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가 지난 20일 북한의 포격으로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진 연천군과 파주시 등 군사분계선 지역의 대피 주민들을 위해 담요를 전달하고 21일 점심부터 급식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23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따르면 20일 오후 북한의 포격으로 비상근무를 시작한 적십자는 이날 오후 9시쯤 파주시와 연천군에서 구호를 요청해옴에 따라 평소 비축 중이던 구호품을 신속히 대피소로 전달하고 식사 제공을 위한 급식차를 파견했다. 적십자는 지자체의 협조 요청 직후인 20일 저녁 9시 25분에 1차로 연천군 대피소에 담요 200매를 경기지사에서 차량에 적재해 전달했다. 이어 저녁 10시부터는 파주시에서 요청한 800매의 담요를 즉시 파주시로 전달했다. 또 21일 오전 민통선을 넘어 안전지대로 대피할 주민들을 위해 빵, 생수, 컵라면 등을 제공했고 연천군 주민 등 150명을 대상으로 21일 중식부터 급식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재훈기자 jjh2@
경기도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우수한 청소년 자원봉사자 및 동아리, 지도자를 선발해 시상하는 ‘제18회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청소년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확산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한 이번 대회의 시상 부문은 중·고등학교(학교 밖 청소년 포함) 개인 및 동아리 와 지도자 부문이며, 2014년 9월1일~2015년 8월30일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희망하는 도민은 다음달 20일까지 참가신청서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이메일(kgyvc@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다음달 중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봉사활동의 전문성, 지속성, 계획성,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 평가한 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와 개별통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중·고등학교 개인부문 참가자는 면접심사를 한 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4일 KB손해보험 인재니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양평군이 운영하는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19일 행복나눔 PUIS맞춤형 보청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복나눔 PUIS사업은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을 구축하여 대상자와 후원자를 1:1로 연계하여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1년부터 양평군의회 송요찬 의원과 굿모닝보청기 성남난청센터의 지원으로 지역의 난청질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다. 무료청력검사 후 난청정도에 따라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보청기 지원 이후에도 무료 A/S, 난청질환 건강강좌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보청기 지원대상자 중 강하면에 거주중인 한 어르신은 “자신에게 도움을 준 굿모닝 보청기와 송요찬 의원께 감사를 드린다”며 “도움을 받은 만큼 주변에 베풀면서 생활하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양평=김영복기자 kyb@
시흥소방서는 지난 19일 오후 정왕동 소재 정왕중학교와 롯데시네마 극장에서 유사시 피난대피를 중점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정왕중학교 전 학생 및 교직원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교 내 원인미상의 화재발생을 가상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피난대피와 시흥소방서 소방차·구급차 2대가 동원된 가상화재진압, 심폐소생술의 순서로 전개됐다. 또한 같은 날 롯데시네마 시화점에서는 2015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영화상영 중 일시 집중피난과 시설물 지도점검의 방법으로 훈련이 이뤄졌다. 시흥소방서는 화재예방과 피해경감을 위해 평소 소방훈련을 지속해왔으며, 특히 화재 시 피해가 많은 공동주택과 소방차 출동 제약이 많은 골목길 맞춤형 가상화재훈련을 주민 참여하에 실시하고 있다. 시흥소방서 신종훈 서장은 “평소 꾸준한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숙달된 대처능력으로 신속한 초기대응과 사고수습능력을 발휘해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시는 지난 19일 시민정원사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인증서를 받은 시민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 4월까지 시민정원사 심화과정을 마친 배곧숲학교 수강생 23명이다. 시민정원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물 정원에 대한 이해 및 실습교육을 통해 이론뿐 아니라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 자원봉사자를 육성하고자 경기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증제도로, 시흥시는 지자체로는 최초로 조례에 의해 시민정원사를 배출했다. 이번에 배출된 배곧숲학교 시민정원사들은 농사, 화훼분야 종사자부터 주부, 강사,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시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그동안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하천 및 공원 등의 수목 관리는 물론 마을 정원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구리시는 방학기간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체험학습과 각종 캠프를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21일까지 도내 영어마을 파주캠프, 양평캠프를 비롯, 서울내 풍납캠프 등에서 영어학습을 진행했고, 이어 경주문화 생태여행, 키다리아저씨 농촌여름체험학습에 나섰다. 이어 최종코스로 가족사랑캠프를 강원도 횡성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영어학습이 아동 수준과 조화돼 흥미롭게 진행되는 등 코스별 탄탄한 준비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행록 무한돌봄과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희망과 미소가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시책 추진에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노권영기자 rky@
수원구치소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인 ‘2015 을지연습’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라는 슬로건 아래 ‘전직원 비상소집훈련’ 및 ‘소산·이동 훈련’, ‘전시창설기구훈련’,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 등 도상연습과 실제 전쟁상황을 고려한 실전적인 전시전환절차 연습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19일 민방공대피훈련과 연계해 수원구치소 교정시설에 화염병 등 투척으로 인한 화재발행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 발생 상황을 가상, 실제훈련인 ‘소방·방호·민방공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양규원기자 ykw@
광명시가 오는 22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광명시립나름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광명시청소년문화축제 ‘나도 G-POP STAR’를 연다. 청소년들의 공연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댄스 동아리 부문, 밴드 동아리 부문 관내 32팀 190명이 참가해 경연을 펼치게 된다. 또 우수한 공연을 펼친 동아리 팀에게는 광명시장상, 광명시의장상, 광명시인재육성재단 본부장상 등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프리마켓 팔짱’이 열려 생활 속 창작물품 판매와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새내기 여자경찰관이 경련을 일으키며 길가에 쓰러져 있던 여학생을 구조한 일이 뒤늦게 알려져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순경 배명을 받은 지 1년도 되지 않은 군포경찰서 군포지구대 소속 곽아름(29) 순경이다. 곽 순경은 지난 15일 산본역을 지나던 길에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진 여학생과 당황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는 보호자를 발견하고는 여학생의 겨드랑이에 양손을 넣어 체온을 측정한 후 땀을 많이 흘린 환자의 몸에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주변사람들에게 물을 구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여학생을 응급처치한 후 인근 119로 후송했다. 학생의 보호자는 곽 순경의 두 손을 꼭 잡고 “갑자기 아이가 쓰러져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 하고 있었는데 도와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연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곽 순경은 “시간이 지체되거나 판단을 잘못했을 경우 생명에 지장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몸이 먼저 반응했다”며 “신임 순경교육과정에서 숙지해두었던 응급조치요령 덕분에 안전하게 119에 후송 시킬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법무부 고양보호관찰소는 19~20일 서울시 은평구 진관사 입구 숲에서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성 순화를 위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고양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숲 체험 프로그램은 법무부와 산림청 간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심성 순화를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이들은 이틀간 사회적 기업 ‘숲이 좋아’ 숲 치료 전문가들과 함께 아로마테라피 숲 명상, 천연재료를 이용한 목공예 제작 등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체험했다. 김종욱 고양보호관찰소장은 “앞으로도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심성 순화와 건전한 인격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