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5급 승진 ▲사1동장 직무대리 노성우 ▲안산동장 〃 장경열 ▲원곡본동장 〃 박근호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 이정희 ◇5급 전보 ▲민원여권과장 김형호 ▲중앙도서관장 문양교 ▲외국인주민센터소장 김종철 ▲상록구 건설행정과장 이준승 ▲단원구 주민복지과장 정명현 ▲단원구 환경위생과장 이용호 ▲고잔2동장 김두수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김장석 ▲식품위생과장 유현 ▲단원보건소 보건행정과장 김재선 ▲도시개발과장 홍한경 ▲건축과장 김경수 ▲상록구 민원봉사과장 윤순동 〈가평군〉 ◇4급 승진 ▲희망복지실장 정옥진 ◇4급 전보 ▲기획감사실장 김인권 ◇5급 승진 ▲문화체육관광과장 직무대리 김구태 ▲의회사무과 수석전문위원 임대원 ◇5급 전보 ▲상수도사업소장 지병수 ▲북면장 이광현 ▲의회사무과장 박정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24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전국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남양주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이기권 장관은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함께 고용과 복지 연계를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방안 및 사회적 경제 영역에 대한 지원방안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현장 일선에서 수고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전국에 추가로 개소하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남양주센터의 운영 노하우와 협업·연계사례 등을 제공해 빠른 시일 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와 남양주시가 협력해 만든 정부3.0 협업 모델로 남양주시에서는 고용과 복지 연계 강화 및 주민편의 증대를 위한 서비스 확대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은 지난 23일 오전 아주대 의과대학 중심헌에서 ‘라돈 위해성 평가 연구센터 개소식’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라돈은 지구 어디나 존재하는 자연방사능 물질로, 자연의 암석이나 토양에서 발생하는 우라늄의 붕괴를 거친 후 생성되는 무색·무취·무미의 기체로, 아주대의료원은 보건통계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난 5월 환경부 생활공감 환경보건기술개발사업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아주대의료원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지원으로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실내라돈 인체 노출 위험성 평가 및 위해관리 기술 개발 연구’를 2019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기술개발단장, 주일로 아주대 의과대학장, 박해심 첨단의학연구원장 등이 함께 해 라돈 위해성 평가 연구센터 현판식을 진행됐다. 이번 연구책임자인 강대용 인문사회의학교실 교수(의학통계실)는 “실내라돈의 노출을 제대로 평가하고 한국형-통합형-맞춤형 인체 위해관리 기술을 개발해 실내 라돈 저감 정책수립과 환경보건 정책수립에 효율적인 근거자료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장선기자 kjs76@
시흥경찰서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등 사기범죄와 관련, ‘찾아가는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활동’으로 시흥시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26일 시흥서에 따르면 시흥서는 전화금융사기 사건을 취급한 실무자를 범죄예방 홍보 전담요원으로 지정해 시흥시 장현동 청구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주로 머무는 경로당 93개소를 찾아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대출사기 등) 예방홍보를 실시했다. 예방 교육을 들은 어르신들은 “요즘 이상한 전화도 많이 오고 답답한 점이 많았는데 경찰관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동영상과 실제 피해사례를 통해 예방법을 설명해줘 보이스피싱에 당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창수 시흥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노인층은 물론 여성과 젊은 층에 대해서도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군포경찰서가 발빠른 유기적 공조로 휴가철 상습 빈집털이범을 검거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7일 낮 12시쯤 “낯선 사람이 에어컨 실외기를 밟고 창문으로 넘어간다”는 신고를 받은 군포경찰서는 군포지구대 경찰관에게 이를 재빠르게 알렸고, 그 결과 지구대 경찰관들은 신고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절도범을 검거했다. 조사결과 절도범은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총 5회에 걸쳐 빈집에 침입해 600만원 상당을 절취한 손씨를 구속하고, 여죄를 밝혀냈다. 경찰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유흥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빈집털이 등 사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범죄예방활동 및 검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문교 군포경찰서장은 이번 절도범 검거와 관련, 신속한 신고를 해준 시민신고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보상금을 지급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구리경찰서는 최근 강당에서 의무경찰대원 ‘클린 500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의경들이 각종 심한 얼차려와 폭력 등 자체사고로 사회문제로까지 비약, 경찰 스스로가 이를 근절해 평온한 의경생활 문화를 창달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자체사고 근절을 위한 서약식 이후 500일 달성을 자축하는 기념행사로, 선종구·김동하 순경에게 서장 표창이 수여됐다. 백동흠 서장은 “전체 대원들이 배려의 지혜로 생활한 결과 얻어낸 성과로 경찰문화가 한단계 도약하게 됐다”고 격려했다. /구리=노권영기자 rky@
원광대 산본병원이 최근 군포시 시민체육광장에서 열린 ‘제1회 군포시장배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의료지원에 나섰다. 병원은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장애인 선수 100여명과 시민, 진행요원들이 안전한 체육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군포시 장애인 교류의 장을 마련해 서로 단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유대감을 높여 신체 및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행사에 참여한 손일홍 원장은 “좋은 취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포시 장애인 체육대회’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고양경찰서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전도사 양성을 위한 하계방학 퓨처-폴 캠프를 오는 8월7일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양경찰서의 퓨처-폴 캠프는 진로 및 학교폭력예방 교육, 경찰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캠프 첫째 날은 범죄예방교육, KCSI(과학수사), 유치장, 지령실 등 경찰서 견학과 학생들이 경찰관 업무를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갖고, 둘째 날에는 진로교육과 파주 소재 임진각 및 제3땅굴·도라산 전망대 견학을 통해 안보의식 함양과 통일을 염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정수상 고양경찰서장은 “퓨처폴 캠프가 3년째 실시되면서 지역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 신청자가 쇄도했다”며 “향후 지역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는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집중 발생하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즉각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초기 대응반을 구성·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산유통과 직원 13명으로 구성된 초기대응반은 2시간 이내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돼 통제선 구축과 인원통제, 방역 조치를 하게 된다. 앞서 시는 초동방역 조치와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지난달 관내 돼지, 닭 등을 사육하는 축산농가 3곳에서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오는 11월 모의훈련을 한 차례 더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제로화를 위해 초기대응반을 적극 가동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축산농가에서는 평상시 축사 내·외부 소독과 함께 사육 가축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대안산병원은 경기과학기술진흥원과 천연물 기반 신약 개발 등 보건의료기술 산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이노카페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차상훈 고대안산병원 원장, 이승훈 연구부원장, 임형준 소화기내과 교수, 최준 이비인후과 교수와 곽재원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원장, 오택영 경영관리본부장, 홍성수 천연물 연구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천연물 기반 질환별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을 비롯해 과학기술 및 보건의료 분야 국가사업 공동 발굴과 유치에 협력한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