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시장으로 정평이 나 있는 원경희(사진) 여주시장이 지난 23일 밀레니엄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CEO 리더십대상’에서 혁신경영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리더십대상은 뛰어난 리더십으로 새로운 패러다임과 창조경제를 이끌어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CEO를 선정해 이들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 시장은 민선 6기 시장으로 취임하면서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를 추진, 문화관광 도시 여주의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것은 물론 특유의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시민과 공직자 등에게 미소를 통한 대화의 물꼬를 터 ‘스마일 행정’을 펼쳐왔다. 특히 시민감동을 위한 민원인 친절행정서비스 시행, 행복 나눔 125 운동을 추진하고 시장실을 ‘시민사랑방’으로 개방해 소통행정의 새로운 물꼬를 트는 등 배려하와 화합의 풍토를 만들어냈다. 원경희 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2016 대한민국 CEO 리더십 혁신경영부문 대상을 받게 돼 자랑스럽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더욱 봉사하고 여주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김웅섭기자 1282kim@
〈중소기업중앙회〉 ◇1급 승진 ▲전략기획실장 최복희 ▲인력정책실장 정욱조 ◇2급 승진 ▲성장지원부장 홍정호 ▲총무회계부장 황재목 ▲경기지역본부 부장 강명구 ◇3급 승진 ▲산업정책실 김영길 ▲공제사업부 김정일 ▲인사부 이주만 ▲제조뿌리산업부 전혜숙 ▲판로지원부 홍성근 〈경기도교육청〉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 박정범 ▲경기도립과천도서관장 김광섭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기록운영지원부장 김대덕 ▲행정국 학교지원과장 김두형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교육기획부장 김명희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경영지원국장 문제훈 ▲기획조정실 대외협력담당관 박춘금 ▲부천교육지원청 경영지원국장 이상택 ▲안전지원국 재난예방과장 이일상 ▲행정국 교육급식과장 이형남 ▲경기도립과천도서관 총무부장 정광연 ▲기획조정실 행정관리담당관 조영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관장 최기봉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경영지원국장 최준부 ▲감사1담당서기관 박현석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소병화 ▲감사2담당서기관 진수창 〈남양주시〉 ▲호평동장 최삼휘 ▲진건읍장 심우만 ▲총무과장 이성곤 ▲와부읍 생활자치과장 황용환 ▲〃 주민복지과장 직무대리 방의문 ▲〃 도시건축과장 김기형 ▲남부도서관장 서미자 ▲호평동 생활자치과장 김성태 ▲〃 주민복지과장…
광주시 공무원 직장협의회 제7대 회장 선거에 이영수 정보통신팀장(행정6급)이 당선됐다. 단독 출마로 당선된 이영수 회장은 제5대, 6대 협의회장을 연임하며 ‘소통, 협력, 상생’을 목표로 직원들의 권익신장과 협력적 노사관계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13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2014~2015 2년 연속 노사문화 대상 수상에 영예를 안으며 대내외적으로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또한 폐쇄되어 있는 직협 사무실을 북쉼터로 조성해 직원들의 열린 공간, 소통의 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데 공헌했다. 이영수 회장은 “앞으로 제7기 직장협의회에서는 직원들의 근무여건과 후생복지 향상을 기본으로 노사발전위원회를 구성해 협력적 노사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나아가 지역사회 공동체 조성을 통해 광주시 공무원 직장협의회의 위상을 다시 한번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남양주시가 관내 중고등학생 12명을 인솔해 지난 17일부터 6박7일가의 일정으로 자매결연도시인 베트남 빈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교류는 지난 ‘2015년 남양주시 국제 청소년 가을캠프’에 베트남 빈시 청소년대표단을 초청한 데 대한 교환 사업으로서, 빈시에서 남양주시 청소년을 초청한 것이다. 베트남 빈시 방문교류에 참가한 남양주시 청소년들은 지난 10월 개최된 ‘2015년 남양주시 국제 청소년 가을캠프’에서 만났던 빈시 청소년들과 다시 만나 결연맺은 친구들의 현지 가정에서 2일간 머물며 현지 가정문화 생활을 체험했다. 또 시청 방문과 빈 시장예방 및 현지 학교, 청소년시설 방문 등을 통해 빈시 청소년 생활상을 본 것은 물론, 그 외에도 인근 명소를 탐방함으로써 베트남 사회문화 및 생활을 경험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평택시의회 양경석 부의장과 의원들은 최근 정례회를 마치고 지역 내 기업을 방문해 생생한 현장을 몸소 체험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23일 밝혔다. 양경석 부의장과 김윤태 운영위원장, 이희태·김재균 의원은 서탄면 금암리 소재 ㈜솔고바이오메디칼을 방문해 김서곤 대표이사와 임동수 연구소장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서곤 대표이사는 회사의 특허제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의원들은 “오늘 건의한 내용에 대해 행정적인 면을 살피고 의회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추진해 보겠다”고 답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3일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군포시 장애인 복지관,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온정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24일에도 소규모 사회복지 시설 중 아동복지시설(아동공동생활가정) 생명나무, 희망의 집을 방문하기로 했다. 이날 교육청 관계자들은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노약자 및 아동들에게 생필품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경기침체 등으로 열악한 아동공동생활가정, 시설생활자 등 어려운 환경속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을 격려했다. 신용철 교육장은 “작은 나눔 실천이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고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성남시 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새마을가족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 성남시 새마을운동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금년 한해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성과 결산과 함께 내년도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서는 새마을지도자 92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이웃돕기 성품 전달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저소득층 전달용 성품은 회원들이 마련한 4천530만원을 들여 구매한 20㎏ 쌀 872포대에 달했고, 이와는 별개로 저소득층 고교생 25명에게 20만원씩 줄 장학금 5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염동준 시 새마을회장은 내년도에도 진취성 있게 추진하게될 새마을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대통령 직속 헌법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시협의회 박종선(사진) 회장이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15년도 국민 훈·포장 수여식’에서 평화적 통일기반 구축과 시민화합에 기여한 공적으로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박종선 회장은 제15기부터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제16·17기에는 협의회장으로서 지역 내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 하였고, 통일후계세대 육성사업과 관내 2개 기관(경찰서, 산림조합), 6개 단체(통리장협의회, 새마을지회, 대한노인회, 광주로타리클럽, 청년회의소, 축구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등으로 통일 활동을 활발히 펼처왔다. 특히 북한이탈주민 수목장지 ‘포근한 동산’ 조성사업과 망향제 등 북한이탈주민들의 지역 내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노력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통일문화마당 등의 사업을 추진해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시민화합에 기여해왔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노인복지시설을 위문했다. 양 부지사는 23일 오전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희망의 마을 양로원’을 찾았다. ‘희망의 마을 양로원’은 지난 1997년 12월 개원한 노인주거복지시설로, 사회복지법인 군상재단이 운영 중이다. 현재 13명의 직원이 52명(남 17명, 여 35명)의 어르신을 돌보고 있다. 이날 양 부지사는 우선 조국남 시설장과 시설 종사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어르신들에게 과일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양 부지사는 “진심으로 효를 실천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연말연시가 되면 어르신들이 더욱 외로울 수 있으므로 여러분들이 더욱 신경을 써주셔서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이 지낼 수 있도록 각별하게 보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고양시 곳곳에서 연말을 맞아 사랑의 기부가 줄을 잇고 있어 지역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이 되고 있다. 지난 22일 한 50대 후반의 남성이 덕양구 성사1동 사회복지담당자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기부받은 성금은 장애인·홀몸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20가구에 각각 10만원씩 배분될 예정이다. 행신3동도 ‘즐거운 작업실’의 후원으로 가람지역아동센터에 청소년들이 사용할 사물함 세트를 전달했다. 백석1·2동에서도 기부는 계속됐다. 2010년부터 연말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성우씨앤씨(대표 권택순)는 360만원 상당의 20㎏ 양곡 100포를 백석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또 백석동에 위치한 금계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사랑의 목도리 32개를 기증, 이는 백석1동 홀몸노인 32가구에 전달됐다. ㈜월드마트(대표 김정태) 역시 저소득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쌀 20㎏ 10포와 라면 10박스를 백석2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서민경제가 점차 어려워지면서 이웃돕기에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은 있으나 실천하기가 쉽지 않는데도 온정이 넘치는 기부자들 덕분에 어려운 주민과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