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네버랜드 in 군포' 시리즈의 2번째 공연 '패밀리 클래식 콘서트(Family Classic Concert)'를 진행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네버랜드 in 군포' 는‘네버랜드’라는 동화 속 공간을 주제로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시리즈다. 시리즈의 2번째 순서인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나라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와 연주자들로 구성된 전문 오케스트라 단체인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누구에게나 익숙한 클래식, 영화나 동화가 상상되는 클래식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서곡과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사계’중‘여름’, 모리꼬네의 시네마 천국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음악들로 관객들이 어렵지 않게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입장료는 각 공연 문화가 있는 날 특별가를 적용해 전석 1만 원이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태일이'와 '각질'이 안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일 영화제 홈페이지에 따르면 홍준표 감독의 '태일이'는 '콩트르샹'(Contrechamp·도전적인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를 대상으로 심사하는 부문)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문수진 감독의 '각질'은 학생 졸업작품 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해 안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한국 작품은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태일이'는 전태일 열사의 삶을 그린 작품으로 배우 장동윤, 염혜란, 진선규, 권해효, 박철민 등이 더빙에 참여했다. '각질'은 인간의 사회적 가면을 소재로 만든 6분 길이 작품으로, 지난달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칸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에 진출해 화제를 모았다. '애니메이션계의 칸영화제'로 불리는 안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는 매년 6월 프랑스 안시에서 열리며, 올해로 46회를 맞았다.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은 미술은행 소장품을 무상 대여 및 전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2022년 ‘나눔미술은행’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미술은행은 2019년부터 매년 문화소외지역을 선정해 소장품을 지속적으로 무상 대여해왔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서울·경기·충북·경남·전라·강원·부산 등 전국 7개 지역, 10개소에서 운영한다. 이는 나눔미술은행 시작 이래 최대 규모다. 특히 올해는 기관별 성격에 따라 환경조성형과 전시작품지원형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환경조성형 기관은 전시 컨설팅을 통해 작품 대여 및 설치가 진행된다. 전시작품지원형 기관에는 미술은행과 지역별 문화예술기관이 협업해 미술은행 작품과 해당 지역 작가의 작품이 함께 기획·전시된다. 모든 선정기관에는 작품, 운송료, 보험료, 도슨트 해설, 전시작품 감상자료 등을 공통으로 지원한다. 환경조성형 첫 번째 전시는 서울 강서구 소재 특수교육시설 ‘서울서진학교’에서 지난 14일부터 열렸다. 관찰, 경험, 놀이 활동과 연계 할 수 있는 현대미술작품들을 12개월 간 대여·전시한다. 시각장애인들의 작품 관람과 이해를 돕기 위한 QR코드 음성해설과 촉각인쇄자료를 함께 배치했다. 미술관은 전국에…
‘거리로 나온 음악극, 지구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21회 의정부음악극축제가 시민 6만여 명(주최 측 추산)이 참여하며 1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의정부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제로서 롤모델 역할을 수행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11일부터 9일 동안 진행된 이번 음악극축제에서는 총 50여 개 공연과 환경예술전시, 체험과 워크숍 등이 펼쳐졌다. 개막 공연에는 가운데 국내1호 환경퍼포먼스 그룹 ‘유상통 프로젝트’와 50명의 ‘시민정크오케스트라’단이 폐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악기 연주가 진행됐다. ‘시민정크오케스트라’는 시민참가자 50명을 모집하여 생수통, 하수구 배관과 같은 버려진 재활용품과 폐품을 활용해 오브제 악기를 직접 만들고 2주간의 워크숍과 연습을 가졌다. 지구와 환경을 위한 친환경 축제를 표방한 음악극 축제의 주제에 걸맞은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이번 축제 프로그램에는 지구와 환경관련 이슈들을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시각과 방식으로 표현하고 관객들과 소통하는 작품이 다수였다. 아울러 이번 축제는 의정부예술의전당 리모델링으로 인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중랑천, 부용천, 백석천 등의 하천과 송산사지 근린
아주대병원은 지난 14일 본관 지하 1층에 ‘당일치료센터’ 개소식을 갖고, 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당일치료센터 이용 대상은 항암제 및 면역치료 등을 위해 6시간 이상 병원에 머무는 낮병동 환자다. 종양혈액내과, 부인암센터, 유방암센터, 알레르기내과 진료과 환자의 항암 및 주사약물치료를 시행한다. 이후 비뇨의학과, 소화기내과, 위장관외과 등에서 시행하는 항암 주사약물치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주대병원은 당일치료센터의 개소로 주사·항암치료를 위한 별도 독립된 공간을 갖춰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병동에 입원하지 않고 당일 치료 후 바로 귀가가 가능해 환자의 부담을 크게 줄여졌고, 스마트 의료 인프라를 접목해 정확한 환자 확인 및 투약 등 환자 안전을 강화했다. 한상욱 아주대병원장은 “이번 당일치료센터의 개소로 암 등 힘든 치료를 받는 환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배우 조진웅과 차승원이 열연한 영화 '독전'의 속편 '독전2'가 제작을 확정했다. 극장이 아닌 넷플릭스를 통해 관객과 만난다. 20일 넷플릭스는 영화 '독전2' 제작 확정 소식과 배역을 공개했다. '독전2'는 전 편에서 그린 용산역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 조직을 쫓는 ‘원호’와 사라진 ‘락’, 그리고 그들 앞에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과 새로운 인물 ‘큰칼’의 숨 막히는 전쟁을 그린다. 오랫동안 마약 조직의 실체를 추적해온 집념의 형사 ‘원호’ 역의 조진웅, 조직의 숨겨진 인물로 ‘이선생’을 자처했던 ‘브라이언’ 역의 차승원, 최상급 마약을 만드는 실력자인 농아남매 ‘만코’와 ‘로나’ 역에 김동영, 이주영이 전편에 이어 다시 호흡을 맞춘다. 또한 배우 한효주와 오승훈이 합류해 눈길을 모은다. 배우 한효주는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 ‘큰칼’ 역을 맡았다. ‘큰칼’은 조직의 보스 ‘이선생’의 실체를 알고 있는 인물로, 등장만으로 예상치 못한 위기를 가져오며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배우 오승훈은 조직에서 버림받은 조직원이자 ‘원호’의 수사를 도왔던 ‘락’ 역할을 맡았다. 감독은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세련된 영상미와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 받았던 백종열…
증상이 심한 중등도-중증 궤양성대장염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삶의 질이 대폭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소화기내과 조익현·이강문 교수팀이 국내 궤양성대장염 환자의 질환 초기 삶의 질 변동에 대해 분석한 결과다. 연구는 다기관 중등도-중증 궤양성대장염 환자 전향코호트연구(the MOSAIK)를 통해 총 276명의 환자를 표본으로 진단 시점과 진단 후 1년 시점에 시행한 ‘삶의 질 평가(the Short Form-12 health survey, SF-12)’와 ‘염증성장질환 설문(Inflammatory Bowel Disease Questionnaire, IBDQ)’을 비교 분석했다. 연구 결과 SF-12와 IBDQ 모두 호전돼 적절한 치료로 질환을 조절하면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질병 활성도 점수(Partial Mayo score)가 높거나 C 반응단백질(CRP) 또는 적혈구 침강속도(ESR) 같은 염증반응 표지자가 증가한 경우는 건강 관련 삶의 질 저하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궤양성 대장염은 원인불명의 만성 염증성 장질환으로 설사나 혈변, 복통 등의 증상이 반복되어 학업이나 직장 등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판타지·액션 영화 '마녀 2'가 천만영화 '범죄도시 2'를 밀어내고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녀 2'는 지난 주말 사흘(17∼19일) 동안 관객 100만9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48.4%)을 모으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5일 개봉한 '마녀 2'는 19일까지 누적 관객 145만8천여 명을 동원하며 개봉 5일 만에 올해 개봉한 국내 영화 중 흥행 2위를 기록했다. 전편의 최종 관객 수는 318만 명이었다. '마녀 2'의 흥행으로 '범죄도시 2'는 개봉 이후 처음으로 주말 박스오피스 2위로 하락했다. 한 달여간 지속된 독주는 막을 내렸지만, 주말 관객 55만1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26.7%)을 추가로 동원하는 등 뒷심을 꾸준히 발휘하고 있다. 개봉 33일째인 19일까지 '범죄도시 2' 누적 관객 수는 1천146만여 명으로, '해운대'(1천145만3천여 명)를 제치고 역대 국내 박스오피스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마녀 2'와 같은 날 개봉한 픽사 애니메이션 '버즈 라이트이어'는 주말 동안 관객 15만8천740명(매출액 점유율 7.8%)을 동원하며 3위에 진입했다. 칸영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10일 발표한 새 앨범 '프루프'(Proof)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발매 첫 주 31만4000장 상당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빌보드는 실물 앨범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소비량 순위를 산정한다. 빌보드는 "판매량 대부분은 실물(CD) 앨범 판매량이었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2018년 6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이래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비'(BE)를 포함해 총 여섯 장의 앨범을 이 차트 1위에 올리는 기록을 썼다. '프루프'는 방탄소년단 데뷔부터 현재까지 지난 9년의 궤적을 세 장의 CD에 망라한 앨범이다. 이들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