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6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 브랜드 공연 2021 브런치클래식 ‘러시아니즘’ 네 번째 공연 ‘러시아의 문학과 음악’을 진행한다. ‘브런치클래식’은 평일 오전에 시민들이 여유롭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한국과 러시아 수교 30주년을 기념한 러시아시즌을 맞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일부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총 6회 시리즈 중 네 번째 순서로 진행되는 이번 러시아 문학과 음악에서는 러시아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글린카의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를 비롯해 무소르그스키의 오페라 ‘보리스 고두노프’,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유진 오네긴’ 중 ‘폴로네이즈’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러시아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객원지휘자 안두현이 이끄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소프라노 유성녀와 베이스 이연성이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오페라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 연간 100여 회의 음악회 해설을 진행하는 김이곤 음악해설가가 해설을 맡아 연주되는 음악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브런치클래식은 러시아의 음악을 통해 러시아라는 나라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오는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11일까지 ‘가을학기 문화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아카데미는 이달 23일부터 11월 12일까지 8주간 온라인 비대면 수업 줌(ZOOM)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강좌는 ▲색연필 일러스트 ▲초등 세계사 대모험 ▲클레이&토탈공예 교실 ▲로봇&엔트리코딩 교실 등 4개를 운영한다. 특히 클레이아트와 비누아트, 우드아트 등 다양한 공예활동을 경험해볼 수 있는 ‘클레이&토탈공예’와 로봇조립 및 엔트리코딩을 활용해 간단한 게임을 제작해볼 수 있는 ‘로봇&엔트리코딩’이 새롭게 개설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경우 수원시청소년재단 수강신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강좌는 각 10명 정원의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8주 기준 6만 원이며, 재료비는 별도이다. 장안청소년문화의집 담당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문화아카데미 비대면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문화 복지 향상과 취미 개발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장안청소년문화의집(031-243-286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2021 우리동네 숨은 맛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관내 골목식당 관련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민 또는 수원 소재 대학교 재학생으로, 개인 또는 팀별 최대 2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방송이나 유튜브 등에 소개가 안 된 수원지역 내 동네 맛집을 영상(3분 이상) 또는 라디오(20분 이상) 콘텐츠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10월 10일까지이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30편 내외로 선정 후 편당 10만 원을 콘텐츠 제작지원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선정된 콘텐츠는 미디어플랫폼 ‘똑똑수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SK브로드밴드의 시민참여프로그램 ‘방방곡곡 동네TV’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형복 수원미디어센터장은 “시민의 시선으로 지역 상권을 직접 홍보하는 선한 영향력을 지닌 콘텐츠를 발굴하고 온라인과 지역방송을 통해 확산하고자 기획했다”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수원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관장 표문송)은 체험 전시 ‘공룡 숲으로의 초대’ 전시장의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1일 리뉴얼 오픈했다. ‘공룡 숲으로의 초대’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2016년 개관할 당시 꾸며졌던 상설전시로, 개관 5주년을 맞은 올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 콘텐츠를 강화해 생생한 공룡 시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롭게 조성했다. 공룡존으로 입장한 어린이는 ‘수천만 년 전 동두천에도 공룡이 살았을까’하고 상상하며 공룡 화석을 관람하고, 상상 속의 동두천 공룡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가상으로 공룡에게 쫓기는 대형 미디어 전시는 공룡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만화나 영화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공룡은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템 중 하나”라며 “이를 반영한 전시는 지적 탐구심과 더불어 상상력을 불러일으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시장뿐만 아니라 증강현실(AR) 앱 ‘공룡이 나타났다-ARsaurus’를 통해서도 공룡과 친근하게 사진을 찍고, 공룡 퀴즈 등 알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단, 박물관 측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감염위험도가 높은 클라이머존과 영유아존은 운영하지 않
도심 속 힐링 문화공간인 안산 꿈의교회 ‘더 갤러리’가 가을맞이 초대작가전 ‘지금 바로 여기, 안예환전’을 개최한다. 오는 10일부터 10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가을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리며 위안을 얻길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동덕여대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안예환 작가는 한국화를 바탕으로 하되, 적극적이고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는 시도를 선보이며 국내외 화단을 이끌어 가고 있다. 안 작가는 호주 시드니 ‘시드니아트페어’, 안산 예술의 전당서 열린 ‘국제안산아트페어’를 비롯해 개교50주년 기념 동덕갤러리의 ‘목화전’, 서울시립미술관의 ‘한국화여성작가회 장자의 꿈’ 등 개인전을 14회 개최했다. 최근 6월에는 안산 단원미술관 특별실에서 ‘안산시 미술인상 수상기념 초대전’을 진행한 바 있다. 그는 ‘나는 무엇인가’라는 존재에 대한 물음을 선인장과 보자기, 달과 우주, 버드나무 등으로 표현해왔다. 최근 작품인 ‘지금 바로 여기’ 시리즈에서는 별과 은하수가 펼쳐져 있는 광활한 우주에서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은 보자기들이 자유로이 유영하는 듯한 모습을 표현했다. 안예환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며 특별히 ‘보자기’에 초점을
'펜트하우스3' 제작진이 실제 사고 현장을 담은 뉴스 영상을 드라마에 사용해 논란이다. 시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뒤늦게 사과 입장문을 내고, 문제 장면을 재편집했다.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제작진은 4일 "일부 장면에 광주 학동 붕괴 사고 및 포항 지진 피해 뉴스 화면 등 부적절한 장면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피해자 및 가족 분들, 그리고 모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3일) 밤 방송된 ‘펜트하우스3’ 13회에서는 100층 규모의 헤라팰리스가 폭탄으로 인해 붕괴되는 내용이 묘사됐다. 문제는 지난 6월 광주에서 붕괴된 빌딩이 버스를 덮쳐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학동 재개발 현장 사고' 영상에 이어 포항 지진 피해 영상도 자료화면으로 나왔다는 점이다. 해당 영상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면서 시청자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펜트하우스3’ 시청자 게시판에는 제작진의 공식 사과를 촉구하는 쇄도했다. yum*****는 "다음 주에 방송할 때 진정성있게 사과하고 방송하면 좋겠다"며 "생각 좀 하고 방송 내보내세요"라고 했다. kjh***는 "비극적인 사고현장을 드라마에 이용하나"라며 "사고 피해자 가족들에게…
"무대에서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을 다 하고 내려왔다는 생각이 들어 속이 후련하고 시원했어요. 행복하단 느낌이 들었는데 좋아하는 곡을 후회 없이 연주할 수 있어 기뻤어요." 지난 3일(현지시간) 세계적인 권위의 이탈리아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박재홍(22)은 4일 연합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자정을 넘어 오전 1시께 축하 파티 중이라는 그의 목소리는 들떠 있었다. 1949년 시작된 부소니 콩쿠르는 쉽게 1위를 허락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1∼3회 대회에선 '1위 없는 2위'만 나왔고, 2001년 격년제로 바뀐 이후 단 6명에게만 1위를 안겼다. 한국인 첫 1위 수상은 문지영(2015년)이다. 박재홍은 "결승 무대 협연을 마치고 나서는 딱히 뭔가 상을 받을 거로 생각하진 않았기 때문에 아직도 우승이 안 믿긴다"며 "수상자 발표가 모두 끝나고 나서야 결과에 관해 실감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콩쿠르 참가자들의 수준이 너무 높아 누가 수상을 하더라도 이상할 게 없었다"며 "본선 라운드를 통과할 때마다 등수를 떠나 한 번 더 연주 기회가 주어진다고 생각하면서 음악을 즐기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박재홍은 이번 콩쿠르에서 우승과
기네스 세계 기록을 23개 보유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기네스 '명예의 전당'(Guinness World Records Hall of Fame)에 올랐다. 기네스월드레코드 측은 2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기네스 세계 기록 명예의 전당에 BTS를 기쁜 마음으로 맞이한다"고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그룹, 인스타그램 최다 팔로워를 보유한 그룹 등의 기록을 갖고 있다. 또 올해 5월 발표한 노래 '버터'로 ▲공개 첫 24시간 동안 스포티파이 내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 ▲24시간 내 최다 시청 유튜브 뮤직비디오 ▲유튜브 영상 프리미어(첫 공개) 최다 조회 수 등 5개 타이틀을 추가했다. 기네스월드레코드 측은 "불과 몇 년 만에 한국은 세계적인 영감과 트렌드의 세터가 됐고, 방탄소년단은 이 팝 혁명의 대표주자"라면서 "실제로 방탄소년단은 한국문화와 언어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더 많은 기록을 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네스월드레코드는 매년 기네스 기록 보유자 중 재조명할 만한 기록 보유자를 재선정, 명예의 전당 회원으로 추대한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걸그룹 출신 배우들이 독립영화부터 멜로, 코미디, 드라마까지 다양한 작품들로 이달 극장가를 꽉 채운다. 4일 영화계에 따르면 걸스데이 출신의 방민아가 지난 1일 독립영화 '최선의 삶'으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산 데 이어 카라의 한승연, 소녀시대의 임윤아, 시크릿의 한선화가 주연을 출연한 영화를 잇달아 선보인다. 열여덟 살 세 친구의 성장기를 다룬 '최선의 삶'에서 별다른 꿈이 없는 평범한 소녀 강이를 연기한 방민아는 화장기 하나 없는 수수한 얼굴로 십대의 불안감을 드러낸다. 임솔아 작가의 동명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는 최선을 다할수록 최악으로 치닫는 상황 속에서 혼란스럽고 예민했던 시절을 소환한다. 방민아는 이 영화로 뉴욕아시안영화제 라이징스타상을 받을 받았다. 오는 9일에는 카라의 한승연이 첫 장편 주연작 '쇼미더고스트'로 관객들을 만난다. 20년 지기 친구인 호두네 집에 나타난 귀신을 쫓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만년 취업준비생 예지로 분했다. 한승연은 스스로 예지와 싱크로율이 높다고 말할 만큼 자연스럽게 배역에 녹아든다. 매사 투덜거리면서도 속마음은 따뜻한 예지를 자신만의 캐릭터로 소화하며, 상대 배우와의 안정적인 호흡으로 극의 중심을 잘 잡
배우 박서준이 마블 스튜디오 영화 출연을 확정 짓고 3일 출국했다고 소속사 어썸이엔티가 이날 전했다. 소속사는 출연 작품과 캐릭터, 촬영지, 촬영 기간 등 영화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영화 정보 사이트 IMDB는 지난 7월, '캡틴 마블'의 속편 '더 마블스' 캐스팅 보드에 캡틴 마블 역의 브리 라슨, 미즈 마블 역의 이만 벨라니 등과 함께 박서준의 프로필과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연예 매체 스크린랜트는 박서준이 한국계 히어로인 아마데우스 조를 연기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