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학교를 거점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주민과 학부모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2025년 1학교 1평생학습교실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3개 학교에 각 3백만원의 학습활동 경비를 지원하며, 참여하고자 하는 학교는 공문이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식은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사항은 구리시 평생학습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학교 1평생학습교실 지원사업이 평생학습을 매개로 한 학교와 지역 사회 간 네트워크 형성과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다양한 분야에서의학습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배움의 여정을 이어가는 즐거운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2005년 8월 교육부 주관의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2023년 3월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으며,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출생신고를 통해 구리시민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출생신고 축하 기념품으로 ‘와구리 애착인형’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한다. 또한, 올해는 애착인형과 함께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가 자고 있어요, 살~짝 노크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자석으로 제작된 ‘초인종 배려 스티커’를 추가로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출생일 기준 구리시에 주소를 둔 출산 가정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아이의 출생신고 후 행정복지센터에서 즉시 수령 가능하며, 4월 1일 이전 출생 신고한 가정에 대해서는 시에서 우편으로 일괄 우편 배송할 예정이다. 한편, ‘와구리 애착인형’은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의 와구리 캐릭터의 신생아 버전으로 KC 인증을 받은 면 소재로 안전하게 제작됐으며, 작년 한 해 출생신고 후 지급받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추가로 지원되는 ‘초인종 배려 스티커’ 또한 현관문에 부착하면 양육 가정임을 이웃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어 영유아와 양육자를 위한 배려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임신, 출산, 돌봄 원스톱서비스 구축을 통해 인구 감소와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체계적인 제도 정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가 지난 29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무궁화 바로 알고 사랑하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 상징인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백경현 구리시장과 전상복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장을 비롯한 민족통일 회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무궁화의 역사와 의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무궁화 묘목 400주를 식재하며 무궁화 식재 방법과 관리법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무궁화에 대한 애정을 더욱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전상복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장은 “무궁화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이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는 무궁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민족통일 회원들과 함께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무궁화가 단순한 꽃을 넘어 우리의 역사와 정신을 담고 있다는 점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는 1986년
구리시는 제53회 ‘보건의 날’ 슬로건인 '30년 건강의 발자취, 건강한 미래를 잇는 도약'에 맞춰 ‘즐겁게 걷고, 맨발 산책로에서 봄맞이하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에게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 시의 맨발 산책로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4월 2일부터 22일까지 21일간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구리시 공식커뮤니티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커뮤니티 가입 후, 챌린지 기간 내 8만 8천보의 걸음 수를 채우고 맨발 산책로 걷기 인증 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미션을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걷기 좋은 맨발 산책로에서 가족과 함께 봄을 맞이하며 걷기를 실천하고, 건강도 함께 챙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군포시는 3월 24일부터 3월 27일까지 6급이하 공무원 72명을 대상으로 군포시정보화교육센터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좋은 프롬프트 수집과 생성법을 배우고, ChatGPT를 활용해 업무에 맞는 메일과 보고서 작성을 실습했다. 또한, 엑셀 작업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합하는 방법과 챗봇 제작 실습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를 배웠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용한 자료 수집, 이미지 생성, 동영상 제작 등을 체험했으며, 쉽고 빠르게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실습하여 업무보고 PPT, 홍보영상, 카드뉴스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우리의 업무 환경과 필요한 기술을 재정의하고 있다”며 “인공지능이 위협이 아닌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군포시가 제공하는 행정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직원들의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포시는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스마트 시티 구현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디지털 변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혁신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군포경찰서와 함께 아동안전지킴이단 56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신고방법 숙지는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에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해 군포시 내에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사라 팀장이 진행했으며, 아동학대 유형과 아동보호체계의 이해를 돕고, 아동학대 발견 및 신고방법 등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다. 군포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 참여자들이 아동학대에 민감한 시선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아동학대 신고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사라 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아동안전지킴이단 분들이 우리 아이들의 안전에 함께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해 2021년 10월에 개소했다
북녘땅이 바라보는 김포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이 개관 3년만에 50만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김포시에 따르면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이 공간문화대상 및 경기도 유니크베뉴에 선정된 이후 개관 3년만에 무려 50만이 이곳을 찾은 것은 글로벌 관광 랜드마크로 나아가고 있음을 나타낸 것이다. 따라서 지난 29일 치러진 50만 관광객 돌파 기념 행사는 경기도 유니크베뉴(특색 있는 회의 장소) 및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선정 기념 동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홍보대사(김진 아나운서) 위촉식, 50만 관광객에게 기념패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패를 전달받은 50만번째 관광객은 “가족과 함께 하는 주말 나들이었는데 50만번째 방문객이 되어 기쁘다”라며 “김포시민으로서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주변에 알리고 자주 찾아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홍보대사에 위촉된 김 진 아나운서는 “접경지 중에 북한이 이렇게 잘보이는 곳은 처음이고 애기봉이 유일하다.”라며 “예전에는 설움과 한의 상징이었지만 지금은 그것을 극복하고 희망과 아름다움의 공간으로 변하고 있는 것 같다. 홍보대사로 앞으로 전 세계인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군포도시공사는 31일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울주 등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피해복구 성금 339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상도 지역 대형 산불 현장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회복을 위해 공사 임직원 197명이 뜻을 모아 조성된 금액으로, 모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해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울주 등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품 및 회복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예상치 못한 대규모 산불 발생으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온전한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재난·재해로 지원이 필요한 곳을 살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목회자들 교류에 커지는 선한 영향력 대한민국 교계에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다. 특히 이는 교파를 초월한 목회자들의 활발한 교류가 그것으로 목회자의 화합이 개인과 교회의 성장은 물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는 평가다. 위너스클럽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지파장 이기원·이하 신천지 요한지파) 중심으로 서울·경기남부 지역 목회자들과 함께 결성한 단체다. 교단·교파를 넘어 목회자 간 깊이 있는 소통을 통해 화합과 동반 성장을 이루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캠페인은 목회자 간 연합을 강화하고, 영적 지도자로서 해야 할 역할을 감당해 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경기도 성남, 경기도 하남, 경기도 수원 등 서울·경기남부 11개 지부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10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했다. 지역별로 ▲목회자 연합 기도회 ▲환경 정화 활동 ▲기독교 역사박물관 투어 ▲복음 교류 포럼 ▲발성 트레이닝 ▲건강 세미나 등의 세부 행사가 열렸다. 경기도 과천 지역에서는 40여 명이 모여 특별한 봉사를 했다. 시민들에게 쾌적한 문화 공간을 선사하기 위해 관양동 청동기유적지를 찾아 환경미화 봉사를 펼쳤다. 지역 내 유적지에서 펼친 환경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화성시종합경기타운에서 '2025 화성오산 교육장배 육상대회'를 성황리에 성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40교와 중학교 23교 등 총 63교 878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2025 화성오산 교육장배 육상대회'는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과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운영되었으며, 지나친 경쟁을 지양하고 스포츠를 통해 협력과 도전 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운영 종목으로는 80m, 100m, 400m, 800m, 4×100m 릴레이 등 트랙 5종목과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등 필드 3종목이 포함되었으며, 각 종목의 입상 학생들에게는 개인상장과 메달이 수여되었다. 또한, 종합 점수제를 적용하여 학교별 종합상을 시상하여 학교 단위의 성취감을 높였다. 초등부에서는 푸른초등학교가 남·여 모두 종합우승을 차지하였고, 중등부에서는 매홀중학교가 남학생 종합우승, 송린중학교가 여학생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인 학생 중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4월 8일(화)부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5 경기도 교육감기 육상대회 겸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