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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 신라면이 올 3분기 국내 봉지라면 가운데 온라인에서 가장 높은 소비자 관심도를 차지했다. 농심 짜파게티와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이 뒤를 이었다. 10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국내 주요 봉지라면 브랜드 112개의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오뚜기, 농심, 삼양식품, 팔도 등 주요 식품기업에서 시판하는 봉지라면 중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농심 신라면, 농심 짜파게티,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오뚜기 진라면, 오뚜기 열라면, 농심 안성탕면, 삼양식품 삼양라면, 오뚜기 참깨라면, 팔도 틈새라면, 팔도 비빔면, 오뚜기 스낵면 등이다. 분석 결과 농심 신라면이 올해 3분기 14만 5494건의 포스팅 수로 봉지라면 브랜드 중 1위를 기록했다. 농심 짜파게티가 8만 6207건, 삼양 불닭볶음면이 5만 8472건으로 뒤를 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제조사별 라면 브랜드 수는 오뚜기가 4개, 농심이 3개였으며 삼양식품과 팔도가 각 2개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롯데이노베이트의 전기차 충전 전문 계열사 EVSIS가 정부과제로 개발 중인 공항 지상조업장비용 충전기를 'Inter Airport Europe 2025' 전시회에서 선보였다. 10일 EVSIS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9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Inter Airport Europe 2025'에는 세계 70개국 공항 운영사, 항공사, 장비 제조사 등 650여 개사가 참여해 차세대 공항 인프라를 선보이고 미래 기술의 혁신을 논의했다. 이번 전시에서 공개한 EVSIS의 지상조업장비용 충전기는 유양산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연구개발에 참여했으며 공항에서 실제 운영되는 조업차량의 충전 수요를 분석해 개발 중이다. 특히 전기조업차량과 호환성 확보를 위해 전용 커넥터 및 케이블, 충전정보시스템과 연계를 위한 인터페이스 등이 주요 개발목표다. 이번 정부과제는 공항 지상조업장비의 충전인프라 국산화를 목표로 하며 향후 국내 주요 공항에 적용 및 해외 공항으로 확대 적용될 전망이다. 오영식 EVSIS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전시회에 공항 지상조업장비용 충전기를 선보여 국산 충전 인프라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일반 승용차를 비롯해 특수목적 상용
 
								
				2020년 출시 이후 한국을 비롯해 미국, 스위스 등 세계 주요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미래형 친환경 자율주행 화물 운송의 새 기준을 제시했다. 10일 현대자동차는 현지시간 9일 미국 자율주행 상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플러스AI와 협업해 개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미국 시사주간 타임(Time)지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미국의 상용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플러스AI와 협업해 만든 자율주행 수소전기트럭이다. 빠른 충전과 긴 주행거리, 무공해라는 수소전기차의 장점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더해 운송 효율성을 높이고, 수소 충전소 및 경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대차 글로벌상용&LCV사업본부장 박철연 전무는 "앞으로도 현대차는 수소 상용차 분야에서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화물 운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수소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길었던 추석 연휴가 끝난 가운데 BBQ가 맛있는 치킨으로 연휴의 아쉬움을 달래고 활력을 불어넣을 특별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10일 제너시스BBQ 그룹은 10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BBQ앱 및 누리집에서 황금올리브치킨 시리즈를 4000원 할인하는 '블랙 프라이드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메뉴는 BBQ의 시그니처 메뉴 '황금올리브치킨'과 매콤한 맛의 '황금올리브치킨 핫크리스피'로, 해당 메뉴를 선택하면 할인 쿠폰이 자동 적용되며 발행된 쿠폰은 당일에만 사용 가능하다. 블랙 프라이드 데이 프로모션은 주말을 앞두고 치킨 수요가 가장 높아지는 금요일에 맞춰 기획됐다. 해당 프로모션은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인기 프로모션으로 자리매김했다. BBQ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마무리하고 징검다리 휴일까지 즐기는 10월은 재충전이 필요한 시기"라며 "BBQ와 함께 매주 금요일을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쿠팡이 환절기 피부 관리와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10일 쿠팡은 오는 19일까지 와우회원 전용 뷰티 할인전 '뷰티페어'를 제품군에 따라 1차 메이크업, 2차 스킨케어로 나눠 진행한다고 밝혔다. 머지, 에스쁘아, 이니스프리, 닥터자르트 등 50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며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1주차 메이크업 테마에서는 윤광 베이스와 자연 톤이 주류를 이루는 가을 트렌드에 맞춘 제품을 마련했다. 13일부터 19일에는 마스크팩·클렌징·선케어 등 건조한 환절기에 맞춘 스킨케어 및 장벽 케어 제품을 선보인다. 쿠팡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에스쁘아, 릴리바이레드, 이니스프리, 메디힐 등 브랜드별 추가 쿠폰도 지원한다. 쿠팡 관계자는 "계절 특성 및 트렌드를 반영한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라인업을 구성해 환절기에 필요한 뷰티 제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제품과 혜택을 담은 기획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현대백화점이 쌀쌀해진 날씨에 맞춰 판교점, 목동점, 중동점 등에서 다양한 가을·겨울 의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0일 현대백화점은 판교점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오는 23일까지 프리미엄 캐시미어·울 브랜드 '에르흐스' 팝업 스토어를 열고 인기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교점 3층에서는 오는 19일까지 프리미엄 퍼(Fur) 브랜드 '마리엘렌' 팝업스토어를 열고 퍼 아우터 제품을 최대 70% 할인해 판매한다. 목동점 본관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는 오는 12일까지 대표 제품을 최대 80% 할인해 판매하는 'BCBG패밀리대전'을 진행한다. 미아점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는 같은 기간 '노스페이스 패밀리대전'을 열고 대표 아웃도어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중동점에서는 오는 12일까지 '타미힐피거' 남성 매장에서 인기 제품을 최대 40% 할인하며 같은 기간 '코오롱스포츠' 매장에서는 구매 금액대별 할인 혜택과 다양한 사은품 제공 행사가 개최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들이 추워지는 날씨에 맞춰 가을·겨울 제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하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행사를 선보이겠
 
								
				SSG닷컴이 신세계푸드의 베이커리 기술력을 기반으로 커피와 가장 잘 어울리는 빵이라는 콘셉트의 제품을 개발했다. 10일 SSG닷컴은 카멜커피의 첫 베이커리 신제품 '초코마블식빵'과 '마블파운드'를 단독 출시했다고 밝혔다. '초코마블식빵'(175g 2개입, 9980원)은 16겹 데니쉬 식빵에 진한 초코 크림을 말아 넣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또 '마블파운드'(300g, 1만 7980원)는 초코·커피·바닐라 세 가지 맛으로 다양한 풍미를 구현했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카멜커피 베이커리 신제품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연다. 오는 15일까지 SSG닷컴에서 마블파운드 구입시 30%, 초코마블식빵 20% 할인한다. 윤정원 SSG닷컴 상품개발 MD는 "2030 핫플 카페 브랜드로 유명한 카멜커피의 신제품을 SSG닷컴에서 가장 먼저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남양유업이 지난 7월 회의 이후 논의된 과제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영업 현장 개선에 필요한 각종 의견과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10일 남양유업은 지난 1일 서울시 강남구 본사에서 전국 대리점과 함께 상생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 사장을 비롯해 본사 주요 관계자, 채원일 남양유업 전국대리점협의회장 등 전국 대리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7월 추진한 상생 회의 안건의 조치 결과를 점검하고 새롭게 접수된 현장 개선 의견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류했다. 대리점 운영 상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요청에 대해 본사와 직접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채 협의회장은 "상생회의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본사와 소통하고 함께 개선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대리점이 더 협력해 든든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김 사장은 "점주와 회사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고 변화하는 업계 환경에 대응하고 있다"며 "상생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지난해 법인 10곳 중 4곳 이상이 순이익을 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실적 부진이 이어지면서 법인세 신고 실적이 악화되고, 흑자 기업 비중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9일 국세청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 가운데 당기순이익이 0원 이하인 곳은 47만 1163개로, 전체 신고 법인(105만 8498개)의 44.5%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4만 5933개 늘어난 수치로,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2년 이후 최대 증가 폭이다. 순이익이 0 이하인 법인 비중은 코로나19 이전까지만 해도 40%를 밑돌았지만, 2020년 40%를 넘긴 뒤 2021년 42.4%, 지난해는 44.5%로 치솟았다. 최근 2년(2022년 41.9%, 2023년 41.3%)간 다소 안정세를 보였으나, 지난해 다시 상승 전환한 것이다. 100억 원 이상 순이익을 낸 대형 법인도 줄었다. 지난해 100억 원을 초과하는 순이익을 신고한 법인은 3776개로, 전년보다 296개 감소했다. 이 같은 감소는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전체 법인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0.36%로 전년(0.39%)보다 낮아졌다. 국세청은 “경기 둔화와 내수 부진이 기업 실적에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