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신한법인 SOHO SOLution 신용카드(이하 소호 솔루션 카드)’ 2종을 출시했다. 9일 양 사에 따르면 ‘소호 솔루션 카드’는 신한은행 영업점을 통해 발급이 가능한 개인사업자 전용 특화 상품이다 국내외 이용에 따라 법인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포인트형’과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마일리지형’ 2종으로 구성됐다. 포인트형 카드는 국내외 이용금액의 0.5%를 법인포인트로 기본 적립해주며, 자주 이용하는 주유·할인점·손해보험 등 업종에서 이용시,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4%(2만 포인트 한도)로 법인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준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 7000원, 해외겸용(아멕스) 2만 원이다. 마일리지형 카드는 국내외 이용금액의 1500원당 1마일리지를 연간 3만 마일리지까지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적립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4만 2000원, 해외겸용(아멕스) 4만 5000원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공통 서비스를 통해 개인사업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사업자의 원활한 자금 융통을 위해 최장 6개월까지 할부 이용이 가능하며, 2~3개월 할부는 무이자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신한은행을 결제계좌로 연결
코웨이가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 매트리스 전 제품에 대한 방사성 물질 안전성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의 정밀 검사 결과, 비렉스 매트리스 18개 모델 모두 라돈을 비롯한 다양한 방사성 물질 기준치를 충족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번 시험은 감마핵종분석기를 이용해 라돈뿐만 아니라 우라늄, 토륨, 포타슘 등 다양한 방사성 물질에 대한 정밀 분석을 진행했다. 코웨이는 자체적으로도 환경부 형식승인을 받은 전문 측정 기기를 활용해 매트리스 제품과 소재, 부품에 대한 라돈 및 토륨 방출량을 분석하고 있으며, 휴대용 방사선 측정기를 통해 감마선 방출에 대한 안전성까지 확보하고 있다. 코웨이는 이번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비렉스 매트리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프레임 전체 모델에 대한 방사성 물질 시험 평가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엄격한 안전성 기준을 적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잠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조주완 LG전자 CEO가 8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2025년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조 CEO는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 사업의 구조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질적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LG전자는 2030년까지 가전 중심의 기존 사업을 모빌리티, 상업용 공간 등으로 확대하고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미래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 지정학적 위험 등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사업 전략을 재점검하고 실행력을 강화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LG전자는 ▲사업 잠재력 극대화 ▲플랫폼 기반 서비스 사업 확대 ▲B2B 사업 가속화 ▲신성장 동력 조기 전력화 등의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구독 사업과 플랫폼 기반 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B2B 사업 비중을 2030년까지 45%까지 늘려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예정이다. 또한, LG전자는 R&D 투자를 강화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제품 품질과 생산 효율성을 높여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CEO 주관 분과별 태스크포스를 운영해 제품, 기술, 제조 원가
G마켓과 옥션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설빅세일 스타배송관’을 열고 선물세트를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스타배송’ 서비스를 통해 오후 8시 이전 주문 시 다음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이다. 주말에도 배송이 가능해 미리 선물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에게 큰 편리함을 제공한다. 또한, 가성비 높은 인기 명절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매일 2종의 특가 상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풍성한 설맞이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G마켓 관계자는 “스타배송을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설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할인 혜택을 활용해 알뜰하게 설 준비를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코카-콜라가 2025년 새해를 맞이해 ‘福(복)’이라는 글자를 디자인에 담은 ‘신년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컨투어 보틀을 비롯해 다채로운 색상의 그래픽으로 새해의 희망과 설렘을 표현하며, 소중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소비자들에게 행복을 기원하고자 이번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코카-콜라와 함께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새로운 패키지는 코카-콜라 오리지널과 제로 350ml 캔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용량의 페트 제품으로 출시되며, 전국 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이번 설 명절, 극소량만 생산되는 한우 특수부위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그동안 한우 선물세트는 주로 안심, 등심 등 대중적인 부위 위주로 구성되었지만, 신세계백화점은 제비추리, 토시살 등 희귀하고 고급스러운 부위를 대폭 강화했다. 특히, 축산 바이어가 직접 경매에 참여해 엄선한 최고급 암소 한우만을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특수부위 선물세트는 2년여의 산지 협업을 통해 개발되었으며, 유통 과정을 간소화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제공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설을 시작으로 매년 특수부위 선물세트를 확대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고객들의 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특수부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 기획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롯데 칼리버스가 CES 2025에서 엔비디아, 메타, 아비트럼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협력을 발표하며 메타버스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칼리버스는 엔비디아와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을 활용해 고사양 PC 없이도 칼리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메타와는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아비트럼과는 건전한 웹3.0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화이트스톤과는 일반 스마트폰에서도 3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칼리버스는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용자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KG모빌리티가 2025 화천산천어축제에 티볼리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후원을 확정했다. 9일 강원도 화천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KGM은 축제 현장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새롭게 출시될 전기 픽업 ‘O100’을 비롯해 다양한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붕 위(On the Roof) 이색 공간에 ‘더 뉴 토레스’를 전시하고, 차량 구매 상담존,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KGM 관계자는 “10년째 화천산천어축제를 후원하며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연계해 고객 경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천산천어축제는 오는 1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열리며, 산천어 낚시를 비롯해 다양한 겨울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LG생활건강의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프레시안이 2025년 계묘년을 맞아 ‘럭키 블루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에디션은 재생과 번영을 상징하는 청뱀과 생명력과 축복을 상징하는 황금사과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고급스러운 패키지가 특징이다. 건조한 날씨에 촉촉함을 더해줄 핸드크림과 립밤으로 구성돼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다. 특히 뱀의 형상을 본뜬 금빛 스퀴저는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잡았다. 프레시안은 9일부터 15일까지 더현대 서울 비클린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방문 고객에게 핸드크림 샘플을 증정하며, SNS 이벤트 참여 시 정품 세트를 증정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프레시안 브랜드 관계자는 “럭키 블루 에디션은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의미와 함께 건조한 시기에 사용하기 좋은 데일리 보습 케어 제품을 담아 소장 가치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롯데가 9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리는 2025 상반기 VCM에서 AI를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 전략을 발표한다. 이번 VCM에서는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글로벌 경기 침체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그룹의 지속 성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AI를 활용한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VCM에 앞서 열리는 ‘AI 과제 쇼케이스’에서는 롯데이노베이트, 대홍기획 등 9개 계열사가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혁신 사례를 선보인다. 예를 들어 롯데이노베이트는 생성형 AI 플랫폼을 활용한 회의록 자동 생성 기능을, 대홍기획은 광고 마케팅 플랫폼을 활용한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 사례를 소개한다. 신동빈 회장은 지난 신년사에서 “혁신 없이는 더 큰 위기를 맞을 수 있다”며 강도 높은 쇄신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VCM에서 AI를 중심으로 한 혁신 전략을 발표하며 그룹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