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의왕군포안양지역 협의회는 27일 의왕시청을 방문하고 김성제 의왕시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문석흥 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면서 “비록 적은 성금이지만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조합 의왕군포안양지역 협의회는 현재 의왕 16명, 군포 17명, 안양 40명 등 총 7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심헌규 평택경찰서장이 취임 후 서해대교 재난 및 대테러 예방을 위해 27일 서해대교 안전센터를 방문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서해대교는 지난해 12월3일 낙뢰로 인한 화재로 16일 동안 차량이 전면 통제되면서 시민불편을 가중시키기도 했다. 이날 심 서장은 서해대교 안전센터를 둘러보고 테러, 교통사고, 강풍, 안개 등으로 인한 재난 발생시 관련 기관과 긴밀한 공조와 협조체제를 주문했다. 또 평택서와 서해대교 안전센터, 평택소방서, 당진소방서 등이 참여하는 T/F 팀을 구성해 인원장비를 보강하고 주기적인 테러 재난대응대비훈련을 강화키로 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26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설 맞이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외로운 마음을 다소나마 달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선물을 전달하는 등 구정 연휴를 앞두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북한이탈주민 고모(33·여)씨는 “명절만 되면 외로움을 더 많이 느끼게 되었는데 매년 경찰서에서 선물도 주시고 맛있는 점심도 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영상 서장은 “수원남부서와 보안협력위원회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정과 북한이탈주민의 남한사회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훈기자 lsh@
광주시 기업인협회 송정지회 김춘섭 회장이 지난 26일 이교열 송정동장을 방문,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 사회 내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모두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온정을 느끼고, 힘든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이에 이교열 송정동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활동으로 많은 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설명절 생필품비 및 난방비로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인협회 송정지회는 매년 쌀과 성금 기부 등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희망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승주 김포소방서장은 최근 관내 구조대와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하고, 다가올 설 명절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승주 서장이 이번 방문에 나선 것은 전 세계적으로 폭설 및 한파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난이 끊이지 않고 있음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박 서장은 “최근 추위가 급감하면서 김포시에서도 크고 작은 화재가 빈발하고 있다”며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활동 대원들은 겨울철 안전사고 방지를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남양주시 진접읍 정천용 읍장이 관내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시설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취약계층의 생활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 읍장은 지난 26일부터 27일 이틀간 관내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난방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생활상 어려운 점을 청취하면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또 관내 장애인 생활시설 ‘신애원’을 방문해 입소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주민자치센터 등 민간단체와 연계하여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장애인시설이 지역 내에서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장으로 김명수(사진) 지사장이 부임했다. 김 지사장은 본사 법정검사팀 송배전처 부처장 등을 거쳤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재난관리활동을 통한 결과물인 전기화재 점유율 감소를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선제적인 안전관리활동’, ‘기술정보인 e-사람들’, ‘용인Soft power’ 등 공익성을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지사장은 “공기업은 공익이 최우선으로 ‘국민의 전기안전을 가장우선시’ 추진해야함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국민과 함께 안전 ‘지역 밀착형 업무 추진’으로 국민 한명 한명이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국민 최우선업무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영재기자 cyj@
이태호(60·사진) 서울대학교 농경제학과 교수가 한국농어촌공사 비상임이사로 임용됐다. 이태호 비상임이사는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Cornell University 경제학 석사와 Iowa State University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대한민국 공군사관학교 교관, 한국식품개발연구원 선임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농경제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한준석기자 hjs@
유한식(66·사진) 대전보건대학교 경영정보과 석좌교수가 한국농어촌공사 감사로 임용됐다. 유한식 신임 감사는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출신으로 충북대학교 축산과를 졸업한 뒤 홍익대학교산업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농촌진흥청 공보담로실, 충남농업기술원 작물지도과장, 사회지도과장, 연기사농업기술센터 소장, 제35·36대 연기군수, 세종특별자치시장, 새누리당 세종시당협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전보건대학교 경영정보과 석좌교수로 재직중이다. /한준석기자 hjs@
지난 26일 남양주시의회에서 개최된 ‘제3회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노환인·최승희 성남시의원과 홍헌표·김하식 이천시의원이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먼저 공약실천분야에서 상을 수상한 노환인 의원은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으로써 집행부와의 상호견제와 합리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사항을 시정에 반영한 공로가 인정됐다. 최승희 의원 역시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연구와 검토로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의정발전연구분야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홍헌표 이천시의원은 지역 내 민원 해결을 위해 직접 법령을 익히고, 관련 기관에 질의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펴온 것은 물론, 정부가 일방적으로 765㎸ 신경기변전소 및 송전선로를 건설하기 위해 이천시 마장면 관리지역을 포함한 경기 동부지역 5개소를 입지 후보로 발표할 당시 1인 시위를 통해 철회를 촉구하는 등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데 앞장서 의정활동분야에서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끝으로 주민참여소통분야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김하식 의원은 지난해 주민들과 함께 효양산 전설문화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