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순씨 별세, 조규서(남양주경찰서 정보과 경위)씨 모친상 = 5일 오후 6시 8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 원병원 장례식장 특2호, 발인 7일 오전 10시. ☎(031)511-9944.
수원축산농협은 지난 3일 본점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S 추진 붐 확산을 위한 ‘더 헤아리는 서비스 CS 3.0’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전국 농·축협이 동시에 실시한 이번 발대식은 고객 만족을 위한 전 임직원의 다짐을 결의하는 발대식 및 가두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CS 3.0은 농협이 선포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비전을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모든 접점에서 농협인과 고객에게 서비스로 감동을 주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장주익 조합장은 “금융기관간 경쟁 심화로 차별화 된 서비스만이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며 “서비스와 고객 중심을 빼놓고는 어떤 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고객만족을 만들자”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남양주시는 지난 3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최현덕 부시장 및 실·국·소장 등 50여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자율적 내부통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2016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에 따른 추진성과와 평가결과 보고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운영상 미흡했던 부분에 대한 개선방안을 강구해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의 실효성을 도모하기 위했 열렸다. 시는 지난 2011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을 시작으로 2014년부터는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윤리관리 등 3개 분야로 구성된 자율적 내부통제를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청백-e 시스템 모니터링 내역의 처리율 및 승인율이 대폭 상승했고, 청백-e 시스템 특정감사를 통해 6천400여 만원의 누락세원을 발굴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올해에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의왕소방서와 왕곡초등학교가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문화의식 확산에 나서기로 했다. 의왕소방서 최용철 서장과 왕곡초등학교 이상국 교장은 지난 3일 왕곡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소방공무원과 학교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의식 공유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를 통한 왕곡초등학교 전교생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 지원 ▲교직원 및 학생 대상 소·소·심 등 생활안전교육 지원 ▲심폐소생술 교육 시 교직원 및 학생 동원, 장소 제공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 적극 참여 하게 된다. 최용철 서장은 “자연스럽게 학습된 심폐소생술을 통해 나와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긴급상황에서 구할 수 있다”면서 “심폐소생술뿐만 아니라 응급처치 등 다양한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의 안전문화의식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고양시 일산동부경찰서가 최근 마음이 쉬어가는 직원 쉼터 ‘세심원’을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세심원’은 기존 형사과 사무실을 쉼터장소로 바꿔 학습동아리, 과별 자체미팅과 같은 회의장소뿐만 아니라 민원인 휴게실, 협력단체와의 소통장소 등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다목적 공간이다. 쉼터 내부에는 일산동부서 직원들이 기증한 150여 권의 도서와 회의탁자, 쇼파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다트게임, 커피머신 등 편의시설도 갖춰 경찰서 직원이나 방문 민원인들의 힐링, 소통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일산동부서는 개소식에 앞서 경찰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쉼터 명칭을 공모해 ‘마음을 깨끗이 씻는다’는 뜻의 ‘세심원(洗心苑)’을 이름으로 선정했다. 김성희 서장은 “높은 수준의 치안서비스는 경찰서 직원들의 여유로운 마음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일할 맛 나는 내부 분위기 조성을 통해 살맛나고 안전한 일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화성서부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2017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는 관내 경우회, 노인회 회원 중 봉사정신이 투철한 회원 42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신학기에 맞춰 방과 후 하교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관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공원 주변 등 아동운집지역에서 취약지 순찰, 하굣길 안전지도, 비행청소년 선도활동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 예방활동을 하게 된다. 아동안전지킴이 최모씨는 “아동안전지킴이로써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범죄예방활동을 하며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세심히 관찰하고 관심을 기울여 순찰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곽생근 서장은 “아동안전을 위해 위촉된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가족 및 내 아이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아동대상 범죄예방활동에 매순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이화순 ▲의회사무처장 박신환 ▲균형발전기획실장 직무대리 이재철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이석범 ▲자치행정국장 우미리 ▲복지여성실장 송유면
한우리 바자회 수익금 전액 지역 저소득 아동에게 나눔 복지포인트 기부 ‘만원 행복’ 465만 원 모금액 이웃에게 등 지역사회와 문화 활동 ‘모범’ 광주시와 광주시청 직장협의회가 지역연계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솔선해 실천하는 ‘공직자 감성 소·나·타(소통! 나눔! 타인 공감과 배려를 통한 감성행정 실천)’ 시책 추진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5일 시와 시 직장협의회에 따르면 광주시 공직자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농가와 연계한 봉사활동인 ‘행복드림 운동’과 직원들의 물품기부 및 재능기부 축제 ‘한우리 바자회’, 직장협의회의 ‘광주사랑 봉사활동’, 직장 봉사단·직장동호회의 ‘사랑나눔·재능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특히 한우리 바자회 축제를 통해 형성된 수익금 전액(310만원)은 301명의 지역 내 저소득 아동에게 디딤씨앗 통장을 통해 공직자들의 따뜻한 사랑이 전달됐다. 올해에는 공직자 감성 소·나·타 시책의 지속적인 추진뿐만 아니라 맞춤형 복지포인트 일부를 기부하는 ‘만원의 행복’에 간부공무원, 직원들이 동참해 총 465만원을 모금했다. 모금액 전액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연계를
고양교육지원청 제23대 교육장에 심광섭(사진) 교육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 심 교육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학생중심 학교’와 ‘현장중심 행정’이라는 슬로건에 따라 인간존중과 공동체성을 갖춘 건강한 민주시민 육성, 창의적 사고와 문화적 감성을 지닌 미래인재 육성, 자기 생각을 갖고 스스로 미래를 열어가는 진로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특히 교육불평등 해소로 배제와 차별이 없는 교육 실현,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협력적 교육생태계 구축, 현장지원을 위한 일하는 방식 개선 및 청렴행정 구현이라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심광섭 교육장은 “항상 낮은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존중하는 고양교육지원청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의정부교육지원청 제21대 교육장에 윤계숙(사진) 교육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 윤 신임교육장은 춘천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1981년 교직에 첫 발을 디딘 후 22년간 교사로 근무했으며, 가양초등학교 교장, 연천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 경기도교육청 꿈의학교담당 장학관, 경기도과학교육원장 등의 요직을 거쳤다. 윤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은 산업혁명 4.0시대를 대비한 교육을 준비할 때이고 무한한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시기에 경쟁을 위한 교육은 아이들을 위한 교육이 아니다”라며 “우리가 학생들에게 스스로 자기 삶의 주인이 되도록 교육하기 위해서 과거의 교사중심, 행정중심, 학교중심의 교육행정을 벗어나 모든 판단을 학생에게 돌아갈 교육적 관점을 우선으로 하는 학생중심 의정부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