 극복을 위한 구체적인 법안을 준비할 것”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실용성 있는 법안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특히 “평택미군기지 이전과 쌍용자동차 문제가 가장 큰 현안”이라며 “미군기지이전 평택 특별법’이 2022년말 종료됨에 따라 후속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하고 대체 입법을 추진할 것이며,
“여주·양평을 문화관광의 메카로, 그리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살기좋은 명품 행복도시로 완성시켜 보내주신 큰 지지와 성원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 여주·양평에서 출마해 21대 국회의원이 된 김선교 통합당 의원은 1980년 양평 서종면사무소에서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3선(민선 4·5·6기) 양평군수를 지냈다. 김 의원은 “사람과 사람 간에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의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때문에 지역의 상생발전이라는 여주시민과 양평군민들과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는 소통하고 두터운 의리를 통해 더 큰 신뢰 하에 가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치단체장 3선의 노하우와 강한 추진력, 두둑한 배짱으로 김선교다운 법안을 만들어 반드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행복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여주와 양평은 상수원보호구역 등 중첩된 규제로 여타 다른 지역에 비해 유난히도 제약이 많은 지역”이라며 “규제개혁을 위해 독립된 규제개혁 위원회 설치 등 별도의 조직을 개편하고 개혁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 소상공인 지원정책 강화와 자연보전권역 규제 완화를 통해 기업투자를 확대해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