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8일(토) 오후 2시, 안성시 청년축제 ‘We, Walk, With’에서 청년들의 에너지와 열정이 가득한 특별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talk)톡(talk)’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청년들의 목소리와 감성을 담아낸 무대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과 함께 청중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가을 하늘 아래 야외 잔디마당에서 진행된다. 음악과 무대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공연은 축제를 찾은 모든 이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넘치는 무대는 안성시 청년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에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져 있어, 관객들은 취향에 맞는 무대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구성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관객들은 무대 위에서 빛나는 청년들의 열정과 끼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축제와 공연을 통해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싶다면, 9월 28일 안성시 청년문화공간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이 특별한 무대가 안성시의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안성시가 경기도 최초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4일까지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슬로건 공모전을 대대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안성시의 문화적 비전을 담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동아시아와의 교류를 한층 더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주제는 ‘동아시아와 교류하고 성장하는 안성의 미래 표현’으로, 안성시가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을 반영한 슬로건을 기다리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바일(QR코드), 이메일, 방문, 우편 등 다양한 경로로 손쉽게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상 1명에게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50만원, 장려상 2명에게는 각각 25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 홍보에 활용될 예정으로, 당신의 아이디어가 안성시를 더욱 빛나게 할 기회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안성의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길 기대한다”며,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안성시의 동아시아문화도시 비전을 함께 이끌어가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안성시가 ‘2024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위해 대대적인 교통편의 대책을 내놓았다. 축제 기간인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총 28대의 셔틀버스를 전격 투입, 6개 노선을 운영해 교통 혼잡을 단숨에 해소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는 전략이다. 한경국립대학교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1일 180회 운행되며, 중앙로, 봉산 로터리, 종합버스터미널을 거쳐 축제장 동문까지 신속하게 이동한다. 또한, 안성맞춤아트홀과 안성맞춤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는 노선들은 각각 60회, 120회씩 빈틈없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교통 혼잡 없이 편리하게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여기에 더해, 보개면 행정복지센터와 안성시청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도 빠짐없이 운행된다. 특히, 축제장 내부에서는 정문과 동문, 노상주차장을 순환하는 셔틀버스가 운영되어, 관람객들이 축제장의 모든 구석구석을 빠르고 편리하게 누빌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성시는 이번 셔틀버스 운행 외에도 교통 통제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경찰서 및 봉사단체와 협력해 주차 안내, 우회 조치 등을 통해 축제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완벽히 해소할 계획이다. 시 관계
안성시의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면서 어린이 교통안전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안성경찰서는 24일 오전 백성초등학교 앞에서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캠페인은 안성경찰서와 시청, 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백성초등학교 교직원 등 약 40명이 참여하여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확보하고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의 안전 운전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참여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는 배려운전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제한속도 준수 및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의 교통법규 준수 ▲어린이 방어보행 수칙의 홍보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적극적으로 지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교통안전시설물의 점검도 함께 이루어져 어린이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오지용 서장은 “매일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고생하시는 협력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어린이 통학로의 교통환경을 점검하고 개선하여 안성시의 미래를 책임지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가 오는 27일, 6070 추억의 거리에서 활기가 넘치는 ‘골목식탁’ 축제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그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고 원도심을 재탄생시키기 위한 지역 상인들의 힘찬 도전이다. 과거 쇠전거리로 불렸던 이 골목은 한때 사람들로 북적였지만, 시간이 지나며 활력을 잃었다. 그러나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도농교류지원센터의 협력을 통해 이곳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6070 추억의 거리는 이제 단순한 골목이 아닌,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살아 숨 쉬는 문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번 골목식탁에서는 ▲지역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골목 식탁' ▲개성 넘치는 상점들이 모인 '골목 프리마켓' ▲라탄공예 등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 ▲청년 예술가들의 활기 넘치는 '버스킹 공연' ▲오래된 추억을 다시 떠올리게 할 '골목길 사진 전시회'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은 과거 70~80세대가 느꼈던 따뜻한 향수를 마음껏 즐기며, 새로운 세대에게는 신선한 레트로 감성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상인들 행사를 통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고객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드타운 활성화…
안성시가 가을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의 안전을 보장하고 유해환경을 차단하기 위해 23일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유해업소 및 약물에 접촉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예방 조치로, 지역 사회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점검 활동은 안성시, 안성경찰서, 그리고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함께 참여하여 상가 밀집 지역인 석정동과 아양동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두 개 조로 나뉘어 활동한 점검반은 우범지역 순찰과 더불어 편의점, 노래방, 일반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 약물의 판매 금지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했다. 또한, 캠페인 참여자들은 “청소년 유해환경 OUT”이라는 주제로 리플릿을 배부하고, 업소에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지를 확인했다. 스티커가 없는 업소에는 적절한 장소에 부착해 유해물질의 판매를 차단하도록 유도했다. 업주들에게는 청소년에게 음료나 주류를 판매할 때 반드시 신분증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며,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청소
안성시가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구제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한 가축 질병으로, 발병 시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초래한다. 안성시에 따르면, 이번 백신 접종 대상은 소 92,993두와 염소 3,274두를 포함해 총 96,471두에 이르며, 1,319개 농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백신접종에는 공수의사와 염소 포획단이 투입돼 소규모 농가를 지원하고, 대규모 농가는 자가접종 방식으로 참여하게 된다. 특히, 소규모 농가와 염소 사육 농가에게 백신을 무상 공급하고, 전업농가에게는 백신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등, 농가 부담을 최소화하는 정책을 펼쳤다. 이번 접종은 단순히 백신을 맞히는 데 그치지 않고,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구제역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접종 후 4주 이내에 혈청예찰을 통해 항체양성률을 점검할 계획이다. 항체 수준이 기준치에 미달하는 농가에는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재검사를 통해 항체 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 박혜인 축산정책과장은 "지난해 국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만큼, 백신 접종을 소홀히 한다면…
안성시의회가 오는 30일(월) 오후 2시, 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안성시의회·안성시 간 협치방안 모색'을 위한 대토론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치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의 주제는 이원희 국립한경대학교 총장이 ‘안성시의 정치발전과 협치’라는 발제로 시작된다. 이후 최호섭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좌장으로 나서, 참석자들과 함께 활발한 논의를 이끌 예정이다. 이중섭, 황윤희 안성시의회 의원을 포함한 다양한 패널들이 참여해 지역의 정치적 현안과 시민의 목소리를 조화롭게 담아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함은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안성시지부장, 박근미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안성지회장, 정인교 안성이주민을 위한 인권모임 대표와 같은 다양한 사회적 배경을 가진 패널들이 함께 참여하여, 보다 포괄적인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안성시의회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정치적 신뢰를 구축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치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폭넓은 참여를 촉구했다. 행사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지며, 지역 정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
안성시가 일본 간사이 지역에서 지속가능 관광의 미래를 탐색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을 필두로 한 안성시 및 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나라현, 교토부, 시가현을 방문하여 세계적 수준의 지속가능관광 우수 사례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일본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살펴보며, 지역경제와 문화관광의 융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참가자들은 나라현 아스카무라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기반 교육관광 사례, UNWTO(세계관광기구) 주일사무소와의 간담회,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미야마정의 혁신적인 접근법 등을 직접 체험했다. 이외에도 주민공동출자로 운영되는 ‘미치노에키’ 관광 사례와 교토시의 주민주도 관광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일본의 관광 모델을 생생하게 느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일본의 주민주도형 지속가능관광 사례를 안성시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며, “안성의 관광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정책을 수립하여 경제 활성화와 문화관광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정천식 부의장 역시 “이번 연수는 안성시의 지속가능한 관광정책이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의회에서도 지속가능
오는 9월 28일, 안성시가 스타필드 안성과 함께 ‘전국유람@안성문화장 페스타’를 개최하며 문화의 열기를 더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선시대의 전통과 현대가 만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국유람@안성문화장 페스타(부제: 전국장인맞춤팝업)’는 안성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하는 프로젝트로, 조선시대 3대 장 중 하나인 안성장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기존의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활용해 브랜드와 콘텐츠의 확장을 목표로 한다. 이번 페스타는 단순한 문화축제를 넘어,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스타필드의 ‘별드림 페스티벌’과의 연계를 통해 경기권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는 전초전이 될 예정이다. 행사는 스타필드 안성 야외 북측광장에서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여기서는 ▲문화장인학교에서 선정된 10명의 장인을 만나는 프리뷰존 ▲문화상단이 운영하는 마켓과 체험 부스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의 줄타기 공연과 함께 환상적인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이 모든 것이 한데 어우러져 안성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보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