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99%를 차지하고 있는 플라즈마를 대기압으로 끌어들였죠. 기존 플라즈마 기술의 급소를 제거한 것과 같습니다.” 플라즈마를 대기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한 우리나라에 세계 반도체 산업이 주목하고 있다. 반도체 표면처리기술의 선두주자인 독일이나 일본도 플라즈마를 활용한 기술 확보에 매진하고 있지만 이를 대기압에서 처리하는 기술개발이 우리나라에서 상용화됐기 때문이다. 원천기술을 확보한 주인공은 (주)창조엔지니어링(www.changjoeng.com). ‘효율(플라즈마 밀도) vs 위험성(아크방전)’ 등과의 치열한 싸움에서 이기고 세계가 주목한 기술을 확보한 (주)창조엔지니어링 김경수 대표이사를 화성시 향남면 본사에서 만났다. “친환경 반도체 표면처리 세계 일류 기업 되겠다” ◆창조의 탄생, 환경 솔루션 기술개발 (주)창조엔지니어링 김경수 대표는 전자기술과 물리에 대한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급변하는 환경규제는 반도체 산업분야의 다양한 기술혁신을 요구하고 있다. 김 대표는 “교토의정서 실효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 환경규제에 맞는 제품을 연구하지 않는
길은 끝나지도 않는다. 그렇다고 이어지지도 않는다. 하지만 내가 시작이라 생각하는 그곳은 길이 시작되는 곳이다. 하염없이 걸어야만하는 경기도의 길 가운데 특색있는 ‘명문 길’을 찾아나서 본다. 우리는 길을 흙바닥이 너절했던 그 황톳빛 길만 생각한다. 하지만 현대적 의미의 길은 아스팔트로, 아니 빌딩숲 속에 자리했을지도 아니면 그 건물 안에도 우리네 길이 있을지 모른다. 본보는 그 길을 찾기 위해 ‘그 길에서’라는 시리즈를 새로이 시작한다. 그 첫편으로 기자는 일명 ‘남문’이라고 불리는 ‘팔달문’이 위치한 수원시 팔달구 ‘로데오 거리’로 향한다. 그 길을 찾아가본다.<편집자주> ◇“수원을 대표하는 젊은 거리” 과거에 수원의 상징처럼 불리던 곳이 있다, 젊은이들에게…. 수원에 위치한 일명 ‘로데오 거리’. 북문, 남문, 역전으로 불리던 유흥가에서 빠지지 않던 곳. 중고교생, 성인들까지 이곳에는 밤이 있었다. 또한 젊음이 존재했다. 하지만 이제는 로데오거리가 옛추억이 되었다는 많은 이의 이야기
성공창업을 위해 필요한 것은 누가 남들보다 먼저 창업시장의 블루오션을 찾아 선점하느냐이다. 그래서 최근 기업들이 주목하는 것이 새로운 소비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블루슈머이다. 경쟁자가 없는 시장을 의미하는 블루오션(Blue Ocean)과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블루오션의 새로운 소비자를 뜻하는 블루슈머. 통계청은 지난달에 이어 올해에도 대한민국의 주요통계를 분석해 기업과 마케터, 정부가 주목해야 할 ‘한국의 블루슈머 7’를 발표했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블루슈머와 함께 떠오르고 있는 유망 창업아이템에 대해 알아봤다. ◆블루슈머 1 : 외동이 황금시대(Gold Kids)= 통계청이 밝힌 ‘2007 출산통계’에 따르면 2000년 총 출생아 63만7천명 중 첫째아 비율은 47.2%였으나 2007년에는 총 출생아 49만7천명 중 첫째아 비율이 53.5%로 6%p 이상 증가했다. 2000년 이후 해마다 총 출생아 중 첫째 아이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둘째아 이상인 비율은 줄어들고 있어 외동이들이 늘고 있음을 보였다. 이에따라 외동이들을 위한 차별화, 고급화 서비스 및 상품들이 창업시장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성과 협동’이라는 교훈을 내세우고 있는 수원 청명고등학교. 수원 영통 신도시에 자리잡은 뒤 10년이라는 짧은 역사에도 빠른 속도로 성장한 청명고는 학교장과 교사, 학부모, 학생들의 열성과 노력으로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학교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청명고는 교내에 나무와 꽃 등 여러 식물을 심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도록 하고 있으며 학교 옆에 청명산이 위치하고 있어 공부에 지친 학생들의 휴식 공간으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청명고의 교육 목표는 학생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마음을 지켜줄 ‘맑고 밝은 마음으로 이상을 실현하는 청명인’이다. 청명고는 자신 스스로를 알고 개발할 수있는 자주인, 예의를 지키교 교양있는 사람이 되자는 교양인, 정보화 사회를 선도하는 학습인, 심신이 건강한 건강인, 서로 돕고 봉사하는 협동인을 강조하는 목표아래 1천800여명의 학생들이 학습하고 있다. 1천800여명의 학생 중에는 몸이 불편한 18명의 장애우들도 있다. 청명고는 이 학생들을 위해 사랑반 3개를 운영, 사랑반 학생들과 학부모, 지도교사들이 간담회나 워크숍을 열어 대화의 장을 마련해 학생
덩실덩실 얼쑤~ “즐거운 인생” 매주 월, 수, 금요일 광주시 경안동사무소에서는 형형색색의 옷으로 한껏 멋을 낸 어르신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있다. 바로 광주시 생활체조계에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경안동 생활체조클럽의 연습날이기 때문이다. “하나, 둘, 셋, 넷!” 60세부터 78세까지 연령층도 다양한 경안동 생활체조클럽 어르신들은 힘찬 구령소리와 함께 웬만한 젊은이들도 하기 힘들다는 동작들을 금새 잘도 따라하신다. 2005년 6월 경안동사무소가 생기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만들어진 경안동 생활체조클럽은 이제 명실상부 광주시 최고의 생활체조클럽으로 자리잡았다. 3개월마다 새로운 회원을 받아들이는데 이제는 더 이상 수용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인원이 모여 어느덧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로 78세가 된 최정순 어르신은 “당뇨와 허리디스크로 오랜 시간 고생했지만, 우연히 접하게 된 생활체조로 조금씩 상태가 호전되는 듯 싶더니 얼마전 병원에서 정상인과 같은 수준으로 몸이 좋아졌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활짝 웃어보였다. 많은 어르신들은 연세가…
광교신도시 내 분양되는 상당수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와 청약가점제로 당첨이 좌우될 전망이다. 분양가상한제는 감정 평가된 땅값과 국토부 장관이 정한 기본형 건축비를 기준으로 분양가격을 산정하도록 규정한 제도다. 아파트 분양가격은 주변 시세보다 많게는 70%~80%까지 낮아진다. 이로인해 아파트 분양가격이 저렴해지면서 청약 전략은 더욱 중요해졌다. 현재 아파트는 청약가점제와 추첨제를 병행, 공급하고 있다. 청약가점제란 무주택기간(32점), 부양가족수(35점), 청약통장가입기간(17점)을 점수로 환산, 점수가 높은 사람에게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제도다. 하지만 모든 분양 물량을 가점제로 공급하진 않는다. 단지별로 전용면적 85㎡이하 아파트는 분양물량의 75%를 가점제로, 25%를 추첨제로 공급한다. 전용면적 85㎡초과 아파트는 50대 50으로 분양된다. 따라서 지역·평형별 최소 예치금액 이상을 불입한 청약 통장 가입자의 경우 가점제와 추첨제 중 어떤 물량에 유리한지를 판단해야 한다. 무주택자라면 자신의 청약가점을 확인하는 게 우선이다. 특히 부양가족수는 1명 당 5점이 주어지기 때문에 부모를 모실 경우 10점을 올릴 수 있다. 단, 이때에는 주민등록상 3년 이상 등
저렴한 분양가격, 풍부한 주변 개발호재, 자연친화적 입지. 이른바 3박자를 갖춘 지역으로 손꼽히는 광교신도시 내 아파트 분양이 곧 시작된다. 올 9월 1천188가구가 첫 분양되지만 청약대기자들은 예전부터 청약가점을 높이는 등 광교입성을 준비하고 있다. 청약가점을 갖춘 사람은 불안한 마음을 졸이며 당첨 가능한 아파트를 찾아 ‘학수고대’하는 반면 청약가점이 낮은 젊은 층, 1주택 소유자 등은 어떻게 청약해야할지 몰라 자진 포기하거나 발만 동동구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른바 ‘판교 동생 광교’로 일컬어진 광교신도시의 청약비책, 전문가들의 분석을 통해 찾아본다. <3> 청약전략 어떻게 세울까 ◆85㎡이하 청약예·부금자 몰려 치열 전망= 광교신도시의 분양가격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면서 수원 영통이나 용인 수지 등 인근 시세의 70%~80%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3.3㎡당 분양가가 60㎡~85㎡ 900만원~1천100만원, 85㎡ 초과는 1천200만원대로 예상된다. 최근 용인 신봉지구가 3.3㎡당 1천500만원 대에 분양한 것에 비하면 매우 낮은 분양가다. 광교신도시 청약 희망자라면 그만큼 철저한
“여주 군민들의 희노애락을 함께 한 여주 제일시장입니다.” 여주군 여주읍 하리에 위치한 여주제일시장. 지난 82년 법인으로 지정된 5일장으로 매달 5일과 10일 장이 선다. 제일시장은 대지 면적 3만9천여㎡에 90개 점포가 있는 규모가 큰 시장으로 역사는 삼국시대 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충주에서 한양을 가기 위한 중간 기착지로 당시에도 통행량이 워낙 많았던 터라 여주와 함께 발전한 시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시 여주 공산품인 도자기와 창호지를 남한강을 이용한 배들이 싣어 가는 등 뱃길 통해서도 활발한 교역이 이뤄졌다. 이같은 역사성을 가진 제일시장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없는 물건은 찾아 볼수 없다. 싱싱한 과일과 직접 길러 재배해 가지고 나온 채소. 미끈한 공산품등은 물론이며, 시장의 귀퉁이엔 강아지 흑염소 귀여운 토끼 등 없는게 없는게 없다. 이 때문에 아이들은 물론, 성인들 까지 즐겨 찾는 경기도의 화재장터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하지만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던 이곳은 최근 차로 5분거리에 대형할인 마트가 생겨 손님도 줄어 상인들이 이만저만 걱정이 아니다. 이에 따라 상인회 차원에서 인근 모란시장을 비롯, 이천&midd
“객관적 평가 기준이 없는 가운데 하위직만 억울하게 됐다. 다면평가에서 동료와 하급자의 의견을 50% 반영한다고 했지만 솔직히 상급자의 의견이 선정기준을 좌우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농진청지부) “표면적으로 제시된 퇴출 대상자 수는 6급 이하가 많지만, 5급 이상과 6급 이하 전체 인원수 대비, 비교해 보면 하위직이 아닌 고위직 선정 대상자 비율이 많다. 터무니 없는 주장이다”(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의 파격적 인사 쇄신 발표에 대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공노) 농진청지부가 반발하고 나선 가운데 농진청은 하위직만을 퇴출 대상으로 삼은게 아니라고 일축했다. 농진청은 28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중앙부처 최초로 무사안일에 대한 반성과 조직 내 경쟁력 강화,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전 직원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전체 직원 5%에 해당하는 107명을 퇴출 후보자로 선발했다. 퇴출 대상으로 선정된 후보자들은 다음달 6일부터 6개월간 ‘농업현장기술지원단’에 배치돼 교육을 받게 되며 최종평가를 거쳐 불량자는 직위해제를 통해 공직에서 퇴출된다. 농진청의 인적쇄신 평가 및 검정은 관리자를 통한 역량 평가와 동료 및 하급자의 다면평가를 실시, 역량평가 결과 50%, 다면평가결과
상공업계가 국회에 한미 FTA 조속한 비준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28일 ‘한미 FTA 국회비준 촉구를 위한 전국 상공인 연명부’를 국회 상임위인 통일외교통상위원회와 한나라당, 민주당에 전달하고 한미 FTA 비준안을 이번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한미 FTA에 대한 업계의 공감대를 확인하고 국회 비준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전국 70개 지방상의에서 상의 회원사 등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서명에 참여한 총 인원은 10만 2천770명이다. 이날 국회 방문은 대한상의 김상열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인천 등 5개 광역시 소재 지방상의 상근부회장들이 김원웅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위원장과 김효석 통합민주당 원내대표,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잇달아 방문해 10만명의 서명결과가 담긴 연명부를 전달하고 정치권의 FTA 비준 처리를 요청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상열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한미 FTA 비준이 지연될 경우 막대한 기회비용이 발생하고 효과도 반감될 수밖에 없다”며 “이번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FTA 비준이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가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