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 ▲전략이사 채광석 ▲영업이사 이민우
KT수도권강남고객본부와 사단법인 정다우리는 지난 21일 KT수도권강남고객본부에서 경기도 내 개인운영(미자립)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 ‘맛있는 나눔, 건강한 이웃’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는 따뜻한 손길과 관심이 필요한 경기도 내 소외이웃들에게 사랑이 가득 담긴 김치를 전달해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해 KT수도권강남고객본부가 매년 봄에 실시하고 있는 행사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 KT와 ㈔정다우리는 1천500㎏의 봄맞이 햇김치를 도내 개인운영(미자립)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그룹 홈 등 20여곳에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재현 본부장외 임직원들이 수원아멘나눔의 집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설 관계자는 “겨울김치가 다 떨어져 부식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봄김치를 지원해주셔서 올봄도 김치 걱정 없이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KT와 ㈔정다우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다우리는 개인운영(미자립) 시설 및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정 자녀, 비법정 소외아동, 희귀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표 공연예술제’이자 ‘경기도 10대 축제’에 선정된 의정부음악극축제가 지난 21일 성모병원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선보였다. 우쿨렐레 연주단체 ‘샤프렛 우쿨렐레’가 참여한 이번 공연은 장기기증확산 캠페인 오프닝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돼 장기기증 캠페인에 뜻을 함께 하는 한편 음악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로하고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30분간 진행된 이날 공연에는 입원환자, 보호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자리를 매웠으며 대중에게 익숙한 ‘Top of the world’를 포함해 총 8곡이 연주돼 의정부 성모병원에 밝고 경쾌한 선율을 선사했다. 의정부음악극축제 이훈 총감독은 “의정부음악극축제는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찾아가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며 “사람들이 많이 운집하는 공간 외에도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병원에 지속적으로 공연을 개최해 문화융성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올해로…
조정연(사진) 성남시재향군인회장이 최근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조정연 회장은 1969년도 소위로 임관한 이래 군복무를 마치고 1983년에 전역한 후 성남시재향군인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 안보역량 강화에 힘쓰는 등 성남시가 안보도시로의 지향에 일조해오고 있다. 조 회장은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아 늘 바쁜 지역의 안보 일꾼으로 통하고 있다. 그가 맡은 직책은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통합방위협의회위원, 자원봉사센터운영위원, 치안안보전문위원, 안보단체협의회장 등이다. 특히 지역사회 안보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년간에 걸쳐 시장, 도지사, 장관, 국무총리, 대통령(단체)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최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63차 전국총회에서 국민훈장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성남보호관찰소는 22일 중원경찰서 회의실에서 관내 일선 경찰서 담당자들과 전자감독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전자발찌 착용 대상자들이 이를 훼손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는 데 따른 경각심을 불어넣고 담당자들에게 새로운 개념의 관련지식 전파 등을 꾀해나갈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의회에는 성남보호관찰소 전자감독 전담보호관찰관 및 관내 분당구, 중원구, 수정구, 하남시, 광주시 각각의 경찰서 형사지원팀장 등 14명이 참석해 위치추적 전자감독 대상자에 대한 정보공유, 전자발찌 훼손 후 도주사건 발생 시 신속한 검거 협조 등에 관련된 사안들을 논의했다. 권기한 성남보호관찰소 소장은 “각 지역관할 경찰서와의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원만히 유지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광명경찰서는 지난 21일 자율방범대, 어머니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등 30여명과 함께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가가호호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에서 권세도 서장과 소하지구대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합동순찰 대원들은 소하지구대 관내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을 둘러보며 출입문이나 창문이 열려 침입절도에 노출된 빈 집은 없는지, 시민들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취약요소는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 순찰경찰관의 이름과 연락처를 기재한 ‘가가호호 순찰카드’를 주거지 현관문에 걸어놓았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인천교통공사는 22일 회의실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84만430원의 지하철 모금함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성금은 인천교통공사와 함께 연중으로 진행되는 ‘1회용 승차권 기부 캠페인’으로 모였다. ‘1회용 승차권 기부 캠페인’은 지하철 이용자가 1회용 교통카드 이용 후 카드 보증금을 환급하는 대신 역에 비치된 모금함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기부된 카드는 일정기간 지나 인천 공동모금회를 통해 수거돼 이웃동기 성금으로 사용된다. 사랑의 열매 지하철 모금함은 현재 계산역, 작전역, 갈산역, 부평구청역, 부평시장역, 간석오거리역, 예술회관역, 인천터미널역, 동춘역 총 9개역에 설치돼 관리·운영되고 있다. 조건호 회장은 “인천지하철 이용자들의 1회용 승차권과 성금을 모금함에 기부해주신 것에 대단히 감사드리고, 이와 같은 다양한 이웃사랑의 실천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인천=김상섭기자 kss@
가평경찰서는 지난 21일 서장실에서 각 과장,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1분기 베스트 경찰관 2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배스트 경찰에 선발되면 경찰서장 표창과 포상휴가, 경찰서 현관 사진게시 등의 영예가 주어진다. 이번에 선발된 112종합상황실 임준택 경위는 펜션 데이터베이스 관리로 신속출동 지령 및 상황처리 유공을, 하면파출소 최태호 경위는 생활침해범죄 예방·단속 및 청렴활동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선발됐다. 김근수 서장은 “지속적으로 유공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직원들이 긍지와 보람을 가지는, 일하고 싶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할 것”을 강조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오산시에서 22일 오전 오산혁신교육지구 사업과 관련한 ‘제1회 오산혁신교육협의회’가 개최됐다. 협의회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혁신교육 사업계획과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혁신교육지구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율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 자율토론을 통한 청소년 문화 욕구 해소, 가출 청소년 보호, 우수 학생의 오산 이탈 방지 등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마을과 학교 간의 경계를 허물고 마을 교육자원을 최대한 활용, 학생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오산시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김포도시공사 제3대 사장에 금호생명 부사장 출신의 박상환(사진) 신임 사장이 취임했다. 지난 21일 김포시민회관에서 유영록 김포시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 신임 사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박 신임 사장은 “창조적 미래 지향적인 비전경영, 고객중시현장중심 경영, 조직구성원이 신뢰하는 팔로우십 경영, 투명하고 깨끗한 윤리경영,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기업과 공기업 최고경영자 경력을 살려 김포시의 정책과 부합되고 시민의 복리증진에 도움이 되는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공공성과 수익성을 함께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신임 사장은 경북고, 서강대 무역학과, 명지대 무역대학원을 졸업하고 금호건설, 아시아나항공 상무, 금호생명부사장, 구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그는 앞으로 3년의 임기동안 김포도시공사의 경영을 책임지게 된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