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올해안으로 ‘시립동물병원’을 건립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반려동물 복지타운 조성 용역, 반려견 놀이터 설치, 사회경제적 약자 반려동물 기본료 지원, 유실·유기 동물 입양비 지원, 반려동물 문화 교실 등 15개 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올해 설치될 시립동물병원은 취약계층의 진료비 경감과 광견병 등 인수공통전염병의 예방 등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전염병 발생을 예방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착공을 목표로 하는 반려동물 복지타운은 동물보호센터, 교육관(유치원), 호스피스센터, 놀이터, 반려동물 카페 등이 포함돼 있으며, 부지 확보 후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상반기 중 연구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021년 폐쇄된 수정구 단대공원 반려동물 놀이터를 대체할 반려동물 놀이터 1개소를 중원구 황송공원에 올해 설치한다. 아울러 시는 향후 의료, 관광, 푸드 등 반려산업 육성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동물복지 거점공간을 기반으로 성남시에 반려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말이 있다. 해병대가 사용하는 구호지만, 성남시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 마라톤클럽도 이 말이 잘 어울려 주목받고 있다. 주인공은 성남시 92만여 인구의 행정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성남시청마라톤동호회(성마동)’이다. '성마동'은 지난 2000년 김갑식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마라톤을 즐기는 회원 5명이 모여 창단됐으며 현재 30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창단 맴버였던 김 전 회장은 퇴직한지 10년이 지났음에도 현직에 몸담고 있는 후배 공직자들과 어울리며 여전히 풀코스 마라톤을 즐기고 있어 ‘한번 성마동이면 영원한 성마동’이라는 구호가 무색하지 않다. 지난 2000년 위암 수술을 받은 김 전 회장은 수술 이후에도 자신의 기량에 맞춰 마라톤 훈련을 실시, 2008년 완치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도 열성적으로 마라톤을 통해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성마동' 회원들은 평일에는 각자 개인훈련을 실시하고 정기적인 단체훈련을 실시하며 성남시를 가로지르는 탄천을 따라 달리는 훈련과 남한산성에서 산악훈련을 통해 체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훈련으로 홍경래 전 보건소장(2시간59분50초)과 김영옥 도시개발행정과장(2시간53분4
용인특례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동막천과 낙생저수지 등 수해 예방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수지구 고기동 일대에 발생한 수해를 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함께 복구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시에 따르면 대규모 농업생산기반시설을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방자치단체와 수해 예방을 위해 상생 협약을 맺은 건 전국에서 용인특례시가 처음이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정인노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안에는 동막천과 낙생저수지 등 하천을 비롯해 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의 수해 예방과 안전을 위해 양 기관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함께 협력해나가자는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시는 관내 하천 수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한국농어촌공사의 수해 예방 활동도 정상적으로 진행되도록 지원키로 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저수지에 대한 보유 경험, 기술, 정보 등을 활용해 낙생저수지와 동막천을 비롯해 이동저수지, 기흥저수지 등에 대한 수해 예방 대책을 수립, 이행한다. 이병호 사장은 “안전한 저수지를 만들기 위
용인특례시는 올 한해 시 운영 방향과 달라지는 용인 생활 등을 수록한 ‘2023년 시정운영계획’을 펴내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민들에게 올 한해 중점 추진할 시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바뀌거나 달라지는 정책들을 안내하기 위해서다. 시정운영계획은 키우고, 넓히고, 높이고, 지키는 4개 분야로 나눠 시를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비전과 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책, 도로망 확충 계획과 새로운 복지 시책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달라지는 용인 생활에선 2023년부터 달라지거나 바뀌는 생활과 밀접한 정보들을 4개 분야로 나눠 중점 소개하고 있다. 최성구 정책기획과장은 “올 한해 시를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에게 시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책자를 발간하고, 관심 있는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은 한강 상수원의 수질오염 감시활동을 할 ‘한강환경지킴이’30명을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올 한 해 동안, 팔당호 주변, 남한강, 북한강 3개 권역을 15개 활동구간으로 나누어 하천 정화활동 등을 하게 된다. 지킴이 응시자격은 한강 수계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이며, 응모시 활동할 구간 하나를 정해 참여신청서 등 응시서류를 이달 27일 16시까지 한강유역환경청 수생태관리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순으로 진행되며, 서류심사 합격자 및 면접심사 대상자는 한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및 워크넷에 공지할 예정이다. 한강환경지킴이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채용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한강유역환경청 수생태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문희 한강유역환경청 수생태관리과장은 “한강 상수원의 수질 감시활동을 할 한강환경지킴이 모집에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지킴이 활동에도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구리시는 수택동 일대의 게릴라성 집중 호우와 국지성 호우시에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본격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하수의 범람으로 침수 피해의 우려가 있는 지역 ▲공공수역의 수질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는 지역 등의 하수도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2021년 8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환경부에 신청했고 같은 해 11월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강화된 ‘방재성능목표’를 기준으로 대상지역을 침수시뮬레이션으로 분석하고, 강우량에 따른 유속을 계산을 통한 하수관로 확대로 통수능력을 확보하고, 우회관로 등을 설치해 침수를 막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올해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국비를 확보한 후 사업을 추진해 2024년에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금년 내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환경부와의 재원협의를 실시해 2024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최대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이미 완료된 수택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및 인창빗물펌프장 증설사업과 함께 도심지 침수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역 내 복합 민원을 해결하고 구정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민업무 지원 T/F팀’을 꾸려 본격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가 이번 조직개편에서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주민 갈등 요소가 많은 처인구의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4급 상당의 대면협력관을 신설, 집단민원 해결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갈등을 관리하도록 한 데 따른 것이다. 대민업무 지원 T/F팀은 대민협력관을 단장으로 각 분야별 13개 부서 담당 팀장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T/F팀은 총괄조정, 하천, 산업·환경, 도로·교통, 건축, 세무, 복지, 청소, 일반민원 등 8개 분야의 지역 내 주요 민원 사항을 관리하고 해결한다. 지역 내 시민, 전문가와 소통하면서 주민들의 갈등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T/F팀에서 발굴한 주민 불편 등 불합리한 행정제도에 대한 개선 방안을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처인구의 현안인 교통체계 개선과 하천 산책로 개선 등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국지도 57호선 확장, 고림지구 학교 개교 관련 등 타 기관과의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관리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대민협력관은 국도45호선 접속공사 문제로 지연되고 있던 ‘
성남법조단지가 옛 성남1공단 부지로 이전하는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성남시는 지은지 42년된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소재 법조단지를 신흥동 246-1번지 일원(옛 1공단 부지)으로 이전하는 사업을 오는 2028년까지 마무리 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법조단지 이전은 신상진 시장의 주요공약으로 이를 위해 시는 신흥동 이전 부지 규모를 애초 계획한 3만 3182㎡ 규모에서 4만 3129㎡로 확대키로 했다. 해당 부지 일부인 9947㎡를 도시계획시설 ‘공공청사’ 부지로 추가 지정하고, 법조단지 직원들을 위한 기숙사·어린이집 건립 부지 3300㎡의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하는 절차도 마쳤다. 이에 따라 시는 감정 평가를 거쳐 현재 사유지인 법조단지 용지(3만 1621㎡)를 매입한 뒤 법무부 소유의 분당구 구미동 부지(3만 261㎡)와 맞교환하는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부지 맞교환을 통해 신흥동 법조단지 용지에는 2만 3141㎡ 규모 성남지원과 1만 9988㎡ 규모 성남지청 청사가 들어서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지부진하던 성남 법조단지 이전사업이 민선 8기 신상진 시장의 취임으로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며 “1981년 수정구 단대동 2만 1268㎡에 건립돼 낡고 비
용인특례시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14.63%로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2023년 33426억 원의 노인 복지 예산을 편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용인시 전체예산의 11.68%로 더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 올해부터 소득 하위 70% 어르신들에게 지급하는 기초 연금이 전년 대비 5.1% 인상됐다. 이에 따라 노인 1인 가구 기준 기초 연금은 최대 30만7500원에서 32만3180원으로 부부 가구의 경우 49만2000원에서 올해 51만7080원을 지급한다. 현재 기초 연금을 받는 고령자들은 오는 25일 1월분 급여부터 인상된 금액으로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또 취약계층 어르신 맞춤형 돌봄 서비스 대상자를 지난해 3647명에서 올해 4260명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어르신들을 지원할 생활지원사도 228명에서 261명으로 증원해 수요자 중심의 돌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홀로 어르신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대상자도 올해 1700명에서 2199명으로 확대했다. 이 서비스는 65세 이상 1인 저소득 가구의 건강 상태, 취약 가구 내 화재, 가스, 동작 감지 등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
성남시는 설을 맞아 400억 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오는 17일부터 소진 때까지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전통시장·골목상권에서 장보기를 장려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취지다. 시는 특별할인 기간에 모바일 상품권은 340억 원, 지류(종이) 상품권은 60억 원 어치를 발행·판매한다. 이 기간, 종이 상품권은 NH농협은행, 단위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123곳 지점에서,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화폐 앱 ‘착(chak)’에서 1만원권 성남사랑상품권을 9000원에 살 수 있다. 월 구매 한도는 30만 원이다. 성남사랑상품권 평소 할인율은 6%이며, 지역 내 전통시장, 소규모 점포, 택시 등 가맹점(모바일 2만 2795곳, 종이 2만 1842곳)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지역화폐 앱에 연동해 놓은 위메프오, 소문난샵, 배슐랭, 먹깨비 등 4개 민간 앱을 통해 주문·배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의회 파행으로 올해 예산이 성립되지 않아 준예산 체계에 있다가 지난 13일 본예산이 의결돼 다른 시군보다 다소 늦게 지역화폐를 할인 판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