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오는 11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지방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기업들의 세무 이해도를 높이고, 기업 경영에 필요한 지방세 및 국세 개정사항을 안내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설명회는 안성시 관내 기업의 세무·회계 담당자와 세무사, 법무사 등 세무 대리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5년도 지방세 및 국세 개정사항, 지방세 세무조사 주요 추징사례, 기업이 알아야 할 세무 관련 내용 등을 다룬다. 또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도 포함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성시청 징수과, 한국지방세연구원, 두용균 세무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소속의 세무 전문가들이 강연을 맡아, 변화하는 세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적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들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최신 세무 정보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세무 부담을 줄이고, 보다 신뢰받는 지방세제를 운영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최승린 안성시 징수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이 세법 개정
안성시는 2025년부터 유치원생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유아들의 유치원 입학을 축하하고,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 내 유치원에 최초로 입학하는 유아로, 기존 어린이집 입학축하금 등 다른 법령에 따른 지원을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금은 1인당 10만 원으로, 학부모에게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월 6일부터 12월 5일까지이며, 보호자(친권자, 후견인 또는 사실상 보호·양육하는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유아의 주민등록 주소지에 있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하면 된다. 안성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아들의 첫 교육 출발을 응원하며,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따뜻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유치원 입학을 축하하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미래교육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2025년 상반기 안성시 관외 대학생 주거안정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 출신 대학생들이 타 지역에서의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 출신으로 타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휴학생 포함)이며, 신청자는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우선,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관외 대학에 진학하거나 재학 중인 자여야 한다. 또한, 월세 또는 보증부월세 계약을 체결한 경우,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일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소득 조건으로는 가구당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가 요구된다. 지원금은 생애 1회 지급되며,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된다. 월 최대 20만 원씩 신청인의 계좌로 현금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3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신청자는 본인 또는 법정대리인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안성시청 미래교육과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외 대학생들이 주거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안성소방서는 지난 7일, 외근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소방공무원 교육 훈련 규정에 따라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두 차례 실시되며, 소방기술 능력 배양과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다양한 소방 분야가 포함됐다. 화재분야에서는 ‘화재진압장비 활용 능력’, ‘건축물 옥내 기본 화재진압전술’, ‘기본·비상조작 및 기초점검’ 등을 점검했다. 구조분야에서는 ‘수직구조 등 6종’, ‘로프구조 등 7종’, 구급분야에서는 ‘심폐소생술 등 12종’, ‘현장전문소생술 등 4종’이 평가됐다. 이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현장대원의 소방전술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떤 재난 상황에서도 완벽한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해 실전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오산대학교는 지난 4일 대학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처장급 보직교수 임명식과 직원 승진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7일 전했다. 이번 보직 인사에서는 대학 운영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처장급 교수들이 새롭게 임명됐다. 교무처장에는 정수아 교수(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기획처장에는 조성문 교수(호텔조리계열)가 임명됐으며, 학생취업처장은 김영주 교수(뷰티코스메틱계열), 산학협력처장은 이태홍 교수(기계과)가 맡게 됐다. 또한, 국고사업본부장에 손석금 교수(전기과), 혁신사업단장에 이진훤 교수(미디어마케팅계열)가 임명되었다. 같은 날에 진행된 직원 승진 임용장 수여식에서는 승진 및 보직 발령이 이뤄졌다. 승진자는 ▲6급 계장 윤정인(입학홍보처) ▲7급 계장 이은경(학생취업처), 이성수(산학협력처), 김지희(사무처 총무과), 이택현(사무처 시설과), 정다운(국고사업본부 혁신사업단), 이주원(정보전산원) ▲8급 대리 우연정(교무처), 구성우(정보전산원) 등 총 9명이다. 또한, 전도헌 과장(국고사업본부)과 박창연 과장(사무처 총무과)이 보직 발령을 받았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오산노인대학 회원 및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오산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7일 전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 교육을 사전에 진행했으며, 이후 본격적인 개강식이 열어 ‘2025학년도 오산노인대학’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오산노인대학 이천식학장은 “오산노인대학이 어르신들의 배움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아온 만큼, 앞으로도 더욱 유익한 교육과정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으며, 배움을 향한 어르신들의 열정이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건강한 노인여가생활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노인대학은 1990년에 개설되어 올해로 35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노인여가복지시설이다. 또한, 오산노인대학은 올해 ▲교양강좌(시사, 건강,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 ▲특강 ▲노래교실 ▲6개의 동아리반(요가, 댄스스포츠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오산본플란트치과는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센터와 치과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2명에게 구강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주요협약 내용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시기에 치과 질환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2명 대상 치과 치료시 연 200만원 상당의 임플란트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일부 치료비 재능기부 ▲물품 제공 등이다. 김욱경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서 더 많은 이웃들이 건강한 미소를 되찾길 바란다”며 “어려운 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조금이나마 역할을 하고, 의료서비스 혜택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백경희 동장은 “관내 지역주민 중 치과치료비가 부담되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따뜻한 나눔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7일 올 한해 1억 5000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수도관이 노후되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주택의 수도관 개량공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15년도부터 시행되어 오던 사업으로 올해로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주택 중 면적 130㎡ 이하인 세대이며,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단독주택은 연면적 기준, 다가구주택은 연면적 대비 가구수로 환산한 면적(이하 “환산연면적”)을 기준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세대별 최대 180만원 이내에서 60㎡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90%, 85㎡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80%, 130㎡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30%로 차등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주택은 전액 지원한다. 지원 방법은 오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다운받거나 수도과에 방문 작성해서 제출하면 담당공무원이 현장 조사를 통해 지원 대상 여·부를 선정해 통보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수용가는 주택 소유자가 자체적으로 시공업체를 선정해 공사를 완료하고, 공사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수도과 담당자가 공사 완료 여·부를 확인한 후 지원금이 지급된다.…
평택직할세관은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성실납세로 국가 재정 확보와 관세행정에 협조해 온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행사를 함께 열었다. 7일 평택세관은 기념행사를 통해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해 온 김종욱 ㈜경동나비엔 대표이사와 박신영 ㈜한국에바라정밀기계 대표이사에게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미야지마 요시히로(Miyajima Yoshihiro) ㈜스크린에스피이코리아 대표이사에게 관세청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평택세관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세수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김영필 심사과 주무관이 기획재정부장관상 표창을 받는 등 우수 공무원 3명도 함께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민희 평택직할세관장은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해준 국민과 수출입업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평택세관은 수출입기업을 위해 세정지원을 강화하고 기업친화적 납세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세관은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세정협조자에 대해 평택직할세관 1층 로비와 게시판에 사진과 홍보자료를 게시, 성실납세에 감사를 표하고 세정협조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박희범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일 2023년부터 매월 꾸준히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에 후원해온 오산사랑봉사단과 후원금(300만 원) 기탁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봉사단 회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오산사랑봉사단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속적인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성인이 되었을 때 학업, 취업, 주거 마련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으로, 봉사단의 정기적인 후원은 아동들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되고 있다. 또한, 오산사랑봉사단은 단순한 금전 후원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 가정 지원, 복지시설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 잡고 있다. 오산사랑봉사단 강광식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오산사랑봉사단에 깊이 감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